대형 베이커리카페인데
사람들 미어터집니다
빈자리가 별로 없어서 카운터 쪽 바라보는 방향에 앉게 되었는데
고개를 완전히 꺽지 않는 이상 트레이들고 계산대 서 있는 사람들 보게되는 각도예요
유독 산더미처럼 담아가는 사람들이 대부분 고도비만이거나 과체중이네요
음료도 생크림 토핑 잔뜩 올라간 거 위주고
소엉덩이같은 서구형 체형도 예전보다 현격히 늘은듯
먹거리판에서도 부익부 빈익빈
대형 베이커리카페인데
사람들 미어터집니다
빈자리가 별로 없어서 카운터 쪽 바라보는 방향에 앉게 되었는데
고개를 완전히 꺽지 않는 이상 트레이들고 계산대 서 있는 사람들 보게되는 각도예요
유독 산더미처럼 담아가는 사람들이 대부분 고도비만이거나 과체중이네요
음료도 생크림 토핑 잔뜩 올라간 거 위주고
소엉덩이같은 서구형 체형도 예전보다 현격히 늘은듯
먹거리판에서도 부익부 빈익빈
빵이 진짜 살 잘 찌죠
심지어 끊기가 힘들어요 뇌에서 자꾸 더 달라함 ㅜ
저는 빵 좋아하는데,
이제는 비싸서 마음껏 못 고르겠네요 두어개에 만원 ..
솔직히 이런 글 불편합니다
저 과체중인데
저는 왜 맨날 아메리카노에 빵이나 디저트는 쳐다도 안보는 걸까요??
저는 크림 올라간 커피나 음료가 극혐 이에요.
뭐야 이건?
예전에 마트에서 알바했을 때
사탕 젤리 초콜렛 진열돼있는 앞에서
진짜 오래오래 있는 사람들 체형 보면서
거울치료 되었었어요.
근데 그것도 그때뿐
젤리 한 봉지 앉은자리에서 뚝딱이네요 ㅋ
못사는 사람들 중 비만이 더 많아요.
이런 분석 불편하네요
모두가 다 그런것 아니란 전제 하에
제가 베이커리 오래 했었는데
확실히 살찐 분들이 빵 더 많이 사고요
특히.. 시식코너.. 많이 드십니다. 대신
이분들이 더 쉽게(?) 후하게 빵 구입하는 편이라
자영업자 입장에선 감사한 고객들이에요
빵순이에 디저트애정하는데 표준이하에요. 케바케겠죠. 단지 음식 좋아하시고 뭐든 많이 드시는분이 빵도 많이 드시는거지 빵좋아한다고 다 살찌는건 아니죠. 실제로 제가 알던 살많이 찌신분들 아메리카노만 드시고 크림들어간 음료 극혐하고 빵도 단빵 싫어하고 샌드위치 베이글들의 담백한빵만 좋아하시더라구요.. 그냥 좋아하는걸 많이 드시는것같았어요. 같이 식사함 제가 젤 잘먹는데.. 전 대신 매일운동하고 평소엔 잘 안먹어요
다른건 모르겠고
단순 비만이 아니고
서구인들처럼 엉덩이가 발달한 체형들이 요즘엔 꽤 있더라구요
트레이 가득 빵 담아왔어요
저 과체중이고 남편 정상체중인데 달달구리랑 대부분 남편이 먹어요. 근데찔리긴 하네요.
하지만 뭘하든 어떻게 입든 평가는 그만했음 합니다.
참고로 고액 연봉자에요. 못사는 사람까지 나오나요?
면 종류 접시 한가득 담는 사람도
사무실에 마른사람들이 빵과 단 디저트 더 많이 찾아먹든데요
당 떨어진다면서
일반화하지마세요
많이 먹으니 찌는거지 이런글 왜 불편하지?
마른사람들은 다 이유가 있다며 돌려까는건 괜찮고?
가끔은 뭐 하러 이런글을 쓰나 싶긴해요
그냥 속으로만 생각해도 될텐데...
혼자 생각이야 할수는 있는데
그걸 드러내서 글을 쓰는 …..
뭔가 무례하고 무식한 느낌의 사람같네. ㅎ
자신이 본 것을 쓴 글인데 왜 불편하다고 해요?
저도 빵 좋아하는 사람으로 글 내용이 사실인가 본데.
저는 과체중이지만 저런 음식 밀가루 안먹어요
밥을 많이먹는것도 아니구요
얼마전에 엄마 생신이라 케잌을 사러 갔는데(엄나가 케잌을 좋아하셔서 생신때 꼭 사드려요) 원글 같은 사람 만났으면 저를 저러니 살찌니 했겠네 참..
저는 과체중이지만 저런 음식 밀가루 안먹어요
밥을 많이먹는것도 아니구요
얼마전에 엄마 생신이라 케잌을 사러 갔는데(엄마가 티라미스 좋아하셔서 생신때 꼭 사드려요) 원글 같은 사람 만났으면 저를 저러니 살찌니 했겠네 참..
저는 과체중이지만 저런 음식 밀가루 안먹어요
밥을 많이먹는것도 아니구요
얼마전에 엄마 생신이라 케잌을 사러 갔는데(엄마가 티라미스 좋아하셔서 생신때 꼭 사드려요) 원글 같은 사람 만났으면 저를 저러니 살찌니 했겠네 참..
빵좋아하는 부자구나ᆢ끝!
코코나 그런 대형마트에서도 어쩔수 없이 남의 카트 스캔하다보면 맨 단거 탄산음료 빵 과자 그 큰 카트가 가득차게 담아오는 가족 모두 비만인 분들 보면 저러니 저러지 소리가 절로나죠 ㅁ물론 말로는 못하고 속으로만요 ㅎㅎ
전 저렇게 많이 살 수 있는 능력이 부럽다고 생각해요.
저희 시어머니 같아요
식당에서 옆테이블 보고 저렇게 많이 시키니 애가 퉁퉁하지 ...친척경사에 저렇게 짜게 먹으니 고혈압있지(짜지 않았어요 고혈압 있는분인걸 아시고 뭐만 먹으면 대입하시는거) , 키가 작은데 저런 치렁치렁한 옷 입으니 더 작아보이지...
그러지 마세요 쓰니님 눈에보이는게 다가 아니고 솔직하다 스스로 여기실지 몰라도 무례해보여요
맛있는거 먹고 과체중이 낫지
머리 텅텅비어서 가벼운게 낫겠어요?
외국은 못 사는 사람들이 값싼 정크푸드 먹고 비만 되기 쉽다는데
우리나라는 정크푸드가 비싸요.
수퍼에서 파는 빵도 얼마나 비싼데요, 햄버거도 하나 적어도 사천원은 하고요.
제철 채소 박스로 잔뜩 사서 먹는 게 그나마 제일 식비 싸게 듭니다.
다 먹고 공기밥 더 먹으며
같이 간 사람들한테도 강요하던 고도비만 생각나네요.
지하 한층 식당 가는 것도 관절에 무게실려 힘들어하면서
여름에 식초 뒤집어쓴 것 같은 땀냄새에......피해망상이 아니라
당연히 멸시 당했겠더라고요. 그래서 또 선제 과잉방어까지 ㅋ
꼴에 사무실 어린 여자애들에게 군림하는 큰언니 놀이..괴이했어요.
비슷한 또래 여자들과는 못 어울립니다. 자격지심에 ㅋ
도시락 싸오는 거 봤는데...전 같이 먹는 다른 사람들 것까지 있는 줄;;
...그러니 저 지경이 됐나. 나도 먹는 거 참기 어렵던데, 병이겠다.
진심으로 불쌍했어요. 대인관계가 절대 제대로 안되더군요.
요새 빵값 넘 비싸 못사먹는디 ㅜ
비싼 디저트빵 플렉스하는 분들이시구먼유 ~
저희 남편은 고혈압고지혈당뇨전단계인데도
정신 못 차리고 비싼 빵집 쓸어와요
맛있긴 다 맛있으나 버리기도 아깝고 먹게 돼요
사실 마른체형인 저랑 아이는 바게트 같은 담백한 빵을 좋아하는데 남편은 꼭 반대로 튀기거나 크림이 잔뜩 있고 설탕가루 소복한 거나 버터에 미끈한 칼로리 대박 높은 것만 골라와요
그러니 병 걸리고 살 못 빼지 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듭니다
라면이죠.
편의점 삼각김밥, 라면, 빵...
죄다 살찌고 콜레스테롤 높이는 탄수화물.
햄버거 펼쳐 먹어보세요. 함박스테이크 정식이랍니다.ㅋ
불편한 진실이죠
빵 면 양념류 좋아하는 과체중이신 분들 많죠
제가 뚱뚱해봐서 압니다
2주만 딱 참고 버티면 입맛이 변할 수 있는데..
탄수화물 중독이죠
먹을수록 더 탄수화물이 땡기구요
쾌감 호르몬인 도파민이 분비되거든요
마약과 같은 효과
인류는 2가지 모습의 사람으로 나뉠 거래요
식이 절제하고 운동해서 근육질의 사람
맛있는 거 먹는 재미로 사는 사람
서로가 서로에게 저러고 왜 사냐
인생 무슨 재미로 사냐 ..하면서요
저는 빵 편하게 막 고르고 달달한 음료수 막 먹는 사람들 보면
아 저런거 편하게 먹고 건강하구나 생각에 부러워요.ㅠ
돈 없어도
먹는데 그렇게 끝도없이 쓰더라구요
이 글 보니 82가 확실히 천박해지고 수준 낮아졌어요.
가장 큰 문제는 글 쓰는 사람들이나 동조하는 댓글이나 본인들 문제가 뭔지도 모른다는 거고요.
웟님 웃기네요
자유게시판답게 이런저런 모습들 보고
본인 생각 말하는건데
뭘 천박하대요?
세상천지 천박한거 못보셨나봄
밥보다 빵,과자가 살 더 찜
뚱뚱한 사람들 보면 밥은 많이 안먹는데 빵, 과자, 탄산음료는 좋아함
정작 밥만 먹는 사람중 날씬한 사람 많음
생각의 자유로움과 생각대로 내 뱉는 건 별개거든요.
일기장에 쓰는 것과 공개 게시판에 쓸때는 다르죠.
클라스가 나뉘는건 미국이 최고에요.
우리나라 젊은 비만러들이 미국체형 닮아가서 진짜 걱정입니다.
오히려 나이드신 어르신들이 음식관리 대단히 잘하고 계세요.
돈 아까워서 음식 사먹기를 주저하는 경향도있고, 항상 먹어왔던 음식들이 채소류라 입에 붙어서 그런것도있고, 건강상 당뇨식을 해야해서 그런것도 있고요.
속풀이하는 곳에 속엣말 쓴건데 뭐가 천박하다느니 댓글들이 더 이상하네요.
외국 코스트코에서 미국인들이 누군지 대번에 딱 보여요.
기괴하게 엉덩이가 부풀어오른 사람들이 미국인 입디다.
갑자기 코스트코에 정이 뚝 떨어집디다.
여기서 음식 사먹으면 저런 체형이 되나보네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