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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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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시댁이 남 맞죠

ㅇㅇ 조회수 : 5,472
작성일 : 2023-07-17 12:57:43

대문글 신혼인 며느리 입장 글 보다보니 댓글보며 여러 생각이 들어요

전 이젠 아들딸 다 이십대 중반이라 십년 이내에 아이들도 결혼하겠죠. 

솔직히 시부모님이 며느리 자랄때 뭐 하나 한것도 없는데 며느리에게 효도를 강요하는거 진짜 이상해요. 하려면 자식들이 효도해야죠.

왜 며느리가 생일상 차리고 시부모 병수발하고 그러나요? 며느리는 본인 키워준 본인 부모들에게 잘하는게 맞죠. 

물론 친구생일도 축하하고 그러니 같이 외식하고 축하하는거 정도는 있을수 있겠지만 왜 며느리가 생일상을 차려야하는지는 절대 이해할수 없어요.

특히 우리때랑 다르게 우리는 전업도 많았지만 요즘애들은 동등하게 일하잖아요. 그런데 명절에도 며느리만 시댁와서 설거지 하고 그러는것도 전 이젠 반대에요. 아들 안시킬거면 며느리도 안시켜야죠. 

명절에  친정 가는것도 왜 허락받아야하며 시댁 눈치 봐야하는지 근본적으로 잘못됐다고 봐요

각자 명절 지내러 가도 좋고 아니면 한번씩 번갈아 가도 좋고요. 

내가 키운 자식들한테도 요즘은 효도강요 못하는 시대에요 며느리한테 효도  강요는 더더욱 말이 안된다고 보구요. 평생 남으로 자랐는데 이제와서 갑자기 가족이랍시고 도리 의무 운운하는거 자체가 잘못된거 같아요. 

둘이 잘사는게 효도죠. 내자식이 싸우고 불행하게 사는거 바라는게 아니니까 우리때문에 불화가 생기는것도 싫고 내자식이 사이좋게 행복하게 잘살길 바라기때문에 더더욱 그들의 독립된 가정을 위주로 살게  인정해줘야한다고 봐요.

전 지금도 아들한테 이런얘기 해요. 항상 걱정은 딸이죠. 딸애는 결혼하면 어떤 시댁을 만날지 모르니까요. 아마 나중에 딸이 보수적인 시댁을 만나면 참으라고 그렇게 하는게 도리라고 해야겠지만 속상할거 같아요. 요즘 시어머니들 의식이 많이 달라졌다고 생각했는데 댓글보니 멀었구나 싶어 슬프네요

IP : 223.38.xxx.167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 맞음
    '23.7.17 12:59 PM (115.21.xxx.164)

    내자식에게도 말못하는 효도를 바라는게 어처구니 없음

  • 2. ******
    '23.7.17 1:00 PM (210.105.xxx.75)

    못난 어른들.
    저는 얼마 전 결혼한 며느리가 살림하고 직장 다니는 게 안스럽고 뭐라도 도와주고 싶더만....
    본인 어른 노릇 못 하는 인간들이 꼭 대접 받으려고만 함.
    먼저 며느리한테 베플면 애들은 따라 오는 법

  • 3. 남맞음
    '23.7.17 1:01 PM (175.223.xxx.161)

    아들 결혼때 돈보태면 월세 안주는 남이 그집 지집인줄암

  • 4. 영통
    '23.7.17 1:02 PM (106.101.xxx.159)

    난 50대인데 20년 전 결혼하고
    위 님 의견..행동으로 실행했어요
    말 필요없고 행동으로 하면 됩니다.
    시어른이..아..며느리는 남이구나 느끼게 되죠
    시어른이 느껴야 하는 게 중요
    그건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면..그리 느끼실겁니다

  • 5. 그러니까요
    '23.7.17 1:03 PM (58.239.xxx.59)

    시댁에서 잘해주고 어른스럽게 품어주고하면 며느리가 오지말래도 옵니다
    뭐 돈을 얼마받았냐는둥 시댁이 돈없으니 무시한다는둥 시어머니들 수준 너무 바닥이라 댓글보며 기함했네요

  • 6. ㅎㅎ
    '23.7.17 1:03 PM (58.148.xxx.110)

    시집은 남 맞죠 친정도 남편입장에서는 남이 맞구요
    그런데 그럴려면 결혼문화가 바뀌어야죠 부모한테 바라는거 없이 본인들 손으로 하나하나 마련하면 됩니다
    그리고 둘이 잘 사는게 효도고 아들이건 딸이건 배우자쪽에서 상식적이지 않은 걸 요구한다면 전 참지 말라고 할겁니다

  • 7. ker
    '23.7.17 1:04 PM (180.69.xxx.74)

    평생 첨 보는데 가족이라고 자주 보고 전화하고 용돈달라고 우김
    서로 조심하며 20년 살아도 낯선대요
    내 배우자 부모 형제니까 잘 하려고 하는건데 자꾸 선을 넘어요

  • 8. ....
    '23.7.17 1:04 PM (39.7.xxx.172)

    시부모들도 남이라고 생각하니까 며느리 부려먹는거죠.
    내 자식인 아들은 안시키면서 며느리만 시켜대는거봐요.
    그러면서 도리 타령.
    무슨놈의 도리가 시부모 도리는 없고 며느리 도리만 있나요.
    그게 무슨 도리라 패악이지

  • 9. ㅇㅇㅇ
    '23.7.17 1:05 PM (112.162.xxx.7) - 삭제된댓글

    친구들 말듣지마세요
    친구들이 무슨현명하다고.
    시누가조카한테 찐애정이구먼..
    솔직하게 사과하시고
    결과는 시누가 정하는대로

  • 10. ker
    '23.7.17 1:05 PM (180.69.xxx.74) - 삭제된댓글

    요즘은 십 모가 선 넘으면
    바로 차단각 이혼도 불쌍해요

  • 11.
    '23.7.17 1:06 PM (106.101.xxx.190) - 삭제된댓글

    언니가 부자인데 조카 결혼할때 집도 해주고 연락안하고 며느리와 몇달만에 생일에나 봤답니다. 각자 바쁜데 뭘 보냐고요. 좋은 시집도 있지요.
    남편이 우리집에 하는게 전혀 없는데 똑같이 해야죠.
    명절에 내꺼 한끼나 먹고 치우고 오고 생일에 밖에서 보구요.
    시모가 명절에 시누이 오면 밥먹자 그러고 시누이가 굳이 시모집에 들어가자 합니다. 그러고는 사위 니누이는 손을 까딱을 안하니 피해야지요.
    딸 결혼 시킬때는 노후되있고 여유있고 제사 안지내고 시누이 없는 집이면 좋겠네요. 시부모 사고방식도 봐야지요.

  • 12. ..
    '23.7.17 1:07 PM (118.235.xxx.135)

    여기도 돈 타령하는데 바랄꺼면 안 보태면 됩니다.
    그냥 내 노후자금 남기고 남는 돈 있음 내 자식 위해서 보태는거지
    그걸 왜 자식배우자한테 보상을 바래요?

    저는 자식들한테 내 능력껏 해줄꺼고
    사위며느리는 우리애들 친구라고 생각합니다.

  • 13. ...
    '23.7.17 1:09 PM (112.147.xxx.62)

    핏줄 안 섞였으니 남은 남인데
    남편이나 애들과는 한 핏줄이니
    뭐. 입양관계 같은거죠

    서류 정리해야 남되는..

  • 14. 님보다
    '23.7.17 1:10 PM (116.34.xxx.234) - 삭제된댓글

    못하죠.
    생판 남들은 나한테 바라는 게
    없잖아요.

  • 15.
    '23.7.17 1:13 PM (106.101.xxx.190)

    시모가 딸 사위 손 까딱 안하고 며느리 부리는건 남한테 잘해봤자라고 생각하는거죠. 내새끼 챙길려고.그러니 나도 남인 시모한테 잘할필요 없는거죠. 명절에 시누이는 친정에 일찍오는데 시모 시누이와 밥 먹자고 하고 생일에 밖에서 밥먹으면 굳이 시모집에 가자하고 사위 소파에 앉아있고 시누이 손까딱 안하고.
    피해야죠. 명절에 내꺼 한끼만 먹고 치우고 생일에는 밖에서 밥먹고 나는 내집에 가야죠.
    병원 동행은 남편 시누이가 안하면 동행서비스 알아보라 할거구요
    그래도 가난한 시집이라 생활비 남편이 주고 피곤하네요. 나중에 병원비 요양병원비 내가 돈있는거 아니 남편통해 빼쓰려고 할텐데.
    시집 가난하고 시누이 이기적이니 눈치볼일 없는건 편하긴 해요.

  • 16. .....
    '23.7.17 1:13 PM (211.217.xxx.233)

    시집도 남 맞고
    며느리도 남 맞아요.

  • 17. ......
    '23.7.17 1:16 PM (211.221.xxx.167)

    사위도 남이고 며느리도 남인데
    왜 며느리한테만 막대하고 도리타령하며 부려먹을까요?

  • 18.
    '23.7.17 1:16 PM (106.101.xxx.190)

    남편이 내집에 하듯이 사위가 하듯이 하면 됩니다. 즉 가끔 밖에서 모여 밥먹는거 정도는 괞챦 구요. 시누이 사위 같이 보이는건 피해야하는게 사위는 소파에 앉아있는데 시모가 며느리보고 과일 깎으라는게 골때리는거죠. 난 안한다했네요. 나도 돈벌고 남편이 돈이없고 난 손님이야.

  • 19. 아무리
    '23.7.17 1:16 PM (218.234.xxx.95)

    그래도 돈많은 시부모는
    내 부모됩니다~

  • 20. 남이에요
    '23.7.17 1:17 PM (180.66.xxx.230) - 삭제된댓글

    결혼한지 30년 되었으나 겉으로는 가족으로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남이에요
    어려운 일은 며느리에게 부탁하고 좋은 일은 자기들끼리 하지요

  • 21. 아들의아내
    '23.7.17 1:18 PM (175.121.xxx.73)

    며느리는 내아들의 아내!
    그녀의 모든것을 존중합니다^^
    1년에 두번있는 명절엔 추석엔 처가에 설날은 우리시댁(어머님이 계세요)에
    먼저 와서 아침먹고 성묘 다녀온후 보냅니다
    며느리는 고마워하거나 그러진 않아요 당연한거니까요
    우리어머님은 별꼴을 다본다 하시는데 어머님 입장에선 그럴수도 있으니 그냥..
    제생일엔 늘 해왔던대로 제손으로 끓이거나 아들,딸이 끓여줍니다
    며칠전에 생일(양력으로해요) 지났는데 하필 그날이 시할아버지 기일이라
    덥고 일이많아 그냥 넘어갔어요
    울아들이 미역국을 참 맛있게 끓이는데
    지난 장모님 생신전날 가서 자고 미역국 끓여드렸다고 하대요^^
    저는 아들을 결혼시켜 집사서 독립 시켜 지금은 며늘의 남편이 되었지만
    그래도 그는 영원한 내아들입니다 ㅎㅎㅎ
    며늘도 남이란 생각은 안들고 그냥 이뿌고 귀여워요^^
    거기까지예요^^

  • 22. 솔직히
    '23.7.17 1:26 PM (211.220.xxx.8)

    같이 사는동안에나 남편이지 남편도 남인던데 시집식구가 뭐라고요...
    남편이랑 사는동안 조용하게 살려고 그럭저럭 유지하는 관계죠뭐.

  • 23. ㅇㅇ
    '23.7.17 1:26 PM (119.69.xxx.105)

    가족이 된다는건 어렵고 조심스러운거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해도 되기 어려운건데

    예전 시집문화는 며느리에 대한 존중이 없었죠
    가족이 되는 과정을 싹 생략하고는
    가족의 가장 서열 아래로 편입시켜서 하대하면서
    가족이니(며느리) 다참으라고 했던거죠
    그러니 절대 가족이 못되고 남이거나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된거죠

    시집에 와서 밥차리고 생신 명절에 노동력 제공은 지엽적인
    문제고 실상은 존중과 배려가 빠진 강압적인 시집문화때문에
    갈등이 생겨난거죠
    수십년전에 새며느리 시절에 시집에와서 밥상 차리고
    과일깍는걸로 불만인 며느리는 거의 없었어요
    새며느리를 손님 맞이하듯 하고 가족이 되기까지 기다려주는
    배려 남한테 하듯 존중했으면
    진짜 가족이 될수도 있었겠죠

    지금 요즘세태에 밥상 한번 차리고 양가방문 횟수로 싸우는건
    다 예전 부모세대들의 잘못된 관행때문이죠
    지금 과도기인거 같아요
    그러면 안된다는걸 아는 중년세대도 많아지고 있고
    현실적으로 과거의 효도방식을 젊은 세대한테 강요하는건
    먹히지 않는걸 누구나 알잖아요
    못받아들이는 사람들만 답답한거죠

  • 24. 사위는 남아닌데
    '23.7.17 1:30 PM (58.231.xxx.12)

    똑같은 입장인데
    사위는 대접받고
    며느리는 일하고
    여적여 맞네요

  • 25. ...
    '23.7.17 1:32 PM (222.107.xxx.225)

    솔직히 남이죠. 전 아들 있지만 뭐 며느리가 그렇게 이쁘겠어요. 그냥 내 아들이 좋다고 같이 살겠다고 하니 그래 니네 둘이 열심히 살아봐라 하면 끝.

    저희 어머님이 아들 둘 장가 보내고 우울증인데요. 전 이해가 안 갑니다. 그렇게 아들이 좋으면 장가 보내지 말고 평생 같이 살아야죠. 우울증으로 저러고 계시니 더 안 갑니다. 같이 우울해 지는 거 같아서 보고 싶지 않아요.

  • 26. .....
    '23.7.17 1:33 PM (118.235.xxx.77)

    여적여가 아니라 여적명예남
    시모들은 자기가 여자가 아니라 남자라고 생각하거든요.
    아들.남편에 빙의

  • 27.
    '23.7.17 1:41 PM (49.169.xxx.39)

    남이면 낫게요
    남보다 못하죠

    남이 그렇게 하대하고
    돈도 안주면서 공짜로 일시키려들고
    맡겨놓은 시녀취급하나요

    남이그랬으면 바로 난리나죠

  • 28. 그냥
    '23.7.17 1:45 PM (211.51.xxx.179) - 삭제된댓글

    본인들이 먼저 독립을 하고 말을해야 합니다,
    결혼할때도 본인들이 다하고 부모는 초청을 하는거지요
    그러면 본인들이 원하는대로 살수 있어요
    일단 본인들이 ㅡ먼저 해야합니다,

  • 29. ㅁㅇㅁㅁ
    '23.7.17 1:53 PM (182.215.xxx.32)

    남 맞죠.. 피가 섞인 것도 아닌데

    며느리는 아들의 무수리 하나 들인냥 취급하면서
    자기들이 필요할 때만 가족이라 하죠

    가족은 무슨.. 그냥 예의상 지내는 사이죠

  • 30. 우리
    '23.7.17 1:56 PM (112.155.xxx.85)

    시댁에 선산이 있는데
    제 세대인 며느리들, 저 포함해서 아무도 거기 묻히고 싶어하지 않아요

  • 31. 저도
    '23.7.17 2:03 PM (116.40.xxx.27)

    절대 시댁선산에 묻히고싶지않아요. 죽어서도 시집살이 할거같아서..ㅎㅎ

  • 32. 시가에서
    '23.7.17 2:10 PM (39.7.xxx.174)

    집해주면 거부 합시다. 그집 남집이잖아요
    시가에서 맘대로 가도 상관없죠
    시가에서 내아들 사준집에 남이 들어와 사는건데
    남이 오지마라 하면 안되는거죠

  • 33. 다들
    '23.7.17 2:20 PM (175.223.xxx.217)

    시가가서 무수리 처럼 그리 열심히 일하세요?
    82쿡 보면 설거지 하는걸로 난리 나던데
    무슨 무수리가 지밥먹은 설거지로 난리쳐요?
    그것도 일년 명절 2번만 가고

  • 34. ...
    '23.7.17 2:24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시가에서 집을 받았으면 당연히 아들, 며느리가 시집에 봉사해야겠죠. 아들이 회사다니고 며느리가 전업이라면 며느리가 하게 되겠고요. 이 집은 아들 준 것이니 내 알바가 아니라는 며느리는 남편에게 휴가내고 시집 일을 하라고 의견을 낼 수도 있겠고요.

  • 35. ...
    '23.7.17 2:26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사위랑 며느리를 비교하는데... 저희 친정같은 경우는 딸은 출가외인이라며 혼수 해서 보내고 아들 며느리는 정말 엄청 해주었거든요. 감히 사위를 며느리와 비교할 수는 없지요. 게다가 딸은 출가외인이라면서 뭐 시켜먹을 수는 없을 거 같구요. 아들, 며느리랑 서로 알아서 해야할 것 같아요. 출가외인이지만 해 줄 것 있으면 하긴 합니다.

  • 36. 정모들이
    '23.7.17 2:46 PM (175.223.xxx.121)

    착해서 사위 대접하는줄 아세요? 혼수 2천에 전업한다는 사위에게 사위대접 해줄줄 아세요? 이새끼 저새끼 하는집도 있어요 . 다 계산 해보고 머슴으로 부릴지 사위대접 할지 통밥나오는거죠. 같은 사위라고 대접 같을줄 아세요?

  • 37.
    '23.7.17 2:52 PM (106.101.xxx.190) - 삭제된댓글

    시집에서 받은거 없고 사위만큼 버는데 사위는 손님 대접하고 며느리보고는 왜 손님처럼 앉아있냐 그래서 황당하더라고요. 부엌에 있어야 한다는건가. 더더욱 시집에 가지 말아야겠어요. 명분과 싸인 줘서 땡큐.

  • 38.
    '23.7.17 2:53 PM (106.101.xxx.190) - 삭제된댓글

    시집에서 받은거 없고 사위만큼 버는데 사위는 손님 대접하고 며느리보고는 왜 손님처럼 앉아있냐 그래서 황당하더라고요. 사위는 어려워하는게 소리 잘 지르느레 사위 있으니 눈으로 노려보더라고요. 못배우고 가난한 정신병자년.

  • 39.
    '23.7.17 3:00 PM (106.101.xxx.190) - 삭제된댓글

    시집에서 받은거 없고 사위만큼 버는데 사위는 손님 대접하고 며느리보고는 왜 손님처럼 앉아있냐 그래서 황당했는데 질투겠죠. 자기와 자기딸은 지위가 낮았는데 자기들 밑으로 끌어내리고 싶은. 없는 집이 노후도 안되있어 남편 돈도 못모으고 자기 부모팔자 닮는것도 있고 악다구니가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 40.
    '23.7.17 3:01 PM (106.101.xxx.190) - 삭제된댓글

    시집에서 받은거 없고 사위만큼 버는데 사위는 손님 대접하고 며느리보고는 왜 손님처럼 앉아있냐 그래서 황당하더라고요. 시기하는건지.

  • 41.
    '23.7.17 3:04 PM (106.101.xxx.190) - 삭제된댓글

    시집에서 받은거 없고 사위만큼 버는데 사위는 손님 대접하고 며느리보고는 왜 손님처럼 앉아있냐 그래서 황당하더라고요. 시기하는건지. 본인도 아들도 돈이없어 돈버는 며느리에게 살림타령 할수 없는거 안다면서.

  • 42.
    '23.7.17 3:12 PM (106.101.xxx.190)

    시집에서 받은거 없고 사위만큼 버는데 사위는 손님 대접하고 며느리보고는 왜 손님처럼 앉아있냐 그래서 황당하더라고요. 시기하는건지. 시모 노후도 안되있어 생활비지원 하고 있는데.

  • 43. ㅇㅇ
    '23.7.17 5:40 PM (223.62.xxx.152) - 삭제된댓글

    그쵸
    되게 이상한게 마인드는 조선시대 마냥 우리가 시부모인데~~ 에헴~ 이러면서 그럼 며느리를 집이며 다 책임져줘야죠. 일도 하기 싫음 하지말라고 하고요
    결혼때 뭐하나 해준것도 없고 일 안할까봐 한번 씩 떠보면서
    자주와라 자주보자 어쩌고 저쩌고
    으 지겨워

  • 44. 12
    '23.7.17 7:04 PM (175.223.xxx.116)

    시댁이 남이니 그 남이 가진 재산도 받을 생각하면 안됨. 그런데 재산에는 남이 안되고 나도 가족이라고 함.

  • 45. 00
    '23.7.17 7:14 PM (76.135.xxx.111)

    며느리 자랄때 내가 낳아주고 키워주고 학비대준거 아니면 아닥해야지 어디감히 안부전화 효도강요를 하나요? 효도는 내가 키운 자식에게 받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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