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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루 4만 3천보 22~26km 걸었다는데...

세상에 조회수 : 2,842
작성일 : 2023-07-16 11:44:59

https://v.daum.net/v/20230716091204350

 

폭염 속에서 그렇게 카트 정리 일하다 근무시간에 쓰러져서 죽었는데,

산재가 아니면 뭐란 말입니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IP : 175.223.xxx.6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7.16 11:49 AM (125.179.xxx.236)

    세상에 26세...ㅜㅜ 꽃같은 나이에...

  • 2. 한국노동법
    '23.7.16 11:57 AM (58.126.xxx.131) - 삭제된댓글

    미국 본사가 한국을 캐시카우로만 여기는 것이 아니라면 노동자에 대한 처우도 본토와 마찬가지로 적용해야 합니다."
    ㅡㅡㅡㅡㅡㅡ
    한국법을 미국같이 바꿀 의지는 없고. ㅉㅉ
    정신 못 차렸음

  • 3. ..
    '23.7.16 12:10 PM (123.214.xxx.12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기업하기좋은 한국인가 봐요. 심한욕 심한욕 심한욕

  • 4. 미소
    '23.7.16 12:10 PM (121.143.xxx.7)

    이기사 읽는데 맘이 너무 아파서 눈물이 막 나네요
    사는게 왜이리 가혹한가요
    그 노동이 얼마나 감당하기 힘들정도였으면 젊은 청춘을 죽게 했을까요
    동호씨 부디 저세상에서는 편히 쉬세요

  • 5. 이래도
    '23.7.16 12:32 PM (61.105.xxx.165)

    저 집 물건팔아주는 것들이 더 밉네요.
    한국에선 청년들에게 이래도 된다는 생각은
    니들이 만들어 주고 있다는 거.
    니가 미는 그 카트 손잡이
    저 청년이 죽기 바로 전에 밀던 거야.

  • 6. ....
    '23.7.16 12:37 PM (221.139.xxx.78) - 삭제된댓글

    넘 안타깝습니다....

    상봉점에는 17명이 할 일을
    하남점에서는 11명이 쉴틈없이 처리했어야 했다니
    예견된 사고였겠네요.

    코스트코는 이마트나 아울렛 같이
    직원에게 감정노동을 강요안하는 직원우대 기업이라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꽃다운 동호씨 얘기에 가슴이 미어지네요.
    성실한 청춘의 댓가가 폭염에 과로사라니...
    마음 아파 기사 읽기도 주저했었는데 안되겠네오
    하다못해 고객센터에 항의 전화라도 넣어야겠어요.

    동호씨....부디 영면하시기를...

  • 7. 흉가
    '23.7.16 12:38 PM (61.105.xxx.165)

    "회사는 3주째 묵묵부답."
    기가 차네요.
    매출 추이를 살피고 있는 거겠죠?
    매출에 이상이 없으니 아직도 버티는 거고.
    판매자 구매자 다 망했으면...

  • 8. 슬퍼요
    '23.7.16 4:57 PM (118.235.xxx.17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자본주의의 허가 이런것이라는것...

  • 9. ...
    '23.7.17 2:28 AM (116.41.xxx.107)

    하남점 동선 그지같이 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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