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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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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할곳이 없어서요

감사 조회수 : 4,169
작성일 : 2023-07-09 18:22:08

한번만 자랑할께요

제가 남들에게 자식이야기 안하는 사람인데 이번에 아이들로 인해 너무 기분이 좋아요

둘다 대딩 아들인데 대1 대2 연년생입니다

첫째가 작년 1학년때 두학기 모두 성적 장학금 50프로 받았고

이번 2학년때도 50프로 받는다네요

둘째는 올해 입학했는데 3분의1정도 나올것 같대요

등록금에서 차감이라 손에 들어오는 현금은 없는데

아이들이 장학금 받았으니 10만원만 달라고 .ㅋㅋ

기분 좋게 미리 줬어요

 곧 군대들 가는데 기특해요

첫째둘째 운이 좋아 상향으로 쓴 학교 수시로 입학했거든요 입학당시 성적은 뒤에서 10프로였어요

막판 추합이라 입학후 걱정했는데 오히려 그것이 채찍질 하는 계기가 됐나봐요

두아이 모두 공대라 학비 후덜덜 했는데 너무 감사하고 기분 좋아요

국장은 집한채 있고 남편 직장인이라 한푼도 못받아요 

남편이 어디가서 말하지 말라고

자식일은 50넘어서야 알수있는거라며 입꾹하고

본인 할일들 하자고 합니다

아이들에게도 남은 기간 열심히 하라고 

학년 오를수록 전공과목 어려워진다고 하네요

작년 재작년 수시 원서로 머리 싸매고 고민하던것도 생각나고 맘 편하게 올상반기 보낸것에 감사 하기도 하고..

오늘 다같이 아점으로 갈비 먹고 왔어요

자식이 잘되니 기분이 참 좋아요 

 

 

 

 

 

 

IP : 39.122.xxx.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견하네요
    '23.7.9 6:24 PM (220.75.xxx.191)

    갈비값 안 아까울 효도했어요 아들ㅋ
    십만원만 달란것도 귀엽네요^^

  • 2. 대딩
    '23.7.9 6:28 PM (39.7.xxx.198)

    축하해요.
    기분 좋으시겠어요~~
    아드님들 기특하네요~

  • 3. 오와
    '23.7.9 6:31 PM (49.1.xxx.81) - 삭제된댓글

    하루하루 살맛 나시겠어요~^^

  • 4. ...
    '23.7.9 6:37 PM (112.147.xxx.62)

    남편이 어디가서 말하지 말라고

    자식일은 50넘어서야 알수있는거라며 입꾹하고

    본인 할일들 하자고 합니다

    -------------------
    남편분 현명하네요

  • 5. ...
    '23.7.9 6:41 PM (39.117.xxx.239)

    축하드려요.
    아이들이 자기자리에서 본인길을 잘 찾아가는게 항상 감사하고 또 감사한 일이죠.
    둘다 뒷바라지하고 대학보내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 6. ㅎㅎ
    '23.7.9 6:52 PM (106.101.xxx.195)

    정말 축하드려요.
    이런 자식들 두면 얼마나 좋을까요?

  • 7. ker
    '23.7.9 6:56 PM (180.69.xxx.74)

    아 저도 자랑하도 싶은데 ...

  • 8. 남편분이 현명
    '23.7.9 6:59 PM (112.144.xxx.120)

    저도 엄마가 어디가서 입으로 복 쏟고 다니지 말라고
    엄마랑 있을때만 소곤소곤 하라고 해서 차안에 엄마랑 둘이 있을때만 얘기해요.
    감사한 일입니다.

  • 9. 일부러
    '23.7.9 7:06 PM (124.49.xxx.19)

    원래 로그인 안하는데 댓글 달려고 일부러 로긴했네요.
    정말 자랑스러운 아들들 두셨어요.
    앞으로도 좋은 일만 있으실거 같아요.
    부럽습니다.

  • 10. 엄마
    '23.7.9 7:09 PM (221.139.xxx.93)

    원글님 아드님들..기특하내요.
    아마도 취업도 알아서 잘할거애요.
    자식 잘되는게..또 부모에게 조금이라도 도움될수있게
    애쓴다는 자체가 이쁜 아들들이네요.

  • 11. 777
    '23.7.9 7:12 PM (115.138.xxx.54)

    축하해요. 두 아드님 대견해요. 행복하셔요

  • 12. mnbv
    '23.7.9 7:42 PM (125.132.xxx.228)

    중2 아들 둘 키우는데 정말 대단한거 같네요
    남자아이들 심지어 군대 가기전…철이 없잖아요
    너무 잘 큰거 같고 자랑하기 충분합니다

  • 13. ㅇㅇㅇ
    '23.7.9 8:51 PM (211.247.xxx.65)

    축하 합니다.
    그 기운 받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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