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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 생신상

며느리 조회수 : 5,494
작성일 : 2023-07-07 12:59:31
저는 결혼 후 남편 일 때문에 해외로 가서 살게 되었어요.
첫임신을 했는데 입덧이 너무 심해 탈수록 응급실에 두번을 갔었어요.
정말 물도 못 마시고 이러다 죽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힘들어서 우선 한국 친정에 왔어요.
시간이 지나서 입덧이 좀 가라앉긴 했는데 여전히 토하고 힘들긴해요.
이러던중 시누이가 연락이 와서는 곧 시어머니 생신인데, 결혼하고 처음 맞는 시어머니 생신은 며느리가 차리는 거라며 저보고 
어머님 생신 전날에 시댁에 와서 자고 아침에 생신상 차리래요. 
우선은 알았다 하고 전화 끊었는데 그냥 기분이 나빠서요.

IP : 24.121.xxx.115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3.7.7 1:01 PM (222.236.xxx.112)

    차려드리고 싶음 그렇게 하시고
    하기싫음 고민마시고 입덧 핑계로 가지마세요.

  • 2. 외식
    '23.7.7 1:02 PM (210.100.xxx.74)

    사드리세요.어이구 그놈의 생일!
    장모 첫생일은 사위가 차려 드리는 거냐고 묻고 싶네요.

  • 3.
    '23.7.7 1:03 PM (223.38.xxx.145)

    드라마 며느라기 살짝 각색편 같네요.

  • 4. ...
    '23.7.7 1:04 PM (211.36.xxx.183)

    그 시누 미친년일세
    그런 요구에 응할 필요 없습니다

    해봐야 좋은 소리도 못 듣고 앞으로 더한 거 요구해요
    애초에 아닌 건 안 한다고 해야 앞날이 편합니다

  • 5. 헐.
    '23.7.7 1:04 PM (210.94.xxx.89) - 삭제된댓글

    장인 장모 첫 생일은 사위가 가서 차려 드리는 겁니까? 시모 생신상을 며느리가 차려요? 누가요? 왜요? 이게 지금 2023년에 일어나는 일인가요..

  • 6.
    '23.7.7 1:05 PM (116.42.xxx.47)

    그러게요
    그냥 심심해서 판 까는 듯

  • 7. ....
    '23.7.7 1:05 PM (116.32.xxx.73)

    결혼하고 첫 생신상은 며느리가 차린다고요?
    그것도 입덧심한 임신한 며느리에게요??
    아후 시누이 꼴값이네요
    시뉴이 엄마생신상 한번이라도 차려드럈는지
    궁금하네요
    입덧 림하니 밖에서 먹자고 하세요
    무슨 시어머니 생일이 큰일이라고
    저 아들엄마인데 화나요

  • 8. 나참
    '23.7.7 1:06 PM (180.224.xxx.118)

    지엄마 생신이면 지가 차리지 왜 남의 자식한테 생신상을 차리랍니까?? 요즘도 저런 시누가 있어요? 기가차네

  • 9. 품위
    '23.7.7 1:10 PM (175.116.xxx.115)

    시누 말하는 모양새가 별로긴하네요.
    그래도 시어머니 생신에 참여를 안할순없고 가긴해야는데 갑갑하네요. 그냥 알았다 하셨나요. 그러지말고 상의를 서로 주고받고 하면서 상황이 여차저차한데 외식을 하거나 차리게되면 누가 같이 도와주거나. 이렇게 말이 오가야죠.
    거리가 어떤지모르지만 전날 가서 자고 아침상에 미역국은 끓여드려도 되긴하는데 혼자서 상차리라는말은 귀가 의심스럽네요.

  • 10. 원글님
    '23.7.7 1:10 PM (116.32.xxx.73)

    할수없는건 할수없다고 딱부러지게 말하세요
    안그럼 계속 뭐해야 한다 저래야 한다며
    휘둜리실거에요
    내 마음 몸 갈아내며 잘 보일려고 하지 마세요
    그러면 나만 괴로워요

  • 11. .....
    '23.7.7 1:11 PM (1.241.xxx.216)

    지금 임신중이라는거죠??
    입덧 심하고요 ㅠ
    근데 하루전에 와서 자고 담날 생신상 차리라고
    시누가 전화왔다고요??
    휴...저도 2십몇년 전에 임신한 몸으로 버둥거리면서 그눔의 생신상 차려드리긴 했는데 제 딸이 그런다하면 못하게 할겁니다
    먼저 외식하자고 하는거 아님 입덧 심하고 힘이 들어서 못간다고 하세요
    보아하니 적절한 타협 힘들어보이네요 그집 시누가 하는거보니

  • 12. ..
    '23.7.7 1:13 PM (68.1.xxx.117)

    주작

  • 13. ..
    '23.7.7 1:14 PM (1.11.xxx.59)

    그걸 왜? 시누가 전화와서 시키나요? 시모사주받았나?
    나라면 당일입원해서 링거 맞고 쉴래요. 입덧도 심한데 무슨 생일상이에요? 유별나다해도 어쩌겠어요. 음식냄새맡으면 토쏠리는 시기인데

  • 14. ㅁㅊ
    '23.7.7 1:14 PM (210.98.xxx.202)

    미친년인가요???
    그냥 입원하세요

  • 15. ........
    '23.7.7 1:14 PM (180.224.xxx.208)

    원글님 아픈 거 시누가 몰라요?
    설마 아는데 저러는 거 아니죠?

  • 16. 256893
    '23.7.7 1:14 PM (121.138.xxx.95)

    시어머니가 시누에게 시켰나봄

  • 17. ..
    '23.7.7 1:16 PM (211.234.xxx.152)

    아픈 거 아는데 저러는 거면 시누이가 미친년이고
    아무 말도 안 해놓고 안 알아줘서 서운하다 하고 거절도 못하는 거면 82에도 아무말 하지 말아주세요

  • 18. 럭키
    '23.7.7 1:16 PM (58.123.xxx.185)

    지금 임신중이고 힘든 입덧으로 친정에 와 있는데, 생신상 차리라고 하는 시누이가 요새 현실에도 있다는 사실이 너무 화가 나네요.
    몸이 계속 안 좋다 핑계대시고 절대 시댁 가지 마시구요,
    남편한테 전화해서 시누한테 그런얘기 다시는 못하도록 단도리 하게 하세요. 남편이 시누랑 똑같은 얘기 한다 하면 남편도 똑같은 놈인거구요.

    여기 있는 댓글들 꼭 보여주세요.
    요새도 저런 미친 시누이가 있는지 몰랐네요.
    저도 시누이겸 올케이긴 하지만, 저희 올케는 저희 친정엄마(올케에게는 시엄니)가 컵 하나 설겆이 안 시키십니다. 당연히 밥은 나가서 먹던지, 엄마께서 다 하시구요.
    며느리도 사위랑 똑같이 대접해야지 요새 세상에 며느리 부려먹으려고 하는 시댁은 막돼먹은 집이죠.

  • 19. 3333
    '23.7.7 1:21 PM (222.235.xxx.193)

    생일 맞춰 입원 권합니다

  • 20. 그런소리는
    '23.7.7 1:24 PM (211.251.xxx.113)

    가볍게 무시하고, 걍 마이웨이 하세요.
    자기 부모 생일상은 자기가 차리지, 뭔 첫생신 며느리 타령을 아직도 하고 있나요.
    정확히 23년전 제 시누가 저런비슷한 소리를 했어요. 시어머니 환갑 전 생신은 며느리가 환갑보다도
    더 잘 차려드려야 한다고 하면서 휴가내고 자기 부모 모시고 여행을 가라질 않나. 기가차서

    지금이 어느시대인데 저런 조선시대같은 소릴 하나요. 임신 여부와 상관없이 시어매 첫생신 며느리가
    차려한 한다는 소리도 그렇고, 더구나 원글님 입덧으로 고생하고 있고, 해외에 있다 모처럼 귀국해서
    친정에서 쉬고 있는 며느리 어딜 오라가서 시켜먹으려고 하질 않나. 상종못할 시누이네요.

  • 21. ㅈㄴ짜
    '23.7.7 1:27 PM (221.168.xxx.73) - 삭제된댓글

    시누 ㅁㅊㄴ이네요, 몇살인데 그래요?

  • 22. ...
    '23.7.7 1:27 PM (211.235.xxx.67)

    시누도
    다른집 며느린데..

  • 23. 진짜
    '23.7.7 1:28 PM (221.168.xxx.73)

    시누 ㅁㅊㄴ 이네요? 몇살인데 그모양이에요?
    시누는 결혼해서 시가에 그렇게 하고 산대요?
    그러든말든 그건 지 사정이고, 입덧하는 올케한테 할 소린 아닌데 개념이 없고 남편 보고 차리라 하세요

  • 24. 합리적 의심
    '23.7.7 1:29 PM (210.178.xxx.242)

    주작.
    언제적 얘긴데
    내 나이대에도 안한 시어머니 첫 생일상을
    들고나오다니.

    두물머리.
    양평.

  • 25. ...
    '23.7.7 1:30 PM (223.39.xxx.82)

    요즘에도 그런 시누가 있어요?

  • 26. 진짜
    '23.7.7 1:31 PM (221.168.xxx.73)

    남편과는 싸우지는 마시고,
    시누한테 그럼 연락받았는데 ,
    입덧하는데 속상하고 눈물나고 어떡하지?
    만 반복하세요,
    초장에 남편과 시가 길들여야지
    처음부터 하란대로 하면 계속 그 신세에요,
    그거 모르고 참고살다 홧병난 18년차 아줌ㅇ에요

  • 27.
    '23.7.7 1:33 PM (114.201.xxx.116)

    요즘 이런 집이 어딨어요?
    저 결혼한지 18년 됐는데 그때도 이런 말 대놓고 하는 시누 주위에서 찾기 어려웠어요. 무슨 깡시골도 아니고…

  • 28. ..
    '23.7.7 1:34 PM (118.235.xxx.209)

    누가 그래요??
    결혼하고 처음 맞는 시어머니 생신을 며느리가 왜요??
    시누년 나이가 어떻게 되길래 시베리아 벌판에서 귤까는 소리를 한대요?
    새댁 단디 들어요
    시누년이 기선제압 할려고 그러나본데.. 다시 연락오면 못한다 하세요
    해마다 돌아오는게 시어머니 생일인데 다 늙은 사람 생일보다 님이랑 님아기가 더 중요해요!!
    결혼한지 10년 넘은 사람인데 님 시누년이 한말 들어본적이 없어요

  • 29. ..
    '23.7.7 1:35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입덧이 개인차가 커요. 전 일을 하느라 긴장했고, 감기도 걸리지 말라고 비타민C도 많이 먹었어요. 그래서인지 다행히 거의 없는 듯 지나갔는데, 아무리 여러가지 노력을 해도 입덧으로 힘든 사람은 죽을 지경인 것 같더라고요. 출산도 그렇답니다. 쉽게 출산하는 사람이 있고, 너무나 어렵게 어렵게 하는 사람도 있고요. 젖몸살도 없이 지나는 사람, 너무 너무 심한 사람.
    그래서 임신,출산,초기육아에 대해 절대 하지 말아야 할 말이, 난 쉽게 지나갔는데 넌 왜 그리 유난을 떠냐입니다. 입덧이 심하다면, 낯선 곳에서 상차려 함께 먹는 거 정말 힘들죠. 더구나 외국에서 한국에 왔으면 오느라 힘들어, 하다못해 주변의 냄새도 달라, 날씨는 또 장마철 쪄죽을 날씨야... 아이고, 아서라 말아라 싶으네요. 내 손주 임신한 며늘인데 입덧으로 힘들다면 친정에서 오지도 말라고 할 것 같고만

  • 30. ker
    '23.7.7 1:36 PM (223.32.xxx.98)

    입덧하느라 못해요
    외식 좋은데서 사드릴께요 ㅡ하세요
    시누 자기가 뭔데 하라 마라인지

  • 31. 진짜
    '23.7.7 1:36 PM (221.168.xxx.73)

    18년전 아줌 저는 들었고 차렸네요ㅠㅠㅠ
    그게 시작ㅇ었어요,
    초방에 길들이세요, 남편을 시키든 앞으로든 항상 같이하고요,

  • 32. ㅇㅇ
    '23.7.7 1:37 PM (39.7.xxx.113)

    아프지 않아도
    말도 안되는 요구예요

    왜? 아침에 시어머니 생일 미역국을 끓여줘야 해요?
    왜?

  • 33. 왜요
    '23.7.7 1:38 PM (122.38.xxx.221)

    양평땅 가리려면 시가 갈등 문제 주제로 쓰래요?

    요즘 저런 시누 있으면 이혼당해요

  • 34. 며느리
    '23.7.7 1:45 PM (24.121.xxx.115)

    저 주작이나 하고 있을만큼 한심한 사람 아니에요.
    시누이가 저보다 10살 많은데 볼때마다 본인이 시집살이 당한 얘기 하는데, 본인이 당했으니 나도 당해야 한다는건가 싶고..
    진짜 다시 나가면 두번다시 보고 싶지 않아요.

  • 35. ***
    '23.7.7 1:45 PM (175.223.xxx.167) - 삭제된댓글

    지금이 전원일기 시대인줄 아나보네요 출산율 0.8이 안되는 시대예요 임산부가 상전인 시대입니다 상전노릇하세요

  • 36. ...
    '23.7.7 1:47 PM (39.113.xxx.237)

    입덧 심하다고 입원하시고 링겔 맞는 사진 찍어 보내세요.

    나도 시누이고 며느리지만, 그 시누이 고약하네!!!

    절대로 생신상 차리지마욧!!

  • 37. 남편은
    '23.7.7 1:48 PM (115.21.xxx.164)

    해외있고 임신으로 친정에 있는거죠 . 초기라 위험하더 의사가 조심하랬다고 하시고 나중에 뵈요 아기가 중요하죠

  • 38. ㅋㅋㅋㅋ
    '23.7.7 1:48 PM (118.218.xxx.119)

    음식 간을 못 본다거나 핑계대고 하지마세요
    딱 보니 알만하네요
    우리 시누들은 제가 시험관 하는 기간(한달반기간)인데도 생신상 차리라했고
    아이 낳고 나니 백일도 안되었는데도 칠순이라고 칠순 부페에서 하고도 1박2일로
    우리집에서 또 생신상 차렸고 그 뒤에 아이 돌일때도 우리집에서 생신상 차리자고 했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미친것들이네요
    처음부터 하지마세요

  • 39. ,,
    '23.7.7 1:48 PM (121.131.xxx.153) - 삭제된댓글

    남편한테 말해서 남편이 시누한테 못하겠다고 말하게 하세요.
    남편이 왜 우리 와이프한테 그런거 시키냐고 단호하게 말해야해요.
    근데 지금 임신중이시면 시누가 아무리 10살이 많아도 그럴 나이가 아닌데
    세상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는 사람인가보네요.

  • 40. ㅋㅋㅋㅋ
    '23.7.7 1:50 PM (118.218.xxx.119)

    시누들이랑 마주치지 말고 미리 혼자 살짝 생신이라고 선물 드리고 얼굴만 보고 오세요

  • 41.
    '23.7.7 1:51 PM (221.168.xxx.73)

    그러니 해외있는 남편한테 아떡하지? 하고
    생신닐 들어올수 있냐고 묻고, 시간 힘들다고 하면
    남편보고 시가에 정리하라고 하세요,
    나도 홀몸 아니라서 남편앖이는 힘들다고만 하시공

  • 42. ㅋㅋㅋㅋ
    '23.7.7 1:51 PM (118.218.xxx.119)

    그런 시누들이 자기 딸은 시아버지 생신인데 낮에 친정 왔다가 시간 딱 맞추어 식당으로 보내더라구요
    진짜 꽤씸합니다

  • 43. 진짜
    '23.7.7 1:53 PM (221.168.xxx.73)

    임신중이니 좋은것만 생각하고,
    남편과는 시가일로 섭섭하더라도 아기 생각해서
    절대 목소리 높이지 마시고,
    아픈척 약한척 슬픈척먼 하세요,
    남편보고 정ㄹ해달라고 하고요,
    못그런 아줌이라 한맺혀서 자꾸 써요

  • 44. 첫생신은
    '23.7.7 1:54 PM (222.239.xxx.66)

    며느리가 그런말이 있나요
    저희는 누구생일 생신은 항상 외식이어서 처음듣는말이네요.

  • 45. ㅋㅋㅋㅋ
    '23.7.7 1:57 PM (118.218.xxx.119)

    진짜 절대 하지마세요
    저도 못그런 아줌마라 한맺혀 지금 홧병 생겨 자꾸 썹니다
    해줘도 소용없어요

  • 46. ㅁㅁ
    '23.7.7 1:57 PM (42.24.xxx.216)

    내가 지금 한국에 왜 들어와있는지 모르니? 라고 거꾸로 물어보지 그랬어요. 상 차려놓을테니 와서 같이 먹자 해도 입덧 때문에 힘든 판에 뭐라는거냐고요

    그냥 용돈 송금 좀 하고 어지럽고 속 울렁거려서 못간다고 하고 꼼짝을 마세요
    가게되면 가만히 앉아서 있을수도 없으니깐요

  • 47. 미놀
    '23.7.7 2:08 PM (39.113.xxx.237)

    저도 자꾸 쓰게 되요. 새댁 생신상 차릴까봐...ㅠ.ㅠ

    저도 입덧 젤 심할 때 시아버지 제사라 시가 갔더니 부침개 하라고 뒤집개 줄려 하길래 기름 냄새때문에

    입덧 더 심해진다고 거절했습니다.


    자기네들도 분명 임신도 하고 입덧도 했을꺼면서...어쨔둥둥 시켜먹을라고!!

  • 48. ..
    '23.7.7 2:10 PM (211.246.xxx.191)

    남이 차려준 음식도 못먹을 시기인데 가서 음식 먹을수는 있나요?
    참석도 마세요 먹지도 못하는데 남 음식먹는거봐서 뭐해요

  • 49. ..
    '23.7.7 2:19 PM (118.235.xxx.209)

    저도 마음약한 새댁이 생신상 차릴까봐 신경쓰이네요
    저는 비교적 수월하게 임시기간 지나갔는데 첫아이 딱3일 입덧 있었어요.. 와.. 진짜 배멀미 저리 가라 던데요? 이건 뭐 앉아도 못있겠고 누워도 못있겠고 코끝에서 계속 역한 냄새 비릿한 냄새 속 울렁거림 헛구역질 음식 냄새도 못 맡겠던데 무슨 음식을 차려요
    입덧 안해본 사람들은 그 힘듦 전혀 몰를겁니다

  • 50.
    '23.7.7 2:20 PM (49.169.xxx.39)

    하지마요
    절대로

    그 시누 아주그냥 감옥에 넣고싶다

  • 51. ..
    '23.7.7 2:37 PM (1.11.xxx.59)

    울 시누 진짜 고리짝 시집살이로 학을 뗀 사람인데 본인친정엄마한테 자기 시가욕하면서 엄마는 시어머니질하지말라고 맨날 잔소리하던데요. 늙으면 구박받고 눈치보게 된다고. 뭐 하라고 하는 것도 없고 뭐든해도 잘한다. 이쁘다. 너무 애쓰지마라 늘 그리말하는데..

  • 52. ...
    '23.7.7 2:56 PM (27.166.xxx.242)

    임신과 상관 없이
    안 해도 되는 거예요.

  • 53. .....
    '23.7.7 3:19 PM (223.38.xxx.22)

    남편한테 전화해서
    울다가 입덧으로 웩웩하다가 다시 울다가 웩웩 하다가
    남편이 왜 그러냐고 하면
    시누가 했던 말을 그대로 전하세요..
    화내지 마시고 팩트만.

    그런 다음, 음식 냄새만 맡아도 토할 것 같고
    못 먹으니 기력도 없어서
    내가 음식을 하기는 커녕
    시어머니 시누이가 상을 차려서 먹으러 오라고 해도
    괜히 가서 다 토할까봐 못 갈 판이다..
    당신이 형님한테 말 좀 해달라..
    고 하세요.

  • 54.
    '23.7.7 3:47 PM (122.38.xxx.221)

    주작 아니라면 그 시누 저질이네요.

  • 55. ...
    '23.7.7 4:03 PM (223.57.xxx.110)

    저 시집 식구들 정말 사랑하구요.
    저 소처럼 건강합니다.
    그래도 시부모님 생신상 차린다는 건 생각조차 안 해 봤어요;;;
    입덧 여부를 떠나서 그거 안 차리셔도 아무 일도 안 일어납니다

  • 56. 이런
    '23.7.7 6:11 PM (175.198.xxx.11) - 삭제된댓글

    절대로 하지 마세요. 원글님이 차릴 만한 상황이 되어 자발적인 호의로 차리는 것도 아니고(그렇다 하더라도 차리지 말라고 하고 싶지만) 시누이가 생신상을 차리라 마라 지시하는 것 부터가 말도 안 돼요.
    순간 당황해서 알았다고 하셨겠지만 절대 하지 마세요.
    그리고 혹여라도 못 차려서 죄송하다는 말도 절대 하지 마세요.
    차릴 이유도 없고, 죄송할 이유도 없으니까요.
    시누이랑 소통하지 말고 남편이 알아서 정리하라고 하세요.

  • 57. 네버
    '23.7.7 6:14 PM (175.198.xxx.11) - 삭제된댓글

    절대로 하지 마세요. 원글님이 차릴 만한 상황이 되어 자발적인 호의로 차리는 것도 아니고(그렇다 하더라도 차리지 말라고 하고 싶지만) 시누이가 생신상을 차리라 마라 지시하는 것부터가 개 풀 뜯어 먹는 소리예요.
    순간 당황해서 알았다고 하셨겠지만 절대 하지 마세요.
    그리고 혹여라도 못 차려서 죄송하다는 말도 절대 하지 마세요.
    차릴 이유도 없고, 죄송할 이유도 없으니까요.
    시누이랑 소통하지 말고 남편이 알아서 정리하라고 하세요.
    남편한테고 확실하게 말하세요. 가뜩이나 입덧으로 힘든데 임신 기간에 이런 일로 신경쓰게 하지 말아달라고, 알아서 커트하라고.

  • 58. 네버
    '23.7.7 6:15 PM (175.198.xxx.11) - 삭제된댓글

    절대로 하지 마세요. 원글님이 차릴 만한 상황이 되어 자발적인 호의로 차리는 것도 아니고(그렇다 하더라도 차리지 말라고 하고 싶지만) 시누이가 생신상을 차리라 마라 지시하는 것부터가 개 풀 뜯어 먹는 소리예요.
    순간 당황해서 알았다고 하셨겠지만 절대 하지 마세요.
    그리고 혹여라도 못 차려서 죄송하다는 말도 절대 하지 마세요.
    차릴 이유도 없고, 죄송할 이유도 없으니까요.
    시누이랑 소통하지 말고 남편이 알아서 정리하라고 하세요.
    남편한테도 확실하게 말하세요. 가뜩이나 입덧으로 힘든데 임신 기간에 이런 일로 신경쓰게 하지 말아달라고, 알아서 커트하라고.

  • 59. ...
    '23.7.7 6:21 PM (223.62.xxx.111)

    그러는 그 시누ㄴ은 지엄마 생신에 한번이라도 미역국은 차려봤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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