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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이지 담그실분들 김대석 옛날 오이지로 해보세요

제가 조회수 : 5,169
작성일 : 2023-07-01 22:42:24
매번 실패하거나 중간에 물러져서
실험으로 김대석 세프 오이지 10개를 해봤었어요
뉴슈가 조금(아주 쬐끔) 넣는것과  고추씨 넣는것
오이를 끓는물에 한번 데쳐 내는게  귀찮긴해도 도전해봤어요
근데 제가 지금까지 먹어본 오이지중에 젤 맛있어요
제가 당뇨 전단계여서 설탕을 안넣고 매실액도 안넣고 
마늘과 고추가루 참기름으로만 무쳐도 뒷맛이 시원하고 개운합니다
아들도 깔끔하고 맛있다고 ㅎㅎ
저 오이지 실패 너무 많이한 사람이라 10개 했다가
25개 사서 또 했어요
50개를 한꺼번에 하는건 제 체력이 안따라줘서요

유튜브 보고 했습니다
데쳐내는게 귀찮긴한데 오이가 엄청 사각거리고 쫀득해요



  

IP : 59.1.xxx.10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7.1 10:44 PM (211.208.xxx.199)

    좋은 정보네요.

  • 2.
    '23.7.1 10:45 PM (125.177.xxx.6)

    그분 레시피 너무 좋아요.

  • 3. 반찬
    '23.7.1 10:46 PM (59.1.xxx.109)

    시켜 먹는데 거기서 오는 오이지 못먹겠어요 맛없어서

  • 4. 이건가요?
    '23.7.1 10:49 PM (110.13.xxx.119)

    https://www.youtube.com/watch?v=kSOa4RQpmF4

  • 5. ㅇㅇ
    '23.7.1 10:53 PM (14.231.xxx.65)

    저도 이 분 레시피로 우엉조림 했었는데
    천상의 맛이었어요

  • 6. 110.13님
    '23.7.1 10:55 PM (59.1.xxx.109)

    맞아요 ㅎㅎ

  • 7. ...
    '23.7.1 10:58 PM (121.172.xxx.143)

    말투가 너무 정겨움ㅎ
    레시피 모두 제 입맛에도 맞고
    무엇보다 맛있어요

  • 8. 방가
    '23.7.1 11:02 PM (175.195.xxx.54)

    저도 이 분 레시피로 50개 했어요^^

  • 9. 방가님
    '23.7.1 11:05 PM (59.1.xxx.109)

    50개 데쳐 내느라 애쓰셨습니다

  • 10. 오이지귀신
    '23.7.1 11:11 PM (59.7.xxx.138) - 삭제된댓글

    울집 오이지귀신님은 뉴슈가 단맛나서 안 먹어요 ㅠ
    귀신용으로 다시 했어요 ㅠㅠ

  • 11.
    '23.7.1 11:19 PM (116.126.xxx.59)

    안넣으면 안될까요. 간 걱정하는 가족이 있어서요

  • 12. ^^
    '23.7.2 12:16 AM (203.236.xxx.188)

    뉴슈가를 넣는 게 좀....
    저는 히트레시피를 따라서 50개씩 세번 성공했어요. (작년부터)

  • 13. ...
    '23.7.2 12:43 AM (106.101.xxx.182)

    오이지10개

  • 14. 불면
    '23.7.2 12:43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그분 물없는 오이지 따라 했다가 남들 다 퍼줬는데
    옛날오이지는 괜찮나요?
    저는 그분 말투가....
    인자... 인자...
    맛~~이 기~~가 막힙니다 ~
    그래서 잘 안보게 돼요 ^^;;

  • 15. 이분
    '23.7.2 1:06 AM (14.32.xxx.215)

    가게가 어디에요 ???
    아무리 검색해도 안나오네요

  • 16. ..
    '23.7.2 2:10 AM (211.206.xxx.191)

    김대석쉐프 우엉조림 맛있나요?

  • 17. 가게
    '23.7.2 7:45 AM (14.52.xxx.35)

    가게 안하겠죠. 조회수가 백만인데
    유튜브만 해도 수입이 가게 하는거 보다 낫겠네요.
    그런데 어던건 실패도 있어요.
    다맛있지는 않아요.
    진미채는 별로였어요.

  • 18. 나도 오이지귀신
    '23.7.2 8:07 AM (223.62.xxx.63)

    전 강순의 명인 유투브 보고 25개 했는데 50개 할걸
    후회함..
    물 끓이지 않고 생수에 소금 녹여서 그대로 오이 입수했어요.
    넘 간단해서 좋았어요.
    잘 될까? 걱정했는데 진짜 옛날 방식이 조상의 지혜가 있구나 싶더라구요.
    제철 오이,물과 소금, 그리고 더운날씨가 만들어낸 우리나라만의
    이 맛 ㅎㅎ
    오이지 향기, 아삭아삭함, 깔끔한 맛 대성공요
    글고 이건 살짝 저만의 뇌피셜인데
    누르는 돌에도 오이지맛을 좌우하는 뭔거가 있지 않나 싶어요.
    그냥 자연 돌요

  • 19.
    '23.7.2 10:47 AM (14.38.xxx.227)

    오이지 감사

  • 20. 저는
    '23.7.2 10:53 AM (210.117.xxx.44)

    한의사 김소형 오이지요.
    어차피 설탕 식초넣고 무치는거 그거 꼭 짜서
    고춧가루만 넣으면 끝.

  • 21. 오이지
    '23.8.1 2:56 PM (106.101.xxx.181)

    무설탕 오이지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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