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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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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끊으면 상속포기 해야되는건가요

ㄱㄱ 조회수 : 6,726
작성일 : 2023-05-29 23:13:34
아래 글에 댓글들 보니까 포기하란 댓글분들이 많네요
저도 차별 언어폭력 가스라이팅 협박
등으로 인연끊었는데
재산이 15억쯤 되는거 같아요
다른 형제에게만 주고싶다고
엄마가 얘기했었구요
돌아가실 때까지 끔찍해서
안보려고 하는데
나중에 돌아가시면
상속포기 도장 미련없이 찍어야되나요
전 소송하는게 당연하다 생각해서
변호사한테 의뢰 할 생각이었거든요
IP : 220.79.xxx.118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우
    '23.5.29 11:18 PM (116.125.xxx.12)

    절대 찍지 말고 받으세요

  • 2. ...
    '23.5.29 11:19 PM (211.234.xxx.179)

    액수가 다르잖아요. 고작 유류분 천만원 받겠다고 소름끼치는 인간들하고 마주하고 싶지 않을듯요.

  • 3. ,....
    '23.5.29 11:22 PM (221.157.xxx.127)

    상속포기를왜해요 혼외자들도 사망후 자기몫 찾아가더구만

  • 4. 네..
    '23.5.29 11:22 PM (220.79.xxx.118)

    증여하더라도 십년안에 소송할수 있다고 하니
    상황에 맞춰서 하려고요
    그런데 정말 끔찍해서 만나기 싫어요

  • 5. ㅇㅇ
    '23.5.29 11:23 P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

    연락 끊고 사는것과 재산 상속은 상관없어요
    영화보면 전혀 모르던 친척이 재산 남기면 상속받으라고
    변호사가 연락하잖아요
    외국의 경우지만

    부모가 미리 다른자식한테 전부 증여해버렸으면 모를까
    남은 재산있으면 n분의1만큼의 상속권이 있죠
    상속포기를 왜하나요 권리만큼 상속받으면되죠

  • 6. ~~
    '23.5.29 11:25 PM (58.141.xxx.194)

    저는 형제가 부모님과 연을 끊었는데요
    엄마 돌아가셨을 때 나타나서 정확히 유산 배분받아 갔습니다.
    사실.. 사람같아 보이진 않았지만 유산에 법적인 권리가 있지요.

  • 7. 금액이
    '23.5.29 11:26 PM (180.71.xxx.37)

    다른데요.변호사 통해서 일처리 하세요

  • 8. ㅡㅡㅡㅡ
    '23.5.29 11:27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꼭 제몫 받으세요.

  • 9. ㅇㅇ
    '23.5.29 11:29 PM (211.234.xxx.111)

    20년치 증여까지 싹다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 유류분 소송한 분 얘기임
    금액이 원투억도 아니고 십오억 정도면 해야죠.
    저도 70억정도 되요. 저도 차별받고 연 끊었는데 오래 살아야 찾을 수 있으니 건강 챙기면서 잘 살려구요.
    아 저도 재산은 꽤 됩니다. 미움받은 만큼 강하게 잡초처럼 열심히 살았고 사업과 투자에 성공해서 돈 아쉽진 않아요
    설움 받은 거 보상은 꼭 받으려고요. 푼돈이면 먹고 떨어져라 하겠지만 액수가 크니까 소송할겁니다.

  • 10. ker
    '23.5.29 11:43 PM (180.69.xxx.74)

    그글은 나눠봤자 2천 남짓
    더 엮이기 싫어서 포기하란 거죠
    많으면 찾아야죠

  • 11. ..
    '23.5.29 11:46 PM (221.147.xxx.98)

    온라인이니 님이 어떤 사정인지 정확히는 모르나


    인간적인 도리로는 납득되지.않네요.
    힘들도 지치게 하는 부모니 연끊고 살다가
    돌아가시면 재산은 내 몫을 챙긴다는 거잖아요.

    가스라이팅 편애하는 부모도 잘못이지만
    부모공양 우습게 하고 자기 맘대로 연끊는 자식들
    속내가 이러구나 싶으니 세상이 무섭네요.


    누구 말처럼
    직장생활하듯 간이며 쓸개며 빼줄듯 맞춰주고
    재산을 바래야지 참 씁쓸합니다.

  • 12. ...
    '23.5.29 11:52 PM (223.39.xxx.65)

    음 근데 솔직히 부모 노후 케어했던 형제자매들 입장에선
    사람처럼 안보일거 같긴해요

  • 13. ...
    '23.5.29 11:53 PM (119.71.xxx.22) - 삭제된댓글

    그죠 인간의 도리는 아니죠.
    모시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데
    힘들고 어려울 때는 쏙 빠져 있다가...
    사람이 죽었는데 돈은 찾아가고싶고

  • 14. 그죠
    '23.5.29 11:54 PM (119.71.xxx.22) - 삭제된댓글

    그죠 인간의 도리는 아니죠.
    모시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데
    힘들고 어려울 때는 쏙 빠져 있다가...
    사람이 죽었는데 가서 돈을 찾아온다라...

  • 15. 그죠
    '23.5.29 11:55 PM (119.71.xxx.22)

    인간의 도리는 아니죠.
    모시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데
    힘들고 어려울 때는 쏙 빠져 있다가...
    사람이 죽었는데 가서 돈을 찾아온다라...
    죽음 앞에서 돈을 떠올리고 돈 찾아가는 모습이 참

  • 16.
    '23.5.30 12:09 AM (118.235.xxx.14)

    각자의 사연이 있죠.진짜 나쁜 인간이 아니고서야 가족들과 힘든일이 있기전까지는 또 부모공양 잘했을텐데요.다른 댓글에 휘둘리지마시고 본인몫 찾으세요.그래야 덜억울합니다.

  • 17. ..
    '23.5.30 12:14 AM (58.79.xxx.33)

    수십년 생사를 아니 존재도 몰라도 어디서 나타나 친자확인소송해서 친자인지만 받아도 상속대상이에요. 부모부양하고 상관없어요.

  • 18. 부모와의
    '23.5.30 12:26 AM (113.199.xxx.130) - 삭제된댓글

    관계가 어떠 했냐에 따라
    으~~~줘도 싫을거 같아요
    치떨리게 보기싫어 의절하고 살았는데
    돈때문에 나도 자식이에요~~이러긴 싫을거 같아요

  • 19. ....
    '23.5.30 12:34 AM (106.101.xxx.139) - 삭제된댓글

    20년동안 외아들 노릇하면서 부모 돌보고
    마지막 3년동안 대소변 받아내던 동생에게
    고부갈등으로 연락도 받지 않고 연끊은 형이(결코 독설하거나 차별, 막대하던 시어머니 아님)
    장례식 즈음 나타나서 야무지게 재산 반 챙겨가던데요.
    동생이 반신불수 부모님 간병하느라 얼마나 애쓰고 힘든 나날을 보냈는지 잘아는 이모들이 사람도 아니라고 욕했지만
    법은 자식들에게 평등한거더라구요.
    부모 전화는 십년을 안받고 문전박대했어도
    자식 권리는 당연한거더라구요.
    인간적으로 부모를 버린 인간이 법적 비호 아래 부모재산 가져가는거,
    어쩔수 없는거지만 씁쓸하죠.
    부모로 인정하지 않는 삶을 살았는데
    부모 돈은 왜 자기꺼죠?

  • 20. 법적으론
    '23.5.30 12:48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문제가 없다한들 연끊어놓고 재산챙기는건
    도의적으론 피해의식 가득한 패륜으로밖에 안보임
    아무리 부모가 미워도 장례식장에도 얼굴 안비치는건 금수만도 못한거죠

  • 21. ...
    '23.5.30 12:48 AM (182.212.xxx.220) - 삭제된댓글

    윗님 말씀 맞네요.
    이 사람들은 더이상 내 부모가 아니다
    하지만 이 사람들 돈은 내꺼다

    이상하잖아요

  • 22. ㅇㅇ
    '23.5.30 12:49 AM (133.32.xxx.15) - 삭제된댓글

    크게 학대당한거 아닌데 부모 연 함부로 끊어놓고 미래 유류분 계산이나 하고 사는 인간들치고 인생 잘풀리는거 절대로 못봤어요

  • 23. 누구좋으라고
    '23.5.30 1:03 AM (211.250.xxx.112)

    나중에 혼외자 나타나면 친자확인 만으로도 상속몫 챙기는데 원글님은 그냥 도장 찍어주시면 절대 안되죠. 당당하게 원글님 몫 챙기세요

  • 24.
    '23.5.30 2:35 AM (211.212.xxx.141)

    상속은 원래 고유의 권리라서 기여도가 중요한 게 아니예요.
    이혼시 하는 재산분할과는 다릅니다.
    부모님 모시면 상속에서도 더 쳐주고 그런 게 조금 있긴 하지만요.

  • 25. 누구 좋으라고 22
    '23.5.30 2:36 AM (118.45.xxx.180)

    연끊게 만든 부모와
    이간질시킨 형제자매는 잘못이 없나요?

  • 26. //
    '23.5.30 3:05 AM (125.137.xxx.240)

    돈 받고 싶으면 받고
    욕은 누가 하면

    네 맞아요
    제가 생각해도 연락없다가 재산 받는건 제가 생각해도 좀 일반적인 경우도 아니고
    좋아보이는 행동이 아니긴 하네요.
    근데 법적으로 받을 수 있으니까 받으려구요. 자식은 자식이니까요. 하고
    욕 먹으면 되죠

    님도 뭐 부모의 행동을 욕하고 있으니까요.
    근데 욕이 배따고 들어오는것도 아니고
    남의 돈 훔치는것도 아니고 자식의 권리니까요.

  • 27. ...
    '23.5.30 3:51 AM (118.218.xxx.143) - 삭제된댓글

    증여재산 10년이내 아니고 기간상관없이 유류분소송에 다 포함돼요.
    10년 얘기는 상속세 계산할 때 10년이내 증여재산도 포함해서 계산하는거랑 사람들이 혼동해서 그런거예요.

    다른 형제한테 재산 주겠다고 하셨으면 이미 유언공증 받아놨을 수도 있겠어요.
    암튼 유류분 청구소송 꼭 하세요.

  • 28. ...
    '23.5.30 3:52 AM (118.218.xxx.143)

    증여재산 10년이내 아니고 기간상관없이 유류분소송에 다 포함돼요.
    10년 얘기는 상속세 계산할 때 10년이내 증여재산도 포함해서 계산하는거랑 사람들이 혼동해서 그런거예요.

  • 29. ㅇㅇ
    '23.5.30 4:54 AM (96.55.xxx.141)

    저는 끔찍한 학대의 위자료라고 생각햐서 꼭 받아낼거예요.
    괜찮은 변호사써서 유류분 다 찾아낼겁니다.
    그러니 단단히 마음 먹으세요.
    저희 엄마가 상속포기 서명했다가 이십년째 후회하십니다.
    돈은 돈이에요. 감정없는 돈

  • 30. 혼외자
    '23.5.30 5:16 AM (68.1.xxx.117)

    혼외자도 받은 상속인데 법적인 권리 누리세요. 사실 차별하고 학대한 부모에게 똑같이 돌려주고 싶은 사람 많을걸요.

  • 31. 부모
    '23.5.30 6:34 AM (58.142.xxx.25)

    모실 때 모른척하다가
    상속받을 때 몫 찾는 사람들
    사람으로 안보여요

  • 32. 1년이내
    '23.5.30 6:54 AM (39.7.xxx.133) - 삭제된댓글

    10년이 아니라 증여후 돌아가신지 1년내 소송해야지 않나요?

  • 33. 1년이내
    '23.5.30 6:55 AM (39.7.xxx.133) - 삭제된댓글

    상속과 증여 10년이 아니라 돌아가신지 1년내 소송해야지 않나요?

  • 34. @#
    '23.5.30 8:59 AM (58.140.xxx.228)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님과 같은상황이예요..글 지우지 마세요. ㅠ

  • 35. @#
    '23.5.30 9:05 AM (58.140.xxx.228) - 삭제된댓글

    저희집은 부모가 한자녀 몰빵 해줄려고 부모가 먼저 나서서 인연 끊자고 한 케이스네요.
    그렇게 손발이 부르트고 쩍쩍 갈라지도록
    부모 어렸을때부터 도왔건만 결과는 비참해요..반드시 원글님 권리 찾았으면 해요.

  • 36. ..
    '23.5.30 9:19 AM (1.242.xxx.61)

    부모가 자식을 학대하고 차별했으면 똑같이 돌려주고 싶은 마음이 들죠 마음의 상처가 죽을때까지 풀리지 않을겁니다
    이간질하는 형제들도 문제많고 부모자격 없는 사람이잖아요
    법이 정해진 자신의 몫 챙기세요

  • 37. ddd
    '23.5.30 10:26 AM (122.45.xxx.114) - 삭제된댓글

    다른 상속자가 유산 독차지하려고
    옆에서 가스라이팅하거나 이간질하는 경우가
    꽤 많아요
    자기 몫 꼭 챙기시길요

  • 38. 이해불가
    '23.5.30 10:39 AM (112.155.xxx.85)

    연을 끊는다는 건
    난 더이상 너의 자식이 아니다,라고 선포한 거잖아요
    근데 유산에 대해서는 자식임을 주장하고 싶은가요?
    아프실 때랑 장례 처리는 다른 형제들한테 맡기고요?

  • 39. 몰빵댓가
    '23.5.30 12:45 PM (68.1.xxx.117)

    장례 처리 돈으로 다 하잖아요. 돈이 있으면 누구라도 가능해요.
    그저 부모한테 편애 받는 자식이라는 이유로 재산까지 몰빵받았는데
    장례식 그 정도 못하면 사회 생활 가능해요? 받은 돈값해야 하는 게 당연한 거죠.
    그깟 장례 때문에 몰빵 받은 게 당연하는 것도 아니고,
    자식 여럿두고 다른 자식들에게 대못 박는 차별과 학대 때문에 법으로까지 정해진 겁니다.
    편애하는 부모들 정신 차려요. 차별은 님이 자식들 우애와 후손을 망친 셈이에요.

  • 40. ㅡㅡㅡㅡ
    '23.5.30 1:42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노후야 이뻐한 자식들이 부양하면 되는거고,
    낳아 놓고 차별 학대한 값 치르는거죠.
    님몫 꼭 찾으세요.

  • 41. 1년이내님
    '23.5.30 5:35 PM (118.218.xxx.143)

    유류분 청구소송 할 수 있는 권리가 사망 후 1년 이후에는 소멸시효로 없어지니까 1년 이내에 제기해야한다는 거구요
    유류분 청구구소송 대상이 되는 재산이 상속재산+증여재산(기간에 관계없음.10년 아님)이라는 말입니다.

  • 42. 이뽀엄마
    '23.5.30 5:43 PM (218.153.xxx.141)

    님몫을 포기한다고 그들이 고마워하거나 님이 복을 받는것도 아닙니다. 남들 신경쓰지 마시고요.님의 권리입니다.혼외자들도 어느날 갑자기 나타나서 받고 사라지는 경우도 많은데요.원글님이 처음부터 이런것도 아니고 관계가 이렇게되기까지의 속사정을 남들이 다 아나요? 받아서 어디 기부를 하시는한이 있더라도 꼭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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