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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 형들 유럽여행에 고등동생 같이 보내도 될까요

대학생 조회수 : 4,274
작성일 : 2023-05-22 10:23:10
이번여를방학 때
형이 아는 형들이랑 유럽 여행을 계획하고 있어요 둘째랑 형들 나이는 8살에서 4살까지 차이나는 것 같아요 아무튼 그 형들 여행에 고등학생 둘째가 같이 가고 싶어 한다고 같이 보내도 괜찮을까요?
형들은 괜찮다 하는데 소심한 동생이 민폐 아니냐고 하네요
혹시 보내보신 분~~~
동생이 부모랑 노는 것보다
형이 동생 챙기고
동생도 형이랑 노는 걸 재밌어 하긴 해요
IP : 142.181.xxx.130
7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22 10:24 A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절대절대반대요.
    대학생 애들한테 큰 민폐가 될겁니다.
    펍도 못가고..

  • 2. ....
    '23.5.22 10:24 AM (118.235.xxx.112)

    형이랑 그 친구들한테 물어봐야할듯요

  • 3. ..
    '23.5.22 10:25 AM (14.32.xxx.34) - 삭제된댓글

    민폐죠
    님들 친구끼리 여해에
    한 친구만 미성년 자녀 데려온다고 하면
    어떠실 것같아요?

  • 4. .....
    '23.5.22 10:25 AM (211.250.xxx.45)

    친형이 데러간다하던가요??
    현친구들은 예의상 그럴수도있지만

    우리집같으면
    동생도 안간다할거같은데...

    저라면 같이 안보내요
    형한테 너무 책임?감이나 부담이 됩니다

    너도 형나이되면 치구들이랑 가라고할거에요

  • 5. 민폐
    '23.5.22 10:25 AM (114.203.xxx.20)

    제가 형 친구라면
    절대 싫을 듯요..
    우리나라 여행도 아니고
    큰돈 들여 가는 여행인데
    친구 동생이라니 ㅡㅡ

  • 6.
    '23.5.22 10:26 AM (110.15.xxx.81)

    대학생 형들이 싫어하지않을까요?
    친형말고요

  • 7. ..
    '23.5.22 10:26 AM (112.223.xxx.58)

    아는형들 입장에서는 썩 좋을것같지는 않네요
    아무래도 일행중에 미성년자가 있고없고는 차이가 있으니까요
    그리고 챙겨줘야하니까 신경쓰이구요

  • 8. ..
    '23.5.22 10:26 AM (14.32.xxx.34)

    민폐죠
    님들 친구끼리 여행에
    한 친구만 미성년 자녀 데려온다고 하면
    어떠실 것같아요?

  • 9. ㅇㅇ
    '23.5.22 10:26 AM (133.32.xxx.15)

    누나들이면 모를까 형들이면 애 잃어버릴듯

  • 10. co
    '23.5.22 10:26 AM (221.153.xxx.46)

    집안에 조카들이 그렇게 다녀오는거 봤어요
    대학생 언니가 사촌여동생 데리고 다녀왔죠
    형들에게 용돈 좀 주시고 데리고 다녀오라 하세요
    자기들끼리도 좋은 경험일거예요

  • 11. 저라면
    '23.5.22 10:26 AM (210.178.xxx.223)

    같이 안보내요

  • 12. 동생이
    '23.5.22 10:26 AM (59.8.xxx.169)

    동생이 참 생각이 깊네요..민폐인것도 알고..형들이 미성년 동생 챙기느라 하고 싶은것도 못하고 별로일거 같아요..

  • 13. 괜찮아요
    '23.5.22 10:26 AM (211.58.xxx.8)

    형등이 괜찮다고 했으면 같이 보내세요.
    출발 전이나 갔다오고 난 후
    형들에게 밥 한끼 대접 하세요.
    그리고 동생에게 빠릿빠릿하게 행동하고
    형들에게 민폐 끼치지 않도록 하라고 미리 주의 정도는 주시구요

  • 14.
    '23.5.22 10:26 AM (117.111.xxx.243)

    건전하게 놀면 모르겠지만...
    술집이나 클럽같은데 가서 괜히 물들까봐 두렵네요
    그냥 형이랑 둘만 가면 괜찮지만... 어른 남자 무리에 미성년자는 반대요

  • 15.
    '23.5.22 10:29 AM (175.197.xxx.81)

    민폐 맞아요

  • 16. 반대
    '23.5.22 10:29 AM (39.122.xxx.3)

    대학생들이면 술마시고 놀러 가는데 미성년 고등생
    같이 못어울리고 민폐죠

  • 17. co
    '23.5.22 10:29 AM (221.153.xxx.46)

    여기 게시판은 웬만한건 다 민폐라고 하니
    형하고 얘기해보세요

    엄마와는 달리
    형과 친구들은 아주 단순하게 생각할 수 있어요
    민폐일까 염려하는 고등동생도 알아서 처신 잘 할거고요

  • 18. 반대
    '23.5.22 10:30 AM (223.62.xxx.160) - 삭제된댓글

    큰 애들끼리 저녁에 술 한 잔 하려면 동생은 숙소에 혼자두나요?

  • 19. 완전민페..
    '23.5.22 10:31 AM (222.237.xxx.164)

    저 코로나 전 유럽 여행하면서 유스호스텔에 2박 한 적이 있었는데요.
    대학생 형이 중학생 동생 데리고 단둘이 여행하는 것을 봤어요.
    중학생 아이는 초등학생 아이처럼 어리게 행동했고
    대학생 형이 부모처럼 동생을 챙기더라구요.
    설마 둘만 왔을까 했는데 진짜 둘만 왔더라구요.
    대학생 형은 동생 챙기느라 여행을 즐기지도 못했을 것 같았어요.
    둘 다에게 좋은 경험은 아닐 듯 해요.
    가족 여행이 아니면 또래끼리 여행이 좋은 거에요.
    고등 동생은 나중에 친구들과 가라고 하세요.

  • 20.
    '23.5.22 10:32 AM (1.238.xxx.39)

    고등이 대딩 노는데 따라가나요??
    진학은요??
    수시 합격 따논 당상인가요??
    너도 대학 가면 가라 해야죠?
    일행들은 고딩 오라고 해도 못올것 알아서 괜찮다고 한듯

  • 21.
    '23.5.22 10:32 AM (218.155.xxx.211)

    절대 노노. 보내지 마시고 동생도 좋은 추억 힘들꺼예요

  • 22. 웬만
    '23.5.22 10:32 AM (59.8.xxx.169)

    웬만하면 다 민폐가 아니라..지금 경우는 민폐가 맞죠..그 학생들이 아직 잘 몰라서 단순하게 생각하고 있고 그 미성년 동생이 알아서 처신 잘해도 서로 불편한 건 생겨요..잘 알고 진짜 친한 형제자매가족도 그렇게 괜찮아 하고 가서 틀어져서 오기도 하는데 친구 아는형들 여행에 미성년 동생 데리고 가는게 민폐가 아님 뭐에요?

  • 23. co
    '23.5.22 10:32 AM (221.153.xxx.46)

    그리고
    제가 고등학생 남자애들 가르치는 일을 하는데
    그 또래 남자애들과
    여기 게시판에 들어오는 연령대 여성분들은
    사고방식이 하늘과 땅 차이예요
    여기서 물어보실 일이 아닙니다

  • 24. ㅇㅇ
    '23.5.22 10:33 AM (221.140.xxx.57)

    보내지 마세요.

    소심한 성격이면 더더욱이요..

  • 25. 동원
    '23.5.22 10:33 AM (124.53.xxx.38) - 삭제된댓글

    민폐맞아요
    아이가 현명하네요

  • 26. 반대
    '23.5.22 10:33 AM (116.122.xxx.35)

    그 형들이 착해서 예의바른 아이들이라 거절을 못하는거예요.친구들이랑 추억만들기위해 그 큰 돈 들여 여행가는데 동생 들려보내는거 넘넘 민폐고 다른 친구들 동생들은 그런생각 안했겠어요?
    눈치껏 어머님이 동생 설득해서 보내지마세야지..그정도늘 82쿡에서 눈치챙기는법 우리 다 공유했쟎아요^^
    동생은 좀 더 커서 그 친구들이랑 멋진 여항보내세요~~

  • 27.
    '23.5.22 10:34 AM (58.228.xxx.152) - 삭제된댓글

    괜찮다는게 거절하기 뭐해서 그냥 괜찮다고 했을 수도 있을거고 일반적인 경우에는 민폐 맞죠

  • 28. ..
    '23.5.22 10:34 AM (14.41.xxx.61) - 삭제된댓글

    그냥 예의상 네 했겠죠. 친형제끼리 가는것도 아닌데 웬 고딩을 따라 보내요? 진상기질이 있으신듯

  • 29. ..
    '23.5.22 10:35 AM (221.162.xxx.205)

    나중에 형제들끼리 보내세요
    동생이 성인되면

  • 30.
    '23.5.22 10:39 AM (59.8.xxx.169)

    아니 남학생들이야 솔직히 식당가서 순두부찌개에 순두부가 없어도 먹고 오는 애들이라 별 생각 없는건 맞다고 쳐도...여기서 물어볼 일이 아니라고 할 일은 아니죠 이런경우는 좀 생각깊고 배려심 깊고 진상짓하기 싫어하는 여기게시판 들어오는 연령대 여성분인 엄마가 알아서 커트할 일이라고 생각해요
    얘넨 사고 체계다 달라..그래서 걔네가 괜찮으면 괜찮은거야 ..할 일 아니라고 생각해요

  • 31. .....
    '23.5.22 10:42 AM (116.32.xxx.73)

    남자애들은 싫다고 말 안할거에요

    여행이란거 친한 친구들끼리 가도
    부딪히는 일 많은데 친구 동생들까지
    가면 불편하죠
    모처럼 친구들끼리 계획세워
    유럽까지 가는 여행일텐데
    보내지 마세요 제발

  • 32. ..
    '23.5.22 10:42 AM (218.147.xxx.184)

    친형이랑 둘이가면 모를까 형 친구들이랑은 민폐 맞아요
    동생이면 일행들이 괜히 챙겨줘야할거 같은 부담감 생길텐데요
    다들 큰돈 들이고 시간 들여 가는 여행에 민폐 맞죠

  • 33.
    '23.5.22 10:44 AM (221.140.xxx.198) - 삭제된댓글

    가장 중요한 건 친구들. 친구들의 의견이지요.

    그나저나 부럽네요. 형제간에 저리 사이가 좋다니요.

  • 34. 미성년자라서
    '23.5.22 10:44 AM (121.183.xxx.42)

    큰 애들끼리 저녁에 술 한 잔 하려면 동생은 숙소에 혼자두나요?22222222

    괜찮다는게 거절하기 뭐해서 그냥 괜찮다고 했을 수도 있을거고
    일반적인 경우에는 민폐 맞죠 222222

  • 35. 비용
    '23.5.22 10:45 AM (125.180.xxx.147)

    그 학생들도 큰 돈 들여, 몇 년에 한 번 가는 걸텐데...
    그걸 지금 굳이 고등학생 동생을 붙여서....

    동생은 동생도 대학 가서 친구들하고 가야죠
    지금은 공부하라 하세요
    너도 형처럼 대학 잘 가고 얘기하자고

  • 36. 민폐
    '23.5.22 10:46 AM (221.147.xxx.176)

    일단 미성년이니 제약이 많을거고
    형은 동생 챙기랴 일행들 눈치보랴
    (하루이틀도 아니고 유럽여행이면 변수가 많이 생겨요)
    민폐 맞아요

  • 37. 원글님
    '23.5.22 10:48 AM (114.188.xxx.210)

    대학생 형들은 괜찮다고 하는데 소심한 동생이 민폐라 한다구요?

    동생이 소심해서 민폐라고 한다는 표현에 놀라고 있어요.
    원글님 눈치 좀 없는 스타일 아니세요?

    이 경우는 동생이 사람과의 관계에 대한 눈치가 빠르고 뺄때낄때 잘아는 현명한 거예요.

  • 38. ...
    '23.5.22 10:50 AM (121.183.xxx.42)

    이 경우는 동생이 사람과의 관계에 대한

    눈치가 빠르고 잘 아는 현명한 거예요.2222222

  • 39. .....
    '23.5.22 10:52 AM (211.234.xxx.131)

    큰 애들끼리 저녁에 술 한 잔 하려면 동생은 숙소에 혼자두나요?33333

    괜찮다는게 거절하기 뭐해서 그냥 괜찮다고 했을 수도 있을거고
    일반적인 경우에는 민폐 맞죠 33333

  • 40. 노노
    '23.5.22 10:52 AM (180.69.xxx.74)

    그러지마세요 서로 힘들어요
    친구네 놀러가도 동생 달려 보내는거 진짜 싫은데.....
    큰애는 성인 친구들끼리 신나게 놀고싶은데
    동생때문에 안되는게 많고
    일행은 무슨죄로요

  • 41. 노노
    '23.5.22 10:53 AM (180.69.xxx.74)

    그럼 괜찮다고 하지 싫다고 하나요?
    나중에 형이랑 둘이 보내세요

  • 42. ...
    '23.5.22 10:53 AM (220.75.xxx.108)

    원글님이 그 대학생 형들의 은인 쯤되거나 등록금이라도 1번 해줬으면 동생을 딸려보내도 말이 될 거 같아요.
    솔직히 제가 그 같이 간다는 대학생 형들의 엄마라면 엄청 화날거 같아요. 뭔데 따라간다는거지? 생각이 당연 들겠죠.

  • 43. ...
    '23.5.22 10:54 AM (175.116.xxx.96)

    윗분들 말씀 처럼 대학생남자애들이면 저녁에 펍에서 술도 한잔 하고 놀텐데 동생은 어쩌나요?
    유럽 여행은 많이 걷고, 변수도 많아서 같이 가는 사람들끼리도 잔잔한 다툼도 있고 합니다.
    그럴떄마다 소심한 동생은 나 때문이 아닌가 자책할수도 있구요.
    대학생 형들이 괜찮다고 한건, 예의상그렇게 말한 겁니다. 실제로 닥쳐 보면 짜증낼수도 있어요.
    그리고, 고등 방학이면 일반적으로 학원특강 때문에 유럽 갈 만큼 시간 못 뺄 텐데요?
    혹시, 공부와 상관 없이 가고 싶어 한다면 그냥 부모가 데려가세요.
    절대로 형 친구들이랑 같이 보내지 마세요.

  • 44. 노노
    '23.5.22 10:54 AM (180.69.xxx.74)

    일행에게 물어보는거부터 민폐에 는치없는겁니다

  • 45. ..
    '23.5.22 10:56 AM (1.11.xxx.59)

    앞으로 여행실컷 다닐건데 굳이 왜? 미성년을? 뭐가 도움이된다고 ㅜ 다른애들 부담스럽게.

    초딩 생파에 끼어다니는 유딩들도 이상하고 불편하지 않던가요?

  • 46.
    '23.5.22 11:01 AM (121.167.xxx.7) - 삭제된댓글

    서로 받아 줄만하면 가능해요.
    애들이 대단히 술집으로 몰려다니는 것도 아닐텐데요.
    서로 약간 불편해도 그 나름 추억이고 경험이에요.
    전 중학생때 사촌 언니, 오빠들이 설악산 데리고 가줘서 지금도 추억거리고요.
    제 자식들. 대학때 고등이랑 둘이 보냈더니 큰 애가 힘들었는데, 몇 년 뒤 가보더니 큰 애는 동생이 많이 컸다 좋아하고, 작은 애도 언니가 수고했다는 거 알더군요. 지금도 그 때 얘기하고 여전히 둘이서 잘 다녀요.
    연령이 다른 무리로 여행하는 것도 큰 경험입니다.

  • 47. ㅡㅡ
    '23.5.22 11:01 AM (14.55.xxx.239) - 삭제된댓글

    다 같은 의견이네요. 성인 동생이면 모를까, 미성년을요.
    안되죠. 민폐 맞아요.

  • 48.
    '23.5.22 11:03 AM (58.123.xxx.205)

    일행에게 물어보는 자체가 민폐!에 눈치없는 겁니다!
    2222

    제가 대학때 친구가 고등 동생데리고 여행온적 있었어요
    속으론 넘 싫었지만 차마 싫다고 말못하고
    다른 친구들이랑 다섯이서 다닌 적있었는데
    여행기간 내내 물어봤을때 싫다고 말못한걸
    다들 후회했어요


    같이 가도 되냐고 묻는거 자체가 민폐에요

  • 49.
    '23.5.22 11:03 AM (14.35.xxx.240) - 삭제된댓글

    민폐에요.
    친구들은 귀한 여행. 즐기러 가는데 무슨죄인가요ㅜㅜ

  • 50. ..
    '23.5.22 11:08 AM (39.119.xxx.49)

    형제끼리는 가는거라면 모를까
    일행 있다면 민폐 맞아요

  • 51. ..
    '23.5.22 11:14 AM (118.35.xxx.146)

    남자애들은 거절 잘못하는 애들 많아요
    곧이곧대로 믿음 안되요

  • 52.
    '23.5.22 11:15 AM (211.200.xxx.116)

    이게 여기물어볼 일인가요?
    애도 민폐라는데 성인이 판단이 안되나

  • 53. ...
    '23.5.22 11:22 AM (203.234.xxx.155)

    대학생도 아직 아이에요.
    애한테 애를 맡기고 보호자 역할을 요구하면 안 돼요.
    그것도 외국땅에서.
    부모가 이런 걸 물어보다니 이상하네요.
    같이 보내라 해도 걱정돼서 싫다 해야하는데

  • 54. 그럼
    '23.5.22 11:23 AM (58.143.xxx.27)

    맥주도 못 먹는데

  • 55.
    '23.5.22 11:26 AM (203.142.xxx.241)

    그 형들이라고 동생 없을까요.. 동생이 가고 싶다고 해도 엄마가 컷 하셔야죠..

  • 56.
    '23.5.22 11:39 AM (115.136.xxx.17)

    정말 싫어요.
    큰애들 노는데, 꼭 동생 따라 보내는 가정..
    형만 재밋을까봐 낄때 못낄때 구분도 못하고 떼쓰는 동생.
    어린 시절부터 형의 사생활, 사회생활에 대해
    동생들에게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형은 형제이지, 부모가 아니니까요.
    일말이라도 양육의 책임을 지우지말았으면 합니다.

    그냥 형과 둘이 보내세요.
    남자아이들이야 갈등 만들기 싫어해서 그냥 괜찮다고 대답했겠지만,
    성인이 되어서까지 동생 달고 다니는 형..
    남자로써 정말 별로입니다.

  • 57. ...
    '23.5.22 11:47 AM (119.196.xxx.69)

    에휴 그걸 꼭 물어 봐야 아시나,,,
    둘이 가는 것도 아니고 형 친구들한테는 무슨 민폐겠냐구요

  • 58. ...
    '23.5.22 11:58 AM (210.100.xxx.228)

    형들도 같은 나이 친구들이 아니고 그 무리에서도 최대 4살 차이가 나네요.
    친밀도가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분위기를 살펴본 후 결정하겠어요.
    82게시판에서 남자아이들은 그날 같이 노는 애들이 그날의 절친이라던데, 같이 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59. 미성년자라서
    '23.5.22 12:01 PM (121.183.xxx.42)

    미성년자라서 안 돼요.

  • 60. ...
    '23.5.22 12:06 PM (1.241.xxx.7)

    당연히 같이 안 보내죠 고등학생아이때문에 못하는게 많을텐데 왜 굳이?? 제가 엄마라면 둘째가 가고 싶어해도 제가 중간에서 차단할듯요

  • 61.
    '23.5.22 12:10 PM (223.38.xxx.90)

    나중에 자기 친구들이랑 가라하세요~

  • 62. 보내지마세요
    '23.5.22 12:17 PM (125.176.xxx.5)

    친형제 둘이 사이가 좋아 여행가는거면 대학생 고등학생이든 대학생 중학생이든 상관없지만. 일행이 따로 있음 이건 아니죠.
    친구끼리가도 피곤한게 해외여행이예요.
    다른 친구 미성년 동생까지 고려하며 식당잡고 일정잡고.
    너무 고단하네요. 제발 좀 보내지마세요.
    한두푼 드는것도 아니고 다른 일행 부모라면 싫을듯.
    그돈 모았다가 고등이 대학가서 친구들과 간다할때 보태주세요.
    그게 고등아들도 훨씬 더 좋을겁니다.

  • 63. ...
    '23.5.22 12:36 PM (211.179.xxx.191)

    우리엄마 같은 분 또 있네요.

    그거 형 사회생활에 엄청나게 나빠요.

    이제 친구들이 여행갈때 그 형이라는 애 끼워줄까요?
    안끼워주고 싶을걸요?

    또 동생 데리고 올거 싫은데 그런 부담 가지고 끼워주겠어요?

  • 64. ㅇㅇ
    '23.5.22 12:37 PM (210.105.xxx.203)

    이게 질문 거리인지...물어봐서 부담스럽게 한 것 부터가 민폐라고 생각해요.

  • 65. 눈치 챙기삼
    '23.5.22 12:45 PM (59.31.xxx.138)

    그러다 님 큰아들까지 그 여행 못가겠네요
    내가 친구면 형한테 너는 니동생이랑 가라하고
    여행에서 뺄거같아요~
    저라면 형이 먼저 동생 데리고 간다했어도
    안된다고 했을거 같은데..
    만약 어릴때부터 보고 자랐다해도 친구들과의 여행에
    끼게 하는건 민폐맞아요~
    벌써 형친구들한테 물어봤으니 지들끼리 뒷말하겠네요
    너도나도 동생들 델꼬오면 님은 어떠실거 같아요?

  • 66. ..
    '23.5.22 1:14 PM (115.143.xxx.252) - 삭제된댓글

    싫다고 말은 못할건데 괜찮다고 했다고 딸려보내면 민폐죠
    고등학생이 똘똘하네요

  • 67. ...
    '23.5.22 1:27 PM (180.69.xxx.74)

    원글님 이젠 아셨겠지요?
    동네 친구 네 갈때 동생 달려보내는 엄마고 욕먹어요
    애들이 큰돈들여 가는 여행 망치지 마세요

  • 68. ..
    '23.5.22 1:29 PM (180.69.xxx.29) - 삭제된댓글

    맥주도 한캔할수있고 담배피는 애들이 있을수도 있고 한데
    여행 망치는 기분 줄것같아서 안가는게 .. 형제끼리가면 모를까 민폐예요 내여행에 왜 남의 동생 눈치볼일 만드는지 솔직히 짜증나요 알아서 안가야죠

  • 69. ㅇㅇ
    '23.5.22 2:24 PM (217.230.xxx.76)

    엄마가 사회생활 안해보셨나..
    거기 형들 친구들중에 누가 또 동생 델꼬 오는 사람
    있나요? 없잖아요...
    아니 왜 딴 사람들 불편하게
    미성년 동생을 딸려보내려는 건가요
    민폐도 그런 민폐가...
    다들 속으로 아 ㅅㅂ 이럴껄요..
    그 형 이제 뭘 하든 친구들이 안끼워줄껍니다.

    엄마가 눈치가 1도 없는거인지.

  • 70. 아이고야
    '23.5.22 6:57 PM (110.70.xxx.6)

    엄마가 아들보다 못하네요
    그 형들 엄마들이 알면 짜증날듯
    대학생도 철없고 앤데 누굴 책임져요
    가서 다치거나 아프면 어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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