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야 편하게 살 수 있는 거 같아요
이제 막 50 진입했는데
30대 직원들이랑 같이 어울리다보면
진화론을 현실체감해요
내 나이에 나 정도면 괜찮은 몸매에 얼굴이였지만
요즘 30대에 비교되니 키도 작고 몸매도 평범하고
얼굴도 평범 거기다 나이에 맞게 쳐져가는 외모
눈빛도 다르고 말투도 다르고
아직 갓 50이라 40대 그림자가 많이 남아 있지만
50중반 곧 되고 60향해가면 빼박 노화 직격맞을텐데 해마다 갱신되는 하향곡선
그 외모를 받아들이고 인정해야 삶이 편하겠죠..
아직은 화장빨 머리빨이라도 가능한데
앞으로가 무섭긴해요 ㅠㅠ
어느 날 거울을 봤을 때 노파가 바라보고 있다면..
슬플 거 같아요 ㅠ
지금부터라도 인정하는 연습을 해야겠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가 들면 초라해지는 외모를 인정해야
1. 뭐
'25.8.1 12:20 AM (59.13.xxx.164)늙어봤냐?나는 젊어봤다 그런말 있잖아요
그냥 나이드는거 인정하고 받아들여야죠
너무 젊어보이려고 발악하는 외모도 추하니..제나이답게 나이드는게 젤 낫죠..2. ,,
'25.8.1 12:22 AM (59.9.xxx.163)맞아요
꾸며서 이쁜게 아니라 젊음이란 싱그러움, 생기..더라구요3. 거울자주
'25.8.1 12:24 AM (58.29.xxx.96)보세요
자주 안보니 가끔보는 얼굴보고 놀래요ㅎ4. ㄱㄴㄷ
'25.8.1 12:24 AM (209.131.xxx.163)젊어보일려고 노력하지 말고 그 나잇대의 멋짐으로 풀어보세요.
5. ㅇㅇ
'25.8.1 12:27 AM (121.173.xxx.84)그죠 근데 그게 어려우니 문제.... 받아들여야하는데...
6. ㅎ호
'25.8.1 12:29 AM (140.248.xxx.7)저도 50인데 심지어 저는 20대랑 일해요 ㅎㅎㅎ
7. ...
'25.8.1 12:41 AM (125.180.xxx.60) - 삭제된댓글외국살면서 50살 내 나이 체감못하고 지냈는데 한국오니 빼박 중년 대접 ㅎㅎ
젊은 애들 17,18살~27,28살 요 바운더리는 자식뻘이거든요. 진짜 꺾인거 실감나요-.-
받아들이려 마음 잡고 있음8. 50후반
'25.8.1 12:41 AM (118.220.xxx.61)인데 늙었다고 생각안하고 하루하루 즐겁게 살아요.
오늘도 나이키매장가서 운동복사고
운샌들도 신어보고 묭실가서
헤어컷하고 쇼핑이 참 즐겁네요.
매일 거울보며 아직 괜찮네하고 있어요.
늙음한탄할 시간에 조금이라도 즐겁게 삽시다.
ㅗ9. ...
'25.8.1 12:41 AM (125.180.xxx.60)친구야 76이니?
외국살면서 50살 내 나이 체감못하고 지냈는데 한국오니 빼박 중년 대접 ㅎㅎ
젊은 애들 17,18살~27,28살 요 바운더리는 자식뻘이거든요. 진짜 꺾인거 실감나요-.-
받아들이려 마음 잡고 있음10. ...
'25.8.1 12:43 AM (198.244.xxx.34)사람이든 동물이든 꽃이든 물건이든 오래되고 늙어서 이쁜건 없어요.
전 젊어 보이려고 애 쓰지도 않지만 또 굳이 늙었다고 움츠려 들거나 포기하지도 않아요.
남의 시선이나 관습에 얽매이지 않고 내가 원하는대로 내가 끌리는대로 자유롭게 입고 행동하고 살아 가려고 해요.11. ..
'25.8.1 12:44 AM (106.101.xxx.39) - 삭제된댓글어쩌겠어요 태어났으니 늙는 건데ㅎㅎ
저는 그걸 20대부터 느꼈어요
20초랑 후반은 또 다르잖아요
슬프지만 어쩔 수 없죠
이러다 더 늙어 없어질 존재잖아요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던 것 처럼12. 전 40에
'25.8.1 12:47 AM (80.235.xxx.35)전 40되니 어디 가나 제가 제일 나이 많고 좀 투명인간처럼 느껴지고 그랬는데 오십 될때는 오히려 덤덤
지금은 외모도 완전 빼박이라서 오히려 더 편해요13. ㅇ
'25.8.1 12:53 AM (121.185.xxx.105)사십 후반인데 오십되면 어떨까 두려운데 위에 오십대 후반님 글 읽고 뭔가 안심되에요. 오십 후반에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니 희망적이에요. 하루 하루가 너무 아깝고 소중하고 그러네요.
14. ,,,,,
'25.8.1 12:54 AM (110.13.xxx.200)맞아요.
진짜 화장먹는거부터 다름.
처음 맞는 확연한 노화다보니 정말 적응이 안되네요
40대까진 진짜 꿈에도 생각못함... ㅠㅠ15. ..
'25.8.1 1:01 AM (124.53.xxx.169)안달복달하면 더 늙어요.
여유를 가지면 이쁘게 늙어요.16. ......
'25.8.1 1:09 AM (1.241.xxx.216)화장 안받고 주름 보이고 눈 쳐지면서 작아지고
턱 양쪽으로 넓어지고 갱년기에 살찌고...
한동안 노안이라 다행이다...잘 안보여서...
그러다 안경쓰고 보고 깜놀하고ㅜ
이제는 익숙해져서 괜찮아요
마음이 편해져서 그런지 이정도도 좋다 싶어요
살빠지면 입어야지 몇 년 고이 모셔둔 작은 사이즈 싹 정리하고
지금 몸에 맞는 핏 사이즈 고려해 여름옷 단아한거 몇 개 구입하고 기분도 좋던걸요
알맹이가 익으면서 껍데기는 마르고 단단해지는
그런 과정이구나 그렇게 받아들여요17. 푸른당
'25.8.1 1:43 AM (59.22.xxx.198)저는 제가 하고 싶은대로 입고 먹고 살아요 어차피 살 날 얼마 안남았어요
18. 맞아요
'25.8.1 1:58 AM (116.32.xxx.155)한탄하지는 않지만 즐겁지도 않죠.
인정할 수밖에 없으니 인정하는 거고.
살아야 하니 즐겁게 살자 하는 거고.19. ..
'25.8.1 1:59 AM (211.109.xxx.240)ㄴ 알맹이가 익으면서 껍데기는 마르고 단단해지는그런 과정 222표현이 참 좋아요 자연의 섭리는 이렇게 단순한 데 내실을 익혀야
20. 음
'25.8.1 2:23 AM (172.225.xxx.235)김훈이 허송세월이란 책을 냈어요
좋아하는 등산도 더는 못할 정도의 노인이 되었던데
그쯤되면 그냥 받아들이게되요
아직 50이라 서글픔도 느끼는겁니다 ㅎㅎ
저도 그땐 그랬는데 50대 중반되니 오히려 아무 생각 없네요
건강 잘 지키고 시간 아꼈쓰려 노력해요21. 또래와
'25.8.1 2:54 AM (211.206.xxx.180)그 위치에서 즐길 수 있는 걸 찾거나 삶에 관대해져야겠죠.
젊은 애들과 비교를 왜 해요.
어차피 지나온 삶인데.22. ..
'25.8.1 3:03 AM (172.56.xxx.249)50찍고 몇달 지나고서 이젠 받아들이게 되더라구요. 저는 50 된것도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았는데, 받아들이는 순간 외모도 젊은 때와 비교해서 절망하지 않아요.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로 하니까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그래도 1일 1식으로 체중 관리하구요. 피부관리도 해요. 이젠 운동을 해볼까 합니다 ㅎㅎ23. ..
'25.8.1 3:34 AM (61.43.xxx.81)나의 시대는 갔고
너의 시대가 왔구나..
인정하면 마음이 편해요24. ㆍ
'25.8.1 5:21 AM (118.32.xxx.104)울회사 29살 여직원
정말 너무 예뻐요
아담한 체구인데 귀엽고 동글동글 흰피부는 아닌데 빛이나고
인성도 좋으니 보면 내눈엔 햐트뿅뿅25. Vv
'25.8.1 5:55 AM (14.5.xxx.143)예쁜건 놓아주고
멋짐으로 업그레이드하면 되죠.26. 그쵸
'25.8.1 5:58 AM (106.101.xxx.2)그런데 자꾸 날씬하고
어린 사람들 보면 내가 그런가 싶어요 ㅎㅎㅎ
그래서 옷을 막 샀다가 입지도 못하고ㅋㅋㅋ27. ᆢ
'25.8.1 7:39 AM (125.181.xxx.149)비교하려면 같은 또래50대끼리 비교해야지 어디 비교대상도 안되는 사람들이랑 너무 나갔는데요.
28. 해당화
'25.8.1 8:20 AM (121.160.xxx.242)전 60인데 50대까지는 저보다 20살 가까이 차이나는조카뻘 동생들과도 어울리고 다녔어요.
그런데 앞자리가 바뀌는 순간 많이 차이 안나는 지인들과 다닙니다.
외모가 주는 부담(?) 같은게 있더라구요.
또 그렇게 해야 나이 대접해주려는 젊은 친구들에게 덜 미안하구요.ㅎㅎ29. 제목과 내용이
'25.8.1 8:31 AM (220.117.xxx.100)충돌하네요
나이들어 자연스럽게 노화된 몸과 얼굴을 ‘초라하다’고 표현하는 것 자체가 아직 인정 못한다는 뜻이예요
노화는 자연스러운거고 나이든건 초라한게 아니예요
초라하다고 느끼는건 스스로 나이든걸 별볼일 없고 쓸모없고 가치가 줄어든 것으로 바라본다는 뜻이죠
외모 지상주의자들이 외모가 사그러들면 못나고 한심하고 우습고 하찮게 여기는데 본인이 인생을 뭐라고 생각하는지, 자신을 어떤 존재로 생각하는지 잘 들여다보세요
세상에 태어나 시기에 맞게 할 일 하고 열심히 산 사람들은 몸이 나이든다고 해서 초라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어린아이들이 못 걷고 혼자 밥 못먹는다고 해서 초라한 존재로 생각하나요?
젊은이들이 몸은 쌩쌩하고 아름답지만 나이들어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한 사람들에 비하면 부족한 것이 많지만 그렇다고 모자란 존재로 생각하지 않죠
스스로 초라하다 생각하면 남도 원글님을 초라한 존재로 바라볼거예요
내 인생 열심히 살고, 좋은 사람들과 어울리며, 죽을 때까지 자신을 돌아보고 좀 더 나은 인간이 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은 멋진 사람들이예요
나이들었다는 이유로 초라하게 볼 이유가 전혀 없어요30. 솔직히
'25.8.1 8:36 AM (218.54.xxx.75)나이들어도 초라한 외모라는게
누구나 다 초라하진 않아요.
5,60대 이탈리아 여자들 패션보는 재미가
요즘 취미인데, 엄청 자유롭고 그 연령다운 아름다움이
보는 눈도 즐겁더군요,
젊음과 비교를 하면 굳이 늙은게 맞지만
한 여자가 그 자신만의 분위기와 개성을 추구하는 존재로서 늙음과 젊음도 없는거라고 보거둔요.
그리고 늙으나 젊으나 미녀는 따로 있더군요.31. 냉정하게
'25.8.1 8:46 AM (121.162.xxx.234) - 삭제된댓글내가 받아들이든 아니든
시간은 유일하게 공평해요
이 말은 껍대기가 젊어 ‘보여도’ 펙트는 내 나이란 거죠
내가 받아들이든 아니든 달러지지않는게 나이고
젊고 이쁘면 좋지만
삼십대 사이에서 화장빨. 머릿빨 논하시면—;
내가 립서비스 뿌리는만큼 나도 립서비스 받는거란 걸 잊으신듯.32. 저는
'25.8.1 9:06 AM (116.89.xxx.136)40대 후반인데,
저도 늙어가는 외모에 적응이 안되네요.33. ..
'25.8.1 9:40 AM (106.101.xxx.104)태어난 죄죠
노병사34. ...
'25.8.1 10:08 AM (121.174.xxx.225)제 아무리 미남미녀여도 세월 앞에 장사 없죠
친척 어르신 뵈러 요양원 가보니 인생이란 뭘까 싶어요..
어쩌다 태어나서 이일 저일 겪다
늙어 죽어 흙으로 돌아가는 인생
인생무상이 진리35. ,,,,,
'25.8.1 12:54 PM (110.13.xxx.200)외국여자들도 화장지우면 똑같죠.
서양여자들이 더 빨리 늙는걸요. 오히려..
다만 머리가 노란빛이고 하니 그나마 패셔니스티해보이는 거죠.36. 70대되니
'25.8.1 1:26 PM (112.167.xxx.92)부자집이고 빈민집이고 같은 할머니 모습되더이다 노화의 공평하구나를 느꼈
부자집 70대할머님을 50초반때 봤었는데 미인에 잘 꾸몄던 분으로 기억됐다가 마트에서 우연히 보고 서로 못 알아봤다는ㅋ 나한테 머리가 왤케 백발이냐 놀래던데 나도 놀랬어요 그리 멋쟁이고 미인이였던 모습이 전혀 없어서 노화가 사람을 정말 다른 사람으로 만드는ㄷㄷㄷ
더구나 몸이 아픈 사람은 노화가 더 직격탄으로 가요 세포가 질환에 더 공격당하니
정말 세월 앞에 장사 없습디다 그리 미인이고 멋쟁이였던 사람도 70대되니 완전 다른 사람됨 걍 할머니만 남는ㄷㄷㄷ37. 웃겨
'25.8.1 1:31 PM (106.102.xxx.167) - 삭제된댓글몬 세월앞에 장사가없대
미남미녀들은
늙어도 평생 이쁘고잘생겼드만
못난이들의 정신승리38. ,,
'25.8.1 1:57 PM (223.38.xxx.46) - 삭제된댓글20대초 젊고 이쁠때는
자기보다 나이차이 많이나는 여자들 보면 그 여자들이 아무리 이쁜들 재벌인들 부럽지 않아 하잖아요39. 갱년기
'25.8.1 2:03 PM (182.222.xxx.16)좀 젊다고 생각하고 살다...어느날 갑자기 다가온 노화....또래보다 오히려 빠른 노화가 스스로를 위축시키네요. 제가 이럴줄 몰랐어요. 많이 우울.....세월이 한5년은 순식간에 지나가길 바라고있습니다. 아무것도 하기 싫네요. 거울 안본지..어언...
40. ㅇㅇ
'25.8.1 2:11 PM (106.101.xxx.78)제 아무리 미남미녀여도 세월 앞에 장사 없죠
222
요양병원 가봐요
예쁜게 문제가 아님ㅜ
나이들어서 자기 힘으로 걷고 먹고 정신만 멀쩡해도 다행41. 외모가
'25.8.1 2:20 PM (223.38.xxx.46) - 삭제된댓글외모도 서서히 저물어 가는건 당연한거에요.
꽃이 져도 다음해에 새롭게 피는 식물도 아닌데 당연히 저물죠...
23살만 되도 미세한 노화를 느껴요
흔히 젓살빠진다고 하잖아요.
50대 미스코리아가 있다 한들 20대들은 그 50대 미스코리아 안부러해요. 또래 사람들이 아무리 이쁘다고 칭송해도요.
또래에서 이쁘다는거지
길가는 아무20대 붙잡아서 그 미스코리아 옆에 세워놓으면 또래들중에서 못난이라 한들 그20대가 탱탱하니 이쁜거에요...
나이들수록 외모가 저무는건 사실이니 지금이라도 외모에 신경쓰지 않고 무심해질수 있게 다른 열중할 일들이 필요해요.42. ...
'25.8.1 2:33 PM (223.38.xxx.46)외모도 서서히 저물어 가는건 당연한거에요.
사람이 꽃처럼 올해 이쁨이 피었다가 떨어져도
다음해에 새롭게 피는 식물도 아닌데 당연히 저물죠...
23살만 되도 미세한 노화를 느껴요
흔히 젓살빠진다고 하잖아요.
50대 미스코리아가 있다 한들 20대들은 그 50대 미스코리아 안부러해요. 또래 사람들이 아무리 이쁘다고 칭송해도요.
또래에서 이쁘다는거지
길가는 아무20대 붙잡아서 그 미스코리아 옆에 세워놓으면 또래들중에서 못난이라 한들 그20대가 탱탱하니 이쁜거에요...
나이들수록 외모가 저무는건 사실이니 지금이라도 외모에 신경쓰지 않고 무심해질수 있게 다른 열중할 일들이 필요해요.43. ..
'25.8.1 3:06 PM (211.234.xxx.104)마음과 옷은 젊고 얼굴 몸 외관은 살집 두툼한 펑퍼짐 아줌마 느낌 이면 더욱더 ...어딜가나 있는듯 없는듯 병풍취급이 현실이고 그건 본인 의지랑도 상관없어요 늙음이 보이는거라
44. ㄱㄱㄱ
'25.8.1 3:10 PM (112.150.xxx.27)긴말 필요없죠
아랑드롱
카트리는 드느브
세기의 미남미녀도 늙으면 저모양인데
하물며 나는?
그러려니 한지 15년 넘음
낼모레6045. 그럼요
'25.8.1 3:29 PM (58.227.xxx.185)받아들여야지요
46. 그럼요
'25.8.1 5:00 PM (58.235.xxx.48)나이들어도 이쁜 사람 있다곤 하지만
젊음과 비교가 되나요
내 또래 연예인들을 봐도 늙었던데
일반인들이야 뭐 중 늙은이들이죠.
이제 외모로 승부 할 나이는 아니니
내면으로 승부를 봐야죠 ㅋ
그게 더 어렵지만요.47. 그래서
'25.8.1 5:05 PM (211.234.xxx.254)나이먹어서 앞머리내리고 머리 생머리 치렁치렁하게하고
본인이 어려보이는줄 아는 누가
나 어때? 하니 옆의 지인이
젊어보이려고 발악하는 전형적인 머리스타일이라며 팩폭했던게 생각나네요
나이에 맞게 꾸미는게 가장 자연스럽고 예쁘거늘48. 제나이로삽시다
'25.8.1 5:55 PM (59.13.xxx.164)오늘본 최소40대후반 여자가 옷입고 꾸민게 20대처럼 딸옷입고 나온줄..추하더라구요
본인은 젊어보인다고 착각하겠죠ㅉㅉ49. 59.13님 공감
'25.8.1 6:09 PM (223.38.xxx.178)할머니가 손녀인지 딸인지 옷입고 긴 머리
치렁치렁...
나이는 꽁꽁 감추어도 다 보여요50. ??
'25.8.1 6:27 PM (106.102.xxx.167)?????
51. ...
'25.8.1 6:52 PM (211.234.xxx.158)이상하게 외모 신경쓰는 사람들을 안좋게 보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왜 그런거에요?
그래더 이쁘게 가꾸려고 노력하는 분들이 전 좋던데52. ㄱㄴ
'25.8.1 8:27 PM (211.36.xxx.143)슬픈 주제인데 좋은댓글들 많네요
53. ...
'25.8.1 9:01 PM (106.101.xxx.42)요즘 동안증후군처럼 동안에 집착하는 사람들 너무 많아요.
누구에게나 젊음은 동일하게 있어요. 누구는 20대가 20년동안 지속되고 누구는 20대가 5년동안만이고 이게 아니라 동일하게 10년이라는거죠.
지나온 아름다웠던 그 때는 그 때로 남겨두고
나이듦을 받아들이는게 더 멋져요.
영화 서브스턴스보세요. 여성성을 계속 강조하여 살아가려는 삶은 이제 버리고 중년 장년 노년을 받아들이고 나 자신을 사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