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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에 왔는데 너무 힘들어요..그래도

한국 조회수 : 20,673
작성일 : 2023-05-18 06:22:39
한국에 왔어요
일주일이 안지났는데 한달은 지난거 같아요
전 집순이라 마트도 거의 10일에 한번 갔는데....
한국에 오니 거의 집에 있지 않아요
내 절친인 침대도 잘때만 누울수있고...
너무나 힘드네요
한국온지 몇일만에 일주일의 활동량을 한거 같아요
잠은...시차도 못느끼고 저긴 하는데 5시좀 전에 깨네요
이건 수험생도 아니고 내가 4당5락 하는거 같아요

그래도 맛있는게 너무나 많고 길을 다니면 마음이 편하네요
다니는데 생각보다 한국인의 정을 느낄 수있고..
지하철 타니 어디든지 가기 편해서 좋아요
한국 내리자마자 치킨에 맥주 먹었구요
오늘은 떡볶이랑 순대 튀김 먹을꺼예요

음...근데 물가가 많이 오르긴했네요
마트랑 식당 물가가 일년 전보다 느낄 수 있게 올랐더라구요
하긴..저 사는곳도 많이 올랐어요
전기 가스비는 전에 3달 내던 비용을 이젠 한달에 내요

병원에 갈일이 있어서 왔는데..
비 의료보험으로 다녀요
그래도 해외보단 싸요
한국이 의료는 빠르고 경험들도 많아서 작은것도 잘 찾아요

이번엔 과자랑 라면 많이 사가려고 이민가방 들고 왔어요
까르보나라 불닭이랑 사리곰탕면같은건 안팔아서...
사갈것도 많고 가져가고 싶은것도 많은데 가방한계가 있어서 섭섭해요

근데 날씨가 왜이러나요??
전에 한국 여름에 왔다가 시들한 시금치처럼 다니고 고생해서 이번엔 좋은계절인 5월에 왔는데....
여름이네요???
한국오니 30도네요??그래도 습하지 않아 다행이지만요
IP : 39.115.xxx.246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런
    '23.5.18 6:30 AM (121.133.xxx.137)

    계절 골라 오셨는데 미친기온 ㅎㅎ
    오늘부턴 좀 내려가요^^
    님 말씀대로 기온은 높아도 여름처럼
    습하진 않으니 불행중 다행이죠
    남은동안도 무탈하시길 바랍니다
    비타민도 좀 잘 챙겨먹으면서 다니세요

  • 2. 헐...
    '23.5.18 6:35 AM (188.149.xxx.254)

    한국서 사온 과자 소스 먹고 지금 우리 가족 아토피에 곰팡이 올라서 몇 개월째 고생중 이랍니다.

    사지 말아야 할 과자들...한국 과자 라면 몽땅 다 해당 됩니다.
    소스류 다 해당 되구요.
    절대로 입에 넣지말아야 할 1급 불량식품은 곰표 오징어튀김.
    이거 먹고 피검사해서 간 수치가 말도못하게 높아져서 간 초음파까지 찍었어요.
    우리애들 이거먹고 온몸 진물 질질 ...다시 났어요.
    아 진짜.. 두 팔 걷고 말립니다.

    어디 사시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해외수출품 한국 라면 과자 소스로만 해갈 하시길.

  • 3. 헐...
    '23.5.18 6:38 AM (188.149.xxx.254)

    소스중에 1급 불량품
    요리하다 회사의 치킨 소스. 몽땅 다 요.
    이거 먹자마자 우리애 팔 다리 막 긁기 시작.
    여기 오자마자 깨끗해진 아이라서 나도 깜빡 잊어버렸나봅니다. ㅠㅠ..

    한국서 사올거라고는 바지 웃도리 외투밖에 없는것을.
    호빗가족이라서 이나라 상품은 체형상 못입...

  • 4. 피곤
    '23.5.18 6:41 AM (216.147.xxx.196)

    평소 전혀 안먹지만 한국갈때 오후 5시쯤 박카스 한병 마시면서 잠을 좀 깨우면 시차적응하는데도 좋고 도움이 되요. 그리고 다니다 피곤하시면 영화관가서 영화 한편 보세요. 한국말로 나오는 영화가 참 부담없고 좋거든요. 그리고 디저트의 왕국이라 빵집 들어가 작은거 하나만 사먹어도 당 충천 완료.

    한국코스코에서 장보셔도 좋은게 .. 부피 크게 팔고 미역/다시마/멸치 도 꽤 품질 괜찮고 대량으로 팔아서 예전에는 하나로마트 갔었는데 최근에는 출국전에 코스코에 가서 쇼핑해요.

    전 꼭 사오는게 '아몬드 후레이크' 인데요 이게 왜 미국에 안파는지. 포스트 회사가 미네소타 본사 있는 미국회사인데 왜 이게 미국에서 안파는지 울분. 암튼, 제 최대 간식이라 꼭 사와요. 넘 먹고 싶네요.

    그리고 남편이랑 애들은 한국도착에서 떠나는 날까지 매일 '바나나맛 우유'를 먹어요. 몸에 안좋다고 째려봐도 이때뿐이라면서 당당하게 마셔요.

  • 5. ㅇㅇ
    '23.5.18 7:22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곰표 그거 한국에서도 잘안사는데..

  • 6. 지나다가
    '23.5.18 7:36 A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헐님이 말씀하신 곰표 요리하다 저는 들어보기만 하고
    안먹은것들인데 다행이네요
    하필 뽑기운이 없으셨네요

  • 7. ..
    '23.5.18 7:44 AM (124.54.xxx.144)

    헐님 가족들은 몸이 많이 예민하신가봐요
    곰표 오징어튀김 엄청 유행해서 한번 사먹어봤는데
    그냥 진미채튀김이였어요
    헐님이 사신 건 상한 거였을까요?
    간검사까지 하셨다니까요
    한국에 사는 사람들은 잘 먹고 잘 사니까요

  • 8. ..
    '23.5.18 7:58 AM (39.118.xxx.220)

    헐님은 곰표 오징어튀김과 함께 맥주를 너무 드신거 아닐지..

  • 9. ...
    '23.5.18 8:13 AM (218.155.xxx.202)

    곰표 오징어 유명해서 한번 사다먹었는데 피부 뒤집어졌어요
    건강한 사람은 모를수도 있지만 예민한 사람은 바로 탈나요

  • 10.
    '23.5.18 8:21 AM (175.197.xxx.81)

    헐 헐님은
    한국 과자 라면 소스 모두 사지 말라네요

  • 11. ...
    '23.5.18 8:22 AM (182.221.xxx.146)

    그 정도면 곰표 오징어 튀김에 항의 하셔야죠
    와 진짜 심각한대요

  • 12. 보니까
    '23.5.18 8:25 AM (124.5.xxx.61) - 삭제된댓글

    예민한 사람이 뭘 함부로 먹은 거 문제죠.
    알러지 심한 사람보니 몸에 좋은 수제 메밀면도 못먹더니요.
    곰표 과자 친구들 가족이랑 잘 나눠먹고 열명 넘는 사람
    아무도 이상 없었어요.
    알러지 검사 꼭 하세요.

  • 13. 그리고
    '23.5.18 8:29 AM (124.5.xxx.61)

    예민한 사람이 뭘 함부로 먹은 거 문제죠.
    알러지 심한 사람보니 몸에 좋은 수제 메밀면도 못먹더니요.
    곰표 과자 친구들 가족이랑 잘 나눠먹고 열명 넘는 사람
    아무도 이상 없었어요.
    알러지 검사 꼭 하세요.
    그리고요. 저희는 공기좋다는 해외가서 꽃가루 알러지 때문에
    비염으로 엄청나게 고생했어요. 사람마다 다릅니다.

  • 14. 000
    '23.5.18 8:59 AM (14.45.xxx.213)

    곰표 오징어 저도 82서 듣고 사먹었는데 천상이 맛이어서 연달아 4봉지 먹고 조금 질리기도 하고 칼로라 걱정도 되고 사실 가격도 좀 비싸서 꾹 참고 있는데 우리 가족은 다들 아무렇지도 않던데 ㅠㅠ 우리나라 과자들이 글케 못먹을 것들입니까 충격이네요

  • 15. 플럼스카페
    '23.5.18 9:00 AM (182.221.xxx.213)

    곰표에서 오징어 튀김도 나오나요?@@ 별게 다 있네요.
    요리하다는 또 뭘까요?

    원글님, 맛난 거 많이 드시고 다 사서 가셔요.

  • 16. 원글님
    '23.5.18 9:12 AM (211.212.xxx.185)

    까르보나라 불닭이랑 사리곰탕면이 원글이 입국하는 나라에 반입가능인지 확인후 사세요.
    스프에 고기 들어간거 반입금지인 나라들 많아요.

  • 17. 뺏겨도 그만
    '23.5.18 9:16 AM (112.161.xxx.37) - 삭제된댓글

    여행 다니는 사람들은 뺏길까봐 전전긍긍하지만 사시는 분들은 그런거 신경 안쓸걸요.
    반입 안되는 나라는 같은 이유로 한국음식 한인마트에서도 다양하지 않아서 오로지 한국가면 빡시게 챙겨오는길밖에 없어요.
    뺏기면 냉동순대 이런게 불안하지 가공품이야 뭐

  • 18. ....
    '23.5.18 9:20 AM (14.35.xxx.21)

    ㅋㅋㅋ 공감되네요
    근데 외국은 주택이라 뽈뽈뽈 위아래 다니면 활동량 많아서 전ㅇ그걸로 지쳐요

  • 19. ㅋㅋ
    '23.5.18 9:48 AM (73.86.xxx.42)

    작년 여름에 한국 갔다가 지옥을 경험하고 왔어요. ㅋ 더위에 습도에 모기에…근데 그때랑 날씨가 비슷한가보네여

  • 20. 제목만보고
    '23.5.18 10:01 AM (112.155.xxx.85)

    또 한국인 미개하다는 내용이려나 했더니 다행히 아니었네요.
    대신 댓글에서 한국 사는 사람들은 사람이 못 먹을 걸 먹고 사는 사람들로 만들어 버리는 분이 계시네요 역시나.

  • 21. 원글
    '23.5.18 10:04 AM (39.115.xxx.246)

    헐님은 가족분들이 다 음식에 예민하신가봐요..
    저도 작년 여름에 와서 곰표 오징어튀김 먹었었는데...
    맥주안주로 딱이겠다그랬거든요..

    전 영국살아서요..
    h마트가도 미국처럼 아주 다양하게 팔지 않아요
    까르보나라 불닭이나 사리곰탕면은 없구요..
    이 라면은 가끔 남편이 한국갔다올때 사가지고 올때도 별 문제 없어서 괜찮을것 같아요
    자잘한 과자종류같은건 공항에서 별로 잡힐것 같지는 않더라구요

  • 22. 원글
    '23.5.18 10:09 AM (39.115.xxx.246)

    예전에는 친정엄마가 내가 주문해 놓으면 모아서 소포로 보내주곤 했는데...요즘은 소포가 배는 없고 비행기만 가능한데 비싸져서 거의 전에보다 3분의 1이 더 비싸더라구요

    그래서 한국에 올때마다 바리바리 사가곤해요
    북어포 멸치 진미채..이런거 사서 냉동실에 쟁여놓고 먹거든요

    아..올때마다 백세주 한박스씩 사가요

  • 23.
    '23.5.18 10:14 AM (61.255.xxx.96)

    어느 나라의 과자 라면 성분이 좋던가요?
    당연히 건강식품이 아닌데 뭘 또 한국 과자 라면 절대 먹지ㅡ말라고..특이하네..

  • 24. 쓸개코
    '23.5.18 10:17 AM (14.53.xxx.120)

    원글님 라면하나 추천할까요?
    얼마전에 처음 먹어본 라면인데 괜찮아서요.^^
    오뚜기 빠개장. 된장베이스에 냉이 후레이크가 한봉지 들어있어요. 구수합니다~

  • 25. ...
    '23.5.18 12:45 PM (121.135.xxx.82)

    요리하다 라볶이 자주 먹는데 ㅜㅜ

  • 26. 12
    '23.5.18 2:50 PM (110.70.xxx.51)

    어느 나라의 과자 라면 성분이 좋던가요?
    당연히 건강식품이 아닌데 뭘 또 한국 과자 라면 절대 먹지ㅡ말라고..특이하네.. 2222

  • 27. 12
    '23.5.18 2:51 PM (110.70.xxx.51)

    대신 댓글에서 한국 사는 사람들은 사람이 못 먹을 걸 먹고 사는 사람들로 만들어 버리는 분이 계시네요 역시나 222222

    이러니 욕 먹지.

  • 28. 보면
    '23.5.18 4:29 PM (58.143.xxx.27)

    뉴욕 런던 사는 사람들이 저런 소리는 안하던데요.

  • 29. ..
    '23.5.18 5:13 PM (203.142.xxx.241)

    어느 나라의 과자 라면 성분이 좋던가요?
    당연히 건강식품이 아닌데 뭘 또 한국 과자 라면 절대 먹지ㅡ말라고..특이하네.. 3333

    온몸에서 진물나고 간수치까지 올라갔다니, 어쩌다 한명도 아니고 온가족이??? 이런 경우 그 가족들 가족력을 좀더 알아보셔야 할듯.

  • 30. ....
    '23.5.18 5:37 PM (109.147.xxx.237)

    가방의 한계를 느끼시면 출국하기 전에 우체국을 통해 부치세요. 전 매번 한국가면 마른 재료들 일단 출국하기 하루나 이틀전에 다 부치고 냉장이랑 냉동만 비행기 짐으로 부쳐요.

  • 31. ㅡㅡ
    '23.5.18 5:52 PM (114.203.xxx.20)

    헐님은 어디서 무얼 먹고사는지 궁금 ㅎ
    사갈 건 웃도리뿐이라니 ㅎㅎ
    뭔가 글에 독기가 있네요

  • 32. ㅈㅈ
    '23.5.18 5:59 PM (58.234.xxx.21)

    근데 어느나라나 과자 라면이 좋은 성분일리가 없죠
    본인 사는 나라에 그런 소스류가 없거나
    거기선 나름 조심하며 살다가
    오랜만에 고국에 왔다가 맘놓고 방심하다 부작용?이 생긴거 같은데
    예민한 사람들 시중 간식류 아무거나 먹으면 안돼요
    어디나 마찬가지

  • 33. 웃도리 ㅋㅋ
    '23.5.18 6:11 PM (217.149.xxx.64)

    쓰는 단어도 ㅋㅋㅋ
    뭔 625세대인가요?
    한국은 미개하고 ㅎㅎ 어휴 ㅉㅉㅉ.

  • 34. 188.149
    '23.5.18 6:16 PM (222.120.xxx.110)

    아니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이 전체에 해당하는것처럼 써놓으셨네요. 그냥 님네 가족이 예민한거에요.

  • 35. 스웨덴 산다고
    '23.5.18 6:27 PM (217.149.xxx.64) - 삭제된댓글

    맨날 북유럽 어쩌고 저쩌고 자랑하던 푸하하하

  • 36. 미트볼
    '23.5.18 6:59 PM (223.38.xxx.97)

    저 사람은 맨날 저래요
    짧은 글만 읽어도 참..
    나가 산다니 고맙죠 뭐

  • 37. 쓸님이세요?
    '23.5.18 7:00 P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스웨덴 산다고
    '23.5.18 6:27 PM (217.149.xxx.64)
    맨날 북유럽 어쩌고 저쩌고 자랑하던 푸하하하

    또 시작하셨군요.
    민주당 지지자에다가 문재인 빠.
    맨날 문재인 정치 잘못했다고 글 쓰니깐 따라다니면서 내 욕하던.

  • 38. 쓸개코
    '23.5.18 7:01 PM (14.53.xxx.120) - 삭제된댓글

    망상도 아니고.. 정신 좀 차리셔야겠어요.
    아무나 저래요???

  • 39. 쓸개코
    '23.5.18 7:02 PM (14.53.xxx.120)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제게 반말짓거리 잘 하더니 갑자기 존대말 쓰시네요.

  • 40. 쓸개코에 미친
    '23.5.18 7:07 PM (223.62.xxx.77) - 삭제된댓글

    아니 전에는 나한테도 쓸개코라더니

  • 41. 어머 미쳤나봐?
    '23.5.18 7:28 PM (217.149.xxx.64) - 삭제된댓글

    188.149 뭔 쓸개코님 타령이신가요?
    진짜 뭘 잘못먹고 돌은건진 모르겠지만
    곰표 오징어는 죄가 없어요 ㅎㅎㅎㅎㅎ.

  • 42. ...
    '23.5.18 8:15 PM (223.38.xxx.63)

    누구 곰표 오징어 튀김 관계자 계시면
    188.149 명예훼손으로 고발하세요.
    어쩜 저렇게 근거없이 비약을 하다니
    그냥 그 나라에서 좋은 소스 먹고 사세요

  • 43. ...
    '23.5.18 8:21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한국이 어려울때 떠난 세대는 사고가 그 시절 한국에 머물러 있다더니 진짜 그런가봐요
    저러니 이민자들 안반갑고 욕을 먹는거고 싫은거죠

  • 44. ...
    '23.5.18 8:22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한국이 어려울때 떠난 세대는 사고가 그 시절 한국에 머물러 있다더니 진짜 그런가봐요
    저러니 이민자들 오는거 안반갑고 욕을 먹는거고 싫은거죠

  • 45. ...
    '23.5.18 8:25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한국이 어려울때 떠난 세대는 사고가 그 시절 한국에 머물러 있다더니 진짜 그런가봐요
    어딜 살길래 저런 소리를 하는지
    저러니 이민자들 오는거 안반갑고 욕을 먹는거고 싫은거죠

  • 46. ....
    '23.5.18 8:26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한국이 어려울때 떠난 세대는 사고가 그 시절 한국에 머물러 있다더니 진짜 그런가봐요
    어딜 살길래 저런 소리를 하는지
    저러니 이민자들 오는거 안반갑고 욕을 먹는거고 싫은거죠

  • 47. ....
    '23.5.18 8:32 PM (218.55.xxx.242)

    한국이 어려울때 떠난 세대는 사고가 그 시절 한국에 머물러 있다더니 진짜 그런가봐요
    어딜 살길래 저런 소리를 하는지
    저러니 이민자들 오는거 안반갑고 욕을 먹는거고 싫은거죠
    그냥 그나라에서 좋은거 먹고 살아요

  • 48. ...
    '23.5.18 8:34 PM (221.138.xxx.139)

    그래도 과자가 아토피 유발/몸에 독이라는 건
    틀린 말은 아니니...
    사실이잖아요. 저도 과자 먹고 나면 확실히.... 몸/피부에 반응이 오기느해요. 뒤집어지거나 혈당/간수치 올라가는 정도는 양반. 확 뒤집어져서 일주일 이상 고생했던 적도 있긴 해요. 콜레스테롤 관련으로도 엄청 안좋고.
    (저도 과자, 군것질 좋아하는 사람이라 할 수만 있다면 사실 이 모든 걸 부정하고 싶음 ㅠㅠ)

    게다가 진미채 자체도 좋은게 아닌데
    그걸 튀기고 과자로 만들었으니 ㅠ

  • 49. 한국사는데
    '23.5.18 9:09 PM (210.2.xxx.209)

    클릭클릭하면 마트 나갈 필요 없이 다 집 앞으로 가져다 주니

    나갈 일이 없어요. 외국에서보다 더 빨빨 거리고 다니는 건 오랫만에 한국에 와서 그런 거겠죠.

  • 50.
    '23.5.18 9:24 PM (211.36.xxx.87)

    아토피 카페에서는 한국 과자 조미료 등 먹으면 피부 뒤집어진다는 얘기 흔하게 올라와요
    국내 거주자도 무조건 수입산 먹이는 분들 많아요
    무조건 매도당하는 것 같아서 좀 그렇네요
    저도 우리나라 거주합니다
    저런분에게 열올릴게 아니라 제발 안전한 먹거리 만들라고 하는 게 먼저인 듯..
    아주 없는 말도 아니구요

  • 51.
    '23.5.18 9:29 PM (166.205.xxx.33)

    쓴사람 자기가족 저질몸을 탓해야지 왜 엄한 과자 소스타령?
    한국사람 아닌듯!!

  • 52. ㅇㅇ
    '23.5.18 9:59 PM (73.134.xxx.93)

    저도 작년 여름에 갔다가 지옥 체험.
    덥고 습기차고, 때마침 홍수까지 ㅠㅠㅠ
    아 진짜 멋이고 뭐고 없더군요.
    다행히 호텔이여서 에어콘 빵빵 틀었으니 살았죠.
    그리고 자차가 한국 가면 없으니 더 힘들었던것 같아요.
    단기체류니 대중 교통이나 택시로 다녔는데
    더운날 택시 잡기도 힘들고

  • 53. 헛소리그만
    '23.5.18 11:52 PM (118.235.xxx.57)

    수입산 먹으면 안뒤집어지기는요.
    염분 엄청 높아서 H마트 한국 과자만 먹이는 집도 있어요.

  • 54. happy
    '23.5.19 12:07 AM (175.223.xxx.125)

    내가 해외 살다 한국 왔다면
    뭐 사갈까 생각해보니까요.

    오뚜기 김치라면...진짜 맛있고 칼칼한 김치맛이라
    한국 그리울 때 먹으면 우울한 기분 싹 날릴듯 ㅎ

    오리온 오징어땅콩...심심풀이는 물론 맥주 안주로
    진짜 최고 스넥 캬

    크라운 팥양갱...팥의 구수함과 그 달달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기분 업 시켜줘요

    크라운 콘치...이거야말로 한번 뜯으면 멈출수 없어요
    그 꼬릿한 치즈향과 달콤한 버터맛 파삭한 그 오동통한
    몸통(?) 씹을 때의 고소함까지 마성의 과자

  • 55. 참신기
    '23.5.19 11:27 AM (118.235.xxx.217)

    저 한국 물건 다 쓰레기로 만드는 분은 참 이상하네요.
    저도 해외거주 몇 년 했지만 저런 소리하는 사람 처음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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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854 학군지 일반고 내신 2등급 수시 가능 대학 3 ^^ 11:10:54 139
1600853 우리집 고양이 자는 장소 2 야옹 11:03:05 207
1600852 양악 위험한 특수수술인데 너무 많이 하네요. 5 ..... 10:57:11 665
1600851 인천 오래 사신분들께 1 어디보자 10:52:37 212
1600850 결국 적게 먹으면 줄어드는 게 체중인데 9 10:46:07 1,230
1600849 절에 다니시는분)) 백중기도 질문이요 ........ 10:43:45 162
1600848 요즘 페이스북 많이 안하나봐요 5 페북 10:40:42 415
1600847 올림픽 포레온(둔주) 중학교 추가 건설 요구 중 9 ... 10:37:37 566
1600846 지금 공항인데 향수 추천해주세요 26 10:31:47 1,014
1600845 연양갱 첨가물에 포도당이 있는데 .. 10:31:23 168
1600844 지금 젊은 세대들이 힘든 건 결국 베이비부머들 때문이군요. 17 10:30:08 1,337
1600843 목동 사시는 분들 오목공원에 나와보세요 6 나들이 10:28:02 1,002
1600842 아들 여자친구를 만나 우연히 들은 이야기 28 .. 10:27:20 2,916
1600841 엘베앞에서 먼지터는 앞집 ㅇㅇ 10:23:00 404
1600840 수제 딸기쨈 위에 곰팡이 걷어내고 먹으면 4 수제 10:18:59 946
1600839 나는 솔로 20기는 겨울에 촬영한거죠? 3 ㅋㅋ 10:14:50 909
1600838 혼기 찬 딸 지금 집을 사는게 날까요? 15 2주택? 10:14:41 1,566
1600837 고 2가 문제네요 4 10:10:42 637
1600836 재량휴일 힘드네요. ㄷㄷ 10:09:44 770
1600835 우리집엔 왜 바퀴벌레가 살까요... ㅠ 12 바퀴벌레 10:08:44 1,328
1600834 판다들은 외국으로 장기임대되는 판다들 팔자가 제일 좋은 것 같아.. 12 ㅇㅇ 10:01:36 819
1600833 이화영 판결날, 조국은 “오랜만에 맛보는 망중한” 19 .. 09:58:10 1,545
1600832 노현정 전 아나운서의 근황. '부미원' 대표이사 13 ... 09:56:43 3,371
1600831 연극성 인격장애 4 ........ 09:54:55 1,035
1600830 머리랑 손이랑 개인플레이하네요. 1 ... 09:54:06 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