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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다~~~들 피부과 다니시면서 다 시술하시는 건가요??

..... 조회수 : 7,037
작성일 : 2023-05-16 14:51:31
저만 안하나요?
제 친한친구들은 다 안하는데...

40대 중반인데 점도 안 뺏어요. 
피부과 시술 한번도 안 해 봤거든요..

원래 잡티나 기미는 없지만
탄력은 떨어지고 눈도 좀 쳐져가는데,. 모공도 커지구요.

근데 아직 시술 해야겠다는 생각은 안 해봤거든요.
늙으면 당연히 이 정도는 늙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만.

여기서 보면 거의 대부분의 분들이 간단하든 아니든
시술은 많이 하시는 것 같아서요.

그냥 직장생활하고 애들 키우면서 사는 평범한 아줌만데..
딱히 시술을 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아직은 시술하고 싶은 부위도 없긴한데 (병원에선 손대고 싶은 곳이 많겠지만 ㅋ)

나와 내 주위만 안 하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IP : 112.145.xxx.70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16 2:52 PM (118.235.xxx.126) - 삭제된댓글

    하고 싶은데 몰라서 안해요
    누가 딱 찝어서 이거이거 해라 가르쳐줬음 좋겠..

  • 2. ..
    '23.5.16 2:53 PM (1.233.xxx.223)

    50대 되면 사정이 좀 달라지더라구요
    그때부터 좀 다니면서 관리해도 좋을 것 같아요
    여성 호르몬 적어지니 점이나 기미도 많이 생기고요

  • 3. 하는듯
    '23.5.16 2:54 PM (117.110.xxx.89)

    볼때마다 피부가 너무 이쁜 아는 언니 피부 너무 좋다고 매번 감탄 했는데 .. 피부과 다닌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그거보고 저도 피부과 다녀야 겠단 생각 했어요 ~

  • 4. 저는
    '23.5.16 2:54 PM (223.62.xxx.79)

    그 시술비로 퀄리티 높은 음식을 사먹겠어요

  • 5. 관심있는 사람의
    '23.5.16 2:55 PM (37.140.xxx.241)

    눈에는 관심거리만 보여요
    관심 없는 곳엔 눈도 귀도 안 열리죠
    그게 신경쓰이기 시작한다면 본인 생각이 흔들리는 것이든가 관심이 생긴거예요
    저도 제 주변도 피부과 가는 사람은 친구 한명인데 그 친구는 대학 때부터 지금까지 30년 넘게 피부과 다녔고 때려부은 돈이 집한채 값이예요
    그럼에도 피부과 한번 안가보고 점 하나 안 뺀 저랑 차이가 없어서 친구가 억울해 하면서 다니죠
    그나마 다녀서 이 정도라고 위안하면서..
    82를 잘 보세요
    시술해서 좋다고 하는 글엔 시술한 분들이 나도 해보니 좋다라는 글을 달 것이고, 시술해서 망했다고 하면 그러게 왜 하는지 모르겠다는 식의 글이 달릴 것이고…
    댓글이 전부도 아니고 어떤 글이냐에 따라 몰려드는 댓글도 달라지니 잘 보시고 참고하셔야죠

  • 6. ㅇㅇ
    '23.5.16 2:57 PM (112.163.xxx.158)

    적당히 하시면 좋죠 뭘 넣고 채우고 이런건 좀 부담스러워도 보톡스나 가벼운 레이저 정도는 관리용으로 괜찮아요
    오히려 수십씩 하는 화장품 쓸 돈으로 시술 받는거 추천요
    화장품은 의약품이 아니니까요

  • 7. 저도
    '23.5.16 2:57 PM (121.167.xxx.53)

    48인데 피부과 사마귀 쥐젖 뺄때만 가봤어요. 여드름 흉터에 지금은 얼굴전체에 모공과 잔주름이 다 뒤덮어서
    비비라도 안바르면 맨얼굴론 한발자국도 못나가는데. 이런 피부는 피부과 가봤자 돈지랄만 할것 같아
    그냥 포기하고 삽니다. 맨얼굴도 그나마 봐줄만한 분들이나 피부과 다니실꺼에요. 기대심리가 있으니

  • 8. .....
    '23.5.16 2:58 PM (221.157.xxx.127)

    보톡스정도는맞아요

  • 9. ..
    '23.5.16 3:06 PM (222.117.xxx.76)

    저 정말 안하는데
    3년전 점빼고 아이피에이인가 딱 한번 했어요 다시 하고파요

  • 10. 50대 초반인데
    '23.5.16 3:06 PM (125.178.xxx.170)

    시술에 대해 부정적이라
    전혀 관심이 안 가요.

    집에서 얼굴 손으로 자주 두드려 주고
    화장 최대한 안 하는데
    피부가 좋은 편인 것도 이유고요.

  • 11. ㅇㅇㅇ
    '23.5.16 3:10 PM (122.45.xxx.114) - 삭제된댓글

    기미 잡티가 심해져서 평생 처음 다니고 있는데
    전체적인 톤이나 탄력도 좋아져서
    넘 만족해요
    피부과 의사 경험이랑 어떤 장비 보유했는지에 따라
    결과가 좋기도 하고 그저 그렇기도 하나봐요
    저는 앞으로 꾸준히 다니려고 생각해요

  • 12. 대공사라
    '23.5.16 3:13 PM (121.137.xxx.231)

    기미 몇개, 점 몇개 이정도면 해보겠는데
    얼굴 전체 대부분이 기미+점+색소침착+ 모공 엄청큼 + 눈밑불둑이라
    그냥 살아요...

  • 13.
    '23.5.16 3:15 PM (125.130.xxx.132)

    피부과에 집한채값 쓰신 친구랑 피부과 한번도 안 간
    분이랑 차이가 없다니 놀랍네요

  • 14. ㅇㅇ
    '23.5.16 3:15 PM (118.235.xxx.252)

    여기같은 대형커뮤니티들은 성형. 피부 광고판이에요 ㅎ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 15. ㅇㅇ
    '23.5.16 3:16 PM (222.111.xxx.107)

    하는사람 일부만 계속하는듯요
    중독같아요

  • 16. 걱정노
    '23.5.16 3:18 PM (121.134.xxx.62)

    하는 사람만 합니다.

  • 17. ㅇㅇ
    '23.5.16 3:19 PM (211.196.xxx.99)

    하는 사람은 하고 안하는 사람은 안하죠
    주위 분들도 안 하면 굳이 뭐하러...

  • 18. ㅎㅎ
    '23.5.16 3:20 PM (118.235.xxx.174) - 삭제된댓글

    주변 무리나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겠죠
    관심사에 있느냐 경제력등 여건이 되느냐 이런요.


    친구나 모임에서 보면그렇더라고요
    여유있어서 꾸준히 관리차원으로 하는애.
    무리하는거지만 관심 있어 꾸미느라 이렇게요.
    심하게 아니면 관리차원서 하는거라 괜찮을듯.

  • 19. ㅎㅎ
    '23.5.16 3:21 PM (118.235.xxx.174) - 삭제된댓글

    주변 무리나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겠죠
    관심사에 있느냐 경제력등 여건이 되느냐 이런요.
    주변 모임에서 보면그렇더라고요
    여유있어서 꾸준히 관리차원으로 하는애.
    무리하는거지만 관심 있어 꾸미느라 이렇게요.
    심하게 아니면 관리 차원서 하는거라 괜찮을듯..전 안해봤고요.

  • 20. 운동하세요.
    '23.5.16 3:23 PM (188.149.xxx.254)

    땀이 흘러나와야 피부가 반짝여집니다.
    운동해야 탄력도 생깁니다.
    아침 저녁으로 비누세안 빡시게 해보세요. 얼굴 하얘져요.
    보습도 좋은 크림로션 발라보시고요.
    아침에 비누세안 빡시게 한 다음에 좋은선블록크림 팍팍 바르고 화장 올커버 해보세요.
    얼굴 피부톤이 달라질겁니다.

  • 21. 운동하세요.
    '23.5.16 3:24 PM (188.149.xxx.254)

    얼굴 피부도 사람 손끝에서 나오는것 같아요.

  • 22. 여기서
    '23.5.16 3:31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샤넬 주사 좋다고 해서 시도해볼까 검색 좀 해봤는데 와~ 정말 사람들이 그렇게 관리들 받고 사는지 처음 알았네요.
    무슨 주사, 무슨 레이져 줄줄 읊는데 다니는 사람들은 정말 열심이들 다니나보더라구요.
    후기들 보면 혹해서 한번 해보고 싶은데 아픈거 질색이라 귀도 못 뚫고 있는지라ㅠ

  • 23. 하고 싶은데
    '23.5.16 3:41 PM (112.167.xxx.92)

    돈이 읍네요ㄷㄷㄷ 그래도 40대땐 경략마사지 했었는데 얼굴이 시원하니 좋더구만 50대부턴 그것마저도 못하고 글서 얼굴이 줄줄 흘러내리네요 어쩔ㅠ

    그마사지 받을때 사람들이 관리하죠 물어보던데 역쉬 돈 들여 하는 관리가 효과가 나와도 나옴

  • 24. ..
    '23.5.16 3:45 PM (223.38.xxx.14)

    친정 언니 57세, 53세
    저 48
    큰 언니 마사지샵은 20년 꾸준히 다녔고, 둘째 언니 마사지와 천연 영양제..속이 좋으니 피부 좋음.
    저도 주근깨는 있어도 주름 없어요.아직..
    우리 셋, 시술 단 한번도 받은 사람 없어요.
    피부 타고난 것도 있도 있지만 공통점은 운동.
    운동하며 땀 빼는 게 제일 좋은 듯요.

  • 25. 시작하면
    '23.5.16 3:50 PM (124.53.xxx.169)

    끊을수가 없나봐요.
    지인이 잘살다가 망해서 집도 줄여 외곽으로 나가고
    당장 먹고살 생활비 걱정이 태산인데도 피부과 예약은 하더라고요.
    딸이 돈내준다고 했다고 하던데 그집 망한게 과도하게 애들 뒷바라지 하다
    사업까지 잘안되서 훅 갔는데 ...

  • 26. 피부과
    '23.5.16 4:05 PM (221.147.xxx.176)

    아예 안하는 사람도 많고
    딴데는 아껴도 피부과는 못 아끼는 사람도 많아요.
    저렴한 곳(공장형)도 많은데
    레이저토닝 경우 10회 30만원도 있고
    열흘에 1회정도 받으니 그리 부담되지 않죠.
    옷은 1만원짜리 사도
    피부과는 정기적으로 다니는 사람들도 있구요.
    삼삼오오

  • 27. 저는
    '23.5.16 4:22 PM (117.111.xxx.152) - 삭제된댓글

    고주파로 홈케어 하는데 완전 좋아요
    고주파로 꾸준히 포인트를 쌓는데
    많이 쌓여서 쉽게 무너지지 않아요

  • 28. 이젠
    '23.5.16 4:27 PM (211.36.xxx.123) - 삭제된댓글

    얼굴 특히 피부가 부의상징처럼 됐어요
    그만큼 우리나라가 잘살아져서 인거죠
    무슨 행사때 어지간하면 시술들 해서 분위기가 젊고 활력 있어지더라구요

  • 29. ,,
    '23.5.16 5:43 PM (116.123.xxx.181)

    고주파 홈케어 어떤 기기 사용하시나요?

  • 30. ..
    '23.5.16 9:47 PM (110.15.xxx.133) - 삭제된댓글

    고주파 홈케어 저도 궁금해요.
    듀얼소닉, 더마세라는 초음파 관리기던데
    고주파 관리기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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