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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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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연 끊을 사유 될까요

.. 조회수 : 6,789
작성일 : 2023-05-16 13:19:05
좋은 조언들 너무 감사합니다
IP : 121.162.xxx.151
6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하죠
    '23.5.16 1:22 PM (218.214.xxx.67)

    넘치도록 하셨어요. 더 이상 호구자식 노릇 그만하시고 그렇게 짠한 아들한테 효도 받으시라 하세요.

  • 2. ..
    '23.5.16 1:22 PM (124.53.xxx.243) - 삭제된댓글

    연끊어도 되겠네요 차별 심하네요

  • 3.
    '23.5.16 1:23 PM (116.32.xxx.73)

    당장 그 좋아하는 아들한테 가라고 하세요!.
    제가 다 속상하고 화나네요

  • 4. 님이
    '23.5.16 1:23 PM (58.148.xxx.110)

    육아 맡긴게 잘못이네요
    이미 거기서 끝났습니다

  • 5.
    '23.5.16 1:23 PM (123.215.xxx.76) - 삭제된댓글

    차고 넘쳐요.
    집 빼서 본인 아파트로 들어가라고 하고 연락 차단하세요

  • 6. 몇살이세요??
    '23.5.16 1:25 PM (14.32.xxx.215)

    제금 50대 이상은 정말 꼬마들이 오빠 밥상 차리는게 당연시되는 집들도 많긴 했어요
    연 끊으려면 잽부터 나가라하셔야 할텐데 괜찮으시겠어요??
    어머니가 생각 참 잘못하는건데..

  • 7. 슈슈
    '23.5.16 1:25 PM (1.235.xxx.36)

    님이 육아 맡기신게 잘못 22

    거기서부터 상황은 아주 어려워졌어요.
    그대로 멀어지신채로 있어야했는데.

  • 8. ..
    '23.5.16 1:27 PM (124.53.xxx.243)

    시세대로 육아비 주고 할거 했는데 뭐가 거기서 끝나요?
    암것도 안한 원글 남형제는 10년전에 2억 받았는데
    돈많이 받은 자식이 알아서 해라 하세요

  • 9. ㅠㅠ
    '23.5.16 1:30 PM (115.23.xxx.35)

    윈글님 많이 서운하시겠어요.
    부모님과 연 끊을 사유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친정어머니 너무 심하셨네요.
    그리 잘해준다고 오빠네가 부모님 챙길꺼라고는 생각 안듭니다.
    결국은 나중에는 재산 없이 딸에게 의지 하려 들겠지요.
    윈글님은 고생하고 검소하게 모은 재산을 부모님은 쉽게 생각하는듯 하네요.
    연을 끊으시든 아니든 정확하게 부모님께 알려드려야할것 같네요.
    그리 챙기는 오빠가 부모를 위해 무엇을 했는지? 노후에 반이라도 책임을 질것 같은지?
    나는 이제 할만큼 했고 더이상은 못하겠다. 그리 안타까운 아들 챙기시고 같이 사시라.
    아들이 부모님께 하는 만큼만 딸로서 하겠다.
    하지만 알려드려도 인정하려 들지 않으시겠지만.

  • 10. 저는
    '23.5.16 1:31 PM (121.162.xxx.151)

    아직 30대에요

  • 11. 못 끊겠니
    '23.5.16 1:31 PM (112.167.xxx.92)

    어릴때부터 글케 무수리짓 강요 당했으면 그만 좀 하라고 쫌
    그어린게 뭘 알아서 그놈들 밥을 차려줬냐고 너무 불쌍한거지

    그때야 너무 어릴때니 막장들한테 끌려다녔다지만은 지금에서도 님돈 쓰며 그런취급을 받냐고 애를 공짜로 봐주는 것도 아니고 그돈 쓰고 도우미 쓰면 될일을

    근데 할말은 하고 끊으삼 님이 여태 어릴때부터 받은 학대와 수모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지 않냐고 자식을 둘을 낳았으면 부모로서 책임을 통감해야지 아들새키만 자식이라 전재산 다 준다고? 그럼 아들한테 가라 자식도 아닌 딸과는 댁들 차별로 인해 안보겠다 이참에 선 확실히 그어야

  • 12. 하여간
    '23.5.16 1:31 PM (123.215.xxx.76) - 삭제된댓글

    딸네 애 봐주고 월급 따박 따박 받으면서 이거 저거 다 뜯어내고....자기 원래 갖고 있던 재산은 아들 주려는 부모들..
    이런 부모한테 걸린 딸들 정신차려요.
    그들은 당신이 어떻게 살지 걱정 안 하고 어떻게든 잘 구슬려 많이 뜯어낼 생각 뿐이예요.

    우리 나라 딸들 중 소수의 운 좋은 딸들 빼고는 실질적으로 부모가 없어요.

    없는 부모를 환상속에 만들어 잘 지내보려고 하다가 인생이 힘들어지죠...

    원글 부모는 오빠 엄마 아빠이지 원글은 자식 보다는 힘든데 참고 기른 친척 아이 정도의 포지션인데요..



    부모가 아닌데 부채감 갖지 마세요.

  • 13. ㅇㅇ
    '23.5.16 1:36 PM (112.153.xxx.180)

    엄마 이제 오빠한테 가!라고 하세요

  • 14. 지금은
    '23.5.16 1:39 PM (121.162.xxx.151)

    제가 육아휴직중 이직한 케이스거든요
    6개월일때 이직했습니다.
    너무어린아기라 어린이집 보내기 그래서
    1년때까진 친정엄마가 진짜 개고생하셨어요
    1년부터 어린이집 보냈으니 반년을 키워주셨어요.
    지금이야 유치원다니고 합니다만 옛날엔 진짜 친정엄마말고 비빌곳이 없었거든요.
    당장 좋은기회가와서 이직은 하고싶은데... 친정엄마가 희생해주셨죠. 제 커리어를위해.
    제가 1년은 육아휴직 쓸줄알았어서 친정집근처로 이사도안갔을때라
    엄마가 1시간거리를 왕래하며 반년키워주셨습니다
    그땐 몸테크할때라 집도 작고그래서 방한칸 내어드릴수도 없었어요. 남편도 아예 같이사는거는 불편하다했구요.
    물론 그만큼 돈드리긴했지만 이부분은 정말 너무 감사한데...
    저말이 진짜 너무 서운하네요.

  • 15. 내가 님입장
    '23.5.16 1:40 PM (112.167.xxx.92) - 삭제된댓글

    인데 결국 노인네 전재산이 쓰레기놈들에게 다 갔고 그런데 내돈이 1억이 넘게 들어가 있었는데 참으려고 했다가 그놈들이 전재산 지들만 받았다며 막내인 날 약올리길래 소송했자나요

    집구석 꼴이 노인네덜 하는 꼬라지에 따라 결과도 뻔하게 흘러가 변함없음 그러니 중간이라도 커팅할거 해야 묵은 화병이 덜나요ㅋ 내가 중간 컷팅 안했으면 그것들을 싹 죽여버리고 나도 갔을거 같아요 그럴정도로 분개스럽

  • 16. 원글님
    '23.5.16 1:44 PM (123.215.xxx.76)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가 희.생.한 시점이 원글이 성인이 된 이후네요. 돈 벌기 시작한 이후
    친정 부모님 퇴직 했거나 퇴직 가까운 시점.

    딸한테 막 대했던 부모들이 살가워지기 시작하는 시기이죠.
    반찬도 많이 날랐을 거예요 아마...그쵸?

    나중에 부모님 아프시면 6개월은 책임지시면 될 거 같아요.

  • 17. ...
    '23.5.16 1:50 PM (106.102.xxx.148) - 삭제된댓글

    연 끊으세요. 님이 도움 받은거 넘치게 보답했어요.

  • 18. ...
    '23.5.16 1:51 PM (112.161.xxx.251)

    오빠한테 돈 다 준다는 그 말에 님이 얼마나 서운하고 화가 나는지 설명하시고
    이런 감정으로 괴롭게 자꾸 얼굴 마주치고 싶지 않으니까 그만 내 집에서 나가달라 하세요.
    그동안 아이 봐 준 공은 충분히 갚거더 남았다는 것도 반박의 여지 없게끔 조목조목 말하시고요.

  • 19. 당연하죠
    '23.5.16 1:55 PM (218.214.xxx.67)

    왜 육아 맡긴게 잘못이에요? 돈도 넘치게 줬잖아요. 거기다 형제 결혼할때도 돈은 그쪽으로만 갔고.

    원글님 탓 말아요. 못된사람들

  • 20. 그동안
    '23.5.16 1:58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집세도 안받고 돈도 드렸으니
    충분히 할만큼 한겁니다
    이제 독립하시고 그좋은 오빠도
    부양에 좀 힘쓰게 놔두세요

  • 21. 부모님
    '23.5.16 2:05 PM (117.111.xxx.118)

    왜 그리 차별할까요?
    딸이 더 부양하는데 아들한테만 재산 다 주다니요?
    똑같이 나눠줘야죠. 딸한테는 받기만?
    그럼 이제 그만 재산 다줄 아들한테 가셔서
    부양받으시라고 하세요.
    재산 바라고 한거 아니지만 서운하다고 하세요.
    주기만 하는 자식 받기만 하는 자식 따로 있냐고
    나도 사는 거 힘들고 나 살 궁리해야겠다고 하세요.

  • 22. ..
    '23.5.16 2:07 PM (121.163.xxx.14)

    솔직하게
    서운하다고 하시고
    엄마생각이 변함없으면
    내 보내고 시터 쓰세요

  • 23. ..
    '23.5.16 2:08 PM (14.32.xxx.34)

    요새 좀 어렵다고 하고
    부모님 아파트로 돌아 가시라고 하세요
    연이야 끊어지겠습니까만
    과하게 잘하면서도 차별 받는 일은
    더 이상 안하셔도 되죠

  • 24. ㅇㅇ
    '23.5.16 2:13 PM (116.42.xxx.47)

    글을 읽으면 원글님 스스로 호구 노릇 하셨네요
    부모님 집 나두고 왜 원글님 건물로 오라했는지
    그렇게 부모님에게 들어갈 돈 시터 쓰세요
    아직도 엄마는 정신 못차리신것 같은데
    그걸 보고 아무말도 안하는 남편이 천사네요
    가서 아들이랑 알콩달콩 살라 하세요

  • 25. 평온
    '23.5.16 2:13 PM (115.137.xxx.23)

    연끊고 나중에 돌아가시면 유류분 소송하세요

  • 26. ..
    '23.5.16 2:20 PM (121.162.xxx.151)

    부모님 집으로 들어와서 사시라한건
    남편직장이 수도권쪽이에요
    지금 건물사기 전엔 친정집 근처에서 전세살았죠.
    엄마가 육아에 도움을 주시니 당연히요.
    남편이 그당시엔 출퇴근 왕복 3시간걸리며 고생했습니다
    그러다 남편 회사있는 지역에 건물을 사게 된건데
    친정집이랑 멉니다.
    유치원 끝나고 봐줄사람이 필요한데...
    어릴때부터 친정엄마가 봐주셔서 그런지 딸이 할머니 좋아합니다..
    그래서 오시라했어요...

  • 27. 저는
    '23.5.16 2:21 PM (121.162.xxx.151) - 삭제된댓글

    회사 가끔 나가긴하지만
    재택이 가능한 직업입니다
    코로나때문이아니라 원래 가능했어요

  • 28. ...
    '23.5.16 2:23 PM (106.102.xxx.229) - 삭제된댓글

    원글님 탓하는 사람들한테 설명해줄 필요 없어요. 서로 싫은 소리하면서 연 끊기도 시원하기보다 부담스러우면 투자 실패로 빚이 엄청 생겨 집 처분한다거나 세 받아야 한다고 내보내시고 아주 극소의 도리만 하고 사세요.

  • 29. ...
    '23.5.16 2:24 PM (211.36.xxx.121) - 삭제된댓글

    원글님 탓하는 사람들한테 사정 다 설명해줄 필요 없어요. 서로 싫은 소리하면서 연 끊기도 시원하기보다 부담스러우면 투자 실패로 빚이 엄청 생겨 집 처분한다거나 세 받아야 한다고 내보내시고 아주 극소의 도리만 하고 사세요.

  • 30. 쯧쯧
    '23.5.16 2:24 PM (106.101.xxx.216) - 삭제된댓글

    오빠한테 돈 다 준다는 그 말에 님이 얼마나 서운하고 화가 나는지 설명하시고
    이런 감정으로 괴롭게 자꾸 얼굴 마주치고 싶지 않으니까 그만 내 집에서 나가달라 하세요.2222

    나중에 돌아가시면 유류분 소송하세요222

  • 31. 냉정하게
    '23.5.16 2:27 PM (122.32.xxx.116)

    사유안되죠
    본인이 쓰셨네요
    재택 가능한 회사원이 굳이굳이 친정엄마랑 거의 같이 살다시피하며
    육아 도움 받았으면 아무리 돈 드렸다고 해도 본인이 원해서 한거에요
    이제 아이 다 키웠으니
    나 어렸을 때 차별받았던것까지 다 끄집어 내서 연끊을까? 이게 말이 되나요?
    돈이 문제가 아니죠
    본인 육아 도움받은건 돈 드렸으니 아무것도 아닌 일인걸까요?
    그럼 처음부터 남 쓰면서 돈 줬어야죠
    차별받아서 연 끊고 싶었던건 최근일이 아니잖아요?

    오빠 입장에서 생각해봅시다
    여동생이 결혼하고 맞벌이 하면서 육아도움 받더니
    부모님 아예 근처로 가서 애 봐주고 있다가
    사이 틀어졌다밖에 안됩니다
    돈주는건 기본인거구요.

    글쎄요 ... 본인 위주로 쓰셨지만
    연끊는거 가능하지만 부모님 차별탓만은 아닌걸로 보입니다

  • 32. 윗님
    '23.5.16 2:29 PM (106.101.xxx.216) - 삭제된댓글

    어머님이 오빠한테 남은재산 다 주시겠다잖아요

    재산 몰빵이랑 육아 1년 퉁치기?

  • 33. 님 고구마야
    '23.5.16 2:29 PM (112.167.xxx.92)

    님 댓을 보니 애봐주는 엄마에 미련 엄청 갖고 있어 그럼 걍 그러고 살아요 절대 연 못 끊겠구만

    그니까 끊을 사람이면 여다 글 안올림 못 끊으니까 글만 올려 걍 댓들 반응만 보는거지

  • 34. 냉정하게
    '23.5.16 2:29 PM (122.32.xxx.116)

    부모님이 아들바라기 해서 서운한건 서운한거구요
    그래서 연끊을까는 지금까지 부모님이 해주신건 아무것도 아닌거 되는거죠

    장례식도 안 가볼 자신 있으면 함 끊어보세요
    부모자식간에 연끊는다는건 그런의미죠?
    이제 다시는 안본다.

    조목조목 정리해서 말씀드리고 연끊는거 추천드립니다

  • 35. ...
    '23.5.16 2:31 PM (106.102.xxx.152) - 삭제된댓글

    위에 냉정하게한 사람은 왜 감정이입해서 가스라이팅 하고 난리인지

  • 36. ...
    '23.5.16 2:31 PM (106.102.xxx.152) - 삭제된댓글

    위에 냉정하게란 사람은 왜 감정이입해서 가스라이팅 하고 난리인지

  • 37.
    '23.5.16 2:39 PM (1.236.xxx.36) - 삭제된댓글

    '신생아 아기봐주는건 딸에게 집한채 해주는것보다
    더 큰 선물이다'
    이런 의미의 글 읽은적있어요
    30년 지난얘기지만 저도 그렇고 대부분 신생아 맡길곳이 없어 사표냈어요
    시터비 넉넉하게 드렸겠지만 갓난쟁이 안심하고 봐주신 엄마는 이미 집한채 원글님께 선물했다고 생긱해요
    그덕에 재테크도 성공했고 캐리어도 그대로 유지하고 있잖아요 서운할 일이지만 이런일로 연끊을 일은 아니라 생각해요
    오래전 애맡길곳없어 직장 접은 50대 주변에 널렸어요

  • 38. 누군가는
    '23.5.16 2:42 PM (122.32.xxx.116)

    냉정하게 쓴소리 하는 사람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해서요

    어릴적 차별이 그렇게 뼈에 사무쳤으면
    돈써서 시터구하고 일하러 가면 됩니다
    친정엄마가 돈을 받았던 뭐던 그덕분에
    본인 커리어 안끊기고 일해서 본인 인생에 큰 도움 받았던게 있잖아요
    오빠는 그거 안해줬다면서요
    그럼 오빠는 어릴때 잘해주면 뭐하냐 우리도 맞벌인데 우리도 돈줄수 있는데 애 안봐줘서 섭섭함
    이러고 뻗대면 마찬가지죠

    그리고 보면 이미 애가 꽤 커요
    애기 아니고 적어도 유치원 다니는 이상인데
    그때까지 회사다니시면서 쭉 육아도움 받으신거임
    돈드렸다고는 하지만 시터쓰는거랑 할머니가 키워주는건 다르죠
    애가 할머니 따른다면서요 그럼 할머니가 사랑으로 잘 키워주신거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애 낳고 적어도 한 6,7년 육아도움 받으신거 아닐까요?

    전 그럼에도 불구하고 못참으실거 같으면 끊으시는거 추천드린다고 했어요
    본인 맘이니까요

  • 39. 오빠는
    '23.5.16 2:45 PM (121.162.xxx.151) - 삭제된댓글

    오빠가 주양육자가 아니라 올케언니니까요
    올케언니는 공무원이기도하고
    올케언니가 육아휴직중이었고
    그쪽 친정엄마가 봐주시면되니 거부한거같아요.
    친오빠가 커리어 끊고 육아휴직해야하는 상황이면 모르죠..

  • 40. 그런데
    '23.5.16 2:45 PM (125.139.xxx.133) - 삭제된댓글

    엄마가 아이봐준 것은 오빠아이 안봐주고요
    경제적으로 넉넉하게 대해주니 그리 하셨던 거 같아요
    이럼게 서운한 맘이 커서 연 끊을 생각까지 한다면 괴로와서 오래 버티기 힘들어요 나중에 부모봉양 당첨같은데 미리 이야기하세요
    불편한 감정으로 더이상 버틸 수 없다고요
    돈 남만큼다드리고 집 월세도 받게 해주셨으니 일방적인 희생은 아니죠 어차피 오래가기 힘들어요

  • 41. ker
    '23.5.16 2:48 PM (180.69.xxx.74)

    이유 찾을 필요없고
    내가 맘 안가면 끊는거죠

  • 42. 아니그럼
    '23.5.16 2:49 PM (121.162.xxx.151)

    116님... 전재산을 오빠주는걸 이해해야할까요?
    당연한걸까요?
    저도 친정엄마가 애봐준공 인정합니다.
    돈으로 조금씩 치사하게 군거는 그닥 타격도 없었어요.
    감사하니까요.
    그러니 집까지 모신겁니다.
    남편도 고마우니 그러라고했겠죠.
    딸아이가 할머니 좋아하기도하구요.
    하지만 전재산을 오빠네 준다는게
    저말이 진담이고 진심인것같아서 그부분이 너무 화가나는겁니다.

  • 43. ..
    '23.5.16 2:54 PM (122.148.xxx.27)

    그냥 솔찍하게 말하시고, 반반씩 받고 싶다고... 어머님이 강력히 안주고 싶다고 하면, 그때 연 끊으셔도 늦지 않을거 같아요. 일단 말씀은 드려보세요.
    그리고 어머님이 강력히 너는 줄수 없다고 한다면, 그후로는 무리한 부탁 안하실거 같아요.
    행복한 노년 생활을 위해서는 반반씩 주고, 오빠랑 나랑 서로 서운한일 만들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말씀해 보세요. 나중에 자식 노릇도 아들처럼 반반씩 하겟다고 하시구요.

  • 44. 댓글은
    '23.5.16 3:03 PM (121.162.xxx.151) - 삭제된댓글

    수정이 안되네요
    이미 부모님의진심 (전재산 아들)을 알아버린이상
    부모님께 들어가는 돈들이 차곡차곡 모여
    결국 아무것도안하는 오빠에게 모두 가겠구나 싶으니
    그부분이 화가나네요.
    오빠가 아빠 수술할때도 뭐 신경이나썼나요
    돈도 정산해서 보내라니까 그제사 보내는 꼬라지....
    나이드시는 부모님 벌써 이리저리 아프신데
    오빠네는 노후는 우리한테 싹 맡겨놓고 돈만 타가는거 같아 괘씸한거죠. 그게 근데 오빠의 마음도 있겠지만 엄마의 마음이라는게...

  • 45. 윗분처럼
    '23.5.16 3:08 PM (218.144.xxx.118)

    솔직히 말씀하세요
    아님 글로 써서 전달하세요.

  • 46.
    '23.5.16 3:08 PM (121.135.xxx.96)

    끊어도 됩니다

    -30대 딸.아들 둔 엄마임-

  • 47. ...
    '23.5.16 3:25 PM (118.218.xxx.143)

    저는 남동생부부가 해외에서 살고있어서 저랑 남편이 부모님 모든 대소사 다 챙기고 있어요.
    저희 엄마도 나중에 남동생한테 다 상속해주겠다고 그러시길래
    저는 그 자리에서 한 판 뒤집었어요.
    둘 밖에 없는 자식들이 상속재산으로 소송걸고 남남 되는거 보고 싶으시면 그러시라구요.
    이건 돈의 문제가 아니라 내가 자식으로서 인정받고 못받고의 문제라고 말했어요.
    나는 자식으로서의 존재가치가 없는거구나 서럽다구요.
    셀트리온 혼외자 딸 2명도 친자확인받아서 조단위 상속 받을 자격이 됐는데, 나는 친자식인데도 왜 못 받냐구요.
    상속재산으로 소송하고 사이갈라지는건 자식들 문제가 아니라 전적으로 부모님이 제대로 조율못한 책임이라구요.

    원글님 앞으로 장볼때 절대 엄마꺼는 계산하지마시고, 상속문제 다시 거론될 때 원글님 마음 그대로 표현하세요.
    그래도 말이 안통하면...그 때 연 끊는거 다시 생각해보겠어요.

  • 48. 웃긴다
    '23.5.16 3:29 PM (223.38.xxx.55) - 삭제된댓글

    냉정하긴 개뿔 가스라이팅이구만
    늙어서 딸 애들 봐주면서 현금 받고 자기 재산 지켜 아들 주려는 부모의 빅 팍쳐에 딸만 손해보는 구조잖아요.


    씨터비 받고 다른 것도 뜯을 만큼 뜯었으면 애 봐준 게 집 한채 값이라는 둥 헛소리 하지 말고 물러나야죠
    맘속에 아들만 자식이면서 딸한테 빨대 꽂으려고 안간힘....

    어려서 차별 안 하고 잘 키우고 아들한테 몰빵한다 안 했으면 딸이 연 끊고 싶겠다 했겠나요

  • 49. ..
    '23.5.16 3:37 PM (211.174.xxx.81) - 삭제된댓글

    아주 악질은 아닌것 같은데 나도 달라고 해보세요. 끊기 전에.

  • 50.
    '23.5.16 3:38 PM (223.38.xxx.55) - 삭제된댓글

    한 푼 안 주고 맨몸으로 결혼시키고 애 봐준다고 그렇게 생색내며 돈 뜯어가는 부모
    이해가 가나요?????

  • 51. ....
    '23.5.16 4:04 PM (64.239.xxx.133)

    부모님께 서운함 느낀거 모두 전하세요 서로 속풀이 안하고 안좋은 감정을 갖고살면 더 힘든상황만 될겁니다 요즘은 부모 자식 연 끊고 살라는 댓글도 너무 많고 살기가 너무 각박하게 변하는듯 하네요 대화를 진지하게 해보세요

  • 52. ㅇㆍ니
    '23.5.16 4:12 PM (59.14.xxx.42)

    신생아 아기봐주는건 딸에게 집한채 해주는것보다
    더 큰 선물이다'
    이런 의미의 글 읽은적있어요
    30년 지난얘기지만 저도 그렇고 대부분 신생아 맡길곳이 없어 사표냈어요
    시터비 넉넉하게 드렸겠지만 갓난쟁이 안심하고 봐주신 엄마는 이미 집한채 원글님께 선물했다고 생긱해요
    그덕에 재테크도 성공했고 캐리어도 그대로 유지하고 있잖아요 서운할 일이지만 이런일로 연끊을 일은 아니라 생각해요
    22222222222222222

  • 53. .......
    '23.5.16 4:21 PM (114.93.xxx.186)

    부모와 인연 끊은 사람으로써 한 마디 할게요.
    원글님이 혼자 생각하고 혼자 서운해서 혼자 연끊지 마세요.
    아주 나쁜 방법입니다.
    원글님은 영원히 나쁜*으로 남게 되니까요.
    일단 부모님께 이러했던거 저러했던게 너무나 속상하고 화난다고 말하세요.
    그리고 계획하는 있는 일들도 내 입장에선 받아드릴수가 없다고 말하세요.
    부모님한테 서운했던거 화났던거 다 말하고 앞으로는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구체적으로 플랜을 주세요.
    그래도 원글님 말을 하나도 안듣거나 원글님을 수용하지 않으면 그때가서 연을 끊으세요.
    부모니까 딱 끊으면 원글님도 맘 안편하거든요.
    마지막 기회를 주세요.
    그래도 안되면 그때 끊는걸로.

  • 54. 웃기네
    '23.5.16 4:24 PM (223.38.xxx.55) - 삭제된댓글

    신생아 잘 봐준 조선족 아줌마도 집한채 해 준 거니 들러붙어도 감수해야겠네요.

    진짜 딸한테 가스러이팅하며 빨대꽂는 방법도 가지가지.

  • 55. 원글님이
    '23.5.16 4:39 PM (223.39.xxx.88)

    부모님에게 비빌 언덕이 되어주니 그리 생각하실 수 있는게 아니겠어요? 애기 봐주시지만 공짜집에 살고 경제적 이득도 보시고 당신들 돈은 아껴지고 살만하니 아들주고 싶죠. 이제 서운한 점 얘기하시고 관계정리하시고요. 질질 끌수록 오랫동안 애기 봐줬다 유세만 커지지요. 지금부터 유산 다 받을 오빠가 모든 걸 케어하게 손 떼세요. 자식 차별 지긋지긋하다 하시고 연 끊으세요.

  • 56. ..........
    '23.5.16 5:10 PM (211.250.xxx.45)

    원글님 미안하지만
    연 못끊을거같네요


    연 끊으시면 글올려주세요
    저 자랑통장에 입금할게요

    그냥
    내자식 내남편까지 평생안당할려면 모질어져야하는데.........안되실듯 ㅠㅠ

  • 57. ...
    '23.5.16 5:41 PM (1.241.xxx.7)

    왜 비빌데가 없어요? 경제적으로 여유있으면 시터쓰면 되지 왜 부모님을 이사까지 오라고 하셔서 도움을 받으셨어요? 일을 복잡하게 만드셨네요 -.-
    그냥 처음부터 부모님 도움없이 시터쓰면서 그 집서 월세 받으면서 살았어야해요.
    그 월세로 시터비 보태고.
    지금이라도 나가시라고 하고 아이는 시터 도움 받으세요.

  • 58. 평온
    '23.5.16 5:49 PM (211.36.xxx.213)

    지금 부모님에게 서운하다느니 반은 받고 싶다느니 말 하지 마세요. 그러면 부모님이 몰래몰래 오빠에게 증여해서 나중에 소송해도 못받습니다. 그냥 조용히 하고 싶은 대로 하고 나중에 받으세요.

  • 59. 원글
    '23.5.16 6:19 PM (223.38.xxx.55) - 삭제된댓글

    부모는 원글한테 재산을 물려줄 마음이 1도 없어요.
    부모님들은 본인들한테 도움이 되니까 지금 잘 지내고 있는 것 뿐이지 딸한테 문제 생기거나 사는 게 힘들거나 애 봐줘도 나오는 게 없을 거 같으면 지금처럼 못 지내요.

    그냥 안 엮이고 사는 게 맘이 편할 거예요.

    돈=애정이예요.

    애정 없는 자식한테 돈 안 써요..

    없는 애정 구걸하지 말고 잘 살 궁리 해 보세요.

  • 60. .ㅇㄹㅎ
    '23.5.16 6:26 PM (125.132.xxx.58)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너무 엮이지 마세요.

    님이 잘못했습니다. 친정엄마 도움 없이 맞벌이 육아 하는 사람이 많고 많은데. 무슨 집을 내어드리고. 참.

  • 61. 보담
    '23.5.16 7:10 PM (39.118.xxx.5)

    애초에.. 아들한테 재산몰빵하기위한 입막음으로 원글님의 아이봐준것같음... 부모라고 다 희생하고 사랑이넘치는 게 아닌데... 너무 좋게생각하셨네요.

  • 62. 음...
    '23.5.16 7:49 PM (123.215.xxx.76) - 삭제된댓글

    아들한테 재산 몰빵하고
    딸한테는 신생아 봐줬으니 집 한 채 준 거나 마찬가지.. 라고 하는 거였군요.

    신생아 봐주고 월급 받고 딸 돈으로 아들 챙기면서 으쓱하고 현금 모다 잘 살다가 아들한테 재산 다 물려주면 되는..아주 남는 장사네요.

    근데 맨몸으로 결혼해 아둥 바둥 재산 일군 딸이랑 사위는 너무 안 되었는데
    자기 자식은 아니니 상관 없는 거겠죠.

  • 63.
    '23.5.16 9:12 PM (221.138.xxx.121)

    육아도움받은게 아주크긴한데 ᆢ
    저라면 나는절반받고싶다 아들다주면 나는자식이아니라는뜻
    엄마맘대로 하시라 오빠네가든지 본집으로가시라 ᆢ반 주시라 !
    말씀하시고 나쁜년! 하시면 안본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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