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갈때 대개 차를 가져가는데 오늘은 연휴이고 비가 와서
기차로 가고 있는데요
옆 자리 아주머니가 앉지마자 톡소리가 너무 크게 울려
소리좀 줄여주십사했고 바로 소리안나게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그러고서 바로 두 줄 정도 뒷 자리에서
톡소리가 크게 들리는 데 주변 분들이 말을 안하시는지
승차한지 한 시간이 넘게 지금까지 소리가 들리고
이번 역에서 새로 탄 사람을 손잡이 있는 장우산을
자기 발 앞에 가로로 놨는데 손잡이부분이 통로의 반을 차지하고 있네요
어떤 분이 그런지 모르겠는데 너무 향수냄세가 진해서 머리가 아프고요
전에 고속버스 탈때는 이렇게 까지 거슬리는 경우가 많이 없었는데
가면 갈수록 어렵군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중교통을 이용하기가 어렵네요
갈수록 조회수 : 1,230
작성일 : 2023-05-06 10:41:46
IP : 118.235.xxx.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ker
'23.5.6 11:05 AM (180.69.xxx.74)왜 무음 안하죠 ?
카톡.카톡 소리 너무 커요2. ㅠㅠ
'23.5.6 11:27 AM (118.235.xxx.3)사람들이 정말 배려하는 마음이 없어요
이것저것 생각하면. 솔직히 조금 오버하면 우리나라에 살기 싫어요3. 배워야함
'23.5.6 12:05 PM (116.32.xxx.155)고객센터나 직원에게 신고(?)하세요.
4. ...
'23.5.6 12:11 PM (123.212.xxx.247)택시 끊고서 몇 달째 대중교통 이용 중.
기본 준법 정신이나 매너 탑재 부재의 인간들이 너~무~ 많아요.
근데 세상이 무서워서 바른 소리 하다가는 칼로 찌르는 세상이니...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