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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통 남편 돈으로 먹고 놀아도 아무렇지도 않나요?

.. 조회수 : 15,501
작성일 : 2023-05-05 23:59:05
유투브에 파이어족, 딩크족이라고 남편 벌어놓은 돈+투자해 불린 돈으로 세계 여행만 하는 젊은 부부가 있는데 딱히 여자가 살림 전담하는것 같지도 않고.. 보통 여자들은 저런경우 아무렇지도 않나요?
IP : 211.178.xxx.164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5.6 12:00 AM (14.32.xxx.215)

    아무렇지 않아요
    시터 겸 도우미면 월급이 얼만데요

  • 2. 딩크
    '23.5.6 12:05 A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남편 돈이 아닌 둘이 같이 번 돈으로 삽니다.
    남편 혼자 벌면 싱크죠.

  • 3. 여자랑
    '23.5.6 12:05 AM (123.199.xxx.114) - 삭제된댓글

    같이 유트브 찍잖아요.
    편집도 하고
    남자가 버는 돈인지 여자가 벌어 논 돈인지 어떻게 아세요?
    남자가 좋아서 사는데
    여자가 사기친것도 아니고
    잘살면 그만이지
    남자돈 뜯어먹고 살까봐 걱정도 해주고

  • 4. ....
    '23.5.6 12:06 AM (221.162.xxx.205)

    남편돈으로 놀러다니지 옆집아저씨 돈을 쓸순 없잖아요

  • 5. ..
    '23.5.6 12:08 AM (211.178.xxx.164)

    여자가 남편이 번 돈이라고 밝혔어요..

  • 6. 친정서
    '23.5.6 12:08 AM (118.235.xxx.34) - 삭제된댓글

    돈을 가져왔는지 결혼전 모은돈을 불렸는지 어찌 아나요 유투브같이 찍는거면 남편돈만은 아닌건데?

  • 7.
    '23.5.6 12:09 AM (118.235.xxx.34)

    진짜 궁금한데 최태원의 그녀에게 묻고싶네요

  • 8.
    '23.5.6 12:11 AM (58.231.xxx.12) - 삭제된댓글

    기분이 좋을것같진않아요 왠지 노예살이되는것만같은

  • 9. 남자들이
    '23.5.6 12:14 AM (123.199.xxx.114)

    바보겠어요
    그리고 좋은사람과 같이 사는건 돈보다 큰 행복이에요.
    돈반 뜯어먹는 여자로 보지 마시고
    같이 행복하게 먹고 마시고 이야기하는 좋은 배우자가 주는 기쁨은 돈을 버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돈이 아까우면 혼자살았겠죠.

  • 10. .....
    '23.5.6 12:17 AM (222.234.xxx.41)

    그집에 물어보세요

  • 11. ㅇㅇ
    '23.5.6 12:18 AM (58.77.xxx.81)

    저도 그런거 봤는데 여자 이쁘지않아요?
    남편은 목소리만 나오고…파이어족도 세계여행도
    남편이 하고싶어서 여자가 따라준다고 했어요
    여자는 정착하는걸 원했지만

  • 12. 00
    '23.5.6 12:19 AM (58.123.xxx.210)

    그게왜요? 그 부부가 만족하면되는거아닌가요?
    도데체 그게 왜 문제라고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난 그렇게 사는게 싫어
    라는분들은 아닌 삶을 사세요.
    남의 인생입니다

  • 13. ...
    '23.5.6 12:20 AM (211.36.xxx.50) - 삭제된댓글

    남자들도 여자가 벌어 먹여 살리는 집들은 아무렇지 않게 한량으로 살아요. 오랜 관습으로 이어져 내려온 성역할에 따라 그런 남자가 여자보다는 적을 뿐이지...

  • 14. ..
    '23.5.6 12:24 AM (106.101.xxx.92)

    저도 그 유튜브 본 적 있어요.
    대단한 게 전 집 없이 여행 트렁크 하나로 도저히 그렇게 하라고 해도 못할 듯.
    내 집에서 내 맘대로 해 먹고 싶은 거 해 먹고 예쁘게 집 꾸미고 사는 게 얼마나 행복한데.. 그 분 대단…

  • 15. ㅋㅋㅋ
    '23.5.6 12:36 AM (220.89.xxx.124)

    그 유툽으로 돈 벌고있는거에요

  • 16.
    '23.5.6 12:47 AM (175.113.xxx.3)

    원글 내용과 상관 없이 남편돈으로 먹고 논다는 말이 어딨나요 세상에? 이 세상 남편들이 일단 병신들 아니고 바보 아니에요.애 낳고 키우고 집안일 오만일 잡다한일 부인이 먹고 노나요? 공짜가 어딨을까요 이 세상에? 전에 전업 맞벌이 분란 한참일때 하고 싶은 말 많았지만 참았어요. 세상 살아가는 모습과 상황은 각자 나름의 무언가가 다 있는 거구요. 부부가 니돈 내돈 있어요? 남편 돈 이요? 그냥 웃을께요. ㅎㅎㅎ 남편 딱 돈만 벌게끔 해주는 조력자가 바로 그 부인 입니다

  • 17. ...
    '23.5.6 1:00 AM (1.251.xxx.84) - 삭제된댓글

    제가 추측하는 유튜버가 맞다면 원글님이 말하는 영상의 부부는
    남자가 혼자 벌고 모은 돈을 재테크하며 버는 수익으로 둘이 같이 여행을 하고 있구
    요리 짐꾸리기 청소 등 잡일은 여자가 조금 더 하는 것 같기도 한데
    남자가 워낙 똑똑해서 재테크 돈관리 여행일정 예약 계획 언어도 더 잘하고 유튜브 편집도 남자가 다 하더라구요
    여자분은 유튜브에서는 얼굴 출연을 담당하고 있구요 ㅎ
    꽤 사랑스러운 이미지

    저도 여행 넘 좋아해서 그 부부 특히 여자분이 참 부럽더군요
    저도 그렇게 사는게 꿈이에요
    아무래도 남자분이 돈과 계획 이런걸 다 관리하다보니 남자분이 대부분의 결정을 하고 여자분은 잘 맞춰주는 스탈 같았어요

  • 18. ...
    '23.5.6 1:01 AM (1.251.xxx.84) - 삭제된댓글

    제가 추측하는 유튜버가 맞다면 원글님이 말하는 영상의 부부는 애는 없구요..
    남자가 혼자 벌고 모은 돈을 재테크하며 버는 수익으로 둘이 같이 여행을 하고 있구
    요리 짐꾸리기 청소 등 잡일은 여자가 조금 더 하는 것 같기도 한데
    남자가 워낙 똑똑해서 재테크 돈관리 여행일정 예약 계획 언어도 더 잘하고 유튜브 편집도 남자가 다 하더라구요
    여자분은 유튜브에서는 얼굴 출연을 담당하고 있구요 ㅎ
    꽤 사랑스러운 이미지

    저도 여행 넘 좋아해서 그 부부 특히 여자분이 참 부럽더군요
    저도 그렇게 사는게 꿈이에요
    아무래도 남자분이 돈과 계획 이런걸 다 관리하다보니 남자분이 대부분의 결정을 하고 여자분은 잘 맞춰주는 스탈 같았어요

  • 19. ...
    '23.5.6 1:01 AM (1.251.xxx.84)

    제가 추측하는 유튜버가 맞다면 원글님이 말하는 영상의 부부는 애는 없구요..
    남자가 연하고 키도 꽤 큰거 같았어요

    남자가 혼자 벌고 모은 돈을 재테크하며 버는 수익으로 둘이 같이 여행을 하고 있구
    요리 짐꾸리기 청소 등 잡일은 여자가 조금 더 하는 것 같기도 한데
    남자가 워낙 똑똑해서 재테크 돈관리 여행일정 예약 계획 언어도 더 잘하고 유튜브 편집도 남자가 다 하더라구요
    여자분은 유튜브에서는 얼굴 출연을 담당하고 있구요 ㅎ
    꽤 사랑스러운 이미지

    저도 여행 넘 좋아해서 그 부부 특히 여자분이 참 부럽더군요
    저도 그렇게 사는게 꿈이에요
    아무래도 남자분이 돈과 계획 이런걸 다 관리하다보니 남자분이 대부분의 결정을 하고 여자분은 잘 맞춰주는 스탈 같았어요

  • 20.
    '23.5.6 1:16 AM (39.7.xxx.219)

    남편돈번거? 원글은 영원히 돈버셔야겠네 죽도록 반반

  • 21. 두사람이
    '23.5.6 1:37 AM (172.56.xxx.31) - 삭제된댓글

    한 팀으로 결혼 생활의 어떤 부분에 어떻게 기여할지 모르니 한면만 얘기할 순 없지 싶고 부부가 서로 합의하에 이루어진 것에 대해서도 다양한 방식이 있어 뭐든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 부부가 현재 유툽을 무슨 용도로 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말씀하신 글들 보니 한사람은 출연자 한사람은 제작자입장으로 임하는 듯 드리네요. 각자 정적한 역할분담이겠죠.
    파이어족이라니 나이가 얼마든 은퇴후 삶을 사는거고 유툽과 투자는 패시브 인컴 개념으로 둘이 운영하는거겠죠.

  • 22. ..
    '23.5.6 1:39 AM (211.208.xxx.199)

    그 유튜브로 같이 돈 벌고 있군요.
    그리고 남이사 전봇대로 이를 쑤시든
    발가락으로 콧구녕을 파든
    남의 집 소비를 왜 상관하오?
    오지랖이 태평양급이오

  • 23. 두 사람이
    '23.5.6 1:41 AM (172.56.xxx.31)

    한 팀으로 결혼 생활의 어떤 부분에 어떻게 기여할지 모르니 한면만 얘기할 순 없지 싶고 부부가 서로 합의하에 이루어진 것에 대해서도 다양한 방식이 있어 뭐든 가능하다고 봅니다.
    원글과 댓글들 보니 그 부부가 유툽운영을 한사람은 출연자 한사람은 제작자입장으로 임하는 듯 들리네요. 각자 적절한 역할분담이겠죠.
    파이어족이라니 나이가 얼마든 은퇴후 삶을 사는거고 유툽과 투자는 패시브 인컴 개념으로 둘이 운영하는거겠죠. 자기 소신대로 뜻 맞아 사는 젊은 파이어족들 가끔 부럽기도해요.
    새로운 시도가 가능한 그 젊음이 특히 부럽네요.

  • 24. ...
    '23.5.6 1:59 AM (58.234.xxx.21)

    그 남자가 그여자랑 보내는 그 삶이 행복하다는데
    님이 뭔상관인지...
    잘 맞는 배우자 만나는것도 쉬운일 아니에요
    돈잘벌고 능력있는데 자기랑 안맞는 여자보다
    경제적인건 자기가 책임져도 잘 맞는 여자랑 사는게 본인은 훨씬 행복할텐데

    그냥 원글님 열폭같아요
    내가 경제적 능력마저 없다면 누가 날 만나줄까

  • 25. 뭐가 문제임
    '23.5.6 2:38 AM (112.168.xxx.137)

    애들 키우고 살림 살고 남편 편하게 해주고 재테크하고
    열일하는데 먹고 놀다니요
    아내가 돈 벌러가는 거 싫어하는 남편도 많아요

  • 26. ...
    '23.5.6 2:46 AM (222.239.xxx.66)

    그커플은모르지만 댓보니 남자는 얼굴안나오는듯한데
    유튜브인기는 출연자지분이 엄청 크지않나요? 여자분 이미 경제활동도 잘하시네요.

  • 27. ㅇㅇ
    '23.5.6 3:19 AM (208.98.xxx.68)

    네 아무렇지 않아요
    오히려 내 팔자 진짜 좋다~ 생각하고 있을듯

  • 28. ㅇㅇ
    '23.5.6 3:28 AM (112.163.xxx.158)

    되게 아니꼬워 하시네요 왜죠? 부러움?

  • 29. 어휴 징그러
    '23.5.6 5:02 AM (108.41.xxx.17)

    남자가 버는 돈...이래.
    마누라가 지가 돈 벌러 나갈 수 있게 환경 조성해 주고, 집안 살림 하고,
    이불 빨아 주고, 뒷바라지 해 주는 것은 다 후려치고,

    어디서 월급 정산 받은 것만 돈버는 취급하는!
    한남놈들이랑은 결혼하지 말라고 하는 이유가 여기 있구만...

    남편 돈으로....
    남편 돈으로....
    썩을.

  • 30.
    '23.5.6 5:41 AM (216.246.xxx.71)

    자기 복이죠 뭘 또 그런걸 갖고.. 노후까지 다 준비 해 놓은 상태면 진짜로 걱정 없을 듯.

  • 31. ...
    '23.5.6 6:49 AM (58.77.xxx.142)

    일단 딩크족이라 애가 없다니 좀 그래 보일 수 있죠. 저도 이제 애가 커서 집에 있기 사실 민망하기도 하고
    그동안 남편 혼자 벌게 한거에 대해 미안하기도 해요.
    아무리 애를 독박으로 키웠어도 도 제가 그리 성격이 부지런한 편이 아니어서요 살림 설렁설렁 한거는 맞거든요. 애 때문에 전업이어도 자녀교육이 잘 된거도 아니고 그동안 왜 그리 살았나 싶네요.
    전 이제 역할 바꿔서 제가 가장하려구요. 남편이 퇴직하게 되면 제가 나가서 벌고 남편은 그동안 못 한거 하고 살으라고 집에서 있으라고 하려구요.

  • 32. ㅡㅡㅡ
    '23.5.6 8:24 A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좋은사람과 같이 사는건 돈보다 큰 행복이에요.
    돈반 뜯어먹는 여자로 보지 마시고
    같이 행복하게 먹고 마시고 이야기하는 좋은 배우자가 주는 기쁨은 돈을 버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222222

    맞벌이한다고 남의 집 사정 시기 질투하지 마시고요.
    보니까 다 자기 팔자이고 복입디다.
    (저도 맞벌이)

  • 33. ㅡㅡㅡ
    '23.5.6 8:26 AM (125.176.xxx.131)

    좋은사람과 같이 사는건 돈보다 큰 행복이에요.
    돈반 뜯어먹는 여자로 보지 마시고
    같이 행복하게 먹고 마시고 이야기하는 좋은 배우자가 주는 기쁨은 돈을 버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222222

    원글이는 맞벌이한다고 남의 집 사정 시기 질투하지 마시고요.
    보니까 다 자기 팔자이고 복입디다.
    (저도 맞벌이)

  • 34. ㅇㅇ
    '23.5.6 9:20 AM (223.39.xxx.164)

    옆집아저씨 돈 ㅋㅋㅋㅋ
    빵터졌네요 ㅋㅋ

  • 35. ㅁㅇㅁㅁ
    '23.5.6 9:25 AM (125.178.xxx.53)

    그게왜요? 그 부부가 만족하면되는거아닌가요?222

    그럼 남편혼자 세계여행하고
    아내는 남아서 돈벌어야하나요

  • 36.
    '23.5.6 10:06 AM (223.38.xxx.182)

    경제공동체인데 남편돈 운운은...
    그 남편이 좋다는데 먹고 노는게 무슨 상관이에요?
    남자들 자기 부인 자식 편하게 사는거 보는게제일 큰 자부심이자 기쁨인 사람도 많아요
    능력이 안되니 못하는거지

  • 37. ..
    '23.5.6 5:07 PM (106.102.xxx.44) - 삭제된댓글

    그 여자복이고 능력이죠
    빡세게 일하고 애 키우고도 남편돈 근처도 못가는 여자들 보다...

  • 38. ..
    '23.5.6 5:34 PM (182.220.xxx.5)

    같이 유트브 찍어서 올리는거면 같이 일하는거잖아요.

  • 39. 이혼한남자에게
    '23.5.6 5:46 PM (175.208.xxx.235)

    이혼전문 변호사가 이혼한 남자들에게 이혼해서 가장 힘든점이 뭐냐고 물었더니.
    1위가 안정적인 성생활을 못해서랍니다.
    그만큼 남자들에게 여자란 존재가 필요합니다. 조물주가 그렇게 만들었어요.
    물론 안필요한 남자들도 있겠죠, 그런사람들이야 뭐 알아서 필요한 다른 무언가(?)를 갖추고 살겠죠.
    2위는 살림해주고 집안일 해주는 사람이 없으니 역시 힘들다.
    그동안 그게 꽁자인줄 알았겠죠. 그러니 멍청하게 이혼하는거구요.
    암튼 그러하답니다.
    그러니 남자가 벌어온돈 여자가 쓰고 사는겁니다.
    그게 아깝고 돈 주기 싫은 사람은 혼자 살아야죠.
    뭐하러 돈 벌어서 마누라 먹여 살려요?

  • 40. .......
    '23.5.6 5:57 PM (222.234.xxx.41) - 삭제된댓글

    채널 궁금하네요

  • 41. .....
    '23.5.6 6:16 PM (222.234.xxx.41)

    아 보고왔네요 둘다 번돈 모아서 주식하는거고 주식도 같이하는데요? 그리고 촬영은 남편이하고 출연은 와이프가 해서 유툽수익내는거면 같이 돈버는건데요?

  • 42. ..
    '23.5.6 6:35 PM (221.162.xxx.205)

    유튜버 누구예요 저도 좀 봅시다 부부가 여행하는 유튭좋아해서요

  • 43. 둘이
    '23.5.6 6:39 PM (119.193.xxx.121)

    알아서 하겠죠. 둘이 좋아서 하는일에 제삼자가 뭘 알겠음

  • 44. ..
    '23.5.6 6:48 PM (222.106.xxx.170)

    제 친구 중에 이런 질문 꼭 하는 애 있어요
    남 잘되는건 다 아무 노력없고 거저 된걸로 아는 유형
    그리고 부부관계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행복의 결을
    타인이 어찌 알까요

  • 45. ..
    '23.5.6 6:50 PM (220.73.xxx.222)

    이런 얘기하는 거 보니 뭐든 반반..하시는 분일 듯
    요즘은 부부들 중에 생활비 반반내고 나머지는 각자 알아서 관리하기도 한다면서요..
    그게 만족스러우면 그렇게 사는 거고 저게 괜찮으면 저렇게도 사는 거고..뭐 각자 사는 거 아니겠어요...
    서로 의견이 안맞아 매사 싸우면 헤어질 수도 있고 그게 인생이죠

  • 46. ㅎㅎ
    '23.5.6 6:51 P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

    맞벌이 10년하다가 백수된 50대 주부인데
    제가 우리집 재무장관이라서
    남편이 번 돈 제 맘대로 쓰고 있어요.
    알뜰살뜰 저축하고 재테크 잘하니 남편은 용돈 받아쓰면서도 불만 없어요.

  • 47. ker
    '23.5.6 6:53 PM (180.69.xxx.74)

    유투브 한다면서요
    그것도 일이죠

  • 48.
    '23.5.6 7:35 PM (211.105.xxx.68) - 삭제된댓글

    전 전업이고 애둘낳고 남편이랑 둘이 키웠는데요.
    둘째낳고 몸이 많이 망가지고 골골거려요.
    남편이 항상 나혼자 돈버는거 아니고 우리둘이 같이 버는 돈이라고 말해주고 생활비같은거 아니라 월급통장 그냥 다 제가 관리해요.
    그냥 서로 다 한가족이라 믿는거죠.
    애한번 안낳고 애아프면 저혼자 밤새서 돌보고 애들 무슨 일 있으면 오전 11시고 밤 12시고 1분대기조로 경계근무중인데.
    이거 나눠하고 둘이 같이 버느냐 그냥 제가 다하고 남편혼자 버느냐인거 같구요.
    집안살림에 돈관리에 애들키우는거 다하고 양가 신경 다 써드리고도 돈까지 벌어와야하면 그냥 결혼안하고 혼자살지 뭐하러 결혼해서 하루24시간 바쳐가며 이러고 사나요.
    남이 주는 돈 벌어오는거 아니면 놀고먹는건가요?
    애시당초 그집 남자가 괜찮다는데 왜 남의 남자 안쓰러워 어쩔줄 모르는지 노이해에요.

  • 49. ...
    '23.5.6 8:15 PM (39.117.xxx.195)

    이혼전문 변호사가 이혼한 남자들에게 이혼해서 가장 힘든점이 뭐냐고 물었더니.
    1위가 안정적인 성생활을 못해서랍니다.
    그만큼 남자들에게 여자란 존재가 필요합니다. 조물주가 그렇게 만들었어요.
    물론 안필요한 남자들도 있겠죠, 그런사람들이야 뭐 알아서 필요한 다른 무언가(?)를 갖추고 살겠죠.
    2위는 살림해주고 집안일 해주는 사람이 없으니 역시 힘들다.
    그동안 그게 꽁자인줄 알았겠죠. 그러니 멍청하게 이혼하는거구요.
    암튼 그러하답니다.
    그러니 남자가 벌어온돈 여자가 쓰고 사는겁니다.
    그게 아깝고 돈 주기 싫은 사람은 혼자 살아야죠.
    뭐하러 돈 벌어서 마누라 먹여 살려요?

    -------
    여자들은 남자가 평생 머리속에 ㅅㅅ만 생각하고
    평생 집안일 못하고 사는게 여자입장에선 이득일것 같네요
    돈받아쓰는 명목이라도 생기니...

    평생 몸바쳐ㅅㅅ해주고 집안일 해주고 받은돈
    펑펑쓰고 살면 정말 행복할듯...

    원글 남녀가 바뀌면 어떤댓글이 달릴지 ...

  • 50. 그 여자가
    '23.5.6 8:29 PM (211.247.xxx.86)

    유튜브 활동으로 돈 벌고 있는 거 안 보이세요?
    자기 다 노출시키고 영상 주인공으로 출연하지 또 자막도 달고. 요리도 잘하고 밝고 예쁘고 귀여워서 보기 좋기만.

  • 51.
    '23.5.6 8:38 P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먹고 놀다.
    음...집안일에 사람 쓰는 가격.
    아이 낳고 기르는 가격.
    진짜 진저리치도록 힘들고 괴롭고 끔찍했었습니다만.
    퇴근시간도 없고 누가 돈 주는것도 아니고
    원글같은 사이코들이 주부에게 이런 멸시를 주기까지하고.
    원글 엄마는 어떻게 살았대요? 먹고 놀았대요? 원글은 뭐 낳아놓으니 지가 분유 타먹고 기저귀 갈고 혼자 자랐답니까.

    차라리 집안일과 아이 기르기 때려치우고 바깥에 일나가고 싶었어요.
    너무너무너무 끔찍해서.

  • 52. 82는
    '23.5.6 8:58 PM (175.117.xxx.137)

    남자가 그러면 백수한량이라 하고
    여자가 그러는건 이쁘고 내조한거고
    뭐 그럽니다

  • 53. 윗님아
    '23.5.6 9:14 P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남자가 집에서 놀면 말 그대로 노는거잖아요.
    여자처럼 아내처럼 집안일 빡시게 하고 애들 간식에 밥 차려 먹이지도 않으니 백수한량이지.

    남자가 집안일 진짜 꼼꼼히 잘하면 돈 잘버는 여자가 데리고 살수도 있지.
    돈 버는 여자가 원하는건 '아내' 입니다.

  • 54. ㄴㄷ
    '23.5.6 10:08 PM (118.220.xxx.61) - 삭제된댓글

    전업주부를 식충이 취급하니
    누가요즘 결혼하려고 할까요?

  • 55. ..
    '23.5.6 10:10 PM (223.62.xxx.25)

    그 부부들이 만족하고 행복하면 되는것이지 웃김.
    원글은 이런 글 쓰면서 남의 삶 트집잡고 남 욕하는 게 행복한가 봄.

  • 56. ..
    '23.5.6 10:19 PM (223.38.xxx.63) - 삭제된댓글

    원글 찌질
    싱글이지만 제 친구 남편들
    와이프가 일하는 거 싫어해요
    일주일 3번 논술학원 3시간 하는 정도도 속이며 했음

  • 57. ...
    '23.5.6 11:38 PM (39.118.xxx.113)

    아이 어릴때 잠깐 해외살이 할때 그 여행유튜버 부부처럼 새벽비행기타고 음식해먹으며 많이 여행다녔어요. 그 추억을 떠올리며 그 채널 보는거 좋아하는데..그때의 좋았던점과 힘들었던점과 아쉬웠던점이 다 생각나서 볼때마다 여러 감정이 들어요. 그리고 유튜브로 보여지는것만이 전부가 아닐꺼라는 생각도 들어요.
    새로운 곳을 여러군데 경험하는 즐거움이 크기는 했지만 이동하고 힘들어도 주머니사정 생각해서 음식사먹지 않고 해먹는거 힘들었고, 매번 돈을 생각해서 불편함을 선택하는것이 좋지만은 않았고, 한국인들 여행후기에 나오는 멋진 숙소들과 내 숙소가 비교되어 아쉬웠고, 새로운 여행지를 알아볼때 꼭 나오는 유명하고 비싼 식당들이 꼭 맛있지만은 않다는걸 알면서도 가보고 싶었어요. 여행의 여자만 들어도 설레던 제가 적은비용으로 여행할꺼면 차라리 안가는게 낫겠다는 생각도 여러번 했구요. 그때 서로 생각이 맞고 젊어서 가능했던거 같아요..
    저는 유튜브의 여자분이 여자분의 안정적인 생활을 포기하고 함께 여행하기로 양보한 점이 있고 남자분이 함께 남자분 스타일로 여행을 해줘서 고마울점이 있다고 봐요. 그래서 서로 잘 맞는 커플같아 좋아보여요~

  • 58. . .
    '23.5.7 12:01 AM (211.234.xxx.27)

    여기는 나이든 50대이상 전업주부 많아서
    원글님 같은 글올리면 개떼처럼 달려들어요
    내가 놀고먹는줄아냐며ㅋㅋ
    솔직히 전업이 맞벌이에 비해 훨씬 늘어진 상팔자 맞죠머ㅋㅋ
    이상 둘다해봐서 너무 그 생리를 잘아는 여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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