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물' 정효민 PD "AV여배우 출연 불법 아냐, 중립적 태도로 연출"

[후]

인터뷰 내용 읽어보니, 만든 pd 수준이 이러니, 프로그램을 이모냥으로 다뤘구나 싶네요 . 

누가 av여배우 출연이 불법이라고 지금 이러는건가요? 

중립적 태도로 연출했다? 

av여배우들을 희화하 하지 않고 업신 여기지 않게 인터뷰해달라고 신동엽에게 요청을 한게 중립적인 태도로 연출을 한겁니까?

제발 아래 기사 좀 읽어보세요. 문제가 뭔지 좀 

주변 지인분 있으시면 이 기사 좀 정효민이라는 사람에게 전달해주세요 

https://ottranking.com/post/211193 (전문)

av산업에 대한 위험한 미화, 넷플릭스 '성+인물' 리뷰 

(일부발췌)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프로그램 <성+인물: 일본편>이 공개되면서 성인용 비디오(Adult Video) 산업을 묘사하는 방식에 대한 심각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AV 산업을 노골적으로 미화하면서 그 안에 만연한 인권 침해와 성 착취의 실제 문제를 무시하는 뉘앙스가 문제다. <성+인물>은 AV 산업을 마치 선진 외국 문화의 모범사례처럼 홍보하여 유해한 관행을 더욱 정상화하고 합법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성노동자에 대한 인식 제고는 유익한 일일 수도 있겠으나 N번방과 불법촬영의 나라에서는 다소 이른 시도 아니었을까. 다소 이른 듯 보이는 이러한 시도는 위험한 함의를 내포한다. 미디어 소비에 있어 선정성과 이윤보다 인권과 윤리적 기준을 우선시하는 것이 우리 사회를 위해 더욱 바람직한 방향이 아닌가.

<성+인물>은 진행자 신동엽과 성시경이 성인용품점을 방문하고 AV 배우를 만나고 호스트바를 방문하는 등 전 세계의 다양한 성문화를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두 사람이 얼굴을 붉히면서 다양한 도구를 소개하거나 AV배우 체험을 하거나 인터뷰를 한다. 다루는 소재에 비해 기본적으로 전달하고자 하는 자세가 놀라울 정도로 낙관적이면서 흥미본위다. 이 프로그램은 AV 산업의 내부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할 수는 있지만, 그 안에 만연한 인권 침해와 성 착취라는 심각한 문제를 적절히 다루지 못하고 있다. 아니면 다룰 생각이 없거나.

건전하고 개방적인 성을 장려하는 것과 취약한 개인에 대한 착취로 악명 높은 성매매 산업을 장려하는 것 사이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자위나 섹스를 터부시하지 않고 우리들의 자연스러운 본능이라고 인정하는 것은 권장할 만한 일이다. 하지만 AV 산업과 호스트 산업을 선진 외국 문화의 한 형태로 제시하는 것은 과연 어떨까? ‘가부키쵸의 제왕’ 로랜드의 말 처럼 아무것도 없는 개인이 스타가 되기 위해서는 일본어를 배워 호스트를 해야 하는 사회가 좋은 사회일까. 이 프로그램은 유해한 관행을 더욱 정상화하고 합법화하는 데 부분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다룰생각이 없어]

이 프로그램은 AV 산업의 내부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할 수는 있지만, 그 안에 만연한 인권 침해와 성 착취라는 심각한 문제를 적절히 다루지 못하고 있다. 아니면 다룰 생각이 없거나.

[어제]

저 프로에 난리인 사람들에게 어제 매불쇼 추천합니다.

근데 다나카인지 그런 캐릭터는 공중파도 나오던데요.
그건 왜 재미있다고만 하나요?
다나카가 얘기하는 직업은 심지어 불법인데?

[왜저래요?]

짤 보니 신동엽 빨게 지고 AV배우가 거기를 막 지적하던데요.

[ㅇㅇ]

글 읽기도 싫고 역겨워요

웃기고들 있어 자기 자식과 도란도란 시청하지 왜 ??
피디들 신동엽씨 다 가소롭고 역겹습니다

범죄를 방송화시키고 사회른 악하게 만들고 우리 아이들을 병들게 하는 자들 다 꺼지세요

[안봤지만]

성인물이고 성인인증해야 볼수있는거잖아요.
그리고 av배우들이 강제로 연기하는게 아니지 않나요? 왜 인권침해와 성착취 얘기가 나올까요?

[신동엽 정도면]

고사했어야죠

먹고살기 힘든 사람도 아닌데..

아니
유명인이니까 더더욱요

[ㅇㅇ]

잽머니 힘은 강하죠

[어떤식으로든]

논란이 될 소재잖아요

욕 먹어서라도 인지도 올려야되는 무명 방송인이라면 모를까

신동엽정도면 굳이...

백상예술대상 내용보면

억압된 욕망을 실현한
소원성취용 촬영 같기도 하네요. ㅎ

저도 보진 않았습니다만..

[매불쇼]

매불쇼도 불편해요. 남자 진행자들이 과학커뮤니케이터들 여친 생겼다니 섹스 운운하고 텐트를 치니 어쩌니...남자들 모여서 저런 얘기가 농담인양 떠들어대니 다른 얘기 잘 듣다가 불쾌하던데요.. 비공개로.끼리끼리 수준 저런 남자들 떠드는 거야 자유지만 공인들이 공개방송에서 저리 얘기하고 다니면 안되는 거죠. 여성들을 불쾌하고 하고 함부로 하는 건 절대 성평등도 성의 양지화도 아닙니다.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상품화에 불과할뿐

[.....]

남초 사회가 되다 보니까
별 드러운 성문화가 수면위로 올라오네요.
하여간 남자들 저급하고 바르지못한 성문화는 문제가 많아요.

[..!]

저런 프로는 원래도 있지 않았나요?
오히려 이런 글들이 저 프로의 화제성을 높이고 이슈화 시키는 간접 광고가 아닌가 싶어요.
인기없으면 사라질 프로.

[피디수준이]

우리는 av여배우들 인격적으로 인터뷰했다 , 야동 여배우라는 직업을 하찮게 안보고, 업신여기지 않게 진행했다..수준에 머물러 있다는거에..그냥 할말을 잃었습니다...야동 여배우 직업에 있는 명/암을 명은 지들이 그리는 거고 암은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그리는거다 뭐 이런 인터뷰를 하고 있는....후....

[정효민 지인분]

198.16.xxx.204 님 덧글 좀 정효민 피디란 사람에게 카톡으로 전송해주세요.
ㅠㅠ
아 진짜 우리나라에서 잘나간다는 피디 수준이 고작 이정도였다니...
마녀사냥도 그때는 욕먹었다...이러면서 선구자인척은 다하고 자빠졌네

[에휴]

진짜 기대도 안했지만 수준 진짜 처참합니다.
성착취와 여성 상품화, 대상화에 앞장서는 컨텐츠를 만드는 사람들한테 소신과 직업적 소명을 묻는다고요?
그걸 다큐도 아니고 오락거리로 소비하고 앉아있는데
거기에 대한 문제의식이 1도 안보이는데요

[감독님]

그 바닥에서 엄청난 거물인걸로 아는데 어쩜 저럴까요? 신엠씨보다 감독이 더 실망스럽네요. 걍 아무말 하지 말지 불난집에 기름을 붓네요

[신]

애교부리니 발기된 거 지적하고 참 드럽던데

[...]

매불쇼를 보며 한숨이... 건강한 성담론과 AV는 상극이라는 걸 그들은 정말 모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