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자랑 말해본적이 별로 없네요.

ㅡㅡ 조회수 : 4,085
작성일 : 2023-04-24 03:05:16
생각해보니
아빠. 삼촌. 할아버지.
사촌오빠, 사촌동생 빼고
남자랑 대화해본 일이 거의 없어요.
인테리어하시는분, 도배사,
전자제품 기사님.
치과의사.
이들이 전부임.ㅎㅎ
학교 교사, 교수.
근데 반장도 아니고 조교도 아닌데
이들하고도 개인적으로 대화할 일은 별로 많지 않았죠.
암튼 그렇네요.ㅎ
아래 여대에서 남자랑 컨택 안해본 사람 있냐는 글보고
글 써봤어요.
저같은 사람 거의 없겠죠?
아. 처음이자 마지막 소개팅 상대도 남자였죠.
반나절 얘기하다 과제 생각나서 집에 와버렸던.ㅎ
재택근무자인데 예전 일 담당자도 남자라 잠시 대화.
전화와 메일로.ㅎㅎ
좀 놀라운 인생 같아요.
지금 사십대예요.
IP : 110.70.xxx.3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3.4.24 3:06 AM (110.70.xxx.35)

    그러고보니 초딩시절이 가장 남자와 대화를 많이했었다는.ㅎ

  • 2. 아마도
    '23.4.24 3:08 AM (110.70.xxx.35)

    이렇게 나이들어 죽을것 같아요.ㅎㅎ
    여대라도 수십명과 연애하는 사람도 있었는데
    저는 집과 학교만 오갔어요.

  • 3.
    '23.4.24 3:11 AM (118.32.xxx.104)

    모쏠이신가요?
    50까지 숫처녀였던 글도 올라왔던데
    솔직히 안타까워요
    한번사는 인생인데 즐길거 즐기며 사시길
    뭐 저도 현재 솔로입니다만ㅎㅎ

  • 4. ㅡㅡ
    '23.4.24 3:15 AM (110.70.xxx.215)

    어쩔 수가 없어요.
    저도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결혼은 안해도
    연애도 하고 19금도 즐기면서 살고싶지만
    그러려면 모임에도 나가야
    자연스럽게 기회가 올텐데
    모임이든 뭘 배우는 곳이든
    사람들 있는곳을 안좋아해요.
    기운빠져서요.ㅜㅜ
    말하는것도 피곤한 극 I성향이라서요.
    그래도 내향인들도 결혼하던데
    너무 신기해요.

  • 5. ...
    '23.4.24 5:39 AM (125.177.xxx.181)

    남자를 그냥 사람으로 대하세요 이성이 아니고

    어떻게 평생 얘기해 본 남자를 기억할 정도로 성별에 민감하게 반응하나요

  • 6. 남자기피
    '23.4.24 5:59 AM (220.117.xxx.61)

    남자기피 아니시고
    사십대에 이정도는 많아요.
    예전처럼 결혼이 필수도 아니고 적극적일수 없는 시절
    혼자가 편하신거죠^^ 괜찮아요
    말하고싶지 않아서도 있구요

  • 7. ..
    '23.4.24 6:32 AM (98.225.xxx.50)

    그게 문제될 일은 아니지만
    세상에 여자만 있는게 아닌데 어떻게 가능하죠?

  • 8. 어머나
    '23.4.24 7:21 AM (1.227.xxx.55) - 삭제된댓글

    평생 재택근무만 하셨나요?
    여대 안 나오고 남녀 반반 회사 다녀서 남자가 더 편했어요.

  • 9. ㅡㅡ
    '23.4.24 7:28 AM (175.223.xxx.114) - 삭제된댓글

    네. 평생 재택근무만.ㅎㅎ

  • 10. 여대나왔지만
    '23.4.24 8:26 AM (121.190.xxx.146)

    남자를 그냥 사람으로 대하세요 이성이 아니고

    어떻게 평생 얘기해 본 남자를 기억할 정도로 성별에 민감하게 반응하나요2222222

    여대나왔지만 남자를 이성으로 대한게 아니라 그냥 사람1로 생각하기때문에 말하는데 어색해본 적 없어요
    미팅 소개팅 나가서도 애프터 안받은 적 없구요, 그렇다고 저 이쁘지 않아요. 다만 같이 얘기하면 재미있다 소린 들었어요. 결혼도 연애결혼이에요.
    제 생각에 그냥 사람1로 대한 게 큰 것 같아요

  • 11. 여대나왔지만
    '23.4.24 8:30 AM (121.190.xxx.146)

    그리고 원글은 남자뿐만 아니라 여자랑도 얘기 많이 안하지잖아요
    사람이랑 있는게 기빨리는데 어떻게 대화가 지속되요. 상대도 느껴요. 이 사람 나랑 말하기 싫구나 같이 있기 싫구나...

  • 12. 저도
    '23.4.24 8:50 AM (118.235.xxx.58)

    그러고보니 그닥 남자들과 친한 관계였던적이 없네요..남자들 불편해요..예전엔 여자들속에 있는게 힘들다 느꼈었는데 이젠 여자들 사이에 있는게 넘 당연하고 익숙해져버렸네요

  • 13.
    '23.4.24 9:01 AM (110.70.xxx.57)

    남자를 이성으로 본적이 없는데요.
    엉뚱한 댓글은 뭔지.ㅎ
    남자사람하고도 대화한적이 별로 없단 얘기였어요.
    제가 늙은 교수님을 남자로 봤겠어요?
    수리기사를 이성으로 봤겠어요?
    그들을 이성으로 생각한게 아니고
    지금 되돌아보니 남자사람들과 대면한 일도
    매우 드물었다는 얘기입니다.ㅎ
    남자들을 항상 사람으로 대했고
    대화하면 상대방은 여자들도 집에 안가려고해요.
    온갖 상담을 다 하려고하고.ㅎ
    말하기싫은 내색을 안하거든요

  • 14.
    '23.4.24 9:03 AM (110.70.xxx.57)

    저도 남자가 어색했던적은 없어요.
    집에만 있고 소개도 안받아
    대면할 일이 드물었을뿐.ㅎㅎ
    대면한 사람들이 위에 열거한 사람들.ㅎ

  • 15. 여대고뭐고간에
    '23.4.24 9:22 AM (223.39.xxx.114) - 삭제된댓글

    본질은 남자와 대화한 횟수가 아니라
    결국 남자한테 인기없고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놈도 없었다 아닌가요?
    거기에 지금은 원글님도 기력이 딸리니 이러저런 욕구도 사그라들고
    사실 이런분들 본인은 별 상관 없어요. 연애 , 남자 이런거에 크게 끌려 하지도 않고 남자도 막 다가오는 스탈도 아니고

  • 16.
    '23.4.24 9:38 AM (175.223.xxx.252)

    윗님. 남자가 있는 장소에 가야 인기가 있든지 말든지하죠.ㅎ
    남자한테 제 존재가 노출된적이 없다고요.
    제가 자세히 써도 이해를 못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그만큼 특이한 인생을 산 것 같네요.
    미팅도 소개팅도 하고
    남자들 있는 모임도 나가고
    교회도 나가고
    직장에 남자들도 있고
    그런데 난 말하면 기운빠져서
    남자를 피하고
    남자들도 나한테 접근을 안한게 아니라. ㅎㅎ
    남자들 있는 장소에 간 적이 없어요.ㅜㅜ
    물론 버스에 남자들도 있고
    마트가도 남자들이 지나다니지만
    그런거말고 남자들과 알고지낼 장소에 간 적이 없다고요.
    그들을 이성으로 의식하고 어려워해서 못사귄게 아니고
    진짜 남자라는 생명체와 대면한 적이 거의 없다가 팩트.

  • 17.
    '23.4.24 11:09 AM (223.62.xxx.156)

    성향 차이인것 같아요. 전 중고딩때부터 썸타는거 너무 재밌고 20대때도 소개팅 미팅 연애 실컷하고 범생이 남편 만나 일찍 결혼했어요. 전 누군갈 좋아하고 연애하고 하는게 너무 즐겁더라구요. 20대 중반이 결혼을 하는 바람에 찬란힌 젊은날이 너무 빨리 끝났네요ㅠㅠ
    그런데 제 20살 아들도 아빠 닮아 쑥맥에 모쏠이예요. 제가 연애 좀 하라고 등 떠미는데 그런걸 잘 못하더라구요. 솔로일때만 누릴수 있는 그 특권을...ㅎㅎ
    근데 저도 나이드니 (40대 중후반) 이젠 사람 만나는것들 다 귀찮네요 ㅎㅎ 싱글인 친구 연애하는거 보고 에너지도 좋다 그랬어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5136 시부는 만날 때마다 스트레스에요. 17 ... 01:41:34 484
1825135 실비때문에 의사들이 더 장사꾼이 되는것 같아요 1 ㅇㅇ 01:21:58 365
1825134 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반 지어진 아파트가 그렇게 튼튼한가.. 2 뷰실공서 01:16:56 546
1825133 검찰 보완수사중 최악의 사건중 하나 ..순천 청산가리 사건 1 그냥 01:07:17 251
1825132 애국 개미들이 ‘돈쭐’ 내준 한성기업·모나미···상폐 위기서 주.. 2 ㅇㅇ 01:06:22 569
1825131 교회다니는데 성당가서 기도해도 되나요? 2 .. 01:03:19 338
1825130 어제 핸드폰3개 티비 노트북한꺼번에 00:57:03 310
1825129 너무 너무 우울한 상황이고 실제로 우울한데 먹을게 땡겨요 00 00:44:41 659
1825128 욕심은 많은데 공부는 하기 싫어한다는게 도대체 무슨 말인가요? .. 12 ㅇㅇ 00:37:29 791
1825127 최태원 "메모리 수요 폭발 … 美 공장도 검토".. 5 ㅇㅇ 00:35:55 1,221
1825126 저 제주시에서 뭐할까요? 6 알려주세요 00:33:59 546
1825125 고3 독서실 도시락 어떻게 줄까요? 2 궁금 00:32:22 247
1825124 대문글 보니 사기결혼 1 ㅎㅎㄹ 00:28:33 1,239
1825123 김부장 처음 캐스팅이 9 프리즘 00:21:20 1,747
1825122 與 '선호투표제 도입' 또 불발…친청계 "당규 개정안건.. 6 ... 00:17:07 488
1825121 현실에서 유관순은.. 8 00:14:20 726
1825120 테니스 팬분들 10 ㅇㅇ 00:00:39 387
1825119 남자 상사가 저보고 화장실도 안가면서 일하는 애 라고 하는데요 8 82635 00:00:09 1,474
1825118 풀무원 육즙진한 교자민두 맛있어요 1 2026/07/12 327
1825117 김민석 “대표 바꿔야 이재명 정부 성공” 정청래 “누가 자기정치.. 7 ㅇㅇ 2026/07/12 659
1825116 봉와직염 걸렸던 분 계신가요? 5 혹시 2026/07/12 824
1825115 다른 50대 부부는 주말에 뭐해요? 6 ..... 2026/07/12 1,887
1825114 앞으로 남서향 집은 더더욱 힘들겠네요 6 .. 2026/07/12 2,529
1825113 호남일보와 신천지 11 2026/07/12 560
1825112 못 생겨지는 중... 5 ddd 2026/07/12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