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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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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젓가락질 예비장모

ㅇㅇ 조회수 : 8,097
작성일 : 2023-04-20 18:55:47
주먹 쥐듯 젓가락질 하는 남친.. 웃으며 농담한 엄마
얼굴 확 굳어버린 남친.. 급한일 생겼다며 자리 떠


글에 따르면 A씨와 남자친구는 20대 중후반 동갑 커플로, 연애 8개월 차다. 이날 A씨는 엄마에게 남자친구를 소개하고 밥 먹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건의 발단은 남자친구의 젓가락질이었다. 남자친구가 주먹 쥐듯이 젓가락질을 하는 모습에 A씨 엄마가 "A씨도 어렸을 때 젓가락질 때문에 나한테 많이 혼났는데"라고 웃으며 말했다.

그 이후부터 남자친구는 눈도 마주치지 않은 채 젓가락을 내려놓고 밥을 먹지 않았다고 한다. 이에 A씨 엄마는 "괜한 말 했다. 눈치 보지 말고 먹어라"라고 미안해하며 메뉴를 더 주문했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계속해서 얼굴이 굳어 있었으며 예정돼있던 카페도 패스하고 "급한 일 있다"라며 먼저 자리를 떴다고 한다.

이에 A씨는 남자친구에게 연락해 "아무리 급한 일 있어도 나한테 미리 귀띔이라도 하거나 적어도 죄송하다고 해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따졌다.

그러자 남자친구는 "죄송한 건 어머님 아니시냐. 초면에 젓가락질 지적하는 거 옛날 사람들이나 하는 거다"라고 흥분했다고 한다.

이때 두 사람의 상황을 눈치챈 A씨 엄마는 "아무리 기분 나빠도 그렇지, 어른 앞에서 젓가락 탁 내려놓고. 시간 빼놓은 사람 두고 기분 따라 확 가버린 거냐"라며 언짢아했다.

A씨는 "남자친구에게 젓가락질은 발작 버튼이라서 주변에서 누가 관련 얘기하면 종일 그 사람 욕한다"라고 주장했다.

A씨는 남자친구의 기본 예의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A씨는 "엄마를 픽업할 때 남자친구가 조수석에서 내려 인사드리고 뒷좌석으로 갔다"라며 "차 탈 때 상석이 어딘지 모르는 거 보고 당황했다. 물론 상견례처럼 무거운 자리는 아니었지만 기본 예의를 집에서 안 배운 느낌이었다"라고 했다.

이어 "식사 나올 때도 엄마보다 먼저 숟가락 들었다. 사소한 거 하나하나 쌓이니 진지하게 남자친구의 가정교육이 조금 부족한 게 느껴진다"라며 "둘 다 사회 초년생이지만, 이런 건 성인 되기 전에 이미 집에서 배우는 거 아니냐"라고 당황스러워했다.

이와 관련 남자친구는 "어머님 배려해서 내가 뒤에 탄 거다. 네 꼰대 같은 마인드에 어머님이 굳이 뒤에 타서 불편하게 가셔야 했냐"라며 "젓가락질 때문에 '가정 교육'이라는 단어를 꺼낸 네가 너무 꼰대 같다. 너는 가정교육 잘 받아서 어머님은 초면에 남의 자식 지적하시냐"라고 분노했다.

그러면서 "회사에서 밥 먹을 때 네가 팀장님보다 수저 먼저 드는 거 여러 번 봤다. 내로남불이다. 누가 요새 그렇게까지 지키냐"라며 "어머니께서 먼저 불편하게 실례하셨으니 나도 기분대로 그냥 집에 간 거다. 거기서 어른이라고 무례한 걸 참아야 하냐"라고 반박했다.

A씨는 마지막으로 "뭐가 맞는 건지 모르겠다"라며 "누가 어떤 부분을 사과해야 하는지 냉정하게 의견 좀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초면에 주먹젓가락질 지적? 그게 꼰대"..예비장모 말에 휙 가버린 남친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000137  ..
IP : 154.28.xxx.191
6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20 6:58 PM (39.7.xxx.23)

    이런게 기사거리?

  • 2. . .
    '23.4.20 7:00 PM (118.218.xxx.182)

    서로 맞지 않아요.헤어지는게 낫겠습니다

  • 3. 남친이
    '23.4.20 7:01 PM (221.144.xxx.81)

    좀 아니다 싶긴하네요

  • 4. ....
    '23.4.20 7:03 PM (118.235.xxx.46)

    여자쪽입장에서 잘 걸렀네요

  • 5. 쵸쵸쵸
    '23.4.20 7:05 PM (211.223.xxx.208)

    잘 거름. 여자네 조상신이 도왔다고밖에

  • 6. 잘헤어졌네요
    '23.4.20 7:05 PM (125.132.xxx.178) - 삭제된댓글

    그 앞에서 젓가락질로 농담한 엄마도 센스가 없긴 하지만, 그게 발작버튼일 정도로 지적질이 들어오는거면 진작에 고치던가 할 것이지.. 남자가 고집이 더럽게 센 모양이네요. 잘 헤어졌어요.

  • 7. 잘헤어졌네요
    '23.4.20 7:07 PM (125.132.xxx.178)

    그 앞에서 젓가락질로 농담한 엄마도 센스가 없긴 하지만, 그게 발작버튼일 정도로 지적질이 들어오는거면 진작에 고치던가 할 것이지.. 남자가 고집이 더럽게 센 모양이네요. 회사 사장이 지적질했어도 저 모양으로 자리 떴으려나 생각해보면 답 나오죠. 잘 헤어졌어요.

  • 8. ...
    '23.4.20 7:07 PM (125.178.xxx.184)

    전 젓가락질 못하는 사람 극혐인데 그 앞에서 대놓고 지적질하는건 더 개념없다고 생각해요.

    여친 엄마 만나는 자리에서 조심하지 않은 남자도 좀 웃기고
    그자리에서 지적질하는 여친 엄마가 먼저 나잇값 못함

  • 9. ...
    '23.4.20 7:07 PM (116.41.xxx.107)

    발작버튼도 맘에 안 들었는데
    그걸로 하루 종일 욕할 정도몈 절래절래

  • 10. ㅇㅇㅇ
    '23.4.20 7:07 PM (203.251.xxx.119)

    서로 안맞다
    헤어지세요

  • 11. ..
    '23.4.20 7:07 PM (220.117.xxx.65) - 삭제된댓글

    연령대 있는 82 어쩌고 나오겠죠? ㅎㅎ
    여자분 어머님도 당사자 면전에서 젓가락질 지적은 꼰대력 과하시고..
    그럼에도 전 남자친구 가정교육 못받은게 더 크게 다가오네요.
    어른 있는데 숟가락 먼저 드는 것도 그렇고
    아니 지 발작버튼인건 지 사정이지..
    그게 쪽팔렸음 고치던가..
    키나 외모, 학벌처럼 고치기 어려운 것도 아니구만..

  • 12. ..
    '23.4.20 7:08 PM (223.62.xxx.11)

    내가 이상한건가.
    초면이 아닐지라도 내 딸도 혼났다? 하는건 실례맞죠

  • 13. ㅇㅇㅇ
    '23.4.20 7:10 PM (203.251.xxx.119)

    여자분 어머님도 초면에 별로네요

  • 14. 남자속이
    '23.4.20 7:11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밴댕이네요
    밥 사주면서 엄마가 저정도 말할수 있지...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자기집에 이 상황 말해도 아들편 들었나본데...역시 가정교육이 문제네요.
    사귀면서 8개월동안 저런 남잔지 몰랐어요?
    이제라도 결정을 잘 내리게 돼서 남일이라도 다행이네요.

  • 15.
    '23.4.20 7:15 PM (121.166.xxx.88)

    어머니가 자동차 뒤에 앉고 밥수저 먼져 들고..
    보이지 않는 행동거지가 별로라
    젓가락 얘기도 나온듯..
    잘 거름요..
    발작버튼이면 조심해서 고치던지
    남이 지적하면 지롤지롤
    꼰대 판독기라고 생각 ㅎㅏ고 살았나??

    아무튼 더 엮여봐야 여자쪽에서 안전이별 단어 나올 성격 같음

  • 16. ...
    '23.4.20 7:16 PM (124.53.xxx.23) - 삭제된댓글

    정색하고 나무란거도 아닌데 그정도로 발작이면 누군들 만나겠나요? 뭐 서로 안맞는거같네요
    심한 열등감있는거같은데 저리 어리석게 행동하면 늘 문제되겠어요 남자말이 처음본자리라고 따지는데 두번째보는자리면 발작안날까요? 안고쳐지는문제면 미리 언급하지말라고 말해두던가 아님 웃으면서 넘기는 센스라도 있던가.. 남자가 발작안했으면 엄마는 다른문제는 그냥 넘어가고 나중에 얘기하면서 넘어갔겠죠
    이미 맘상했는데 결혼한것도아닌데 진행되겠나요..

  • 17. ...
    '23.4.20 7:18 PM (211.234.xxx.150)

    여긴 늙탱이들만 있나 뇌가 조선시대에 굳은건지
    초면에 어머니가 실례한 거 맞아요
    무슨 가정교육까지 운운하며 상전 노릇하려는건지
    남친분 조상이 도왔네
    저런 집구석에 사위로 들어가면 몸종이나 하면서 살겠네요

  • 18. illillilli
    '23.4.20 7:21 PM (106.101.xxx.138)

    발작버튼이면 미리 딸이 엄마께 언질을 주던지.. 아무리 그랬다고 장모될사람 놓고 자리를 뜬것도..굳이 처음보는데 지적한 장모도..삼박자가 딱 맞았네

  • 19. 헤어져
    '23.4.20 7:21 PM (125.176.xxx.65) - 삭제된댓글

    엄마가 먼저 잘못했다 치더라도
    남친 행동거지가 참.....

  • 20. 잘헤어졌네요
    '23.4.20 7:22 PM (125.132.xxx.178)

    기사 댓글이 저렇게 통일되는 거 모처럼 보네요

    니부모도그럴꺼다 여친이 그렇게젓가락질하면ㅡㅡ

    저는 이 댓에서 빵 터짐요 ㅋㅋㅋ

  • 21. 굳굳
    '23.4.20 7:22 PM (118.235.xxx.119)

    와아 진짜
    여자분 진짜 조상이 구했어요!!!!

    장모님이 조금 실수 한걸 수도 있는데
    그덕에 저런 지능낮고(주먹 젓가락을 할정도로 멍청)
    거기에 기질도 예민 무례한 남자를 걸렀잖아요.

  • 22.
    '23.4.20 7:23 PM (121.166.xxx.88)

    여긴 늙탱이만 있으니 젊은 애들 노는데로 가슈 좀..

  • 23. 아니
    '23.4.20 7:23 PM (123.212.xxx.149)

    초면에 엄마가 좀 예의가 없긴 했는데 저정도로 반응하는건 남친도 예의가 없는거죠. 그냥 그날 마무리 잘하고 왔어야죠.

  • 24. ㅡㅡㅡㅡㅡ
    '23.4.20 7:24 PM (119.194.xxx.143)

    엄마가 지적도 잘 했다 할수 없지만
    요즘 젊다고 다 저러지 않죠
    그냥 가정교육이라고는 하나도 못 받은듯

  • 25. , .
    '23.4.20 7:25 PM (175.211.xxx.182)

    남자도 별로고

    굳이 초면에 젓가락질 얘기하는 사람도 경솔하고

  • 26. ㅡㅡㅡㅡ
    '23.4.20 7:25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조상이 도운거.
    잘 헤어졌어오.

  • 27. ㅡㅡㅡㅡ
    '23.4.20 7:26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조상이 도운거.
    잘 헤어졌어요.

  • 28. 헤어져
    '23.4.20 7:26 PM (125.176.xxx.8)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초면에 저러면 나중에는 어찌할꼬.
    발작버튼이 수십개는 될것 같은데 ᆢ
    여자가 운이 좋았네

  • 29. Sunnydays
    '23.4.20 7:27 PM (86.180.xxx.169)

    어머니가 실례한 것도 맞고
    저런 놈이랑 굳이 사귀려고 하는 여자도 이해가 안가네요.
    날마다 열폭이라서, 그 놈의 버튼이 언제 눌릴지 몰라 평생 불안해하며 살아야 할텐데,
    뭐가 그리 좋을까..

  • 30. ㅇㅇ
    '23.4.20 7:28 PM (118.235.xxx.41)

    운전을 딸이 하면
    상석은 조수석 아닌가요?

    남친이 조수석에서 내려 어른에게 인사하고
    자기는 뒷좌석으로 간 거는 칭찬..

  • 31. 여자친구의
    '23.4.20 7:30 PM (211.245.xxx.178)

    엄마가 한 실수에 비하면 반응이 과하기는 하네요...
    그냥 젓가락질 어떻게 하든 상관안하는 사람 만나야겠네요..
    저두 젓가락질 잘 못 하면 좀 눈쌀이 찌푸려질건같아요.

  • 32. ㅎㅎㅎㅎ
    '23.4.20 7:33 P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늙탱이라말 편하게 쓰면서
    예의 지적질이라니 웃김ㅎㅎㅎㅎ

  • 33. ㅇㅇ
    '23.4.20 7:36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저런사람이면 결혼해서도
    삐져서 휙나가고 계속 그럴겁니다
    발작버튼이 단지 하나만 있을리가요
    그래도 장모될사람인데 화나도 참고있었다면
    오히려 그장모가 더미안했을건데
    화낼시간에 젖가락연습이나 하던지

  • 34. 이래서
    '23.4.20 7:37 PM (115.140.xxx.4)

    기본이 중요한거죠
    집에서 젓가락질 하나 어른을 대하는 태도 그 후에 대처
    모든게 미흡하고 유아적이네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아는 겁니다
    여기는 외국이 아니고 한국이고 한국의 문화와 예의는
    어느정도 가르쳐서 사회에 내놓아야죠
    일차적으로 부모의 잘못이고 부모가 못가르쳤다해도
    스스로 깨닫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이건 남녀가 바뀌어도 욕먹을 일이죠
    거기다 옹졸하기까지… 저도 사람 볼때 식사자리에서
    거의 판가름 납니다 일이든 친구든 연인이든
    기본이 안되어 있으면 모든게 지멋대로인 사람이 많아서요

  • 35. ker
    '23.4.20 7:37 PM (180.69.xxx.74)

    밯작 버튼일 정도면 고치고 말거 같은데..
    솔직히 주먹쥐고 하면 이상함
    약간 서튼 정도면 몰라도요

  • 36. ㅂㅂㅂ
    '23.4.20 7:38 PM (211.51.xxx.77)

    여자엄마가 첨에 실수한 건 맞지만
    이에 A씨 엄마는 "괜한 말 했다. 눈치 보지 말고 먹어라"라고 미안해하며 메뉴를 더 주문했다.
    라고했는데도 그럴 정도면 뭐 인성뻔한거죠.

  • 37. ㅇㅇ
    '23.4.20 7:43 PM (222.100.xxx.212)

    남자가 가정교육을 너무 못 받았네요..

  • 38. 어휴
    '23.4.20 7:49 PM (223.39.xxx.20)

    지적한 어머니도 잘못은 했어요
    하지만 그거 듣고 발끈할 정도면 자신도
    잣가락질에 문제 있다는 걸 인지하고 있다는 얘기가 되죠
    그럼 다큰성인이 젓가락질 하나 못바꿔서 예비장모 자리에서
    저리 화내고 나가버리나요 ㅋ
    가정교육이 진짜 드러나는 부분이죠
    만약에 해도해도 안된다 싶으면 보통 제가 잘 못합니다
    웃으며 넘길 수 있는 인성도 못갖춘 걸 보니
    오냐오냐 자라면서 흠잡히는 건 못함은 성격이고
    노력도 안하는 애죠 미취학 아동같은 애

  • 39. 남친이
    '23.4.20 7:56 PM (218.39.xxx.66)

    잘한 건 아니지만

    여친 엄마도 재수탱이임

    자기딸도 많이 혼나서 고쳤는데
    너도 좀 혼나야 겠구나 젓가락질 그거 뭐니 ? 뜻이잖아요
    아님 넌 부모님이 혼내지도 않았냐 그런 뜻이잖이요

    제 남편도 젓가락질 이상하게 하는데
    Sky 공대나왔어요

    그 엄마 재수 없음
    남친도 상종안하려고 자리 뜬 듯

    요즘 시모 재수없어도 며느리들이 상종안히려는 것과 같음

    결혼 하는 것도 아닌데 자식 남친 여친 좀 만나지 마요
    다 소용없음

  • 40. .....
    '23.4.20 7:59 PM (211.235.xxx.56)

    여친이 운전했을 때 조수석이 상석 아니예요..
    여기서 나이로 제일 높은 사람, 즉 어머님이 운전하면 조수석이 상석이죠.
    상석이라기보다는, 1인자를 배려해서 2인자가 조수석에 앉는 거죠.
    예를 들어, 사장님이 운전하면 2인자는 조수석에 앉는 거지, 3인자가 조수석에 앉고 2인자가 조수석에 앉으면 1인자인 사장님이 2인자를 모시고 가는 셈이 되어버리거든요.
    그렇지만 여기서 여친이 순위로 2인자 내지는 3인자라고 할 때, 상석은 뒷좌석이죠.

    그건 그거고..
    어머님 지적하시면 그냥 이게 습관이 되니 고치기 어렵네요 어머님 하고 웃으면 될 일을
    뭐 그거 지적했다고 기분나쁘다고 밥도 더 안 먹고
    게다가 어머님이 괜한 말 했다며 음식 더 시켰으먼 그 때라도 풀 일이죠...
    솔직히 저런 것에 발작 버튼 눌리는 것부터가..
    컴플렉스가 많은 듯요.
    저거 아니라도 살면서 힘들 듯..
    제가 여자쪽이면, 헤어지는 게 백배 낫겠다 추천하고 싶네요.
    남자쪽 친누나라면, 그렇다고 거기서 그냥 나오면 어떻게 하냐고, 그리고 웬만하면 그냥 젓가락질을 고치라 하고 싶네요.
    허구헌날 발작버튼 눌리면 힘들어서 어떻게 살아요

  • 41. ....
    '23.4.20 8:01 PM (122.32.xxx.176)

    솔직히 젓가락질 못하는 사람 모자라보이는건 사실이죠
    교정용 젓가락도 팔잖아요

  • 42. ...
    '23.4.20 8:12 PM (118.235.xxx.135)

    남자를 볼때 첫번째가
    능력과 순함이에요.
    그담은 키 정도?
    저런 기질의 남자는 잘 걸렀어요.

  • 43. 행복
    '23.4.20 8:16 PM (211.205.xxx.139)

    나같으면 저런 밴댕이속 사위 안 봄.
    기분이 나빳어도 기본 예의는 지킬 줄 아는 사람.
    여자분 헤어지세요.
    결혼해서 기분 건드리면 는 저럴것 아님?
    절대 결혼 마시라. 힌트 주는것 무시 하지 마시기를

  • 44. ..
    '23.4.20 8:31 PM (211.117.xxx.234)

    힌트줘서 너무 고맙네요.
    그렇게 얘기를 많이 들었고 본인도 이상하다 생각되면 바꿀만도한데 본인생각 굽히지않고 나의 굳은 신념마냥 주위 말 무시하고 예의없이 내 발작버튼 건드린 상대방 잘못이라고 저러는거. 나중에 결혼하면 속 문드러질거에요.

  • 45. ..
    '23.4.20 8:39 PM (211.208.xxx.199)

    [제 남편도 젓가락질 이상하게 하는데
    Sky 공대나왔어요.]

    웃겨요. ㅎㅎㅎㅎ

  • 46. 남자가
    '23.4.20 8:42 PM (112.155.xxx.85) - 삭제된댓글

    가정교육을 못 받은 건 맞네
    젓가락질도 제대로 못해
    다른 것보다 어른보다 먼저 식사 시작...이 정도면 가정교육 꽝 아닌가?
    젓가락질에 열등감 느끼면 발작을 할 게 아니라 고치면 될 것을.
    우리나라에 온 외국인들 젓가락질 금받 배우던데 평생 젓가락질로 밥 먹으면서 고칠 생각도 안 해 ㅉㅉ

  • 47. ㅎㅎㅎ
    '23.4.20 8:50 PM (58.234.xxx.182)

    저도 스카이 공대에서 피식

  • 48. .....
    '23.4.20 8:52 PM (175.199.xxx.21) - 삭제된댓글

    저도 스카이 공대에서 피식 22222

    공부만 잘 하고,가정교육은 못 받았네요.

  • 49. 그노무
    '23.4.20 8:57 PM (121.162.xxx.59)

    sky
    만능치트키 스카이 ㅋㅋㅋ
    세상의 모든기준이 스카이 ㅋㅋㅋ

  • 50. 그러게
    '23.4.20 9:03 PM (112.155.xxx.85) - 삭제된댓글

    스카이 공대씩이나 나와서 초등학생도 잘 하는 젓가락질 하나 제대로 못 하는게 자랑이라고 쓴 글일까요????

  • 51. ......
    '23.4.20 9:04 PM (59.15.xxx.61)

    그 남자 거르는게 잘하는 일~
    가정교육 정말 못배운 사람이네요
    위아래도 존중도 배려도 암것도 없고 꼬이고 삐뚫어진
    자존심만 있네요
    저런남자랑 결혼하면 안봐도 비디오아닌지..

  • 52. 바보같은글하나
    '23.4.20 9:06 PM (124.53.xxx.23) - 삭제된댓글

    아니 무슨 공부만잘하면 무례하고 가정교육안된도 괜찮다는건가... 무슨 맥락도 안맞는 sky???

  • 53. Zoo
    '23.4.20 9:07 PM (218.54.xxx.164) - 삭제된댓글

    여자엄마가 잘못했죠
    남자친구가 아니라 딸 직장상사라면 그런 얘기했겠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남친입장이라면
    먹던거 다먹고
    점잖게 인사하고
    여친이랑 싸우던지 헤어지던지 하겠어요 그게 배운사람 아닐까요?

  • 54. ....
    '23.4.20 9:12 PM (118.235.xxx.47)

    남자친구가 딸의 직상상사는 아니죠
    대등한 입장인데
    오히려 남자가 직장상사한테 못할 행동을 장모한테 한거죠.
    남자가 진상.
    저런 기질은 피하는게 나아요.
    여자쪽 조상신이 도왔네요.

  • 55. ??
    '23.4.20 9:21 PM (39.120.xxx.19)

    조수석 양보한거는 잘 한거 같은데요. 3명일때 뒷자리는 대화에서 소외 되거든요.
    지적 당했다고 파르르해서 앞뒤 안가리고 가는 거는 완전 별로인데 그렇다고 아무렇지도 않게 있다가 나중에 얘기 했다 해도 화가날 듯 하긴 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젓가락질 못 하는 사람 별로예요. 가정교육 못 받은 사람 같아요. 속으로 생각하고 거릅니다.

  • 56.
    '23.4.20 9:54 PM (211.234.xxx.252) - 삭제된댓글

    내가 이상한가? 남자가 잘한건 없는데 처음만난 자리에서 젓가락질 지적하는 여자 엄마가 더 이상한데요

  • 57. 솔직히
    '23.4.20 10:16 PM (85.203.xxx.119)

    주먹젓가락질은 본데 없이 큰 거 맞잖아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에디슨 젓가락이 나온지가 수십년인데요.
    그렇게 우스꽝스러운 젓가락질을 부모가 교정하지 못한 가정환경, 만일 교정을 시도했다면, 그럼에도 그거 하나 못 바꾼 본인 성격이나 태도. 뭐 하나 개운한 게 없죠.
    엑스자 젓가락까지는 몰라도 주먹젓가락은 어디 손에 장애 있나? 싶고 장애가 아니라면 진짜 모지리 처럼 보여요.

  • 58. 왜 싸우는거죠?
    '23.4.20 10:38 PM (175.207.xxx.26) - 삭제된댓글

    헤어지면 그만인건데.. 뭐 시합도 아니고 쓸데없는데 힘빼는 느낌.

  • 59. ....
    '23.4.20 10:40 PM (211.51.xxx.77)

    [제 남편도 젓가락질 이상하게 하는데
    Sky 공대나왔어요.]
    .....
    스카이공대도 못나오고 젓가락질도 못하는 저 의문의1패

  • 60. ㅇㅇ
    '23.4.20 11:41 PM (187.189.xxx.55)

    어머 전 저 엄마 싫은데... 정딱떨어진거죠. 첫만남에 지적질 . 남자맘 이해가네요. 빨리해어지는게 남자에게도 낫고. 자동차는 뒷자리 상석이긴 하나... 차가 작을 경우 조수석이 더 편한 차가 소형이고 딸 차이고 등등으로 양보했을수도 있다고 봐요.

  • 61. ...
    '23.4.20 11:58 PM (175.123.xxx.105)

    어머님도 초면에 지적한건 좀 그렇지만
    남친의 행동은 무례한거 말할것도 없죠.

    오너인경우 조수석이 상석인게 맞지만
    어른은 보통 됫좌석에 모시쵸.
    여러모로 잘 헤어진듯

  • 62. 또라이네
    '23.4.21 3:06 AM (118.235.xxx.37)

    가정교육을 어떻게 받았길래
    저따위로 젓가락질을 하고
    저따위로 승질을 부려?

    기안 84도 숟가락질 저렇게 하던데.
    주먹쥐고 퍼먹던데
    진짜 극혐.

  • 63. 다인
    '23.4.21 9:53 AM (121.190.xxx.106)

    아니 다 떠나서....진짜로....외국인도 아니고 한국 사람이 음식을 먹을때 포크와 나이프로 먹지를 않는데 왜 젓가락질 이상한 사람들이 종종 있는지 이해가 안감...장애가 있는 것도 아니면 왜 젓가락질을 그렇게 이상하게 할 수가 있는건가요? 편견으로만 치부하기엔 이해가 너무 안가서리..일단 젓가락질 이상한거 너무 보기 싫고 충분히 연습해서 고칠 수 있는 부분인데도 본인도 거기에 열등감이 있는데도 그걸 남탓만 하면서 살고 있다는 게 너무 한심...다 떠나서 저런 방어적이고 공격적인 태도는 상당히 문제 있다고 봄 걍 헤어지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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