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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가 50중반이 되니 인생이 후회뿐

조회수 : 26,306
작성일 : 2023-04-17 18:14:17
설거지하다가고 운동을 하다가도 그때 왜그랬을까? ㅋ 20대부터 30여년이 이불킥할만한 일들이 셀수도없이 많이생각이나네요 ㅠ 그때는 그러려니 지난간일을 지금 되집어 생각해보니 주책이였고 한심하고 눈치없고 ㅋ 앞으로라도 현명이 후회없이 살아야할턴데 자신이 없네요ㅠㅠ
IP : 39.7.xxx.28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17 6:17 PM (118.235.xxx.49)

    저도 똑같아요

  • 2. 저도요
    '23.4.17 6:21 PM (183.107.xxx.4) - 삭제된댓글

    후회의 감정뒤에 오는 괴로움이 심해요.
    특히 불면의 밤일때는 더욱

  • 3. ㄴㄴ
    '23.4.17 6:26 PM (61.80.xxx.43)

    나 돌아갈래

  • 4. 맞춤법 좀
    '23.4.17 6:27 PM (219.255.xxx.105)

    설거지 설거지

  • 5. ...
    '23.4.17 6:41 PM (175.124.xxx.116)

    제가 오늘 그런 감정때문에 눈물이 자꾸 고이네요.차라리 목놓아 울면 속이라도 시원해질꺼 같은데 눈물도 메말랐는지 펑펑 쏟아지지도 않아요.
    이런 날 불러 낼 친구 하나 없고 참 외롭고 힘들고 우울해요.

  • 6. ker
    '23.4.17 6:41 PM (180.69.xxx.74)

    원래 인생은 후회의 연속이죠
    지나간건 잊어요

  • 7. 이미 지난
    '23.4.17 6:45 PM (220.122.xxx.137)

    과거는 어차피 지난것이니

    잊으세요.

    내가 할 수 있는 현재에만 충실하세요.

  • 8.
    '23.4.17 6:45 PM (49.168.xxx.4)

    그 시절 다시 돌아가도 크게 다르진 않을겁니다
    다만 지금 그런것들을 깨우쳤다면
    앞으로 후회할 일 만들지 말고 살아가는것이 최선이예요

  • 9.
    '23.4.17 6:47 PM (39.7.xxx.28)

    아이고 맞춤법 틀려 죄송해유

  • 10. 아이고
    '23.4.17 6:48 PM (118.235.xxx.193)

    누군가 맞춤법 지적하겠구나 예상했네요.
    지나간 세월 회한에 설겆이 따위 뭐 대수라고...

  • 11. 예전에
    '23.4.17 6:54 PM (121.182.xxx.73)

    저도 글 썼네요. 혹시 도움 되실지...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564694

  • 12. 어휴
    '23.4.17 6:55 PM (112.155.xxx.85)

    맞춤법 지적하는 저런 사람은 주변에 사람 있나 몰라요
    여기 국어학원 아닌데 그냥 좀 넘어가요. 남들은 틀린 거 몰라서 가만 있는 줄 아나.

  • 13. 성격? 호르몬?
    '23.4.17 6:55 PM (175.207.xxx.26) - 삭제된댓글

    원래 후회많은 성격이셨나요?
    아님 나이때문에 그렇게 되신건가요?
    전 후회해본적이 극히 드문데 나이때문에 그렇게 될 수도 있나 해서요.

  • 14.
    '23.4.17 6:56 PM (39.7.xxx.28)

    잊고 살았는데 나이가 드니 문득문득 생각이나며 왜그랬을까 나가 미쳤었나 왜그런말을 했을까 왜 그렇게 행동했을까 진짜 사소한일들이 자꾸 생각이나네요ㅠ

  • 15.
    '23.4.17 6:59 PM (39.7.xxx.28)

    121님 맘이 제맘이예요ㅠ

  • 16.
    '23.4.17 7:03 PM (27.255.xxx.15)

    그래서 나이들수록 바쁘게 살아야 하나봐요.
    현재 미래에는 딱히 에너지 쏟을일이 없으니 시간 날때마다 과거 생각에 잡히게 되고..

    운동을 하든 돈을 벌든 계속 몸을 바쁘게 움직여봐요.
    미래 계획도 세워 보시고..

  • 17. 저는
    '23.4.17 7:04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후회없는 인생은 아니지만
    후회는 안해요
    왜냐면 후회라는 게 너무너무 피곤한 일이라서요
    후회한다고 뭐 달라질 것도 없고 기운만 빼는 일인데
    후회라는 감정에 빠지면 너무 지치고 피곤합니다
    오늘만 생각하고 살아요
    과거에서 나오세요
    그래야 남은 인생만이라도 통으로 님의 것이 되는 거예요

  • 18. 영통
    '23.4.17 7:08 PM (106.101.xxx.82)

    나만 그런 것이 아니군요
    40대 후반 갱년기에 속상 억울 원망이 올라오더니
    잠잠하더니
    이제 후회가 밀려와 괴로와요..
    삶에 정 떼고 마음 비우게 살게 하려는 하늘의 순리인가 싶기도 해요

  • 19. ㅎㅎ
    '23.4.17 7:27 PM (211.245.xxx.178)

    저만 눈치없는거 아니지요?
    저도 진짜 눈치없고 생각없이 살아왔다싶어요..
    앞으로 조심조심 잘 살려구요.ㅎ

  • 20.
    '23.4.17 7:48 PM (106.73.xxx.193)

    기억력이 좋으신가봐요.
    전 기억도 안 나요 ㅋ

  • 21. ㅎㅎ
    '23.4.17 8:07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저도 기억이 안나는데
    후회안하는 성격이기도하지만요.

  • 22. ....
    '23.4.17 8:10 PM (110.13.xxx.200)

    에휴. 맞춤법 지적.. ㅉㅉ

    앞으론 그걸 반면교사 삼아 좀더 현명하게 살면 되죠.
    지난간일 후회해봤자 나만 손해다~ 생각하시고
    그걸 교훈삼아 좀더 현명하게 살겠다 다짐 하세요.
    아직 살날이 너무 많잖아요. 요즘 수명도 길어져서..
    나이들어가면서 무지한 노인들 보면 반면교사 삼아 저러지 말아야지 합니다.
    그렇게만 안살아도 성공이다 싶어요.

  • 23. 아고
    '23.4.17 8:31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40 후반인데도 그런걸요..
    내가 젊어서 했던 실수들 우리 아이는 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에 자꾸 잔소리를 하게 되네요.
    엄마가 젊어 이러이러했던것들 나이드니 엄청 후회되더라 너는 이러지 마라 하고..그런데 뭐 아이 귀에 제 말이 들어가겠나요.
    거의 전업으로 살아오다시피한 삶도 정말 멍청했구나싶고 크게 이룬거없이 후회와 회환만 남는 게 노년인가 싶고..
    한동안 엄청 우울했어요 이젠 죽음밖에 남지않았구나싶어서요.
    이런저런 생각안하려고 요즘 영어 공부 엄청 열심히 합니다.
    쓰고 말하고 암기하고 하다 보면 하루가 금방이에요.

  • 24. 나이는다르나
    '23.4.17 8:51 PM (111.171.xxx.141)

    저도요. 내가 잘못해서 좋은 사람들을 놓쳤구나.
    그러지 말았어야 하는데...
    사소한 일도 최선을 다하고 부끄럽지 않게 처리했어야지.
    그런 생각 자주 합니다 ㅠ

  • 25. ..
    '23.4.17 9:32 PM (14.35.xxx.21)

    자, 이제 잘 한 거 써보세요

  • 26. 인생
    '23.4.17 10:39 PM (141.168.xxx.9)

    누구나 원글님 같을것 같아요

  • 27.
    '23.4.17 11:10 PM (180.69.xxx.55)

    40중반인데도 그래요 ㅜㅜ
    뭔가 자꾸 우울해져요.

  • 28.
    '23.4.17 11:16 PM (117.110.xxx.203)

    50인데도 그래요

    어찌살아야할지

  • 29. ...
    '23.4.17 11:34 PM (1.241.xxx.220)

    오잉 전 10년전 일도 기억 잘 안나는 40대인데...
    50되면 정말 그런가요??

  • 30. ..
    '23.4.17 11:42 PM (1.233.xxx.223)

    저도 요즈음 그러네요

  • 31. ㅈㄷ
    '23.4.18 12:18 AM (110.15.xxx.165)

    저도 그래요 그래서 다른사람들 주접이나 실수도 이해하려고해요

  • 32. 감사합니다
    '23.4.18 12:32 AM (106.102.xxx.116)

    후회없는 인생은 아니지만
    후회는 안해요
    왜냐면 후회라는 게 너무너무 피곤한 일이라서요
    후회한다고 뭐 달라질 것도 없고 기운만 빼는 일인데
    후회라는 감정에 빠지면 너무 지치고 피곤합니다
    오늘만 생각하고 살아요
    과거에서 나오세요
    그래야 남은 인생만이라도 통으로 님의 것이 되는 거예요22222

  • 33. ....
    '23.4.18 12:43 AM (180.69.xxx.33)

    후회없는 인생은 아니지만
    후회는 안해요
    왜냐면 후회라는 게 너무너무 피곤한 일이라서요
    후회한다고 뭐 달라질 것도 없고 기운만 빼는 일인데
    후회라는 감정에 빠지면 너무 지치고 피곤합니다
    오늘만 생각하고 살아요
    과거에서 나오세요
    그래야 남은 인생만이라도 통으로 님의 것이 되는 거예요3333

  • 34.
    '23.4.18 1:03 AM (122.36.xxx.160)

    지나온 삶의 후회와 자책‥ 저도 매일 그 감정들과 싸우고 있어요.121님의 링크 글 좋아요.

  • 35. 괜찮아요
    '23.4.18 1:04 AM (118.235.xxx.133)

    오늘부터, 앞으로의 날들동안 만회하면서 사는게
    중요해요

  • 36. ㅇㅇ
    '23.4.18 1:58 AM (116.121.xxx.193)

    좋은글 감사합니다
    저도 그런 후회가 들때 그때 참 어렸다 합니다
    다시 돌아가도 미성숙한 나이기에 같은 실수를 할것 같아요
    앞으로는 더 현명하게 살기위해 사색도 하고 독서도 하고 이런 데서 좋은 글도 읽으며 많이 배웁니다

  • 37. ..
    '23.4.18 4:04 AM (75.197.xxx.146) - 삭제된댓글

    후회한들 뭔가 바꿀 수 있는 것도 아니니 에너지 낭비하지 마세요
    다른 후회를 더 만들지 않기 위해 노력 하는 것이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들 입니다

  • 38. ...
    '23.4.18 4:37 AM (49.171.xxx.28)

    후회없는 인생은 아니지만
    후회는 안해요
    왜냐면 후회라는 게 너무너무 피곤한 일이라서요
    후회한다고 뭐 달라질 것도 없고 기운만 빼는 일인데
    후회라는 감정에 빠지면 너무 지치고 피곤합니다
    오늘만 생각하고 살아요
    과거에서 나오세요
    그래야 남은 인생만이라도 통으로 님의 것이 되는 거예요4444

  • 39. 어머나
    '23.4.18 5:52 AM (74.75.xxx.126)

    저만 이상한가봐요.
    전 이제 50이지만 잠 안 올때 과거일 떠올리면
    아 역시 대단했어. 역대급이야. 나 이렇게 멋있어도 되니? 그런 생각만 나는데요.
    자존감 과다인가봐요 ㅋㅋ

  • 40. 후회
    '23.4.18 7:17 AM (41.73.xxx.78)

    없는 삶이 있을 수 있을까요 ?
    누구나 똑같아요
    결국 뭘 해도 후회는 남아 있게 되어 있음

  • 41.
    '23.4.18 7:44 AM (172.226.xxx.43)

    애들 성장주사 안 맞힌게 그렇게 후회되요
    이건 어떻게 할수가 없는 일이라....제가 미련한거 같고 애들한테 미안하고 그렇네요
    이런 후회 하시는 분은 없죠? 인생이 뭔지.........

  • 42. ㅇㅇ
    '23.4.18 7:52 AM (125.179.xxx.236)

    맞춤법 틀린 거 또 있지만 말하면 안되는거죠?
    지적해 주면 고맙던데 왜들 뭐라 하는지
    이러니 애고 어른이고 맞춤법들 엉망진창

  • 43. ㅇㅇ
    '23.4.18 8:42 AM (110.70.xxx.105)

    후회없는 인생은 아니지만
    후회는 안해요
    왜냐면 후회라는 게 너무너무 피곤한 일이라서요
    후회한다고 뭐 달라질 것도 없고 기운만 빼는 일인데
    후회라는 감정에 빠지면 너무 지치고 피곤합니다
    오늘만 생각하고 살아요
    과거에서 나오세요
    그래야 남은 인생만이라도 통으로 님의 것이 되는 거예요555

  • 44. ㅁㅇㅁㅁ
    '23.4.18 8:44 AM (125.178.xxx.53)

    후회하면 우울증와요
    앞만보며 삽시다요

  • 45. 그러면서
    '23.4.18 8:59 AM (182.216.xxx.172)

    성숙해지고
    그래서 성숙한 어른이 되어가지요
    그럼에도
    죽을때까지
    완성도 완전 높인 사람은
    손에 꼽을 정도
    그게 인간 아니던가요?
    흠집 투성이
    만물의 영장이라지만
    인간이 그래서
    지구에 해악도 가장 많이 끼치면서 살고...

  • 46. 이하동감
    '23.4.18 9:20 AM (223.39.xxx.164)

    오십이란나이는 그나이를 안 살아보고는 절대 알수없는 불가사의한 나이예요.늘 맘을 다잡아서 살지않으면 순간 나락으로 떨어질수있는 경험하기싫은 나이ㅎㅎ

  • 47. 그 나이가 원래
    '23.4.18 9:27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회한이 많은 나이에요
    살날이 30년이나 남았으니 아직 기회는 ..

    평생 진지 신중하게 살아와서 별 재미는 없지만 후회도 없는생
    그리고 본능에 따라 거침없이 살았지만 후회만 남은생

    안가본 길에 대한 미련이지
    다시 돌아간다 해도 대부분 똑같이 살거 같애요

  • 48. 지나간 것은
    '23.4.18 9:50 AM (222.234.xxx.237)

    지나간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 49. ㅇㅇ
    '23.4.18 10:01 AM (39.7.xxx.9)

    인생이 후회스러울 때
    좋은댓글 저장합니다

  • 50.
    '23.4.18 10:11 AM (118.32.xxx.104)

    그땐 그럴수밖에 없었..

  • 51. ...
    '23.4.18 10:38 AM (124.53.xxx.243)

    앞으로 재미나게 보내세요
    너무 의미 두지 마시구요^^

  • 52. 맞춤법
    '23.4.18 11:19 AM (58.233.xxx.229)

    맞춤법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매번 뭐가맞나 찾아보곤 했었는데 덕분에 기억하고갑니다

  • 53. 괜찮아요
    '23.4.18 11:20 AM (211.185.xxx.26)

    그럴수도 있지
    구비구비 잘도 살아왔잖아요
    완벽한 사람이 어디있나요

  • 54. 해바라보기
    '23.4.18 12:11 PM (61.79.xxx.78)

    저도 지금 50에 접어 들었네요ㅜㅜ

  • 55. **
    '23.4.18 1:36 PM (118.221.xxx.7) - 삭제된댓글

    50대 중반이 되니..
    참 먹먹한 일이 많아지고
    자주 맘이 무너지고.. 그래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건 가족들 덕분이예요..

    인생 참 덧없다.. 30대부터 얘기하고 다녔는데 ㅎㅎㅎ 겉멋인거죠..ㅎㅎ

    지금은 참.. 무섭게 실감나서.. 슬프네요..

  • 56. .....
    '23.4.18 1:47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그래서 망각이라는 좋은 기제가 있는 게 아닐까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57. 맞춤법 지적
    '23.4.18 2:27 PM (116.125.xxx.62)

    맞춤법이 설거지로 바뀐지 꽤 되었으나 50대 중반인 세대는 국어시간에 설겆이로 배웠어요. ~습니다는 ~읍니다로 배웠고요. 자주 쓰는 단어가 아니면 습관대로 쓸 때가 있으니 눈에 밟혀도 그러려니 해요. 저는 일기를 자주 쓰는데 50대가 넘으니 헷갈릴 때가 많아 사전찾기를 하려고 휴대폰을 옆에 두고 쓰거든요~.

  • 58. ...
    '23.4.18 3:04 PM (116.32.xxx.78)

    40인데 생각해보니 너무 일찍 포기했고.
    너무 겁이 많아서 안 했던 게 후회가 되요. 그래서 요즘엔 뭐든 합니다. 다 해보고 실패해도 후회가 없으니까.

  • 59. 하루
    '23.4.18 3:24 PM (211.203.xxx.69)

    지난 일은 다 지나갔어요.
    후회도 다 지나갔어요.
    지금에 집중하며 또 살아봅시다.

  • 60. ㅇㅇ
    '23.4.18 3:25 PM (59.8.xxx.216)

    누군들 뒤돌아 보면 후회와 회한 뿐이죠. 전 그런 일에 시간 쓰기 싫어서 주식 합니다. ^^

  • 61. 공감해요
    '23.4.18 3:26 PM (121.135.xxx.101)

    이런 글 좋아요.

    저도 50대인데 전에 없이 뼈져리게 마음 아프고 후회하고, 그래 인간이 이런 존재인거지 뭐, 아니 적어도 난 이렇구나 실수도 많고 이상적인 인간과 거리가 있구나 하며 겸허해지고 있어요.
    여러 생이 있다면 이렇게 배우는 거지 뭐, 하기도 하고요.

    사람을 성숙되게 하는 요소는 참으로 여러가지이지만, 삶의 회한도 그 중에 하나이겠죠.
    삶의 거쳐가는 과정과 나이 속에서 항상 후회만 하고 반성에 젖을 수는 없겠지만 (젊은 나이에는 그저 눈앞의 일에 몰두하고 정신없이 발전하기에도 바쁘지요), 그래야 하는 때가 오기도, 거쳐온 삶이 드리우는 숙고도 있다고 봅니다.

    그래도 앞을 보면서 마음을 가다듬으시자고요. 계속 나아가야하니까요.

  • 62. ...
    '23.4.18 3:30 PM (172.226.xxx.46)

    원글님 저도 그래요~~

    지금 이 순간 후회없이 잘 살아서 70-80대는 이불킥 하지 말기로 해요.

  • 63. lllll
    '23.4.18 3:33 PM (121.174.xxx.114)

    한가지 결정에 수만가지 고민많고 걱정많이 합니다.
    비록 그 결과가 호불호에 따르지만
    그땐 최선이었기에 후회안합니다.
    그게 인생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은 인생 행복하고 의미있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 64.
    '23.4.18 4:03 PM (175.197.xxx.81)

    저위에 성장주사 안 맞힌거 저도 후회되요ㅜㅡㅜ
    6학년때 병원 데리고 갔더니 의사가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고ᆢ
    조금더 일찍 병원을 데리고갔을걸 아니면 또 다른 병원을 가볼것을

  • 65. ..
    '23.4.18 4:44 PM (211.215.xxx.213) - 삭제된댓글

    50뿐이아니라 10대도 20대도 30대도 80대도 후회하지않는 인생이 어디 있겠나요?
    나이에 너무 의미를 두지 마세요 앞으로도 후회할일 많을텐데요

  • 66. 그래서
    '23.4.18 4:55 PM (106.102.xxx.14)

    제가 근 2년동안 넷플릭스 왓챠등에서 애니를 미친듯이 봤어요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기억을 그대로 갖고 이세계로 가고나 타임 루프를 하는 설정입니다
    기억과 경험이 없이 되돌아 가봐야
    비슷한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네요
    그리고 타임 루프를 할때도 최상의 결과를 가져오기 위해서 그 힘든 시간으로 돌아가서 그 순간 다른 선택을 해봅니다
    그러나 하나 선택하면 다른 부분이 틀어져서 결국 또 안좋은 결과라 주인공이 좋은 최상은 결과를 얻기 위해 3-5천번을 그 고통의 순간으로 돌아가서 아주 작은 성공 확률을 만들어요 ( 친한 친구를 죽음에서 살리는 일)
    제가 내린 결론은 정말 이기억 그대로 다시 태어나지 않은 한
    다시 돌아가도 미성숙한 나는 같아서 비슷한 선택을 하고 현재 결과는 비슷하다 입니다
    그러니 그만 후회하고 괜찮느다고 자신을 안아 줍시다

  • 67. 맞춤법
    '23.4.18 5:26 PM (211.36.xxx.6)

    맞춤법이 뭔지 진짜
    심각하게 읽다가도 갑톡튀 맞춤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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