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adhd아이 넘 힘드네요 ㅠㅠ

ㅌㅌ 조회수 : 4,223
작성일 : 2023-04-12 13:04:09
조용한 adhd에요.
당연히 일상생활에 필요한것들 제대로 안챙기기 일쑤이고...
약도 제가 챙겨주지 않으면 안먹어요.
빨래통에 옷넣기 . 가방 올려놓기 등등 수천번 말해도 안되고...

제가 둘째 등원시간이 일러서 나가기전에 약을 꼭 챙겨주고 나가는데
어제는 지금 먹으라니까 이따 먹겠다네요. 그러더니 결국 까먹고 안먹었더라구요.
약 안먹고 먹고 차이가 너무 커서 (학교에서 선생님 전화와요)
약이 그대로 있는걸 보니 넘 화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엄마 이제 둘째랑 나가야하니 지금 바로 먹어라.
또 내가 나가면 넌 잊어버릴거 아니냐. 하니까 
바로 와서 먹으면 되는데 아 좀만 이따가요 하더니 또 제가 기다렸다 먹으라고하니
갑자기 두리번하더니 일기장에 뭘 해야된다면서 이걸 하고 먹겠다네요.
요즘 너무 미루는게 심해지고 뭘 얘기하면 절대 바로 안하고 미루다 미루다 
안하거나 겨우해요.

그래서 제가 언제부터 너가 일기장을 그렇게 챙겼냐. 
(이것도 학교에서 잃어버렸다더니 바닥에 던져둔거 제가 챙겨 놓은거거든요)
약먹는데 얼마나 시간 걸린다고 그래. 빨리 와서 먹어. 엄마 나가야해 하니까
막 소리지르면서 이거 하고 먹는다고!!!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저도 거기서 급해서 동동거리다 뚜껑열려서 
셋셀동안 와서 안먹으면 쓰레기통에 버릴거야.
했는데 안오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버린다음
야!! 이거 먹는데 5분이 걸려?
너 맨날 니가 먹겠다고 하고 까먹잖아!!!
내가 먹으라고 하는데 한번이라도 와서 그냥 쫌 먹으면 안되냐!!!!
제발 좀 나좀 도와줘. 너무 힘들다고!!!! 하면서 폭발해버렸어요.
이런 실갱이하는게 한두번이 아니고 진짜 쌓이고 쌓여서 하루가 너무 힘들어요.
이런거만 수월하게 해줘도 진짜 괜찮을텐데...

앞으로 니가 그렇게 잘났고 다 니맘대로 할거면
알아서 약도 먹고 니가 챙기라고 하고 나왔는데
지도 제가 진짜 버릴줄은 몰랐는지 가만히 있더라구요.

정말 아침마다 약먹어라 세수해라 따라다니면서 잘 챙겼는지 확인하기도 지치고 버겁네요.
다른일도 너무너무 챙길게 많거든요. 저도 일하는지라 ㅠㅠ
일기장이나 알림장 꼭 가방에 넣어라 해도
가방위에 휙 던져놨다가 이리저리 휩쓸려서 잃어버리고...

마구 소리지르고 나오는데 정말 개새끼 소새끼 쌍욕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진짜 너무 힘드네요 ㅠㅠ
IP : 180.69.xxx.11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건
    '23.4.12 1:09 PM (112.214.xxx.184)

    진짜 겪어봐야 알아요 우리 애도 조용한 adhd인데 증상이 심하지 않아도 약 안 먹으면 항상 무슨일이 터져요 여기서야 자식 꼭 낳아야 한다 하지만 솔직히 저런 자식 낳을 줄 알았으면 안 낳았을 겁니다. 정말 죽어야 끝나는 고통 같아요. 남편은 남편 포함 자기 식구들이 adhd가 많아서 그런지 이게 얼마나 고통스러운지를 모르고 약 먹이지 말라는 개소리나 합니다. 지네 친가쪽 유전인데도요.

  • 2. 모모
    '23.4.12 1:10 PM (223.62.xxx.228)

    제손자도 그약 먹는데요
    본인도 먹으면 행동과
    집중력이 좋아지는거 알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먹는건
    속이 굉장히 불편합니다
    더부룩하고 체한거 같고
    손자는 학교급식 맛있는거
    못먹는다고 약억는거
    엄청 싫어합니다
    그래서 주3번학원갈때만
    먹여요
    다행히 약안먹어도 과잉행동이 없어
    다행이라생각합니다
    잘못할때 지적하는거보다
    잘할때 폭풍칭찬해쥐서
    행동교정하면 효과 좋아요
    부디 자녀분과 엄마가 행복해지길바랍니다

  • 3. ..
    '23.4.12 1:12 PM (106.102.xxx.194)

    어쩌겠어요 내가 그리낳아놓은걸ㅜㅜ
    전 그냥 약을 입에넣어줘요
    물컵은 손에 쥐어주구요
    ad 한명은 두세명 키우는거보다 힘들다잖아요 저도느무힘들어요ㅜㅜ

  • 4. ㅌㅌ
    '23.4.12 1:14 PM (180.69.xxx.114)

    입에 넣어주면 피하면서 꼭 테이블위에 놓으라고해요 .자기가 이따 먹는다구요.
    진짜 욕나와요. 둘째 있는데 저도 모르게 개새끼가 절로 나오더라구요 물론 흐릿하게 말하면서 소리치긴했지만... 그순간 얼마나 열받던지 ㅠㅠ

  • 5. ,,,
    '23.4.12 1:14 PM (112.214.xxx.184)

    adhd는 폭풍칭찬 같은 거로 행동 교정이 되는 게 아니에요

  • 6. 힘듭니다
    '23.4.12 1:16 PM (117.111.xxx.101)

    죽을만큼 힘든 형벌 같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그렇게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게 아니니
    욕하고 야단치지 마세요
    유전적 요인이 크니 오히려 그렇게 태어나게 해서 미안하고 측은하다고 생각하세요

  • 7. ㅌㅌ
    '23.4.12 1:16 PM (180.69.xxx.114)

    첫댓글님 근데 이거 어릴때 약먹으면 커서는 어느정도 고쳐지는 거 아닌가요? 저도 정말 이 약을 언제까지 먹여야하는지 넘 괴롭네요 ㅠㅠ

  • 8. 알죠
    '23.4.12 1:28 PM (223.38.xxx.109)

    우리앤 약도 거부ㅜㅜ

  • 9. 고등때
    '23.4.12 1:30 PM (39.7.xxx.194)

    까지 먹였어요. 고쳐지는건 아닙니다 치료약이 아니니 대학가도 여전해요. 자존감 떨어지지 마라고 먹이는거라

  • 10. eHD
    '23.4.12 1:30 PM (211.109.xxx.145)

    너무 힘들거 같네요.. 먹어야 하니까 억지로라도 먹여야 할거 같아요 ㅠㅠ

    다 큰 아이여서 억지로 먹이는건 안되는걸까요..ㅠㅠ

    제가 다 속상하네요

  • 11. 일부러 로그인..
    '23.4.12 1:31 PM (58.149.xxx.170)

    저희아이 중3이지만 아직까지 제가 챙겨서 먹입니다.
    자기 스스로 잘 챙겨먹으면 adhd 많이 좋아졌거나, ahdh아닙니다.... 엄마가 잊지말고 챙겨야 해요..
    그런걸로 아이랑 씨름하지마시고, 엄마가 챙겨서 줄때 약 잘 먹으면 그걸로 감사해야 해요..
    안먹으려고 하면 고치기 힘들어지니까요..ㅠㅠ

  • 12. ㅌㅌ
    '23.4.12 1:42 PM (180.69.xxx.114)

    그런가요 ㅠㅠ 이거 대학가도 여전하다니 너무 절망적이네요
    먹어주는거에 감사하다 생각하고 폭발하지 않으려 노력해볼게요 ㅠㅠ

  • 13. ..
    '23.4.12 1:46 PM (211.62.xxx.209)

    아이가 몇살인지 모르겠는데, 저희아이는 1학년부터 먹기시작해서 지금 6학년인데, 지금도 제가 챙겨줘요. 이제는 먹으라고 말하면 스스로먹긴하는데 얼마전까지는 무조건 먹는거 눈으로 확인했었어요.그걸 스스로 하도록 아예 처음부터 기대하지 마세요. 그럼 그게 아닌걸요.
    그리고 지나면 나아져요. 완전히 없어지는건 아니지만 행동이나 사회성부분에서 노력여하에 따라 교정도 많이됩니다. 저희아이 실제로 많이 좋아져서 아침 저녁으로 먹다가 아침약은 끊었어요.

  • 14. 힘드시죠...
    '23.4.12 1:52 PM (211.220.xxx.8)

    제 아이도 조용한 adhd...초5학년이요.
    약은 안먹이기로 했고..일기장 통신문은 안챙기죠.
    일기장이 몇권인지 몰라요. 안가져오면 새로사서 써 보내요. 몇권되면 학교에있는거 다 챙겨오라고해도 안챙겨와서 하교할때 다 넣어오라고 다시 보내기도 하구요. 빨래통에 옷넣기 4살부터 훈련시켰는데 12살까지 안되요. 뭐...그러려니 합니다.
    전 가르치고 시키는데 의미를 두고 되고 안되는건 아이몫이려니.....
    약같은거 안먹고 미루면 시간을 정하라고 해요. 10분되면 먹는다. 하면 10분이야~~하고 알려주고 미루면 또 정하고..시간이 길어질테니 미리 당겨서요.
    근데...adhd아이 장점도 많지 않나요. 저라면 그렇게 공부못하고 친구 사귀기 어려우면 학교 안간다고 할텐데 즐겁게 학교 가는거보면 신기하고 고맙구요. 하루종일 떠들고 즐거워하고...
    전 남편, 시모, 시동생도 다 그쪽라인이라...정말 힘들때가 있었거든요. 그래도 이만하길 다행이다 생각하고 마음을 많이 비웠어요. 집에서라도 애 자존감 깎아먹지 말자고....

  • 15. ㄱㄴㄴ
    '23.4.12 1:57 PM (182.212.xxx.17)

    저흰 중2, 복용 3년차입니다
    아침에 깨울 때 제가 약과 물컵 들고 들어가서 일단 먹이고 시작합니다 공복이라 좀 그런데 아침 식사후 몇 번 놓쳐서 이렇게 바꿨어요

  • 16. ....
    '23.4.12 1:58 PM (218.146.xxx.159)

    윗글에도 있듯이 그 약 안 먹고 싶어서 그런걸 겁니다 ㅠㅠ
    그 약 먹으면 재미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군대 갔어요. 억지로 먹이는 내 자신이 싫어서 애랑 합의하게 안 먹었어요. 뭐 얘기하신 모든것들 해당하구요. 공부는 그냥 저냥 인서울 끝자락 들어갔구요. 운이 좋았구요.
    공군 가서 급 공부가 하고 싶다고 약 먹어야 겠다고 하더라구요.
    본인이 먹고자 할때 효과는 극대화 될꺼구요.어쩌겠어요. 기다려줘야지. 힘들죠. 저는 지금도 잘 못 해서
    애 한태 악다구니 하고 돌아서서 미안하다고 문자 보내고 사과하고 그래요. 에휴.
    놀이치료 하러 다닐때 부모도 우울증약 먹는 사람들이 더러 있더라구요. 애 한태는 미안한대 떨어져 생활 하는 이 기간이 너무 좋아요. 어쩜 악다구니 하는 엄마가 없는 상황이 애도 편할지 모르겠구요.

  • 17. 겪어본
    '23.4.12 2:01 PM (59.1.xxx.109)

    엄마로서 이해합니다
    장애를 가진 자식이나 부모나 못할 노릇이예요

  • 18. ..
    '23.4.12 2:27 PM (112.168.xxx.241)

    약먹이고 제 시간에 등교시키기가 어찌나 힘든지 매일아침이 조마조마해요 요즘은 게임 아이템에 꽂혀서 돈 내놓으라고 난리피우는데 그피가 마릅니다.

  • 19. 인생무념
    '23.4.12 2:34 PM (211.215.xxx.235)

    어휴 어머님도 아이도 얼마나 힘들까요. 정말.

  • 20. ㅌㅌ
    '23.4.12 2:35 PM (180.69.xxx.114)

    헉 윗님 아이 몇학년이에요?? ㅠㅠ 지금 저희 아이도 현질
    해달라 조르는데 어린이날 생일 딱 두번으로 못박아놨거든요. 다른때는 절대 안해줘요.

    그리고 약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먹이면 아침식사를 안해서… 그것때문에 아침먹이고 먹이려는데 힘드네요. ㅠㅠ
    약안먹음 행동이 안되고 약을 먹으면 살이안찌고 휴

  • 21. 본인이평생더힘듦
    '23.4.12 2:41 PM (116.32.xxx.155)

    adhd는 폭풍칭찬 같은 거로 행동 교정이 되는 게 아니에요22

    아이가 그렇게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게 아니니 욕하고 야단치지 마세요
    유전적 요인이 크니
    오히려 그렇게 태어나게 해서 미안하고 측은하다고 생각하세요22

  • 22. ...
    '23.4.12 2:44 PM (118.235.xxx.54)

    우리 아이는 초1 때 진단 받았는데 남편과 시댁에서 약 먹는 걸 너무 많이 반대했어요 저도 처음에는 약 먹는 거에 거부감이 좀 있어서 심할때만 먹였습니다. 그러다가 초 6쯤부터 사춘기가 온 건지 증상이 많이 심해져서 그 뒤로는 먹이는데 어릴 때부터 꾸준히 먹이지 않은 거 후회해요 그랬다면 그래도 좀 낫지 않았을까 싶어서요 지금은 특별히 나아진 건 없고 약 안 먹으면 행동 문제가 생기니 약 먹이는거지 더 낫길 기대하고 먹이진 않아요

  • 23. 힘내요
    '23.4.12 2:52 PM (119.67.xxx.70)

    병원에 얘기해서 식욕이 좋아지는 약을 한번 같이 처방받아보세요 효과보는 아이들 더러 있더라구요. 학교에서 전화올정도면 약 먹는게 나을거에요. 주중에 약먹고 주말,방학때 안먹는 방법도 있어요.
    저도 adhd아들 키우고 있는데 참 너무 힘드네요.
    그래도 꾸준히 약을 먹다보니 좋아지는 부분도 있어요.
    그저 같이 힘내자는 말씀 드립니다

  • 24. 힘내요
    '23.4.12 2:54 PM (119.67.xxx.70)

    약은 보통 대학 갈때까지 먹이더라구요. 저도 그렇게 마음의 준비 하고있어요.
    병원갈때 아이가 이 약을 왜먹어야 하는지 선생님 통해 설명받으면 좀 나을수도요. 저희아인 큰 도움이 됐어요.

  • 25. ㅌㅌ
    '23.4.12 2:56 PM (180.69.xxx.114)

    안그래도 처방받았는데 애가 약에 거부감이 있다보니 식욕좋아지는 약은 안먹으려 하더라구요. ㅠㅠ 그나마 adhd약도 안먹겠다고해서 전 아이말 믿고 한학기 안먹였다가 선생님 전화받고 기절했어요 ㅜ ㅠ 그후로 아이 설득해서 1년정도 꾸준히 먹고있어요. 밥 안먹는거때문에 4시간 정도 효과가는 약을 하루 두번 끊어먹이구 주말엔 안먹여요. 아이도 이젠 먹었을때 집중 잘되는걸 아니까 숙제 해야할때 수학학원 가기전에 달라고 합니다. 저희두 시댁에서 저를 마치 애한테 못먹을 약 먹이는 극성엄마 괴물엄마로 몰아가서 아예 약에 관해서는 말 안해요. 남편도 반대해서 그냥 조용조용히 먹이고 있어요. 다들 고생이 많으시네요. 이해하려해도 너무 힘든날은 저도 모르게 폭발해요. 여기 글쓰신 님들 아이들도 다 좋아지길 바래요. 같이 힘내요…

  • 26. 감정이입...
    '23.4.12 3:18 PM (119.194.xxx.244)

    원글님 힘드시죠. 저도 겪어본 일이라...ㅠㅠ 원글보고 제가 쓴 글인줄 알았어요.
    원글님도 심적으로 많이 힘드실텐데 병원 진료 같이 받아보세요. 어머니가 아이 도와주고 이끌어 가야하는데 스트레스 극에 달해 있는 상황에서는 지혜로운 대처가 안되더라구요.(저도 맨날 이 악물고 속으로 욕하고... 그러다 폭발하고 후회하고...) 어머님 본인이 편안해져야 아이도 좀 느긋하게 바라볼 수 있게 되고 부드럽게 설득하는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아이도 어머니 정서를 따라가는 경향이 있어서 같이 서로 좋은쪽으로 노력하게 되는 효과가 생겨요. 어머니도 꼭 진료 받아보시면 좋겠어요.

  • 27. ㅌㅌ
    '23.4.12 3:20 PM (180.69.xxx.114)

    안그래도 저도 우울증 진단받고 약을 먹었었는데 가슴이 넘 두근거려서 약 바꿔볼까하다가 약안먹고 버텨보려고 끊었어요. 먹으면 도움은 되겠지만 약에 의지하게 될까 걱정돼서요 ㅠ

  • 28. 저희애 5학년
    '23.4.12 3:21 PM (203.142.xxx.241)

    남아인데 조용한 ad인데,,,아침 일어나면서 자는것까지 안챙기는게 없어요....본인 혼자하는건 게임뿐..
    숙제도 해라해라 하면 5분뒤,10분뒤..그리고 기다리다 어디까지 하나 보면 1~2시간 지나가고
    그러다 잡니다...약은 먹어도 어떤날은 집중해서 공부하고 어떤날은 그닥이고...친정식구나 애아빠는 약먹는거 못먹게하고,,,약먹어도 드라마틱하지 않아서 안먹이다가 학교에서 멍때리고 오는것 같아 그냥 다시 먹이려구요..
    아침마다 전쟁 ㅜㅜㅜ 욕하고 그래요ㅜㅜ 애는 순진한편이긴 한데.. 스스로하는게 일도 없고 공부를 왜해야하는지 몰라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793 쉽게 얘기하는 수영강사. 골프프로. 헬스트레이너 바람둥이설 ........ 23:20:41 139
1600792 저 하늘이내린 운으로 어제 임윤찬 리싸 직관하고왔는데 5 ........ 23:18:22 194
1600791 저 개인적으로는 저출산 2 .. 23:18:00 195
1600790 자식있는 일부는 진짜 평생 힘드네요 7 23:17:20 433
1600789 처음 산 옷은 다 세탁해서 입으시나요? 3 23:13:05 214
1600788 변비에 키위먹어보라해서 먹었는데 신호가 안와요ㅜ 2 나는왜 23:12:23 201
1600787 오늘 멋진 분을 봤는데 3 23:09:20 513
1600786 저녁 산책길에 남편한테 버럭했네요. 5 ㅇㅇ 23:09:10 802
1600785 싫은 사람.. 5 대화 23:06:25 490
1600784 푸바오가 생활하고있는 환경 ㅜㅜ 2 23:06:02 461
1600783 기침이 지금 일주일 넘게 계속되는데요 .. 23:05:53 145
1600782 기러기부부는요 5 .. 23:05:41 353
1600781 요즘 바지벨트를 가늘게 하나요 주니 23:04:05 116
1600780 커넥션 마지막장면 뭐였어요 3 23:03:59 405
1600779 인도에 오토바이 정말 많이 다니지 않나요? 2 …. 23:01:40 158
1600778 주방 싱크대 배수관 내려가는 찬장에는 4 ㅇㅇ 22:58:21 321
1600777 중국, (화장실) 양변기 싫어해요? hotriv.. 22:55:13 248
1600776 꽂혀있는 먹거리 ... 5 ㅇㅇ 22:51:50 750
1600775 나이 탓에 술이 소화가 안 돼서 강제 금주중 4 ㅇㅇ 22:45:00 438
1600774 가끔은 바닥에서 뒹굴뒹굴 쉬는거 좋아요 1 00 22:42:25 401
1600773 얼굴형이 변했어요 2 .. 22:41:22 1,027
1600772 백화점 오픈할때 인사하는 직원들이오 3 22:33:45 995
1600771 Istp랑 infp 의 특징은 뭘까요? 8 . . 22:31:07 980
1600770 한소희 응원합니다 9 ….. 22:30:17 2,261
1600769 낼 결홈식 가야하는데 ㅜㅜ 5 .,? 22:28:59 1,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