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축은행에 들어놓은 정기예금

으흠 조회수 : 3,095
작성일 : 2023-03-24 14:08:25
오천만원 넣어둔 돈 만기일이 지났다고 며칠 전에 은행 담당자가 전화를 주셨어요.
저는 까맣게 잊고 있었거든요.
(제 이 답변에 담당자왈 '저도 그렇게 돈이 많아봤으면... ㅋ)

제가 돈이 많지는 않은데 돈 관리에 무심한 편이에요.
혼자의 삶이라서 그런지... 

아무튼 오늘 찾든 재예금이든 하러가겠다고 했는데 일이 많아서 못가고 있습니다.
이대로 며칠, 혹은 몇주일 넘겨도 그 돈이 어디로 사라지지는 않겠죠?
무슨 불이익이 있으려나요.
워낙 그쪽으로는 무식해서리~~~ ㅎ
IP : 122.34.xxx.3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심하시고
    '23.3.24 2:11 PM (210.99.xxx.140)

    앞으론 저축은행은 이자포함 오천미만까지만 예치하세요 전 혹시 몰라 왠만하면 제1금융권도 이자포함 오천까지만 예치합니다

  • 2. ...
    '23.3.24 2:13 PM (112.169.xxx.96) - 삭제된댓글

    만기일 지나면 이자를 조금만 줘요.
    만기일까지는 5%, 다음날부터 찾는 날까지는 0.1%
    이런 식으로요.

  • 3. ㅎㅎ
    '23.3.24 2:13 PM (223.38.xxx.145)

    저도 저축예금 만기 다 돌아오고는 다른데다 넣었어요
    이자 아까우니 비대면으로 다른은행에 넣으세요

  • 4. 으흠
    '23.3.24 2:16 PM (122.34.xxx.30)

    어떤 은행에도 오천 이상은 예금 안해두고 있어요. 워낙 귀동냥을 세게 들은 사안이라.... ㅎ

  • 5. 으흠
    '23.3.24 2:18 PM (122.34.xxx.30)

    + 그러노라니 통장이 여러 개라 한눈에 살펴보기가 쉽지 않네요.
    제가 돈눈이 먼 편이라 돈관리 하는게 작지 않은 스트레스입니다. (재수없죵? ㅎ)

  • 6. 저축은행
    '23.3.24 2:25 PM (221.140.xxx.198)

    불이익은 그 기간동안 이자가 없는 거지요, 회전 정기예금이라고 자동으로 재예치되는 금융상품이 있습니다. 그걸로 드세요.

  • 7. ..
    '23.3.24 2:31 PM (221.145.xxx.152) - 삭제된댓글

    제1금융권도 5천이상은 위험하려나요?.

  • 8. ..
    '23.3.24 2:41 P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

    제 돈은 신용협동조합에 좀 있는데
    그것도 불안할까요?
    곧 만기라 어쩔까 싶어요

  • 9. 방법
    '23.3.24 2:53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1. 새로 예금을 개설하면 바로 어디 메모를 날짜순으로 해두세요. 맨 윗줄부터 만기되면 그걸 지우고 다시 맨 아래에 새로 예치한 것 기록하는 식이죠.
    2. 이것조차 귀찮으심 스마트폰 달력으로 1년 뒤 만기 날짜에 동전이나 ₩, $모양의 이모티콘 표시라도 해 두세요(은행명 정도는 같이 입력하고). 그럼 그 달이 되면 한눈에 이모티콘이 보이니까 만기일 놓칠 일이 없습시다.
    저도 4,700씩 쪼개기를 하니까 통장 갯수가 많아져서 이런 방법으로 관리해요. 첨에 예치할 땐 0.1프로라도 높은 곳 열심히 찾아서 가입했는데 만기일 지나 하염없이 놔두면 그 노력이 아깝잖아요.

  • 10. 방법
    '23.3.24 2:55 PM (122.36.xxx.234)

    1.새로 예금을 개설하면 바로 어디 메모를 날짜순으로 해두세요. 맨 윗줄부터 만기되면 그걸 지우고 다시 맨 아래에 새로 예치한 것 기록하는 식이죠.
    2. 이것조차 귀찮으심 스마트폰 달력으로 1년 뒤 만기 날짜에 동전이나 ₩, $모양의 이모티콘 표시라도 해 두세요(은행명도 같이 입력하고). 그럼 그 달이 되면 계속 이모티콘이 보이니까 만기일 놓칠 일이 없습니다.
    저도 4,700씩 쪼개기를 하니까 통장 갯수가 많아져서 이런 방법으로 관리해요. 0.1프로라도 높은 곳 열심히 찾아서 가입했는데 만기일 지나 하염없이 놔두면 그 노력이 아깝잖아요.

  • 11. ㅎㅎ
    '23.3.24 3:41 PM (122.34.xxx.30)

    방법님 댓글 곰곰 새겨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제가 좀 돈 개념이 없어요. 돈에 그다지 시달리고 살아보지 않은 탓인지....
    근데 나이들수록 이렇게 경제관념 맹순이로 사는 게 스스로 한심 어리둥절합니다.
    혼자의 삶이니 웬만큼 벌어도 풍족한 생활하며 살 수 있습니다.
    그면에 길들여져서 돈을 먼눈으로 쳐다보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어요. -_-

  • 12. 요새
    '23.3.24 6:54 PM (116.41.xxx.141)

    폰뱅킹 등록하면 다른 금융계좌 일괄로 다 뜨지않아요
    20년전에 증권거래하던내역까지 다 뜨던데
    그래서 더 무섭던데
    폰 해킹당하면 다 보일것같아서 ㅜ

  • 13. ...
    '23.3.24 9:45 PM (180.71.xxx.228)

    저도 비슷해요.
    물욕이 별로 없다보니 남들한텐 큰 돈도 걍 대충 넣어두고 신경쓰기 싫어 안 들여다보고 있어요.
    쓰는 것도 관심없고.

  • 14. 평택부동산
    '23.3.25 1:47 PM (121.135.xxx.96)

    은행 여러군데에 오천씩
    부럽네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3784 김문수 가처분기각이유 3 법원 18:42:58 611
1713783 채연 숏츠인데 요즘이에요? 넘 똑같아서... 1 채연 18:42:40 199
1713782 유럽여행가는데 캐리어 헌거 가져가두 될까요? 5 하이 18:37:49 284
1713781 6시30분 정준희의 해시티비 마로니에 ㅡ 어려운 부탁을 받을때 .. 2 같이봅시다 .. 18:36:15 113
1713780 방금 SK 114로 부터 유심정보 유출 가능성이 있다는 문자를 .. 16 18:35:07 912
1713779 이거 보니 국뽕이 차오르네요 1 어머 18:34:53 538
1713778 김문수측 졔기 가처분 기각한 재판장이 권성수 판사인거죠? 3 ... 18:33:47 908
1713777 잠시 스쳤던 사람인데 오늘 죽었다고 하네요. 6 .... 18:33:35 1,102
1713776 79세 어머니 척추 측만증 2 측만 18:32:20 287
1713775 생선들어간 김치로 김치찌개 끓일때 3 종일비 18:31:14 225
1713774 한덕수 포기 않는 이유가 혹시나... 12 ㄱㄴㄷ 18:29:56 1,355
1713773 아이들이 성인이된후 부모는ᆢ 2 하찮은부모였.. 18:27:24 438
1713772 김문수 나오고 한덕수 대파 당해야지 1 .... 18:26:29 486
1713771 윤석열 힘이 아직도 어마무시하네요 9 ... 18:25:41 1,038
1713770 늙어서도 존경받는 부모들은 꼭 갖고 있는 4가지 태도 5 ㅇㅇㅇ 18:25:03 805
1713769 김문수 그냥 좋게 나왔음 좋겠어요 8 82회원 18:24:47 950
1713768 쿠팡 로켓직구는 정품일까요? 4 하하하 18:21:01 246
1713767 정명환씨 아세요? 이 분도 돌아가셨네요. 9 ..... 18:20:05 1,782
1713766 톡 쏘는 열무 물김치 비법 풉니다(야매) 3 오늘은 18:19:40 542
1713765 김문수만 ‘압박’? 한덕수는 ‘존중’… 뭐죠? 1 묘한 정치세.. 18:18:41 562
1713764 남성평균 수명 댓글보고 생각이 많아져요 2 0011 18:12:01 933
1713763 내란당 단일화에 관심이 쏠리는 게 진짜 참담해 25 . . 18:10:35 998
1713762 와미치겠따 새우튀김 떡볶이 라면 오징어튀김 맥주 7 입터지기직전.. 18:06:29 1,146
1713761 5 월 12 일 이재명 첫 유세지로 광화문에 가.. 3 18:06:26 721
1713760 우울해서 맛있는거 먹고 싶은데 4 ㅇㅇ 18:06:05 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