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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안수영 진짜 용서 못해요

lol 조회수 : 21,808
작성일 : 2023-02-02 23:46:04
오늘 안수영 놔버렸어요

정~말 이해를 못하겠어요.

일반직군 전환하고 다 다시 시작할 수 있었는데..왜
상수 눈빛이..
수영아 너 소시오패스니?
그래서 상수가 1회에 그녀는 진짜 나쁜 x였다라고 시작되나봐요



작가가 여자한테 심하게 당했나?


IP : 112.160.xxx.43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2.2 11:46 PM (61.74.xxx.175)

    남자 미치게 만드네요

  • 2. ㅇㅅ
    '23.2.2 11:47 PM (61.105.xxx.11)

    독하네요
    상수야 그냥 잊어라

  • 3. 어휴
    '23.2.2 11:48 PM (1.222.xxx.103)

    박미경이 훨 나아요

  • 4. .....
    '23.2.2 11:49 PM (221.165.xxx.251)

    하 진짜.. 저런 여자랑 어떻게 살아요. 정말 미친x소리가 절로 나오는...

  • 5. 진짜
    '23.2.2 11:50 PM (39.122.xxx.3)

    싸패야 뭐야?

  • 6. 버섯돌이
    '23.2.2 11:51 PM (218.239.xxx.114)

    상수가 더 등신같아요

  • 7. 미인
    '23.2.2 11:51 PM (122.42.xxx.81)

    안이뻐봐서 모르겠는데 이쁘면 저리 맘대로 휘둘루나봐요 좋다는 사람 많으니 에이 이뻐서 좋겠다

  • 8. 안되겠다
    '23.2.2 11:52 PM (61.105.xxx.11)

    결혼해도 골아프겠다
    사람 질리게 하네

  • 9. lol
    '23.2.2 11:52 PM (112.160.xxx.43)

    원작도 읽기 싫고 상수야 세상은 넓고 여자는 많다네요
    이렇게 기분나쁘게 하는 드라마 처음이네요

  • 10. ㅇㅇ
    '23.2.2 11:53 PM (112.152.xxx.69)

    안수영 진짜 미친년 아닌가요?

    멀쩡하게 잘 사귀는 남녀 흔들어놓고 파혼하게 만들더니

    말도없이 날라버리고

    진짜 미친년이다 소리 절로 나오네요. 왜 저리 꼬였는지 평생 지팔지꼰 하고 주위사람 다 불행하게 만들며 살다 갈듯

  • 11. 꽈배기
    '23.2.2 11:53 PM (58.231.xxx.12)

    환경이 그랬다지만
    너무 꼬였다 진짜

  • 12. lol
    '23.2.2 11:54 PM (112.160.xxx.43)

    작가가 미친거 아닌가? 작가의 뇌가 의심스러워요

  • 13. ...
    '23.2.2 11:55 PM (58.226.xxx.35)

    계급투쟁하는건가 ...
    그걸 꼭 연락 끊고해야하나
    원작처럼 자격증따서 자신만의 커리어 만든다음에 나타날건가 뭔지 아직 모르겟네요

  • 14.
    '23.2.2 11:55 PM (61.105.xxx.11)

    수영이 말투 느릿느릿 하면서
    사람 마음 들었다 놨다
    진을 다빼네
    상수 헛웃음 넘 안쓰럽

  • 15. ...
    '23.2.2 11:55 PM (180.66.xxx.46)

    문가영은 불꽃에서 이영애역도 잘핳듯요.

  • 16. 평소에
    '23.2.2 11:56 PM (211.206.xxx.180)

    받아주질 말든가. 별..

  • 17. lol
    '23.2.2 11:56 PM (112.160.xxx.43)

    소시오패스가 미모로 남한테 잘 보이면서 힘들게하는거 맞죠?
    미치겠네. 아까까지 응원하던 나는 뭐가 되는거냐구

  • 18. lol
    '23.2.2 11:59 PM (112.160.xxx.43)

    상수 배웅하고 눈빛이 싹 바뀔때 이상하다했어요. 정말 이상한 여자야

  • 19.
    '23.2.3 12:08 AM (61.74.xxx.175)

    안수영 행동이 처음부터 하나도 이해가 안가요
    여주가 살짝 이해 못할 행동을 하면서 매력적이어야 하는데
    수영이는 옆에 사람들 다 흔들고 파탄 내고 나쁜 사람 만들면서
    본인도 고구마도 짜증만 나는 캐릭터네요

  • 20. ㅇㅇ
    '23.2.3 12:17 AM (183.78.xxx.32)

    유연석눈빛만 생각하렵니다.

    여주 진짜 싸패소패임.

  • 21. 몬스터
    '23.2.3 12:20 AM (125.176.xxx.131)

    상수랑 결혼해봤자
    은행에서 안좋은 소리와 소문에 시달릴거 뻔하고
    (박대리랑 상수 헤어지게만든 년) 소리나듣고
    뒷말 나올게 뻔한데 그럼 상수마저 힘들게 할테고
    일부러 자기가 상수로부터 도피해버리는 거죠.

  • 22. 수영이
    '23.2.3 12:22 AM (61.105.xxx.11)

    상수 통영에 내려가겠죠 ?

  • 23. lol
    '23.2.3 12:27 AM (112.160.xxx.43)

    수영 통영바닷가에서 그림 그린다. 상수 다가간다겠죠
    상수와의 결혼이 무서우면 연애라도 하던가요. 수영은 다 회피하잖아요. 사귀면 다 결혼하나요. 뭐가 그렇게 두려위서 도망만 치는 인생을 사는건가요. 좋아하고 사랑하면서 자기를 속이고 사랑을 직면하지 않는건 비겁한 짓이라고 생각해요

  • 24. 아직
    '23.2.3 12:27 AM (180.229.xxx.53)

    2화나 남았으니
    상수 통영 내려가겠죠

  • 25. 진심으로
    '23.2.3 1:05 AM (58.228.xxx.108)

    두주인공 헤어지길 정신건강에 바랍니다
    아직 두화나 남았으니 결국 이어지겠죠
    에혀 왜저리 답답하고 지랄인가요
    이해가 안가는게 뭐가 그리 둘이 어려운 사랑인건가요
    불륜. 집안 차이도 아니고 그깟 학벌?
    말도 안되는 정말 싸이코 여자인데 뭐가 그리 애절한건지

  • 26. 허거덩
    '23.2.3 1:29 AM (118.235.xxx.17)

    드라마보면서 너무답답하네요
    그리고 그렇게 사직서를낸다고라~~~~

  • 27. 이미
    '23.2.3 2:05 AM (211.206.xxx.180)

    회사 동료랑 잤다는 루머를 만든다는 거부터 정상이 아님.
    지팔지꼰.

  • 28. 근데
    '23.2.3 3:46 AM (209.171.xxx.72)

    현실에 저런스탈 여자 있으면요. 진짜 상수같은 애들(주로 여자 많이 안사겨보고 뒤늦게 연애에 눈뜬남자들) 환장하고 빠집니다. 베프끼리 한여자두고 싸우고 집안에서 반대하면 부모랑 절연하고 가출하고 와 진짜 여자하나로 집 풍지박산나는거 일순간이에요. 걍 눈이 돌더라구요. 여러남자두고 여지줘서 서로 싸우게 만들고 줄듯말듯 세상에 그런 비련의 여주인공이 없어요. 그냥 더럽게 조건 안좋은건데 그걸 연민으로 받아들이면 진짜 답 없더라구요. 서경필이 말했죠. 저런애들 연민느끼면 그게 더 무서운거라고. 그게정답.

  • 29. ㅇㅇ
    '23.2.3 9:47 AM (182.225.xxx.185)

    안수영같은 인간 최악이죠. 잘자란 아들들저런 비련의 여주 코스프레 음흉한년한테 안 휘둘리게 잘 가르쳐야해요. 옆에 두기 싫은 여자.

  • 30. 허허
    '23.2.3 12:46 PM (39.124.xxx.166)

    저는 안수영이 이해가 잘 되는데...
    주변 조언까지 구하면서 어떻게든
    상수가 본인 선택 안하게 노력하잖아요
    상수가 그래도 오니까 어쩔수없이 통영행

    본인이랑 잘돼봤자 상수 앞날은 가시밭길임을
    잘 아니까요...

  • 31. mika
    '23.2.3 1:33 PM (106.101.xxx.138)

    얼마전에 조카가 고성터미널 - 통영 바로 근처, 에서 유연석 촬영 장면을 봤다고 했거든요. 상수 통영 내려가는듯요ㅋㅋ
    그나저나 저만 안수영 짠하나요ㅜ

  • 32. ㅡㅡ
    '23.2.3 1:53 PM (211.234.xxx.89)

    안수영
    자신 감정 가는대로 살지 못 하는거죠
    결국, 상황 정리를 하려 애 쓰는데...
    미경 아빠가 어떤 사람인지 여기저기에서 눈치 주잖아요
    수영아빠도 수영이는 자기가 아플지언정 남 아프게는 못 한다하고..
    유연석이 자기 만나 고생하지 않길 바라는, 나름 배려죠...
    배려라는게 참 상황과 사람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고 읽히죠

  • 33. .........
    '23.2.3 2:02 PM (175.192.xxx.210)

    상수 앞날이 가시밭길인건 뭔가요? 박미경이 월등해서 그렇지 안수영도 똘똘하겠다 인물되겠다. 뭔들 못하겠나요? 저정도로 좋으면 결혼도 하고 자식도 낳고 지지고 볶고 살아볼만 하죠.

  • 34.
    '23.2.3 2:11 PM (116.121.xxx.196)

    안수영 똑똑하게 뭘해도 잘하고
    실적 탑이잖아요. 일도 잘하는건 기본이고
    책임감있고 잘살거같은데요
    서로좋아하는데 뭐가문제인지 모르겠음

    상수도부자도아니고
    극중 수옝.대학도 안간건지 못간건아니잖아요

  • 35. ㅎㅎ
    '23.2.3 2:16 PM (221.143.xxx.13)

    보면서 기분 나쁜 드라마 22222
    같은 생각입니다.

  • 36. ㅁㅇㅁㅁ
    '23.2.3 4:46 PM (125.178.xxx.53)

    수영이는 일만 잘하지 헛똑똑이에요
    자기 생각을 뚜렷하게 표현하지도 못하고
    상대 가슴 찢어서 나가 떨어지게 할려는 바보
    몇사람의 가슴을 피폐하게 만든건가요
    앙심까지 품게 만들수도 있는 거구요
    청경에게도 상수에게도 심지어 소경필까지도 나쁜놈 만들었잖아요
    웬 민폐캐릭

  • 37. 허허
    '23.2.3 5:10 PM (39.124.xxx.166)

    상수는 본점 가고싶어하는 유능한 직원인데
    우선 안수영이랑 연결되면 사내 뒷담화
    작렬일거구요
    소경필이 안수영에게 얘기하잖아요
    미경이 아부지가 어떤사람인지 아냐고
    상수 가만 놔두지 않을거라고도요

    상수가 은행 때려치고 나가지 않는한은
    본점이고 승진이고 실적이고
    다 나가리 되는거죠

    물론 안수영이랑 은행 관두고 나가살 수 있죠
    그치만 아빠 통해서 봤잖아요
    평온한 현실 다 던져버리고 사랑을
    쫓았을때 잃게 되는것들이 뭔지
    알고 겪었고 봤으니까...
    상수가 그런길을 선택하지 않고
    편하고 승승장구 하면서 살기를 바라는
    깊은 마음인거죠...

    그치만 말로 해서 상수가 떠나나요??
    그럴 사람이 아니니까 본인을
    망가뜨리면서 까지 상수를 밀어내는건데..

    저는 흔하디흔한 멜로에서 느껴지는
    그 지루함 나른함 그런게 없어서 좋네요

    끝까지 시청자까지 들었다놨다 하는
    전개도 재밌네요
    다만 안수영 역은 좀더 팜므파탈 이미지였음
    좋았을거 같아요

    한소희 같은^^ 문가영도 잘하는데
    좀더 미치고 팔짝 뛰게 만드는 느낌이
    필요해요~~~

  • 38. 저도
    '23.2.3 6:03 PM (118.235.xxx.184)

    허허님 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다만 한소희는 갠적으로 싫어하는 배우라..ㅎㅎ 전 문가영 참 좋든데..이번 드라마에서 첨 봤네요

  • 39. 쇼팽
    '23.2.3 6:30 PM (124.111.xxx.184)

    무슨 드라마가 이리 미치고 팔짝 뛰게 만드는지 ㅠ
    넘흐 재밌잖아요 민폐캐릭이라고 볼수있지만 그런 얽힌 설정때문에 정말 새로운 드라마예요 결핍된 환경에서 자란사람 특유의 일희일비없는 표정과 말투 문가영이 잘살린다고 보여요 좋아도 좋아못하고 슬퍼도 슬퍼못하는 참는게 익숙한 ., 종현이도 결국그냥 밀어내고 끊어내기위한 선택으로 사귄거잖아요 처음부터 상수였는데 돌고돌아왔어요
    돌고 도는동안 더 사랑을 깨달은거고 그게 깊어져서 희생까지 하는거죠

  • 40. 안수연
    '23.2.3 8:41 PM (223.62.xxx.239)

    우쨧든 담주막방까지 봐야겠죠??

  • 41. 질림
    '23.2.3 9:34 PM (220.121.xxx.194)

    지지난주부터 안봅니다~
    끌고가는 내용이 고구마 100개 먹은것 같아요.

  • 42. ㅁㅇㅁㅁ
    '23.2.3 9:37 PM (125.178.xxx.53)

    뭘 희생까지 하고 난리
    그냥 처음부터 상수하고 잘 해봤으면 되는건데
    그냥 이리 밀어내고 저리 밀어내고
    자기 인생을 자기가 이리 꼬고 저리 꼬고
    딱 질색인 스타일이에요

  • 43. ....
    '23.2.3 10:19 PM (210.123.xxx.144)

    저는 저거 보면서 난 남편이랑 결혼한 안정적인 유부녀라 다행이다 싶어요.
    저도 젊은날 가슴앓이 해보고
    주변에 친구들도 보고 하면 연애는 좋을땐 좋지만 진상들의 잔치 같기도 하고.. 옆에서 저런거 듣고 봐도 스트레스. 감정이입을 잘해서 그런가.
    그냥 이제 저런거 끝나고 안정적이여서 좋네요.

  • 44. Mmm
    '23.2.3 11:04 PM (122.45.xxx.55)

    허허님 동감요

  • 45. ..
    '23.2.3 11:44 PM (220.118.xxx.161)

    근데 하필 또 발령받은 지점은 말이 많을 신도점인지.. 소계장하고 짰을땐 그만두는거 까지 염두에 두고 그랬을테지만요. 하상수를 완전 미치게 만들어버리네요. 안수영 뭔 매력인지 ㅎㅎ

  • 46. 저도
    '23.2.3 11:44 PM (106.102.xxx.31)

    용서못해요

    그냥

    미친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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