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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궁금한데 가난한 친정은 누가 돈줘요?

... 조회수 : 7,537
작성일 : 2023-01-24 10:13:58
딸낳은집 다 부자는 아닐거고 가난한집 아들 만큼 딸이 있을텐대
다 아들보고 경제적 책임 미루나요?
주변에 친정 때문에 몸아파도 친정에 월급 몽땅 준다고
일다니는 친구 둘이나
있어서 그래서 딸좋다 하나 싶은데 여긴 딴세상이라서요
IP : 39.7.xxx.72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4 10:15 AM (118.235.xxx.102) - 삭제된댓글

    가난한 친정도 치정부모의 아들이 돈 줍니다.
    여자쪽 친정은 아들 없는줄 아나봐요.
    아들 딸 한쪽 성별만 있는 집 거의 없고
    골고루 있는집이 대반이에요.

  • 2. ㄱㄱ
    '23.1.24 10:15 AM (211.211.xxx.184)

    남편몰래 친정에 주는 돈은 이런데다 공개하지 않죠.
    우리 형님처럼...

  • 3. ....
    '23.1.24 10:15 AM (118.235.xxx.102)

    가난한 친정도 친부모의 아들이 돈 줍니다.
    여자쪽 친정은 아들 없는줄 아나봐요.
    아들 딸 한쪽 성별만 있는 집 거의 없고
    골고루 있는집이 대반이에요.

  • 4. 딸들이
    '23.1.24 10:16 AM (113.199.xxx.130)

    챙기죠
    딸들은 무슨수를 써서라도 친정 챙겨요 ㅎ
    마트에서 장보고 장본거 나눠주는 딸도 있어요

  • 5. ....
    '23.1.24 10:18 AM (118.235.xxx.102) - 삭제된댓글

    시누들이 챙기는거 봤어요?
    맨날 내 남편만 시부모 부양하고 생활비 책임지는데
    시누들은 아무것도 안한대잖아요.
    딸들이 뭘 챙기겠어요.
    가난한집 아들들이 챙기지

  • 6. 보통
    '23.1.24 10:20 AM (118.235.xxx.145)

    보통 아들이 챙기지 않나요?
    옛날에 줄줄이 딸 낳는거 아들 낳으려고 그러는 것 같은데

  • 7. ㅇㅇ
    '23.1.24 10:20 AM (58.122.xxx.186) - 삭제된댓글

    우리 시가가 시누에겐 가난한 친정이죠. 결혼 전 모은 돈 3천 다 시엄니한테 주고 시집 갔다던데-_- 아들 둘이 30만원씩 드리고 필요한 영양제 옷 신발 사드리고.. 시누도 정기적으로 용돈은 못 드리는데 이것저것 엄마 챙겨요. 병원비나 목돈은 3남매 형제계 매달 하는 돈에서 나가고요. 근데 시숙이 몇년 전부터 사정이 안 좋아서 매달 용돈을 못 드림.. 시엄니가 동네서 이것저것 소일하셔서 기초연금이랑 합쳐 지내시는데 시누가 자기 애들 다 커서 여유좀 있다고 이제 10만원씩 매달 드린대요. 시누는 전업이고 시누남편이 공기업 임원이라 여유있는데 시누 시가도 가난해서 돈이 많이 들거든요;; 저는 진짜 친정 부유해서 늘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양가 다 가난하면 정말 밑빠진 독에 물붓기ㅠㅠ

  • 8. ...
    '23.1.24 10:20 AM (1.235.xxx.154)

    아들딸 다 챙기겠죠
    아들은 다 이상한 자식만 있겠어요
    제 친구네는 딸셋인데 제친구는 돈내고 병원모시고 곁에서 돌보는 사람은 언니 나머지 하나는 거들지도 못하고 민폐만 안끼치면 된다고 해요
    다른 딸 셋인 집도 비슷하던데 둘이 의논하고 나눠서 돌보더라구요

  • 9. ㅇㅇ
    '23.1.24 10:21 AM (218.51.xxx.231) - 삭제된댓글

    아들이 친정 챙기면 소원이 없겠네요
    딸인 제가 해요 저는 싱글

  • 10. qjfdjtj
    '23.1.24 10:22 AM (220.117.xxx.61)

    벌어서 친정주는 딸들 의외로 많아요
    일본에서 봤는데 거기서 암웨이 해서
    부산사는 친정동생들 공부시키는 여자도 있더라구요
    애 둘 키우면서 어찌나 억척인지
    일본어도 못하면서 일본으로 시집을 갔더라구요.
    그런분 보면 저절로 고개가 숙여졌어요.

  • 11. 여기서는
    '23.1.24 10:23 AM (122.32.xxx.163) - 삭제된댓글

    딸들이 슈퍼우먼처럼
    다 하더라구요
    딸이 가난한 전업이어도 딸 가정이야 어찌 되든말든
    친정에 애닳게 돈 갖다 바치던데요
    친정모들 뇌피셜인지 희망사항인지
    딸들은 친정만을 위해 산대요
    딸은 그런거래요
    본인들도 그러는지 모르겠지만요

  • 12. ....
    '23.1.24 10:23 AM (211.221.xxx.167)

    가난한 친정에도 아들 있어요.
    아들들이 경저적으로 부양하잖아요.
    가난한 집 며느리 얘기가 누군가에게는 친정이니까요.

    설마 가난한 집은 딸만있다고 생각하는 바보는 아니겠죠.

  • 13.
    '23.1.24 10:24 AM (58.231.xxx.119)

    요즘은 아들보다 딸이 더 잘 챙겨요
    주위를 보아도 효도는 딸의 몫
    그래서 요즘 딸을 더 좋아하잖아요

    아들은 그냥 남주는 거라 생각하더라고요.
    재산이나 많으면 몰라도

  • 14. 아뇨
    '23.1.24 10:26 AM (108.172.xxx.149) - 삭제된댓글

    저는 가난한집 딸이에요
    진쩌 최소한만 해요
    최소한만 해도 … 끝도 없지만
    안 아프시길 바랄 뿐이죠

    대책 없는 부모들
    자식들 마음도 병들게 하고
    잘 못하면 결혼생활까지
    편안하지 못하게 해요.

    어쩔 수 없이 살다가
    그렇게 된건 서로 조금씩 도와야겠지만…

    자식 빨대꼽는 노세노세 이런분들은
    참 싫어요

  • 15. 질문
    '23.1.24 10:26 AM (99.229.xxx.76)

    근데 만약 전업이 딸이 남편몰래 친정에다 돈 보내는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

  • 16. 당근
    '23.1.24 10:28 AM (122.35.xxx.2)

    착한 딸이 하겠죠
    딸들의 특징이 몰래 주는 것일껄요

  • 17.
    '23.1.24 10:29 AM (223.38.xxx.221)

    전업들 남편 모르게 많이 보내 던데요
    남편도 안 다고 여자처럼 뭐라고 하지 않더라고요
    남자 여자 나름이겠지만

  • 18. ㅋㅋ
    '23.1.24 10:30 AM (223.62.xxx.163)

    아들이 있어도 어떻게 챙겨요?
    챙기게 며느리가 두나요?

  • 19. 그런데
    '23.1.24 10:30 AM (61.74.xxx.175)

    전업이건 맞벌이건 남편 몰래 아내 몰래 친정 시집에 돈 보내는 건 안되죠
    부부는 경제공동체인데 한두번 어쩌다 말 안한 건 몰라고 지속적이면
    부부관계에 문제가 생기는 거잖아요

  • 20. ker
    '23.1.24 10:31 AM (180.69.xxx.74)

    친정 부양하는 딸도 꽤 있어요
    가난히면딸이나 아들이나 다 같이 망하는거죠

  • 21. .,
    '23.1.24 10:31 AM (124.54.xxx.144)

    딸들이 챙기죠
    남편 알게 주면 남편 눈치보신다고 절대 몰래 준대요

  • 22. 내 주위도
    '23.1.24 10:32 AM (58.231.xxx.119)

    딸들이 챙기죠
    남편 알게 주면 남편 눈치보신다고 절대 몰래 준대요 22222222

  • 23. 보면
    '23.1.24 10:35 AM (122.32.xxx.163) - 삭제된댓글

    가난한 전업 딸이어도 딸가정은
    어찌되든말든 가난한 친정에 돈 보내라는
    친정모들 가스라이팅이 만연한 곳이
    여기더만요
    딸들이 최고고 딸들은 그래야 마땅하다는
    보면 웃겨요

  • 24. ㅣㅣ
    '23.1.24 10:36 AM (172.115.xxx.187)

    딸들은 말없이 이것저것 많이
    며느리는 광고하며 딱 그거만....

  • 25. 불편한진실
    '23.1.24 10:37 AM (223.38.xxx.146)

    딸들은 말없이 이것저것 많이
    며느리는 광고하며 딱 그거만.... 22222222

  • 26. 잘될거야
    '23.1.24 10:44 AM (123.212.xxx.56)

    그래서 처가가 가난한 여자랑 결혼하면
    남자들이 여자들에게 가계를 맡기지 않는다 해요
    돈이 그리로 갈까봐

  • 27. 나야나
    '23.1.24 10:52 AM (182.226.xxx.161)

    시댁이든 친정이든 부모님이 못사시면 자식된 도리는 하는거죠..거의 가난한 사람을 인류의 적이 되겠어요..나름 노력한다고 하셨으나 몸이 건강하지 못하여 가난하신분들이 대부분일텐데..

  • 28. 에고
    '23.1.24 10:55 AM (122.32.xxx.163)

    독립해도 결혼해도 부모 봉양하라는
    친정모들의 집단 가스라이팅
    현장이네요 ㅎㅎ
    멋지게 행복하게 딸 니 인생 잘 살아라가 아니고
    가난한 전업이어도 니네 가정 니 삶은
    어찌되든 말든 친정 부모한테 돈보내라
    그래야 착한 딸이고 딸낳은 보람있단다

  • 29. 까페
    '23.1.24 10:59 AM (110.35.xxx.95)

    울시누의 가난한 친정은 우리가 내잖아요.

  • 30. 연로노인들
    '23.1.24 11:07 AM (58.148.xxx.236)

    각자 집 챙기는거 내 집 팔아서
    하는거 아니면 뭐라하지 맙시다
    돈없는 자식키운 부모들은 어찌 사나요
    어려움속에 키우고
    비록 알바로 대학 졸업했더라도
    못먹고 안입고 ..키운 공 있습니다

  • 31.
    '23.1.24 11:07 AM (223.38.xxx.227)

    저 그래서 자식에게 사교육 안 시켜요
    늙어서 돈 없으면
    돈 없다고 아들이고 딸이고 구박할테니
    지가 공부 못 해서 못 살아도 지팔자니
    내가 아쉬운 소리 안 하니 좋죠

  • 32. ...
    '23.1.24 11:09 AM (223.62.xxx.86) - 삭제된댓글

    우리 회사에 진짜 똑똑한 선배 언니가 있었는데 친정을 먹여살리더라구요. 여긴 굉장히 고연봉 직장이라 가능해요. 남편분도 대기업 부장이고, 아마 지금은 임원.
    해외 석박도 많은 회사인데 혼자 부산대 나와서 악으로 깡으로 실력으로 인정받은 선배구요, 친정 생활비 다 대주고 집도 해드리더라구요. 그러다 어머니 돌아가실 때 되니 40대 중반에 미련없이 퇴직하셨어요. 더 이상 소녀가장 노릇하실 필요가 없으니... 워낙 인정 받고 일도 잘해서 붙잡는 사람도 많았는데.
    그분은 장례식에서 표정이 밝았대요. 진짜 효자는 장례식에서 울 필요가 없겠죠. 할 거 다했으니 뭔가 홀가분할 거 같아요.

  • 33. 지나가려다
    '23.1.24 11:10 AM (223.62.xxx.186)

    아무리 익명이라도 남의 집 경제사정을 해결해줄거도 아니면서 이런 글은 남을 깍아 내려야만 자존감이 채워지는 사람이라고 보면 되나요? 가난하든 부자든 각자 사연없는 집안 어디에도 없을텐데 다 알아서들 살아가겠죠.

  • 34. Hom
    '23.1.24 11:16 AM (1.225.xxx.212) - 삭제된댓글

    아들들이 냅니다.

  • 35. 지나가려다
    '23.1.24 11:16 AM (223.62.xxx.186)

    요즘시대에 아들 딸. 부자든 가난한 자이든 자기 낳아준 부모 챙기는 거 당연한거일텐데. 딸은 자식 아닌가요? 특히나 부모가 가난하고 다른 형제가 형편이 어려우면 딸이든 아들이든 좀 더 나은 사람이 더 챙길수도 있는거지 부모한테 잘 못하고 복 받는 사람 못봤네요. 부모한테 받은 사랑이 없나..

  • 36. 딸이
    '23.1.24 11:23 AM (220.85.xxx.236)

    지인 딸이 부잣집으로 시집갔는데
    과일이며 용돈이며 간식이며
    택배로 바리바리 댄다고
    자랑이 늘어졌어요

  • 37. ...
    '23.1.24 11:24 AM (121.163.xxx.139)

    부모챙기는데 아들 딸이 어딨어요?
    형편이 되는데로 챙기죠..
    형제 모두
    부모쪽 친정쪽 비슷하게 형편되는데로 챙깁니다..

  • 38. ..
    '23.1.24 11:32 AM (223.62.xxx.122)

    가난한 집 며느리라서 친정 챙길 여유도 없네요.
    이 집 딸들은 친정이 가난한데 하나같이 친정 안도와 주네요.

  • 39. ...
    '23.1.24 11:44 AM (182.231.xxx.124)

    딸은 결혼시킬때는 남자집안 애 낳아준다는 내가 유리한 핑계대며 집값은 하나도 안내놓고 맨몸으로 결혼시키고
    결혼하고 나면 딸도 내자식이라 사돈댁과 똑같이 부모대접 받아야되고
    딸은 남는장사 ㅎ

  • 40. ..
    '23.1.24 12:03 PM (1.227.xxx.55)

    세상이 이렇게나 바뀌었는데 댓글보고 놀랍니다. 우스갯 소리겠지만 딸은 남는 장사라니요. 정말 싫다. 돈으로 매기는 상품도 아니고. 남자가 못났으니 수준에 맞는 여자랑 결혼하는거겠죠.

  • 41. 웃겨
    '23.1.24 12:08 PM (101.235.xxx.18)

    딸은 남는 장사라는 말 하는 입은 남자 입인거죠?
    본인 얘기하는건지, 본인은 여자(딸)이지만 아들만 있어 남의 집 딸에 괜히 피해의식 있는건지...

  • 42. 이래서
    '23.1.24 12:10 PM (118.216.xxx.62) - 삭제된댓글

    가난한 집 자식들하고는 엮이면 안 됨.
    아들이든 딸이든 가난하면 결혼하지 말고 혼자 부양하세요.
    그리고 본인이 능력이 없으면 애 낳지 마시고요.
    자기 노후대책 마련할 능력도 없는데 무슨 자식 키우는 기쁨까지 누리려 하나요.
    자식한테 빨대 꽂는 부모들 젤루 극혐...
    가난한집 자식과 결혼해 그집 부모까지 부양하고 싶은 사람 한명도 없어요.

  • 43. //
    '23.1.24 12:44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지금 이글보고
    부잣집 딸과 결혼 시키던지
    아니면 혼자살게 아들들 가르치면 되겠네요.
    딸 엄만 임신전이면 딸 낳게 비법쓰라 하고요.

  • 44. 12
    '23.1.24 1:40 PM (39.7.xxx.2)

    가난한 집 자식들하고는 엮이면 안 됨.
    아들이든 딸이든 가난하면 결혼하지 말고 혼자 부양하세요.
    그리고 본인이 능력이 없으면 애 낳지 마시고요.
    222222

    남편 몰래 친정에 주는 돈은 이런 데다 공개하지 않죠. 2222

  • 45. 저희 외가
    '23.1.24 1:59 PM (124.5.xxx.26)

    남편 사별하신 외할머니가 5남매 키우셨는데..맏이랑 둘째 이모가 돈을 해드림. 저 어릴때인데.. 그 돈 마련하시느라 좀 더 싼 거 찾아다니시고 식료품 사고 그랬음. 이모부들은 알면서 모른척.. 문제는 삼촌들 꼬라지. 하나는 할머니 돌아가신 후 지 재산 찾겠다고 지랄하다 부인한테 뒷통수 맞음(이제보니 사촌들 얼굴이 삼촌 닮은 애가 없음). 하나는 자수성가했는데.. 수천억 중견기업 사장임. 절대 누나들 1원도 안도와줌. 피부과가서 의사한테 100만원 팁주는 미친놈임. 결혼전에도 결혼후에도 이모들이 가장이었음. 첫째 이모는 레슨비가 없어 어찌 교회도움 받아 예고 갔는데.. 그 이모의 고모(제게는 고모 할머니)가 돈이 굴케 많은데..고모집에 얹혀 사는데 집에서 먹는 밥만 해결해둠. 월사금이고 뭐고 양말 한짝도 안 줌. 그래서 다른 친척 삼촌이 당시 수입오퍼상(보따리)했는데..그 물건 떼다 예고 친구들 집에 행상하러 다님. 심지어 조카(첫째 이모)한테는 남보다 더 비싸게 물건값 받음. 내 얼굴에 침뱉기같지만 안되는 집. 대부분 자기 자랄때 기억 못하고 그렇게 희생해도 자기 처 자식만 챙기고 자기 위신만 중요함.
    결혼할 상대가 가난하거나 부한게 문제가 아니라...평소 사람을 어케 대하나.. 자기식구에게 어떻게 하나 봐야 함. 재산은 있다가 없고 없다가 있기도 함.
    여기 글쓰는 분들 중 어리석은게 가장은 빼오는거 아니라면서 자기는 예외로 하는 분들이 많음. 인생은 마라톤이고 서로 반목하면 서로간에 상처만 줌. 어려울때 사위든 며느리든 같이 믿고ㅜ의지하면서 의리..지키며 살 사람을 들여야함. 조폭이 강조하는 인의.. 그거 허울좋은 단어지만 그들에게 부족한게..그 인의임. 여러분들도 여기 욕하고 그러는거 이해함. 하지만 제일 결핍된 것을 달라고 떼쓰는 어린이같이 보임.
    식구들끼리는 믿음이 있어야 하거 의사서통을 해야 함.
    난 이모부들이 존경스러움. 가난한거 알고 결혼하고 자기 재산에 대해 나눈다고 생각함. 원망스러운건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아도 우리 삼촌들 주머니에 용돈 채워준 이모들임. 잘해줘도 모르면 그냥 잊는게 나음.

  • 46. 지나가다님
    '23.1.24 2:01 PM (172.115.xxx.187)

    똑같이 도와드려도
    시집.찬정 다르니까 하는 얘기입니다.
    딸들이 몰라라 하는 경우도 물론 있지만.정말 왼손이 모르게 하는 경우가 더 많아요.
    오죽하면 잘난자식은 나라의 아들,돈 많은 자식은 사돈의 아들이라는 우스겟소리가 있겠어요
    잘벌어다주고 여자가 살림하면,남자들은 세세히 신경안써요

  • 47. 시가.
    '23.1.24 3:37 PM (125.184.xxx.174)

    우리 시누이 시선으로 보면 우리 시가가 가난한 친정이겠네요.
    둘째인 우리가 모두 감당하지만 감정적으로 몹시도 여리신 시어머니가 가까이 사는 시누이에게 심적으로 기대고 싶어해요.
    물론 모든 자식들에게도 비슷하게 치대지만 가까이 사는 시누이가 얼굴을 많이 대하니 스트레스가 심할거라고 봅니다.
    생활비 병원비등은 우리남편이 보내고 있어요.

  • 48. ㅇㅇ
    '23.1.24 7:03 PM (180.66.xxx.124)

    남동생이 70. 제가 30 해서 월 100만 맞춰드려요.
    용돈은 취업하고 늘 드렸고.. 남매가
    지금은 집만 있고 연금 조금 나오니까요.

  • 49. ..
    '23.1.24 8:13 PM (223.62.xxx.159)

    친정 가난하다고 외면해야하나? 유기견도 보살피고 가난하고 힘든 남들한테도 베풀고 사는 세상인데 돈이 문제가 아니라 인격의 문제인듯 하네요. 맘의 1의 여유로움도 없이 오직 나와 내 가족만 챙겨야하나. 나르시시스트도 아니고.

  • 50. ㅇㅇㅇㅇ
    '23.1.25 9:52 AM (211.192.xxx.145)

    뭐래, 시가 가난하다고 성토들은 죽어라 해대면서. 그럼 남편들도 당연한 거 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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