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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로리 의문점(스포)

00 조회수 : 4,696
작성일 : 2023-01-02 12:35:51
동은이는 도대체 과외로 얼마를 벌었길래

연진 집 앞에 빌라를 얻고 비워두기까지하며

직원까지 고용하는걸까 ...



결혼한 친구의 딸이 내새끼란 사실을 알게되면

없던 부성애도 막 생기는건가...


횡단보도씬에서 와락 포옹하며 사랑한다고 하는데

쌩양아치 재준이 저렇게 변하는게 웃기기도 하고

극적인 효과를 주는 것 같긴하네요












IP : 182.211.xxx.6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 12:41 PM (222.104.xxx.175)

    재준이는 연진이를 사랑하니까
    딸이 있다는게 좋은거겠죠
    이혼하고 자기하고 살자하잖아요
    동은이 과외는 십년도 넘게 죽기살기로
    벌었으니 많지 않을까요

  • 2.
    '23.1.2 12:47 PM (218.153.xxx.134)

    재준이는 자기 색약인게 최고의 콤플렉스인데
    자기 어린 딸도 같은 약점을 갖고 있다는 게 보이니 더 울컥하지 않았을까요

  • 3. ㅎㅎ
    '23.1.2 12:47 PM (211.246.xxx.143)

    벌고도 남죠
    강남에서 전문 과외 쌤들 한시간에 10만원
    수능 다가와가면 시간담 25만원씩 받아요

  • 4.
    '23.1.2 12:47 PM (124.49.xxx.205) - 삭제된댓글

    고액과외는 인당 백이상도 받으니 아예 불가능한 것은 아니겠죠
    목욕탕 청소및 3잡러였던 것 같던데 어차피 픽션이니 그러려니 해야죠

  • 5. ..
    '23.1.2 12:47 PM (39.119.xxx.19)

    돈을 18부터 현재 36까지 끝없이 벌었고, 특히 성희롱 당하면 입막음 용으로 더 뜯어내서?

  • 6.
    '23.1.2 12:49 PM (112.172.xxx.30)

    부잣집과외+ 본인 입막음은 돈으로 하라고 했어요 ㅎ

  • 7. 재준이는
    '23.1.2 12:49 PM (211.36.xxx.29)

    연진이랑 결혼하고 싶어 했잖아요.
    자기 딸이니까, 급발진.

  • 8. hipp
    '23.1.2 12:50 PM (112.150.xxx.234)

    목사딸한테도
    달라로 가방 가득 뜯어냄

  • 9. 원글님
    '23.1.2 1:07 PM (218.49.xxx.81)

    저두 같은 생각했어요.
    돈이 얼마나 있길래...그 생각이랑
    부성애.
    여기에 전 연진이 딸 생각하는 것도... 저런 애들은 모성애도 없을 것 같던데
    본인들도 부모사랑 듬뿍 받은 캐릭터들이 아니라서

  • 10. ㅇㅇㅇ
    '23.1.2 1:13 PM (175.223.xxx.77)

    본인들이 부모 사랑을 왜 듬뿍 안받은거죠?
    별별 사건을 쳐도 부모들이 다 덥어주었잖아요
    잘못된 방식으로 최대 사랑을 받고 큰 애들이예요

  • 11. 두번 본 자
    '23.1.2 1:22 PM (175.114.xxx.133)

    재준이는 가장 컴플렉스인 색약을 신호등 앞에서
    자기딸이 뭄질이질 않고 있어서 알게되잖아요
    가슴이 아프지요 자기딸에게 똑같은 유전을
    넘겨줬으니 없던 부성애가 마구 솓구치지요
    중요한건 재준이는 연진이를 계속 좋아했고 지금도
    버림받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 12. ㅁㅇㅁㅁ
    '23.1.2 1:27 PM (125.178.xxx.53)

    덮어준게 사랑인가 .. 전 그냥 소유물관리로 봅니다

  • 13. 재준이
    '23.1.2 1:31 PM (220.78.xxx.226)

    캐릭터 딱 맞는거 같아요
    명품도 잘어울리고 생긴것도 눈꺼풀 얇고 양아치처럼 보이더라구요

  • 14. 같은생각
    '23.1.2 1:42 PM (112.152.xxx.29) - 삭제된댓글

    저도 보면서 생각했어요
    그 정도로 잔인한 폭력을 행사했던 애가
    저런 부성애?? 작고 소중한걸 지키고 싶다??
    좀 웃기다고 생각했어요.
    차라리 소유욕으로 해석하는게 낫지않나 싶어요

  • 15. ....
    '23.1.2 1:47 PM (211.217.xxx.233)

    딸 친구를 성폭행해도 자기 딸은 천하를 줄 만큼 사랑하는게 인간이잖아요.

  • 16. 재준이
    '23.1.2 2:08 PM (223.38.xxx.94)

    연기 잘하죠?
    집안이 좋은가 보더라구요.
    악역연기 굿. 그리고 얼굴작고 길쭉함.
    팬디 그 무늬가 가득 있는 정장을 입었는데
    나름 잘 소화해서 놀람.
    연기 너무 잘해요. 다른 드라마에서 또 보고싶네요

  • 17. ㅣㅣ
    '23.1.2 3:41 PM (49.173.xxx.47)

    남한테 못된인간들 자기가족에겐 엄청 잘해요 어쩜 그런 자기편애가 반사회적으로 작용할수 있죠 무조건적 사랑에 개관화가 안되니까요

  • 18. ..
    '23.1.2 5:58 PM (211.197.xxx.135)

    결정적으로 검정고시가 고액과외 할만한
    수준이 되나요?
    거의 자퇴해서 겨우 대학 간거 아닌가?
    바둑도 그렇고. 복수심에 머리가 천재가 되버린 모양.
    그리 이쁘고 공부 잘했음 선생님들도 감싸기 마련인데
    뭔가 앞뒤 안맞는데, 드라마니 감안해야죠.
    재준은 정말 연진 사랑하나보더라구요.
    그래서 결혼 안하는듯.

  • 19. 안쓰기
    '23.1.2 8:24 PM (175.193.xxx.206)

    버는것도 버는것이지만 매일 삼각김밥,그냥김밥으로만 끼니 떼우고 누구 만나지도 않고 놀지도 않고 돈안쓰면 모아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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