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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없는 집에 시집갈 맘 먹었는데 언행도 자꾸 걸리고

조회수 : 8,138
작성일 : 2022-11-29 14:05:28
글 너무 디테일해서 일부 지웠어요
다 지우는건 아직 예의 아닌듯하여 두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예비시부 처음에는 들어드렸으나 점점 거슬리는 말
동업한 놈이 뒷통수만 안쳤어도 경기만 좋았어도
운만 좋았어도 아파트가 몇채다 땅이 있었다

남친도 불쌍해요
지금도 남친이 부모 생계를 완전히 책임지고 있는데
지난주 밥먹으면서 다른집 자식들은 어쩌고 비교발언

갑자기 숨이 막히더라구요
저런말을 평생 들을 수 있을까 세상물정조차 모르시는것 같기도



IP : 211.234.xxx.82
9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자는
    '22.11.29 2:07 PM (175.223.xxx.102)

    지가 없음 자격지심 생기고
    여자는 내가 남자 보다 10원이라도 더 있음 평생 내가 아까워 죽어요. 잘접었어요

  • 2. ㅁㅁㅁ
    '22.11.29 2:07 PM (39.121.xxx.127)

    외워 봅니다
    남의 집 가장은 빼 오는거 아니다
    그냥 그 집 가장으로 살게둔다
    그리고 님번돈만 들어갈거 같죠?
    님 친정아버지가 번 돈도 들어가요..

  • 3. .....
    '22.11.29 2:08 PM (39.7.xxx.160)

    남친이 불쌍해요????
    님이 제일 불쌍해요.

    어디서 천지 구별못하고 저딴 남자가 불쌍하다는 생각이나하고 있고
    남자는 지 부모편이고 부모 말릴 생각은 커녕
    벌써부터 다른 집은 얼마 준다고 세뇌시키며
    지 부모한테 돈 더주고 싶어하는데
    그런 남자가 불쌍???
    님하고 결혼해서 님 돈으로 생활하고
    님돈으로 부모한테 돈 드릴 생각하는 놈 만나면서
    누가 누굴 불쌍하대 ㅋㅋㅋㅋ

  • 4. ..
    '22.11.29 2:09 PM (175.223.xxx.126)

    원글님 어디 모잘라요?
    왜 저런집에?
    글만 읽어도 숨막히네요.
    제발 다시 생각하세요
    결혼전에도 이런 생각이신데 결혼하면 백퍼 틀어집니다

  • 5. ㅇㅇ
    '22.11.29 2:09 PM (133.32.xxx.15)

    원글님은 어디서 저런 조건 저는 평생 구경도 못할거를 주우셨어요 그것도 능력이네요

  • 6. 오 노
    '22.11.29 2:09 PM (116.40.xxx.27)

    내딸이면 절대 결혼안시킵니다.

  • 7. ....
    '22.11.29 2:09 PM (180.69.xxx.74)

    그만둬요 결혼은 측은지심으로 하는게 아니고
    현실이에요
    없는집이면 사람들 인성이라도 좋아야죠
    뭐 하나 장점이 없는대요

  • 8. 빙고
    '22.11.29 2:10 PM (118.221.xxx.161)

    남친이나 남친가족이나 지금 안정적인 호구를 잡았는데 뭐가 불쌍해요,,

  • 9. 고구마
    '22.11.29 2:10 PM (175.115.xxx.250)

    없는 집에 시집가려고 결심한 이유가 뭘까요?
    이건 힌트도 아니고 대놓고 도망가라고 신호를 주는데 에휴..
    남친이 불쌍하다고요? 저러는 시부 역성 드는 남친이요?
    너무 사랑해서 다 극복하시겠다면 혼자 그렇게 하시고 고구마 글 올리지는 마세요. 사람이 돈이 없으면 염치라도 있어야죠. 어쩌다 보는 지인으로라도 시부 같은 사람 안보고 살아요.

  • 10. ㅇㅇ
    '22.11.29 2:10 PM (223.38.xxx.28) - 삭제된댓글

    제가 가난한 시댁 둔 현직 유부녀인데요
    진짜 돈 한푼 안들이고 아들 장가보낸 시부모
    어찌나 바라는게 많던지
    말로만 너네끼리 잘살라던 말
    돈드는 일만 너희 알아서 하고
    나머지는 가족이니 너희가 우리를 도와야 한다가 기본 개념이더라구요
    못사는 집은 못사는 이유가 있어요
    가능하면 지금 파토내세요

  • 11. 죄책감
    '22.11.29 2:10 PM (211.250.xxx.112)

    쓸데없는 죄책감으로 인생을 옭아매지 마시길

  • 12. ..
    '22.11.29 2:11 PM (49.142.xxx.184)

    자식한테 돈 타쓰는 사람들을
    가족으로 만들면 지옥행 급행열차 타는거죠
    그런 집구석이 온전할리가요
    사고방식이 천하고 글러먹은거
    절대 결혼하지마세요

  • 13.
    '22.11.29 2:13 PM (58.231.xxx.14) - 삭제된댓글

    법륜 스님 말 덕 볼려고 결혼합니까?
    남친 태도가 중요한데 자꾸 자기 가족 만나는데 대동하지만 않으면

  • 14. ..
    '22.11.29 2:13 PM (14.32.xxx.34)

    남자 친구 좀 안됐죠
    근데 님 인생은
    그리고 님이 낳을지도 모르는 애 인생은요?
    앞으로 평생 가진 것도 없는 허세
    계속 듣게될 거에요
    왜 이런 결혼을 하세요?
    이혼보다는 지금 그만 두는 게 나아요

  • 15. queen2
    '22.11.29 2:13 PM (222.120.xxx.1)

    싸인줄때 빨리 튀세요 평생 후회합니다

  • 16.
    '22.11.29 2:13 PM (211.234.xxx.6)

    다른 집은 얼마 준다고 얘기한건 남친 아버지입니다.
    저도 제가 이럴줄은 몰랐어요 오래 만나서 판단이 흐려지고
    4년 가까이 잘맞는 남친 놓기가 쉽지가 않았고 나이도 이미 찼으니 정신들고보니 이런 상황이네요

  • 17. ㄹㄹ
    '22.11.29 2:14 PM (211.252.xxx.100)

    자식을 보험으로 아는 사람들은 자식이 뭘 필요한지도 모르고 계속 당연하게 바라고

    자식에게 뒷배가 되는 부모들은 자식이 뭘 원하는지도 잘 알고 못해주면 그걸 안타까워함.

  • 18. 음..
    '22.11.29 2:14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울시가는 돈이 없어요.
    결혼할때도 1원도 못받았거든요.

    그런데 제가 남친집(남편) 가정방문 해보니까
    작고 허름한 아파트인데도 시어머님 될 분이 아주 정리정돈을 깨~끗하게 하고
    음식도 정갈하게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시아버님은 책임감이 강하고 일을 열심히 하시구요.

    아~이러면 돈이 없어도 부모님 성실하고
    위생관념(이건 건강문제와 연관성이 있으니까) 있으시니 된거다~해서 결혼했어요.

    결혼 20년째인데
    우리는 우리 힘으로 살고
    시부모님은 시부모님 힘으로 사니까
    걍 아주 편해요.

  • 19. dlf
    '22.11.29 2:14 PM (180.69.xxx.74)

    와 님 만난자리에서 그래요?
    헐 너 미리 각오해라 이런거죠

  • 20. 그냥
    '22.11.29 2:14 PM (121.140.xxx.182)

    연애만 하세요

  • 21. 음..
    '22.11.29 2:15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돈이 없어도 성실하고 책임감있고 위생관념이 있으면
    자식에게 기대지 않고 살 수 있는데
    돈이 없는데 현실파악 안되고
    허세끼가 많으면 힘들듯해요.

  • 22. . .
    '22.11.29 2:15 PM (61.77.xxx.136)

    오 제발제발제발 접으세요. 미쳤어요????
    님이 무슨 하자가있어요?
    월 200이 아니라 50이라도 자식이 줘야된다고 생각하는 뻔뻔한 부모는 걸러야됩니다. 자식 등골빨아먹는 인간들을 왜 시부모로 맞이하시려나요?
    죄책감 1도 느끼지마시고 스탑!하세요.

  • 23. 제발
    '22.11.29 2:16 PM (14.46.xxx.144)

    제발 도망가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4. como
    '22.11.29 2:16 PM (182.230.xxx.93)

    4년이 짜리 보내면
    금방 벤츠와요.첫정이라 그러지.
    정신들었으니 버리세요.
    차라리 외롭고 혼자가 나아요.
    잠자리???별거 아니에요.
    시간 흐르면 진짜 아무것도 아닙니다.

  • 25.
    '22.11.29 2:16 PM (110.15.xxx.207)

    그냥 연애만 하세요.
    용돈 이백같은 소리 하네요.
    그남친도 님이 돈 없으면 연애 안했을 수도 있어요.
    벌써 부모한테 님네재력 말했으니 님한테 그런 개소리하는 거고요. 정신 제대로 박힌 남자는 저런개소리하면 창피해하고
    거지근성 지부모한테 반감생겨요.
    같이 거지근성 가진 남자나 지부모 편들죠.

  • 26.
    '22.11.29 2:16 PM (211.234.xxx.162)

    고구마글 아니고 마음다잡으려고 썼어요 남친은 진짜 불쌍한거 맞아요 제가 남친 부모님 뵙기전엔 돈좀드려도 이남자라면.. 이생각했는데 부모님 뵈니까 생각이 바뀌어서요

  • 27. 당장끝내요!
    '22.11.29 2:16 PM (23.240.xxx.63)

    지푸라지 들고 불구덩이에 덤벼들고 있는거예요 지금.
    미쳤다고 그런 기우는 집에 들어가서 가장노릇을 해요?
    대접은 커녕 더 안준다고 쌍욕할 집구석인데 보아하니.

    내 동생이면 도시락 싸들고 쫒아다니며 결사반대합니다. 진짜 이건 아님!!!!

  • 28. 원글님 이상해요
    '22.11.29 2:17 PM (59.6.xxx.68)

    부모님께서 풍족하게 잘 키우셨을텐데 지금 이러는거 아시면 참 가슴아프실듯
    비련의 여주인공 되는게 꿈이셨어요?
    시부도 이상하고 그런 시부 감사는 남자도 이상하고 힌트가 줄줄이 나오고 있는데 “내가 나쁜년이라 그런지..”이런 말은 왜 하는거며 “남친도 불쌍해요”같은 말은 왜 하시는거예요?
    자학증이 있으신가요?
    님을 괴롭혀야 살 맛이 나는건지?
    제삼자 눈에는 원글님이 많이 이상하게 보입니다
    답이 뻔한데 혼자 아니라고 다른 거 찍으면서 나는 남들 다 노 할 때 예스! 외치는 주관있는 사람이야.. 이러시는건 아니기를

  • 29. ㅇㅇ
    '22.11.29 2:19 PM (133.32.xxx.15)

    불쌍한건 남친이 아니라 원글에게 태어날 자식임

  • 30. ㅇㅇ
    '22.11.29 2:20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남친이 뭐가 불쌍해요
    지줏대도 없어서 지아비말에 동조하는 남자가
    이결혼 꼭 해야겠어요?
    똥인걸 아는데
    꼭 그똥을 맛보는게 아니라
    밥에 비벼드실라 하시네

  • 31. como
    '22.11.29 2:20 PM (182.230.xxx.93)

    남편부족함은 사랑으로
    감싸지지만 시댁은 결국 남입니다.
    감싸지지가 않아요.
    결국은 아들보다
    며느리에게 다 부담이구요.

  • 32.
    '22.11.29 2:21 PM (112.158.xxx.187)

    여기서 더 가면 그 우명한 지팔지꼰 되는 거죠
    남자는 성욕땜에 망하고 여자는 동정심땜에 망한다더니 딱이네요

  • 33. 푸흐흐
    '22.11.29 2:21 PM (119.207.xxx.66)

    내 딸이라면 말립니다
    내쪽이 더 부유하고 까짓거 우리 사위 맘 편하게 사위네 식구에
    돈 좀 대도 돼요
    근데 저런 마음가짐으로 살아온 사람을 시부로 몇 십년을
    꽁돈 바치며 살면 마음의 병이 오고 몸의 병이 됩니다
    지금이야 남친이 저자세지만 세월 흘러보세요
    당연한 돈이 당연한 자세를 만듭니다

  • 34. ...
    '22.11.29 2:22 PM (45.124.xxx.68)

    돈이 없는 것도 어려움이겠으나 그 허세라는 것은 너무너무 큰 어려움입니다.
    돈이 궁한 것보다 정신이 피폐해지는 게 상상 이상으로 힘들어요.

  • 35. ..
    '22.11.29 2:22 PM (121.209.xxx.104)

    빨랑 도망 가세요~ 나중에 더 후회 합니다!!

  • 36. 멈뭄미
    '22.11.29 2:22 PM (119.67.xxx.88)

    왜 잘 맞냐면요~
    남친이 지금 자신 조건이 어떤지 잘 알고 있어서 그래요
    결혼하고나면 잘 안맞을 가능성 매우 높아져요!

  • 37.
    '22.11.29 2:22 PM (116.122.xxx.232)

    남친을 너무 사랑하시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 하는거죠.
    그런데. 시가 돈 없을 순 있는데
    계속 더 주길 요구하는 뻔뻔한 성향이라면
    사랑으로 극복하기 쉽진 않아요.
    최소 미안해라도 하고 뭔가 도움되려 스스로 노력하는
    부모가 아니라면요.
    생활비에다 병원비 노후 요양원 등
    돈 감당하기도 힘들고
    남편이 배째란 식으로 나오면. 사실 얄밉기도 하죠.

  • 38. ㅇㅇ
    '22.11.29 2:25 PM (106.102.xxx.113)

    하지마요 하지마 안할거죠?

  • 39. ....
    '22.11.29 2:25 PM (180.69.xxx.152)

    시집살이는 시댁이 시키는게 아니라 남편이 시키는거다...라고 못 들었어요??

    지금 저 시부 자리보다 남편새끼가 더 문제예요.
    시부 자리가 예비 사돈 깎아내리면서 저런 쓰레기 발언을 주둥이라도 지껄이고 있는데,
    거기다 대고 남친이라는 새끼가....

    남친은 아버지말 맞다고 하고 열심히 사셨지만 운이 없었다 능력없는 분 아니다???

    뭐래요??? 이 새끼는 지금 뭐라고 주둥이를 털고 있는거래요??

    님 남친 착한놈 아닙니다. 님 잡으려도 착한척 하고 있는 놈일뿐이예요.
    애초에 교통정리 잘 하는 새끼는 지 아버지가 저런 소리 지껄이게끔 용납하지 않습니다.
    저건 그냥 어려서부터 지 부모한테 세뇌받고 자란...대가리 빈 놈이예요.

    돈이 없고 가난한건 죄가 아닙니다. 돈 없어도 자식에게 최대한 폐 안끼치고 사는 집도 있어요.
    그런데 저런 쓰레기들은 답이 없어요. 매달 생활비만 나갈 것 같아요??
    누구는 며느리가 해외여행 보내줬다, 집도 넓혀줬다 차도 바꿔줬다....지랄하기 시작할 겁니다.

  • 40. ...
    '22.11.29 2:27 PM (14.52.xxx.28)

    이 남자라면 괜찮다 소리는 결혼하고 10년은 지나서 괜찮다 생각되면 할 수 있는 말이에요.

  • 41. 이분
    '22.11.29 2:28 PM (211.250.xxx.224)

    대책없네요. 여기 게시판에 글 올릴 정도로 경혼 전에도 이리 머리 아프고 행복하지 않은데 결혼한다구요? 최소 10배는 힘들어요. 정신차리세요.

  • 42. ㅇㅇ
    '22.11.29 2:28 PM (106.102.xxx.113)

    없는집에 시집갈 맘 뱉어요 언능 지지
    배고프다고 아무거나 주워먹음 안돼

  • 43. ...
    '22.11.29 2:28 PM (222.107.xxx.225)

    남편만 괜찮다면 하라고 하고 싶었는데 생활비 드려야 되면 절대 반대요.
    그리고 시아버지라도 인품이라도 괜찮음 참을 수 있는데 저건 절대 반대죠.
    (인성도 바닥)

    실은.. 저는 차이나는 결혼 말려요. 나중엔 연 끊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수준 차이가 엄청나거든요, 밥 먹는 매너도 다릅니다 -_-;; 결국 밥 같이 먹기 싫고 그러다 보면 얼굴 보기도 싫고 그래요.)

    제발 돈 없고 못 살더라도 매너 교육이라도 좀.. 따로 받았음 좋겠어요.

  • 44. ...
    '22.11.29 2:29 PM (211.221.xxx.167)

    남 남친은 님을 사랑하지 않아요.
    님이 본인이랑 본인 부모 동앗줄 그리고 노후 대비니까
    님한테 맞춰준거죠.
    님을 진짜 사랑했으면 내 부모한테 그런 수모 안당하게 막아줬을꺼고
    님을 진짜 사랑했으면 같이 구덩이에 빠지자고
    결혼으로 옭아메지 않아요.

    그저 님 돈으로 내 부모 부양하고 나도 좀 편하게 살고 싶으니까
    님하고 결혼하려고 하는거에요.
    남자는 현실탈출 목적이구만

    여자혼자 사랑에 빠져서 정신 못차리고 있네요.

  • 45. 루비짱
    '22.11.29 2:29 PM (106.101.xxx.192)

    그냥지나갈수 없어 로그인
    아직도 저런집 있는지.
    월 200주는집 봤어요
    아들 의사 만든집..병원도 차리는데 도와주시니 당연 드릴만 했어요
    4년ㆍ맞는남자,.시간 지나니 별거아니고 나 귀찮게
    내시간ㆍ내공간 침범안하고 각자 잘 사는 시댁이 좋아요
    노인들 오래 사시니 내인생 60이 되야 끝나니
    생각잘하세요

  • 46. ..
    '22.11.29 2:29 PM (223.38.xxx.179)

    깨진 독의 두꺼비가 남친이었으면
    이젠 님이 그 두꺼비가 되는거죠
    한번 뒤집어 놓아도
    대놓고 안한다 뿐이지
    자식이 다른 방에 가있으면 따라들어가 거실에 있는 며느리 들릴 듯 말듯 불만 얘기하고
    전화 와도 수화기 너머로 의지하고 바라고 화내는 뉘앙스다 들리고 ...
    며느리 나이들어 온갖 잔병 큰병에 시달리고

  • 47. ㄹㄹㄹㄹ
    '22.11.29 2:30 PM (125.178.xxx.53)

    맞아요 남친불쌍해서 결혼했다가는
    님의 자녀가 불쌍해져요
    잘 생각하세요
    자녀의 문제는 남편과는 비교도안되게 더 중요한 문제에요..

  • 48.
    '22.11.29 2:31 PM (211.234.xxx.22)

    친구아들말은 지나가는 말로 하셨어요 너네 들으라고 하는 말은 아니지만
    무의식속에 나도 그렇게 받고 싶다 부럽다는 있으셨겠죠
    이미 저도 마음이 안하는 걸로 기울어서 고구마글은 아닌데 마음이 많이 힘들어요 남자친구가 너무 불쌍해서요

  • 49. 남친이
    '22.11.29 2:31 PM (222.108.xxx.47)

    불쌍한게 아니나 님네 부모님이 불쌍해요 애지중지 키워 놨더니 가난한데 염치까지 없는
    사돈 만나게 됐으니....... 제발 헤어지세요

  • 50. ..
    '22.11.29 2:32 PM (223.38.xxx.126)

    주작인가 싶게 요즘 사람같지 않네요
    못참고 이혼해도 결혼 전 신호가 왔는데 참 모지리다
    하고 주위 사람들이 뒤에서 욕해요

  • 51. 답답
    '22.11.29 2:34 PM (23.240.xxx.63)

    예비 며느리 앞에서 일부러 한 말인데 그걸 무슨 지나가는 말이라고...
    어휴..답답.
    원글님 부모님 홧병나시겠네요.ㅠㅠ

  • 52. 흠흠
    '22.11.29 2:35 PM (125.179.xxx.41) - 삭제된댓글

    이러고도 못엎고 결혼하겠죠..
    결혼후에 또 징징글올릴테구여
    아니ㅋㅋ진짜 이렇게도 빤히 보이는데

  • 53. 아가씨!!
    '22.11.29 2:35 PM (210.106.xxx.136)

    47살 14년차 아짐이에요
    결혼은요 돈없는집 이면 정말 힘들어요 다른분들말처럼 님네 아버지 돈까지 들어갈껄요 그래요 사는게.. 이게 정신상태가 다른거에요 시아버지란 사람이...대놓고 결혼전 용돈 200 얘기?? 결혼후 어떨것같아요 ? 아프면 병원비 전자제품 고장나면 새로사드려야하고 또 봉투들고 인사가야 하는자리 다 님네 자지에요 님은 뼈골 빠지게 맞벌이해도 시집에 들어가느라 돈도 모으기 쉽지 않구요 돈도 없는데 뻔뻔하기까지? 도망가세요 결혼해서 이혼보다는 지금 헤어지는게 백번 나아요 여기 있는 아짐들 해주는말들 다 자기 경험에서 나오는거구요 알겠어요 아가씨!! 헤어져요

  • 54. 정신차려요
    '22.11.29 2:36 PM (116.34.xxx.24)

    원글이 제일 불쌍한게 아니고
    둘 사이 태어날 아이가 제일 불쌍 예약이예요

    아이 입히고 먹이고 교육시킬돈 그거 나눠서 그 시부시모 보낸다고 생각해봐요 나 사고싶은거 먹고싶은거는 참아도
    딱 임신부터 갈려요 조리원 유모차 장난감 아이 다니는 원 교육비 욕심나는거 시부모 돈 보내느라 아이 해주고 싶은거 못해줄때 그러면서 탐내는 시부모

    제 이야기구요
    아기때 정서 내 호르몬도 정상이 아닌데 진짜 암흑기 보냈어요 정신과 약에 상담에 그제서야 이혼해야겠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원글도 아마 저처럼 가난이 뭔지 돈이 없는게 어떤건지 자라면서 겪지 못했을거 같은데
    제가 겪은 가난한 시댁은 뻔뻔함 몰염치
    "아끼면 똥된다"던 시모시누 제 남편 곳간 겁나게 알뜰히도 털어먹고 카드로 각종가전...

    이혼카드 꺼내고 움직이니 그제야 남편이 어머니께 말씀드렸고 이제 아내와 상의하고 드릴수 있어요하니 이혼불사 엄마주던 생활비 달라 안통하니 일시불x억 달라하다가
    이제 연을 끊는단계에 와서 5년 됨

    님아 그 강 건너지마오
    그냥 혼자사세요 혼자가 나아요 아님 사유리처럼 아이만 낳아 키우던가

  • 55. 흠흠
    '22.11.29 2:37 PM (125.179.xxx.41)

    고구마글아닌거맞아요???
    불쌍하다어쩌다 하면서 결국 결혼할거같은데..
    님아니어도 잘살거에요
    지금 그 감정도 지나갈거구요

  • 56. ㅠㅠ
    '22.11.29 2:40 PM (116.34.xxx.24)

    제가 남친 부모님 뵙기전엔 돈좀드려도 이남자라면


    이 남자라면 하던 남자랑 핏덩이 안고 죽네사네 돈 보내지마라 얼마보냈냐 가려면 너 혼자가라
    아내없이 혼자가니 미안해서 카드로 몇십 긁고 외식하고 장보고 채워놓고 오는거 보고있자면
    이 남자 아니면이 이남자 때문에 못 산다 악다구니로 바뀜

    양가 비슷하고 평범한 집.남자 만나서 결혼하든지
    혼자도 괜찮음
    지금 이남자 연애도 마세요

  • 57. ㅇㅇㅇ
    '22.11.29 2:42 PM (98.225.xxx.50)

    돈 없는 건 괜찮아요
    그런데 남친 포함 가족이 주제 파악을 못하네요
    현실을 겸허하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건 지능 문제인가요

  • 58. 영통
    '22.11.29 2:42 PM (106.101.xxx.143)

    지금이라도 관두라고 하고 싶어요. 이유야 여기 저기 말 글 많으니 굳이 안 적어요.

  • 59. ㅇㅇ
    '22.11.29 2:42 PM (106.102.xxx.49) - 삭제된댓글

    제 남편이 월급 뚝잘라 반을 부모에게 드리는 효자였습니다
    결혼전에는 전액 다드리고 빈손으로 결혼했죠
    받는돈이 반으로 줄어드니 시어머니가 불만이 많았죠
    평생 아들돈이 당신건줄 알았거든요

    결혼후 자격지심 있던 시모가 나는 내아들 월급 받을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셨죠
    그러니 제가 시집에서 어떤 대접을 받았을지 짐작가시죠
    그런분도
    제앞에서 대놓고 그런소리는 못하셨어요

    시집이 못산다고 시집 부양하고 산다고 며느리 대접받고
    사는거 아닙디다
    며느리 어떡하든 기죽이려고
    아들가진 위세 하려고
    사사건건 신경 건드립니다

    그거 다 무시하고 살 자신있으면 하세요

    늙고 힘없어져서 이제는 불쌍한 할머니되서
    착한?시어머니 되서 밉지도 않은데
    신혼때 했던 시어머니의 말들은 어찌 하나도 잊혀지지않는지
    가끔 심사 사나운날 치밀어 올라서
    안주거리 삼아 남편한테 바가지 걸게됩니다
    그것도 남편이 그부분은 내편이라 믿으니 하지
    평생 속에 쌓고 사는 사람들이 더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 60. 어이구
    '22.11.29 2:45 PM (218.237.xxx.150)

    사귄지 4년이라고요?
    앞으로 살 날은 몇십년

    정신차려요
    내 동생이라면 도시락 싸들고 말리겠고만

  • 61. 아이고
    '22.11.29 2:46 PM (106.101.xxx.51)

    남자친구가 아버지의 허세스러운 발언에 동의한 부분 보니 멀었어요
    진짜 괜찮은 사람이라면 원글님께 ’너한테 이런 얘기 듣게해서 미안하다‘정도는 얘기해야죠
    더 무서운 얘기해드릴까요
    나이들면 남자친구가 아버지처럼 될 확률 80% 이상이예요

  • 62. ...
    '22.11.29 2:48 PM (222.107.xxx.225)

    우선 배우자 보다 부모가 먼저인 사람은 결혼하면 안됩니다.
    그냥 엄마 아빠랑 평생 살아요. 평생 배우자 괴롭히지 말고.
    그리고 제발... 애 결혼하면 이제 좀 놔줍시다. 평생 데리고 살았으니까 보내면 이제 그만이라고 생각해야 그게 진정한 부모..

  • 63. ..
    '22.11.29 2:52 PM (112.159.xxx.182)

    남의집 가장이랑은 결혼하는거 아니라매요

  • 64.
    '22.11.29 2:52 PM (106.101.xxx.167)

    돈없는게 문제가 아니고 시아버지 인성이 바닥이네요
    남편도 불쌍한게 아니라 등신

  • 65. 나는나
    '22.11.29 2:53 PM (39.118.xxx.220)

    돈은 없어도 염치가 있어야지 둘 다 없으면 점점 더 못참게 돼요. 어서 도망쳐요!!!

  • 66. 님....
    '22.11.29 2:53 PM (1.241.xxx.216)

    그럴 수 있지요
    맑은 물가인줄 들어가보니
    이미 신발도 양말도 벗고 들어가보니
    발밑에 찐득한 뻘같은 진흙탕이 밟히는 건데
    님이라면 이제 어떻하실려나요
    발을 뗄때마다 온통 물은 흙탕물이 될텐데요
    보통은 아는 그 순간 살살 되돌아 나옵니다
    남친이 불쌍한 사람이 될지 님이 불쌍한 사람이 될지 모르겠네요

  • 67. 아이고
    '22.11.29 2:54 PM (218.48.xxx.98)

    그냥 일단 연애만 하세요..
    결혼하는 순간 이혼각이네요...젤 좋은건 빨리 도망가는건데..또 그러긴 쉽지않죠?

  • 68. 님친이
    '22.11.29 2:55 PM (223.38.xxx.213)

    4년가까이. 맞추고 살았다가 걀혼하면 본색나올거란 생각은
    못하는군...

    똑같이 된통 당한 내가 이걸 어찌 알려줄수 읶을까...ㅠㅠ

  • 69. 댓글 안 읽었어요
    '22.11.29 2:59 PM (121.154.xxx.12)

    생활비 평생 대줄 수 있어요.
    그건 부모님이 좋은 성품이고 아끼고
    도움 줄려고 노력하고 미안해 할 줄 아는 경우에 가능해요.
    저런 식으로 누구네는 비교하는 집이면
    하지마요..
    하지마요.!!!!!!!!

  • 70. ...
    '22.11.29 2:59 PM (211.108.xxx.239)

    안전이별 하세요.
    요즘 장수시대라 내나이 70은 되어야 부모님 돌아가시니.

  • 71. 징그러워라
    '22.11.29 3:07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예비시부 모습이 남친 미래의 모습인데
    오싹하지 않아요?

  • 72. ..
    '22.11.29 3:08 PM (119.67.xxx.170) - 삭제된댓글

    80 시모 150만원 받아가는데 욕심이 많아서 100살까지 살지 싶네요. 말이나 예의갖춰 하면 모를까 주제에 사사건건 가르치려 들지요. 남 월급 받아사는 사람이 왜 고액연봉자를 가르치려 드는지. 지한테 과일왜 안깎아주냐그러고 부전자전 이라고 그아들도 내돈으로 가방하나 사려니 뭐라 하더라고요. 모자 돈 펑펑쓰고 내가 그 안쓰고모아 그 빚 갚아줄지 알았나.
    그부모에 그자식이고 돈버는 며느리 돈 뜯어먹으려하고 이용하려 듭니다. 돈과 노동력 제공자로 보고 요즘은 일찍 죽지도 않아요. 솔직히.

  • 73. 지금도
    '22.11.29 3:09 PM (58.143.xxx.239)

    늦지않아요.

  • 74. . . .
    '22.11.29 3:09 PM (211.234.xxx.187)

    결혼해서 애 낳고 살다가 더 이상 못 참고 이혼을 한다면
    애아빠가 애 성인되어 취직하자마자 200만원씩 자기 달라고 할지도...
    보고 배웁니다

  • 75. dlf
    '22.11.29 3:16 PM (180.69.xxx.74)

    다같이 말리는데도 결혼하면 호구인증인거 아시죠

  • 76. ..
    '22.11.29 3:33 PM (223.38.xxx.126)

    남편 성정이 조부모를 닮아 부모와 완전 달라도
    나이 들어 늙으면 어릴적 자기 부모에게 보고 배운 그대로 나오더라구요
    마인드가 자기 부모와 똑같아짐
    숨겨진 Dna가 나이들어 발현되는지 뭔지
    그게 참 신기해요

    그리고 내한테 그런 말 안하는게 아니고 그게 바로 나한테 말하는거예요
    끊임없이 욕하고 난폭하고 불편한 분위기로 몰고가는
    운전자 차에 탔다고 생각해보세요
    나에게 욕하는 건 아니고 조수석에 있는 사람에게
    그런다 해도 운전 내내
    그거 다 내가 듣는거고 나한텐 욕하는 거와 다를 바 없어요

  • 77. ...
    '22.11.29 3:55 PM (118.235.xxx.129)

    가난한 집도 괜찮은 집은 없어도 염치가 있는 분들이죠.
    앞으로 20~30년 이상 사실텐데 그나이에 어떻게든 한푼이라도 벌 생각 해야지..
    아들 결혼전부터 빨대꼽는 집들은 걍 장가보낼생각 말아야해요.

  • 78. 아고참
    '22.11.29 3:55 PM (121.66.xxx.66)

    돈이 없어 가난할 수는 있으나
    사리분별은 되야지요ㆍ
    아주 대놓고 아들한테
    용돈 타령 하는거는
    뻔뻔함
    인성 바르시고
    자식한테 기댈수밖에 없어
    미안해하는 부모님이면
    저는 받아들일수 있어요ㆍ
    그런데 대놓고 저러는거는
    결혼하심 후회막심일 거예요

  • 79. ㅇㅇ
    '22.11.29 3:57 PM (223.38.xxx.208) - 삭제된댓글

    남친 불쌍한 게 아니고 등신인데요
    저런 남자들이 휘둘리는 건데
    여자 눈엔 착해 보이죠


    처갓집이든시가든
    어른이 다른 자식과 비교질한다
    정상으로 안보여요
    거기다 자식에게 붙어사는 기생충이라면서요
    좀 더 살아보세요
    아주 재미난 일? 많이 있을 겁니다

  • 80.
    '22.11.29 4:00 PM (106.101.xxx.112) - 삭제된댓글

    80 시모 150만원 받아가는데 욕심이 많아서 100살까지 살지 싶네요. 말이나 예의갖춰 하면 모를까 주제에 사사건건 가르치려 들지요. 남 월급 받아사는 사람이 왜 고액연봉자를 가르치려 드는지. 지한테 과일왜 안깎아주냐그러고 부전자전 이라고 그아들도 내돈으로 가방하나 사려니 뭐라 하더라고요. 모자 돈 펑펑쓰고 내가 그 안쓰고모아 그 빚 갚아줄지 알았나.
    그부모에 그자식이고 돈버는 며느리 돈 뜯어먹으려하고 이용하려 듭니다. 돈과 노동력 제공자로 보고 요즘은 100세 시대라 오래삽니다.

  • 81. ..
    '22.11.29 4:01 PM (223.38.xxx.208) - 삭제된댓글

    남친 불쌍한 게 아니고 등신인데요
    세상 없는 ㅂㅅ같이 휘둘리는 건데
    여자 눈엔 성정이 어질어 보이죠
    여자한텐 부드럽게 대해주니 이런 남자 없다 싶을테고


    처갓집이든시가든
    어른이 다른 자식과 비교질한다
    정상으로 안보여요
    거기다 자식에게 붙어사는 기생충이라면서요
    좀 더 살아보세요
    아~~~~~~주 재미난 일? 많이 있을 겁니다

  • 82. ..
    '22.11.29 4:04 PM (223.38.xxx.208)

    남친 불쌍한 게 아니고 등신인데요
    세상 없는 ㅂㅅ같이 휘둘리는 건데
    여자 눈엔 성정이 어질어 보이죠
    여자한텐 부드럽게 대해주니 이런 남자 없다 싶을테고


    처갓집이든시가든
    어른이 사위나 며느리 앞에서 자기 자식을 다른 자식과 비교질한다
    절~~~~~~대 정상 아니에요
    글만 봐도 정병,소패 그런 기질이 너무 보이는데요

    거기다 자식에게 붙어사는 기생충이라면서요
    좀 더 살아보세요
    아~~~~~~주 재미난 일? 많이 있을 겁니다

  • 83.
    '22.11.29 4:04 PM (106.101.xxx.112) - 삭제된댓글

    80 시모 150만원 받아가는데 100살까지 살지 싶네요. 말이나 예의갖춰 하면 모를까 사사건건 가르치려 들지요. 남 월급 받아사는 사람이 왜 고액연봉자 가르치려 드는지. 자기한테 과일왜 안깎아주냐 그러고 부전자전 이라고 그아들도 내돈으로 가방하나 사려니 뭐라 하더라고요. 모자 돈 펑펑쓴거 내가 안쓰고 모아 그 빚 갚아줄거라고 생개하는지.
    그부모에 그자식이고 돈버는 며느리 뜯어먹으려 하고 이용하려 듭니다.

  • 84.
    '22.11.29 4:12 PM (106.101.xxx.112) - 삭제된댓글

    80 시모 백수십만원 받아가는데 100살까지 살지 싶네요. 말이나 예의갖춰 하면 모를까 사사건건 가르치려 들지요. 남 월급 받아사는 사람이 왜 고액연봉자 가르치려 드는지. 자기한테 과일 안깎아주냐 그러고 부전자전 이라고 그아들도 내돈으로 가방하나 사려니 뭐라 하더라고요. 모자 돈 펑펑쓴거 내가 안쓰고 모아 그 빚 갚아줄거라고 생각하는지. 여자만 순수하게 생각하지 시부모 남자 누울자리보고 다 계산하는 거더라고요.

  • 85.
    '22.11.29 4:15 PM (106.101.xxx.112)

    80 시모 백수십만원 받아가는데 100살까지 살지 싶네요. 말이나 예의갖춰 하면 모를까 사사건건 가르치려 들지요. 남 월급 받아사는 사람이 왜 고액연봉자 가르치려 드는지. 자기한테 과일 안깎아주냐 그러고 부전자전 이라고 그아들도 내돈으로 가방하나 사려니 뭐라 하더라고요. 모자 돈 펑펑쓴거 내가 안쓰고 모아 그 빚 갚아줄거라고 생각하는지. 여자만 순수하게 생각하지 시부모와 아들은 누울자리보고 다 계산하는 거더라고요. 그렇게 받아도 생활비나 교육비는 여자가 번돈으로 쓰겠지. 교육비 아끼지 말고 (네돈으로) 써라 하며.

  • 86. 결혼하면
    '22.11.29 4:19 PM (211.51.xxx.234) - 삭제된댓글

    여기에 시집욕 매일 올리겠네요
    시부가 어쩌니 못살아서 어쩌니.
    그 시집이 님이 아이를 낳으면 그집 자손인겁니다.
    그리고 남들이 보면 님도 그집식구고요
    같은 급이라고요

  • 87. ...
    '22.11.29 4:26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그냥 끝내요..ㅠㅠ진짜 남의집 가장 빼오는게 아니라는말 누가 처음에 지었는지 몰라도
    이상황에서 그 단어만큼 잘 어울리는것도 없는것 같아요

  • 88. ...
    '22.11.29 4:27 PM (222.236.xxx.19)

    그냥 끝내요..ㅠㅠ진짜 남의집 가장 빼오는게 아니라는말 누가 처음에 지었는지 몰라도
    이상황에서 그 단어만큼 잘 어울리는것도 없는것 같아요

  • 89. 시집가서
    '22.11.29 4:42 PM (113.199.xxx.130)

    홀라당발라당 뒤집을 자신이 본인에게 있나없나부터
    따져 보세요

    달란다고 다주고 하란다고 다 할거 같으면
    그냥 접고요

  • 90. 00
    '22.11.29 4:47 PM (222.119.xxx.191)

    남자는 자고로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는 절대 고생 안 시키고 지키려하죠 귀한 여자한테는 엄두로 못내면서 만만해 보이는 여자에긴
    자기 집안을 일으킬 머슴 대접을 하는 거 구요
    이런 남자는 분명 결혼하면 와이프 몰래 사채라도 쓰면서
    자기 부모애게 돈 보냅니다 처자식 안중에도 없어요
    동창 놈중 이런 놈이 있습니다 말기 효자병신요

  • 91. ㅠㅠ
    '22.11.29 4:55 PM (223.38.xxx.184)

    그런 걸 느끼셨다면 지능적으로 바보는 아닌데
    왜 ?
    인도, 중동 여자분인가?
    혼인신고 안하고 살면 돼
    이혼 그까이 거 뭐 어때
    이런 맘으로 살려고 하시는지
    뭘 고민하는지 결혼전에 보여줄 거 다 보여줬는데

  • 92. ..
    '22.11.29 4:56 PM (1.241.xxx.148)

    수준 차이가 엄청나거든요, 밥 먹는 매너도 다릅니다 -_-;; 22222222

    그리고 남친 부모님 지금이 제일 점잖은 겁니다 결혼하고 편해지면 본색 더 드러나요 지금이 님이 앞으로 볼 모습 중에 제일 멂정하고 점잖은 거에요 그리고 남편은 누구 닮을지 아시죠

  • 93. 그럴만하니
    '22.11.29 5:07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부모 생계를 책임지는 거겠지
    하늘에서 뚝 떨어진것도 아니고 ..

    본인이 능력있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
    남편부모가 영원히 살것도 아니고

    신경쓰이면 인연이 아니다 생각하고 포기하는게 ..

  • 94. 돈없는건
    '22.11.29 5:36 PM (211.248.xxx.147)

    경험해보니 돈없는건 참는데 경우까지 없으면 못참아요

  • 95.
    '22.11.29 7:48 PM (116.121.xxx.196)

    지금은 님남친만 불쌍하지
    결혼하면 님이 불쌍해집니다
    아기낳으면 아기가 더 불쌍해집니다

    돈차이 오케이라고 치지만
    수준차이 매너차이에
    경우없는 사람들. .

    그런사람들이 며느리존중해주는거 본적없네요

    시궁창에서 지지고볶고싶음 하세요

  • 96. ㄹㄹㄹㄹ
    '22.11.30 10:48 AM (125.178.xxx.53)

    불쌍한거 님이 어떻게 못합니다
    같이 불쌍해질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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