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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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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가 계모 밑에서 자라셨어요

조회수 : 5,309
작성일 : 2022-11-27 11:21:24
대문글에 딸과 사이가 점점 안좋아지신다는 글 읽고

혹시 도움이 될까 싶어 한자 적어요.

제 친정엄마가 3살에 친정엄마의 친정엄마 (내게는 외할머니)가 돌아가시고

계모가 들어와서 구박을 받고 학대를 받고 컸다고 들었어요.

제 경우이다 보니 그 대문글님과 같다고 할 수 없지만 혹 참조하시고 제가 느끼는 답답한 점이

그 딸이 느낄 수 있을 수 있으니 사이가 좋아질 수 있을까 싶어 한자 적어요.

비판이나 원망 하려는게 아니고 전 이미 멀어진 사이라

그 대문글 적으신 분과 딸 사이가 좋아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적으니

오해하지 마세요.

제 유치원 초등학교때까지는 헌신적인 엄마셨어요.

근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친정엄마가 원하는 어떤 기준을 벗어나는 것을

용납하지 못하셨어요.

커가면서 엄마도 사람인지라 장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단점도 있잖아요.


아주 사소한 것들...

엄마 이러 이렇게 하는 방법들이 더 좋대 - 그래? 우리 딸이 이런 것도 알려주니 좋네

바꿔볼게 (이렇게 받아들이시길 바랬는데 )

이런 것들을 지적으로 받아들이시더라고요.


-엄마한테 이런 지적 해야겠어? 엄마가 계모한테 이런 말 하면 넌 죽도록 맞았어.

-넌 엄마가 그만큼 해주는데 어떻게 그런 것을 일일이 이야기하니?

-난 엄마 있으면 목숨이라도 바꿀 수 있어.


엄마와 딸 사이에 애증관계 - 서로 사랑하지만 때로는 단점이 더 잘 보이고 그런 단점 조차도 서로 받아들이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단점있는 것을 지적받는 것에 너무 날카롭게 반응하시고 오히려 제 오래된 잘못들을

기억해내서 무지하게 절 더 비난하시더라고요.

한때 엄마에게 정신과 상담이나 심리 상담 받으라고 요청한적 있다가 2시간동안 전화에 대고 난리 난리 치시더라고요.


점점 더 멀어져서(가족간에 정말 여러사건들이 나서)

이제 이 나이 되니  마음 자체가 완전히 떠났습니다.

그 게시판 원글님이 저희 친정엄마같지는 않겠지만 그정도로 계모에게 학대를 받았으면 마음에 깊고 잊을 수 없느 아픈 상

처가 있어요. 저희 친정엄마는 그 상처를 안고 가기에 그렇다고 생각하고 저 그냥 거리만 두고 삽니다.

전 심리상담 받고 저와 친정엄마를 분리시켜 놓고 살고 있습니다.

그 게시판 원글님도 한번쯤은 그런 아픈 상처 털어놓을 심리 상담을 받아보셨으면 해요. 

이것이 무조건 원글님과 딸과의 관계가 그런 상처때문이다가 아니라 그런 경우가 될 수도 있으니 권유하는 거지 무조건

게시판 원글님 잘못이다라고 하는 것이 아니니 오해하지 마세요.


게시판 원글님과 딸은 좋은 사이가 되길 빌며 한자 적습니다.



IP : 220.83.xxx.6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1.27 11:25 AM (124.50.xxx.70) - 삭제된댓글

    제목이 넘 어렵 ;;;;

    그냥 친정엄마가 계모 밑에서 자라셨어요---라고 하면 더 빠를듯

  • 2. 돌고돌아
    '22.11.27 11:26 AM (124.50.xxx.70)

    제목이 넘 어렵 ;;;;

    그냥 친정엄마가 계모 밑에서 자라셨어요---라고 하면 더 빠를듯

  • 3. 원글
    '22.11.27 11:26 AM (220.83.xxx.69)

    아? 그럴까요? 그냥 쓸까 말까 망설이다가 게시판 글 따라 쓰다보니 =.=;;;;

  • 4. 징글
    '22.11.27 11:29 AM (116.37.xxx.10)

    지가 계모한테 학대당한걸 자기 친딸한테 한풀이하는거보면
    결손가정 자녀는 이미 금쪽이이기때문에 자식을 낳으면 안되는게 맞아요. 상처를 대물림함. 불우하게 자라신분들 알아서 비혼 비출산좀 하세요.

  • 5. 도움 될듯
    '22.11.27 11:37 AM (180.229.xxx.203)

    계모 학대뿐 아니라
    자녀, 혹은 딸에게 유독 헌신 하는 엄마들
    저를 비롯해서 한번쯤 생각 해볼 문제네요.
    저도 성인된 딸에게 무조건적 헌신해요.
    사실 내 스스로 하는거죠.
    딸은 원하지도 않았고, 잘해주는거
    잘 모르는듯도 해요. 당연한거 같아요.
    가끔 속으로 저 지지배가 하는맘이
    올라 올때도 있는데
    혼자 생각해요.
    내딸이라 내가 좋아서, 스스로 했으면서
    그러지 말자 생각하고 또 노력해요.
    딸이 잘해주면 땡큐고
    못해줘도 절대 서운해 말자
    그냥 각자 사는 인생 이다.
    맘적으로 라도 의지하고 대화할수 있는
    딸있는게 감사하다.
    할수 있는만큼만 하자~~

  • 6.
    '22.11.27 11:37 AM (122.37.xxx.185)

    대물림 하는 사람도 있지만 반대로 더 잘 하는 사람도 있어요.
    전자보단 후자가 더 많은 상처를 받았을 수 있고요.

  • 7. 원글
    '22.11.27 11:39 AM (220.83.xxx.69)

    116님

    모든 엄마들이 다 좋은 엄마일 수 없어요. 116님 조차 당신자식들이 당신에게 100점 줄 수 있다고 장담 할 수

    없습니다. 늘 반성하고 서로 고쳐가고 이해해가는 겁니다. 상처를 대물림 하는 것이 아니예요.

    그럼 학대를 했다는 것이지만 전 친정엄마한테 맞아본 적 한번도 없어요.

    인간은 서로 서로 맞춰가며 살아가야 합니다 다만 저희 친정엄마는 그것을 인정 못하시는 것이지요.

  • 8. ㅇㅇ
    '22.11.27 11:41 AM (2.58.xxx.135) - 삭제된댓글

    개그맨 이성ㅁ가 한때 자식들한테
    넌 좋은 부모 둬서 좋겠다며 질투가 났었다잖아요.
    그게 무슨 심리인가 했는데
    원글님 엄마 얘기 들으니 뭔지 알겠네요.

    -엄마한테 이런 지적 해야겠어? 엄마가 계모한테 이런 말 하면 넌 죽도록 맞았어.

    -넌 엄마가 그만큼 해주는데 어떻게 그런 것을 일일이 이야기하니?

    -난 엄마 있으면 목숨이라도 바꿀 수 있어.

    사과하고 자식이랑 관계 개선된 ㅇㅅㅁ는 그래도 아들 사춘기때 막차 잡은 사례 같고...
    시기 놓치고 평생 그런식으로 삐뚤어지게 자식을 대하려고 들면 답이 없는듯.......;;

  • 9. 원글
    '22.11.27 11:41 AM (220.83.xxx.69)

    180님

    심리상담에서 배운 것을 님은 스스로 깨치셨네요.

    맞아요. 내가 한 것만 하고 절대 서운해하지 말자. 저도 늘 새기고 있어요.

  • 10. 원글
    '22.11.27 11:44 AM (220.83.xxx.69)

    122님

    맞아요. 더 잘 하는 사람도 있고 더 못하는 사람도 있죠.

    제가 느끼는 내가 그사람에게 잘하던 못하던 받아들이는 상대편이 그 마음을 전달 받아야 되더라고요.

    그래서 부모 부부 관계가 어렵더라고요.

  • 11. 원글
    '22.11.27 11:46 AM (220.83.xxx.69)

    전 이성미 케이스를 안봐서 모르지만

    인간관계라는게 한쪽이 아니라 쌍방향으로 봐서 상대방이 그 마음을 전달받아야 제대로 잘한다는 느낌이

    되는 거라 ㅠㅠ 참 어려워요. 서로가 한발 양보하는 입장에서 생각해주며 살아야 되더라고요.

  • 12. 대문글 원글입니다
    '22.11.27 2:15 PM (58.121.xxx.89)

    원글님
    우선,이런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아이들을 특히 딸아이 키우며
    ㅡ물론 의식적으로 그랬던건 아니지만
    평생 제가 엄마에게 받고싶었던 사랑,
    듣고싶었던 칭찬 관심 존중 배려같은것들을
    딸아이에게 다 해주면서 대리만족?
    저 자신도 함께 키웠던것같아요
    그래서 굉장히 미숙한 인격이던 제가
    딸아이와 함께 성장해서 어른이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얘가 저에게 준 사랑은
    제가 딸에게 준 그것보다 훨씬더 컸구요
    (아들과는 사이가 더 좋습니다 트러블이 거의 없어요
    애착관계는 딸보다 덜하지만요)

    제 성장과정에서의 상처는
    제가 아이들을 키우며 많이 치유가 되었어요
    아이들 중딩때쯤 상담공부하며 상담치료도 받았는데
    그때 상담샘이 그러시더군요
    제가 육아를 하며 저절로 좋은쪽으로
    많이 치유가 되었다고 참 잘하셨다고

    제 글의 댓글들 보며 깨닫는바가 많았고요
    대문글까지 올라가서 당황했답니다

    원글님이 어머니랑 거리두고 지내신다니
    정신이 드네요 정말로

    사실 딸아이가 엄마죽으면 따라죽는다고 할때
    농담으로 한말이지만
    어떤 책임감?같은것이 느껴지더군요
    저는 아이들 다커서 독립하고나면
    내가 더 살 필요가 과연 있을까 싶었기때문에요

    아이와 저의 건강한 분리 독립이 필요한거죠
    아이는 이미 잘 하고 있으니
    저만 잘하면 될것같아요

    아이들이 태어나서 지금까지 제게 준 사랑과 기쁨만으로도
    이미 충분하고 넘치게 효도한거니까
    저도 이제 제 삶에 집중해볼게요
    남편에게 더 잘하고요

    글 써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원글님

  • 13. 원글
    '22.11.27 2:33 PM (220.83.xxx.69)

    아 어떻게든 도움이 되었으면 했지만 혹시나싶어 망설이다 글 적었는데 그래도 제 마음 잘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벌써 상담을 받으셨다면 꼭 님만 문제가 아닐 수도 있어요. 저희 친정엄마와는 다르게...

    저도 님과 비슷한 딸 키우는 입장에서 자식 키우는게 정말 힘들다라는 거 느낍니다.


    저희 친정엄마는 그떄 상처와 시집살이로 마음이 좀 많이 아프세요.(제 견해로..)

    그래서 좀 멀어져야 더 애틋한 사이가 되어서 완전 분리 시켰고 원글님과는 다른 케이스일겁니다.


    저도 딸과 이제는 분리되어

    미성년자일때는 딱 한걸음 정도 앞에서 이끌어주던 것을

    뒤에서 응원자의 자세로 옮겨야 하는데 힘드네요 ㅎㅎㅎ

    저도 원글님과 같습니다. 받아들이기 위해 그리고 내 마음이 내 마음 그대로 전달 되도록 노력하려

    애씁니다. ~


    아마 원글님도 딸도 전화위복이 되어 더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게 될겁니다.

    저희 친정엄마도 저를 사랑하지만 그 사랑하는 방법이 다를 뿐이라 믿어요.


    모두 화목한 가정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 14. 제발
    '22.11.27 2:39 PM (116.37.xxx.10)

    딸좀 내버려두고 자기 인생조 살아요
    딸이 이랬으면좋겠다고 생각말고 지 인생좀 살라구요
    진짜 숨막히네

  • 15. 아.....
    '22.11.27 3:03 PM (1.241.xxx.216)

    대문글 원글님이 쓴 글에 댓글도 달았고 님의 글을 보면서 같은 조건의 엄마밑에서 자란 나름의 고충을 참 잘 써주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다른 점은 엄마의 마음가짐이 다르다는 것이지요 딸에게 더 밀도있는 애착을 주며 사랑했어도 님의 어머님은 완고한 자기애에서 끝내 벗어나지 못하셨고
    대문의 원글님은 이제 막 주체성을 가지고 거리를 두려는 딸을 보며 흔들리고 아파하며 스스로를 돌아본다는 것이지요
    글을 보면 알아요 마음이 열려있는지 아닌지요
    아프고 슬프지만 결국 자식을 위해 놓아줄 수 있는 엄마인지 끝까지 자식 위에 서있으려는지요
    고민을 하고 고민을 내놓아 의견을 들어보려는 마음가짐 자체가 그 분은 충분히 사랑받는 엄마가 되실거라 느꼈네요
    더군다나 님의 글을 읽고 아 내 딸도 이렇게 느끼는 부분이 있었겠구나 정말 많은 도움이 되셨을거에요
    어떤 성장과정이든 부모와 자식관계에서 성인이 된 자녀에겐 그들이 필요로 할 때 도와주고 간섭하지않고 서로의 생활을 존중해주는게 기본 같습니다

  • 16. 원글
    '22.11.27 3:56 PM (220.83.xxx.69)

    116님

    제가 볼때 님 좀 상담 받으세요. 저도 그렇고 그 대문글 원글님도 상담 받아가며 자신들의 내면속에 있는

    단점을 보완하려고 하는데 님은 무조건 적으로 비난만 하네요.

    어떤 인간관계에서도 가해자만 있고 피해자가 있는게 아닙니다.

    서로 서로가 가해자이자 피해자에요. 그래서 상담 받으시라는 겁니다.

    피해자일 경우 스스로 거리를 두고 떠나서 독립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제 경우에요.

    모든 인간은 완벽하지 않고 사랑이라는 마음으로 옭아맬수 있어 그 마음이 제대로 전달 할 수 있도록

    완급 조절을 해야 하는겁니다. 그건 피해자도 가해자도 둘다 해야 하는 거지 일방적인 것은 없습니다.

    116님은 너무 극단적이시네요.

    만약 님 친정엄마가 그렇게 님을 옭아매셨다 하면 상담으로 친정엄마와 불리 하시길 바래고

    정신적 현실적으로 떨어지시길 바랍니다.

    제가 그경우인데 떨어지다 보니 애틋한 마음도 생깁니다. ㅎㅎㅎ

  • 17. 원글
    '22.11.27 4:05 PM (220.83.xxx.69)

    1241님

    제가 괜한 오지랖으로 썼나싶을 만큼 대문글 원글님은 그 분 나름대로 고민하고 계시더라고요.

    좀 부끄러웠어요. 그냥 딸 키우다 섭섭할 수 있는 부분 하소연일수도 있는데.. 제가...괜히 썼나 싶다는 -.-;;;

    모든 부모들이 사랑을 하고 자기들이 옳다고 생각하는 기준을

    (그것이 진짜 옳고 그른지를 제외하고..) 제시하는데 그것에 다른 방향을 제시하면 수용하시는 분이

    계시는가 하면 오히려 화내고 자신들을 무시한다고 오해하시는 부모들도 계시더라고요.

    그것에 대한 완급 조절과 서로 의견절충하고 시대의 변화와 자식이 틀려도 그 틀린 결정을 딛고

    다시 바로 설 수 있을 거라는 응원이 필요한거 같아요.

    거기서 배우는 것도 크고요.

    A라고 이야기한다고 해서 모두 A 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C D 심지어 Z로 받아들일 수도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내 말이 내 진심이 그대로 받아들여 질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해야 한다고 합니다.

  • 18. 지켜워
    '22.11.27 5:16 PM (116.37.xxx.10)

    당장 딸을 고쳐서 뭘 해보려고하지말고 그냥 두시라고요
    딸한테 상처를 받아서 속상하면 딸이랑 접촉을 줄이고 딸이 다시 다가오기를 기다려요
    님이랑 님엄마랑 관계는 님과 딸 관계와 관련지어서 주절거리지좀말고요
    님 딸은 문제가 없습니다

  • 19. 원글
    '22.11.27 6:00 PM (220.83.xxx.69)

    116님

    뭔가 오해를 하시는데 전 대문글 글 쓴 사람이 아닙니다.

    그분은 충분히 자신을 이해하셨고 그분 스스로 딸과 분리하시겠다는 말 하신 분이세요.

    아마 님과 저는 비슷한 친정엄마를 두신 것 같은데 님 또한 상담 받으시길 추천해요.

    님 스스로가 편해져요.

    인간관계라는게 무조건 가해자가 있고 무조건 피해자만 있는게 아니예요.

    저 스스로 피해자라 생각했지만 저 역시 친정엄마에게 진정 분리하지 못해 상처 받았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님도 편안해지시길 기원할게요.

  • 20. 원글
    '22.11.27 6:17 PM (220.83.xxx.69)

    그리고 저와 제 딸은 너무 사이가 좋아 가끔 남편이 질투할 정도로 좋습니다.

    자기 인생은 스스로 찾아가야 하는 보물착기 같은 거라는 것을 제 친정엄마 보며 꺠달았기에

    성인 된 이상 조언이 필요해 할때 아낌없이 조언해주고 위로 받고 싶을때 아낌없이 위로 해주는

    지쳤을 때 쉬어가고 힘받아 갈 수 있는 곳이 되려 노력중입니다.

    든든한 뒷배경이 되고자 노력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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