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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딸은 참 알뜰해요.

조회수 : 5,885
작성일 : 2022-11-09 19:59:53
먹는것도 옷 사는것도 아끼질 않는데...
스터디까페 가는 건 얼마나 아껴서 쪼개고 나눠 쓰는지...ㅠㅠ
한달치 시간을 일년을 쪼개 쓰네요.
기특하다고 칭찬 해 주니
감사합니다.어머니 하고 나가네요.
네~
저도 감사합니다.
건강하게만 자라세요

IP : 180.228.xxx.13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
    '22.11.9 8:00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그래도 스카에서라도 절약하니 얼마나 다행인가요. 스카에서 시간 낭비하며 위안 삼는 애들이 더 많아요ㅋㅋ

  • 2.
    '22.11.9 8:02 PM (180.228.xxx.130)

    스카에서 있을 시간이 없을거예요.
    생일 선물을 3박 4일 받으러 나가는 애예요.
    카톡으로 받는거 빼고요.
    내 딸이 아닌거쥬.

  • 3. 행복한새댁
    '22.11.9 8:02 PM (125.135.xxx.177)

    "저도 감사합니다. 건강하게만 자라세요."외워둬야 겠어요. 못난 마음에 이렇게 예쁘게 말해주지 못하는것 같아요. 자식 키우기 어렵다잉~~~

  • 4. 친정엄마
    '22.11.9 8:03 PM (180.228.xxx.130)

    울 엄마가 그러세요.
    그 심정으로 버텼다고..ㅎㅎ

  • 5. 생일선물
    '22.11.9 8:04 PM (183.104.xxx.78)

    3박4일 받으러 나가는것보니 사회성 탁월하네요.
    큰장점인데 이런아이들이 또 사회생활도 잘하고
    이것저것 다른재주가 많으니 믿어보세요~
    우리딸도 같은과라서 영어만 놓지마라 그러고있네요.

  • 6. ...
    '22.11.9 8:07 PM (14.42.xxx.136)

    사회성 좋음 됐죠..
    건강하게 자라는게 최고!

  • 7. 와...
    '22.11.9 8:08 PM (175.223.xxx.57)

    따님 부러워요.
    성격도 원글님 같은 엄마도.

  • 8. .....
    '22.11.9 8:08 PM (39.7.xxx.88)

    가서 잠만자고 돌아다니다 오는것보단 낫잖아요.
    허튼데 돈 안쓰는 야무진 따님이네요 ㅎㅎ

  • 9. ㅇㅇ
    '22.11.9 8:13 PM (39.7.xxx.1) - 삭제된댓글

    ㅎㅎㅎ 사업으로 대성할 겁니다

  • 10. ㅋㅋㅋ
    '22.11.9 9:08 PM (210.104.xxx.204)

    제 친구가 따님 같은 극 외향 성격이었어요. 그 친구 생일에는 그 친구 초중고대 친구들 모두 모여 파티 ㅋㅋ 외교관한테 시집가서 아주 원대로 파티하며 살아여~ 님 따님도 잘 풀릴 거에요~~

  • 11.
    '22.11.9 10:38 PM (113.130.xxx.3)

    어후 귀여워ㅋ

  • 12. ...
    '22.11.10 12:29 AM (221.151.xxx.109)

    혹시 동노 따님 아닌가요?
    이웃집에서도 며느리 삼고 싶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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