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노래듣다보니 그 배경이 자꾸궁금해요.

옛날노래 조회수 : 969
작성일 : 2022-10-23 09:33:02
이소라씨
처음느낌그대로.
가사 듣다보니

궁금해요.

요즘 옛날노래 복습하고있는데요.
가사내용이
심오하고
무언가 그심리가?
다양하네요.


------------------
사랑하면

사랑한단
말대신

차갑게
대하는걸
알잖아.
오늘널 멀리하며 혼자있는 날 믿어줘.
내가 차마네게할수
없는말
그건

사랑해
처음느낌그대로.

--------------------

무슨상황인지?
글로 연애배운사람이라

모르겠어요.

.
IP : 118.235.xxx.15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22.10.23 9:34 AM (118.235.xxx.154) - 삭제된댓글

    사랑하면서
    차갑게
    대한다니

    무슨말인지

  • 2. 이소라는
    '22.10.23 9:37 AM (222.237.xxx.237)

    거의 전곡을 본인얘기로 직접 작사한다고 여러번 본인이 말했어요
    처음느낌 그대로도
    남나른 길을 가는 내게… 로 시작하잖아요
    가수가 되면서 남친이랑 소원해질수밖에 없고
    그런 상황에서 남친을 사랑하지만 밉기도 해서..
    편하고 의지가 되니까 더 남친에게만 투정부리고 밉게 대하고
    그런걸 말하는거겠죠

  • 3. 상상해봅니다
    '22.10.23 9:44 AM (182.209.xxx.31)

    노래를 만든 실제 작사가의
    리얼 상황은 모르겠고...

    저 가사에만 집중해보면

    운명 혹은 우연처럼 만난 남녀
    보는 순간, 이건 사랑인가?
    처음 본 느낌 그대로
    파팍 불꽃이 튀었다 느꼈는데

    게다가 그 느낌이
    일방적인 게 아니라 교감이라고 확신했는데

    이미 그 사람 곁엔
    다른 사람, 애인 혹은 아내 혹은 남편이 있..

    이젠 멀리 하겠다
    정신 차렸다고 생각했으나
    이미 감정은 흘러 넘치는...

  • 4. 20대때
    '22.10.23 9:56 A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제 이야기 같아서 속으로 눈물 흘리며 부르던 노래라서...
    건조하게 설명하면 불안정한 회피성 애착유형이에요.

    풀어서 설명하면...
    부모에게 방임 정서적 학대 겪었고
    부모 중 한명이 갑자기 떠남(죽음 아님) 등
    사랑을 줘야하는 대상에게 힘든 일을 많이 겪었더니...

    성인이 되어 사랑하는 사람에게 제대로 표현할 줄 모르고
    관계가 깊어질수록 상대가 나를 함부로 하거나 갑자기 떠날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
    반대로 내가 상대를 차갑게 대하고 멀리 하는 거에요

    참 고통스러운 20대였는데
    이소라 노래가 내 마음을 너무 잘 표현해줘서
    노래방에서 많이 불렀던 기억이 납니다

    사랑했는데 표현 제대로 못한 그들에게 아직도 미안하고 아쉬워요

  • 5. 20대때
    '22.10.23 10:00 A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제 이야기 같아서 속으로 눈물 흘리며 부르던 노래라서...
    건조하게 설명하면 불안정한 회피성 애착유형이에요.

    풀어서 설명하면...
    부모에게 방임 정서적 학대 겪었고
    부모 중 한명이 갑자기 떠남(죽음 아님) 등
    내게 사랑을 줘야하는 대상, 내기 사랑하는 대상에게
    고통스럽고 힘든 일을 많이 겪었더니...

    성인이 되어 사랑하는 사람에게 제대로 표현할 줄 모르고
    관계가 깊어질수록 상대가 나를 함부로 하거나 갑자기 떠날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
    반대로 내가 상대를 차갑게 대하고 멀리 하는 거에요

    참 고통스러운 20대였는데
    이소라 노래가 내 마음을 너무 잘 표현해줘서
    노래방에서 많이 불렀던 기억이 납니다

    사랑했는데 표현 제대로 못한 그들에게 아직도 미안하고 아쉬워요

  • 6. 원글
    '22.10.23 10:01 AM (118.235.xxx.154) - 삭제된댓글

    20대때.님
    긴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제 조금
    가사내용이 이해가되요.

  • 7. 원글
    '22.10.23 10:06 AM (118.235.xxx.154) - 삭제된댓글

    20대때님


    옆에있음
    한번

    안아드리고싶어요.

  • 8. 원글
    '22.10.23 11:37 AM (118.235.xxx.53) - 삭제된댓글

    답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가사이해에

    많은
    도움이
    됬어요.

  • 9. ..
    '22.10.23 2:13 PM (223.33.xxx.248)

    저 가사는 도무지 뭔소린지 모르겠음 미친년 아닌지

  • 10. 원글
    '22.10.31 9:27 PM (39.7.xxx.44)

    불안정ㆍ회피 애착이라고
    자세히
    답글주신분께
    감사해요.

    글지우셔서
    아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3946 [펌] 아파트 입차 알림서비스를 이용한 나쁜짓 ... 22:59:33 42
1813945 변우석은 점점 더 잘생겨지네요 스노피 22:58:00 62
1813944 눈빛들 보니 조국 되겠다..여조도 역전 3 ... 22:46:58 254
1813943 [단독] "박완수 캠프, '김경수 딥페이크' 제작·유포.. 4 22:45:54 324
1813942 재수생 맘) 재수생이 수시로 원서 넣을때 어떻게 불리 하나요? 4 게시판 22:45:10 129
1813941 한동짜리 아파트 구매시 2 ... 22:45:02 243
1813940 스타벅스 분노곡이라는데요... 5 스벅 22:44:36 389
1813939 남자들도 혼자 해먹는 연습을 해야해요. 5 22:37:22 358
1813938 '절윤' 강조한 오세훈, 캠프 조직본부장은 "12·3은.. 2 유유상종 22:36:56 227
1813937 장동건 "잘 부탁드립니다" 고소영 유튜브 깜짝.. 9 ㅇㅇ 22:12:24 1,478
1813936 홀로된 시아버님.... 14 걱정 22:12:03 1,733
1813935 직업 활동을 10년 정도 했으면 돈을 얼마나 모아야 한다고 생각.. 6 ㅇㅇ 22:11:46 514
1813934 요새 제주도 가보신분요 2 ..... 22:10:44 587
1813933 이런 카톡 성향 어떤가요? 4 카톡 22:06:43 642
1813932 산업계 연쇄 파업 20 도미노 22:04:15 1,099
1813931 이재명은 진짜 민주당원이 절대 아녜요 22 ㅇㅇ 22:01:35 913
1813930 대통령님 집은 팔았어요? 17 근데 22:00:10 694
1813929 형제간 거래도 세금 들지 않나요 8 Asdl 21:56:41 508
1813928 공부 안 시켜줘 감사 삼전 고졸 직원의 ‘6억 성과급’ 자랑 10 아이구야 21:54:25 1,364
1813927 자식이 나보다 잘 사는 게 더 좋으신가요? 25 hohoh 21:52:12 1,865
1813926 하정우 속사포 질문 ..버벅거리는 한동훈 20 21:41:21 1,163
1813925 그릭요거트 질문 드려요. 1 ㅋㅋ 21:41:17 453
1813924 구광모-젠슨황 첫 만남 4 .. 21:37:58 1,359
1813923 임우재, 항소심서도 징역형 구형 3 ........ 21:36:50 1,097
1813922 최근에 세부 다녀오신분~?? ........ 21:36:13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