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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생일인 분들 어떻게 지내셨나요?

저 포함 조회수 : 1,165
작성일 : 2022-10-06 23:59:08

이제 4분 남았네요.


전....


혼자

혼자

일부러 연가까지 냈는데.. ㅎㅎ

유일한 가족..

남편이랑 놀려고... 근데..

남편은 홀시어머니가 전화가 안된다고 급하네 시댁에 가버리고...


하루종일 혼자네요.


그대신 문자는 많이 받았어요. 친구들로부터..

거기다 교수님 문자까지.. 깜놀...


혼자라도 뜻밖에 일이 있어서인지 괜찮네요. ㅎㅎ


내일도 놀아서.. 그런가 ㅎㅎ

IP : 118.219.xxx.16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생일
    '22.10.7 12:02 AM (174.110.xxx.14)

    축하드려요
    혼자라도 지금 하고싶은것하고
    푹 쉬세요

  • 2. 아고..
    '22.10.7 12:04 AM (118.219.xxx.164)

    생일님 축하 댓글까지.. 이번 생일은 뜻밖에 축하선물이 많아서 기분 좋네요.
    혼자서 와인도 마시고 미역국 대신 만두국도 지금 먹었어요. 감사해요.

  • 3. 제일 좋아하는
    '22.10.7 12:07 AM (174.110.xxx.14)

    음식 만두국 김치찌개 옥수수 입니다
    야밤에 만두국 너무 먹고싶은데 참아야겠죠
    내일은 기필코 먹고 말리라 다짐하며 잠이나 청해야 겠네요
    좋은밤 되세요 여러분

  • 4. ㅇㅇ
    '22.10.7 12:13 AM (193.176.xxx.56)

    축하요~ 원래 생일은 앞뒤로 3일,4일 더해서 일주일이 축하주간이에요. 한주 잘 보내세요.

  • 5. ..
    '22.10.7 12:24 AM (223.38.xxx.175)

    생일을 지나서는 안한다고 하던데
    그런 룰은 누가 만든건가요
    낼 따블로 받고 즐기세여

  • 6. 아고..
    '22.10.7 12:26 AM (118.219.xxx.164)

    감사해요. 네 앞뒤로 이번 연휴 세종대왕님께 감사하고 대체휴일까지 쭉 제 생일주간으로 삼겠습니다. ㅎㅎ

  • 7. 어머나
    '22.10.7 1:13 AM (220.79.xxx.120)

    10월 6일 우리 아이랑 생일이 같으시네요.
    생일 축하드려요~
    고3아들 케이크 작은거 사서 나눠 먹었어요.
    공부는 시원치 않고 속이 상하지만 오늘은 이 애미도 아이도 좋은 날로 기억하려구요.

  • 8. 어머나 님
    '22.10.7 2:36 AM (174.110.xxx.14)

    공부를 잘한다고 꼭 성공하는것이 아니랍니다
    저희 딸들도 하나는 모범생에 우등생
    하나는 IQ 는 높은데 공부에 취미가 없다보니 공부는 쳐지더니 그래도 대학졸업하고 이 아이가 더 성공하고 멋진 인생을 살고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받고 있습니다
    모범생은 그냥 평탄하지만 조금은 답답한 삶이랑까?
    공부를 못해도 분명히 그 아이의 재능을 알아내어 지원해 주세요. 꼭 멋진삶을 살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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