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식입장에서 부모 중에 누구의 영향을 더 받는것 같으세요.??

.... 조회수 : 2,486
작성일 : 2022-09-25 14:56:53
저지금까지 제가 아무리 힘든일이 있어도 긍정적인 마인드로 생각하는건... 저희 엄마의 영향이 컸다고 생각하거든요 
아버지도 좋은 아버지였어요 
술입에도 안대는 사람이니  그런걸로 속썩는건 태어나서 본적도 없었고 
그냥 경상도 좀 무뚝뚝한 아버지였지만... 그래도 자식인 저나 남동생 그리고 저희 엄마한테 최선을 다하신 
가장역할은 정말 충실하게 하신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 
근데 뭐 그거야 저희세대 다른 아버지들도 저희 아버지 같은 분들이야 많겠죠 
처자식 먹여 살린다고  직장이거나 사업 열심히 하고 ... 
열심히 사는 가장들... 
근데 아버지는 많이 일하시느라 바빴고 엄마는 전업주부였는데 
저희 엄마는 자식인 저랑 대화는 많이 하는 편이었거든요 
제가 좀 부정적으로 말하면.. 그런식으로 생각하지말라고 
인생 살다 보면 이런일도 저런일도 있는거라고 남들과 비교하는것도 말고 
제가  어릴때는 남들과 비교하고 그런거 잘 하는 사람이었거든요 
그럴때마다 많이 고쳐줄려고 하는편이었던것 같아요..
저희 엄마는 그런 모습 저희 한테 한번도 보여준적은 없던 사람 누구네 자식이 어떻고 하는건 
살면서 한번도 못들어봤어요 
그래도 따지고보면 . 지금 아무리 힘든일이 있고 해도 엄청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내팔자는 왜 이모양인가 이정도까지는 생각안하는건
그냥 그 안좋은일만 어떻게 빨리 해결 하거나 포기할건 포기하던가 
해야 되겠다 그부분만 생각하지 거기에 잡다한 감정을 
섞지는 않거든요...   
그래도 매사 긍정적이고 그냥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사는건 
그건 엄마의 영향이 컸던것 같아요


IP : 222.236.xxx.1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22.9.25 2:58 PM (117.110.xxx.24)

    타고난것도 무시못해요

  • 2. ..
    '22.9.25 3:03 PM (223.39.xxx.184)

    주양육자 영향 큰 것 같아요
    성향이 극과 극이면 더 영향이 큰 것 같아요

  • 3. 유독
    '22.9.25 3:07 PM (113.199.xxx.130)

    아빠를 좋아하는 애는 아빠 영향받고
    엄마 좋아하는 애는 엄마영향 받아요

  • 4.
    '22.9.25 3:21 PM (223.38.xxx.93) - 삭제된댓글

    주양육자 영향 큰 것 같아요 222222

    부럽네요. 좋은 부모님 두셨네요.

  • 5. ..
    '22.9.25 3:34 PM (125.178.xxx.135)

    제 형제들이나 제 아이 보면
    타고나는 듯요.
    다 다른걸요 뭐.

  • 6. ...
    '22.9.25 3:43 PM (222.236.xxx.19)

    저는 제동생이랑 성격은 좀 다른데 사고방식이나 그런거는 비슷한것 같아요
    저는 좀 내성적인데 제동생은 친구들도 많고 활동적인 스타일이거든요..
    성격 다른거는 서로거기에서 오는 마찰은 없고 사고방식이 비슷하니까 딱히 싸울일도 없더라구요 ㅎㅎ
    지금도 그렇구요.

  • 7. 오우~~
    '22.9.25 3:44 PM (1.241.xxx.216)

    아빠를 좋아하는 애는 아빠 영향받고
    엄마 좋아하는 애는 엄마영향 받아요
    22222
    이게 딱 저에요^^
    아버지가 저에게 무척 애정을 주셨었는데
    아버지가 하셨던 말씀 행동 애정을 제가 저희 애들한테 하고 있더라고요
    저희 애들은 그 애정과 표현을 고대로 강아지들에게 하는 걸 보면 넘 웃기기도합니다

  • 8. dlf
    '22.9.25 4:40 PM (180.69.xxx.74)

    자주 접하는 쪽이죠

  • 9. 심리상담할때
    '22.9.25 6:21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

    주양육자의 영향이 가장 크다고 했어요. 다만 주양육자가 아니더라도 뇌리에 남을 정도로 강한 입력을 시키는 경우 그게 영향이 끼쳐서 그와 반대로 혹은 그대로 답습할수도 있다고.
    만약 아버지가 주양육자는 아니지만 알콜 중독자같이 술을 마셔라 부어라 하고 술로 사고 치고 그러면 자식이 술에 진절머리 나서 딸인 경우 술 마시는 남자랑 결혼 안하겠다고 맘먹거나 등 (이게 다분히 술을 안마시는 좋은 남자를 만나야지가 아니라 두 남자 중에.고를때 한쪽은 술은 안마시지만 나머지 조건이 떨어지고. 한명은 술을 마시고 나머지 조건도 좋을때 당연히 술 좀 마시고 나머지도 괜찮은 사람을 선택해야 하는데 술 땜에 진절머리가 난 자식이라면 술이라는 조건에 너무 쏠려서 잘못된 선택을 할수도 있는 그런거랄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0903 82. 주식글들 보며.. ........ 15:49:15 17
1790902 전철에서 정말 시트콤보다 황당한 일이 있었는데요 ... 15:48:28 63
1790901 저 이 코트 좀 봐주세용:) 1 코트 15:47:52 57
1790900 한라참치액이 있는데 쯔유랑 맛이 차이점이 뭔가요 1 .. 15:46:56 34
1790899 역술가 & 불교계에서 하나같이 말하는 운 트이는 음.. 15:46:18 133
1790898 몇 살까지 예쁘셨나요? ㅇㅇ 15:44:26 102
1790897 국방부, 계엄 당일 국회 침투한 김현태 전 707단장 파면 4 속보 15:44:07 141
1790896 윤썩때는 핵폐수라더니 지금은 처리수?라구요? 5 ... 15:43:28 66
1790895 부동산 세금 간보더니 대책에서 빠졌네요 2 피곤 15:43:09 180
1790894 정갈한 집 -한끗차이 청결 15:43:09 157
1790893 기도부탁드려요) 아이가 내일 취업 최종면접이예요. 7 15:37:02 219
1790892 삼성전자 주문 체결 됐어요 6 고점판독 15:35:14 864
1790891 헌재, 비례대표 의석 할당 3% 이상 득표 기준 공직선거법 위헌.. 1 속보 15:33:08 242
1790890 겸손은 힘들다 토크 콘서트 1 티켓 15:32:11 178
1790889 팔꿈치가 유난히 뾰족한가봐요 ㅠㅠ 3 ㅇㅇ 15:31:20 235
1790888 금값 112만원 .... 15:31:11 597
1790887 김치찌개 맛없을때 스팸/참치캔 어떤게 나을까요 4 애매한맛 15:29:50 210
1790886 할머니는 매일 울며 손자 기다리는데…"반성하니 선처 좀.. 1 ㅇㅇ 15:28:34 531
1790885 대구-귀 얼얼하고 먹먹한데 이비인후과 추천해 주세요~ 대구 귀 이.. 15:25:04 66
1790884 우인성은 쫓아내야 할듯요. 7 너나가 15:23:49 506
1790883 주식도 좋긴한데 집도 수익률... 5 주식 15:22:47 656
1790882 애견인이면서 강아지 병원에 안 데려가는 분 있나요 11 강아지 15:18:52 360
1790881 로맨스 소설 최고봉은 뭔가요? 6 여라분 15:16:11 470
1790880 현대차 관심가져야한다고 글쓴이에요. 21 ㅇㅇ 15:15:44 1,483
1790879 애매할때는 선생님이라는 호칭이 괜찮은것같아요 15 ㅇㅇ 15:13:17 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