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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없어도 우아하게 사는 법

... 조회수 : 29,520
작성일 : 2022-09-22 00:30:52
왜 이런 제목의 책을 봤던 것 같아요 일본작가요
도서관에서 빌려보려하니 없더라고요

그럼 자
돈없어도 정말로 우아하게 사는 법 뭐 있을까요???
이야기 해보아요
IP : 112.147.xxx.212
1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2.9.22 12:32 AM (223.38.xxx.90)

    돈 없어도 외모가 받쳐주면 덜 없어보이는 건 사실

  • 2. ㅇㅇ
    '22.9.22 12:33 AM (121.165.xxx.251)

    그런게어딨어요. 스스로 우아하다 생각할뿐 제3자가 보기엔 지지리궁상이죠

  • 3. ..
    '22.9.22 12:33 AM (112.147.xxx.212)

    아하!!
    그럼 날씬한 몸인건가요~?

  • 4. 욕심과 욕망을
    '22.9.22 12:35 AM (1.232.xxx.29)

    버리면 가능해요.

  • 5. .....
    '22.9.22 12:35 AM (112.104.xxx.39)

    여유있는 태도?언행?

  • 6.
    '22.9.22 12:36 AM (223.38.xxx.90)

    그럼 반대로 돈 많아서 펑펑 쓰고 살면 웅한 건가?

  • 7. 간헐적단식녀
    '22.9.22 12:36 AM (182.216.xxx.245)

    돈없을땐 적게 먹고 비교적 돈이 적게 나가는 삶도 살아지긴 했어요.단 그전에 돈이 있을떄 샀었던 비교적 고가의 제품이 몇개정도라도 있으면 적당히 매치해서 표현을 해야 될 부분도 있더라구요. 없어도 적당히 우아할순 있어요 그리고 없으면 생활의 지혜가 생기더라구요 돈이 생기면 그냥 계속 뭘 사게 되는데 없을땐 효율적인걸 생각을 많이 하게 되니깐 저같은경우는 머리가 반짝반짝 잘 돌아갔어요 그때 생긴 지혜가 지금 많이 도움 되었어요

  • 8. 욕심버리면
    '22.9.22 12:37 AM (211.36.xxx.102) - 삭제된댓글

    우울해지는게 보통 사람이죠.
    우아한것도 자신감과 믿는 구석이 있어야 가능한듯

  • 9. 돈은 없지만
    '22.9.22 12:38 AM (89.217.xxx.171)

    되도록 돈에 연연치 않으면서 주눅들지 않고 소소하게라도 인생 즐기면서 되도록 즐겁게 살기
    없으면 악다구니랄까 피해의식이랄까 그런거 생기기 쉬우니까요.
    남을 베려 하고 내 애기만 하지 않고....기본적 매너 갖추기
    책 많이 읽고 공부도 해서 지적이기
    몸, 건강 관리에 게을리 하지 않기 더불어 싼 옷 이라도 깔끔히 입기
    사실 다 절대로 쉬운 일들이 아니죠.

  • 10. 돈은 없어도
    '22.9.22 12:43 A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스스로 주눅들지 않고 자신 있게 살면 되지만,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우아함은 돈이 필수로 들어가죠.
    자판기 커피 돌리면서 우아할순 없잖아요

  • 11.
    '22.9.22 12:43 AM (180.228.xxx.130) - 삭제된댓글

    이혼전에 남편과 사이가 안 좋아
    미친듯이 가방,옷에 집착했어요.
    이혼하고 좋은 사람 만나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편안해지니
    소유욕이 사라져요.
    갖고 싶은게 없어지고
    소식하고 책 읽고 햇살 쐬며 걷고...
    당당해지네요.
    돈이 없는건 아니지만 내적으로 충만해지니
    얼굴이 편안해지고
    제가 우아한것 같아요.ㅎㅎ

  • 12. 좋은책
    '22.9.22 12:44 AM (118.235.xxx.79)

    알렉산더 폰 쇤부르크의 이란 책이죠. 2006년에 나온 초판을 읽었는데 참 좋았어요. 개정판이 계속 나왔네요. 독일경제불황시기에 부와 가난에 대한 고찰이 유머러스하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준 책이었어요.

  • 13. 좋은책
    '22.9.22 12:45 AM (118.235.xxx.79)

    우아하게 가난해지는 방법

  • 14. ㅁㅁㅁ
    '22.9.22 12:50 AM (112.169.xxx.184)

    잘 씻는다, 침착한 말투, 구부정하지 않은 바른 자세, 입보다 귀열기, 독서 통한 교양 습득.
    또 뭐가 있을까요?

  • 15. ...
    '22.9.22 12:54 AM (112.147.xxx.212)

    마른체중 좋은 머릿결 깨끗한 피부와 치아
    의복도 깔끔함. 자연스러움.
    손발톱 기타 털관리청결 이것은 외적인 모습이고요
    크지 않은 목소리. 경청하는 자세. 항상 느긋한 에티튜드.
    또 뭐가 있을까요?

  • 16. ㅇㅇ
    '22.9.22 12:55 AM (193.176.xxx.38)

    아니진짜요..
    말투..
    이거 진짜 중요하더군요. 살아가면 갈수록 느껴요.

  • 17. ...
    '22.9.22 12:57 AM (112.147.xxx.212)

    제 나이가 38인데요 이제 슬슬 중년 여성의 모습이 눈에 들어와요
    요란한 화장과 짧은 스커트에 힐보다
    낮은 굽 편한 복장 에코백들었는데 어딘가 함부로 대할 수 없을 것 같고 굉장히 지적여보이는 분들도 계시고요
    아 그렇게 늙고 싶어요~.~

  • 18. ㅇㅇ
    '22.9.22 12:58 AM (47.218.xxx.106)

    깔끔하고 정돈된 외관, 침착한 언행, 당당한 자세

  • 19.
    '22.9.22 12:58 AM (116.121.xxx.196)

    돈없을때 오히려 그간 사놓은것들을 알차게 쓰게 되더라고요

    냉파하기, 구석에 있던 각종 저장식품들
    옷도 있는거로 잘 매치하고
    오히려 자원활용도 잘되고

    외식배달도 안햐고 살만했습니다 ㅎ
    물론 난방도 못하는 극한은아니었고요

    화장품도 찾아보니 사놓고 안쓴것도 많았고요

    도서관가서 책도보고공원가고
    도시락싸가지고다니고다녔어요,

    식품류는 쌀은 있는거먹고 과일 야채만 샀어요
    생선도.냉동이 많이있었어서.
    냉동실에 먹을게 많더군요 ㅎ

  • 20.
    '22.9.22 1:00 AM (116.121.xxx.196)

    제가느끼기엔
    돈없을때보다
    살 쪘을때가 더 살기힘들었어요
    30키로 역대급 쪘을때
    돈이있어도 옷을 살수있나
    화장해도안이쁘고
    나가기도싫고.

    날씬하니 있던옷도 다 맞고
    저절로 옷발도사니 우아해보이던데요

  • 21. ...
    '22.9.22 1:02 AM (112.147.xxx.212)

    제 글의 포인트는
    어떤 분이 호텔에서 1000만원짜리 가방들었는데
    진짜 다른 옷들 매치가 안 맞고 그랬어요
    그런데 명품이나 보석 두르지 않아도
    어딘가 전자 분보다 굉장히 우아해보여서 그게 포인트가 뭘까
    궁금해서 올린 길이에요!

  • 22. 돈이든뭐든
    '22.9.22 1:05 AM (14.6.xxx.218)

    우아한것도 자신감과 믿는 구석이 있어야 가능한듯22

  • 23. ㅇㅇ
    '22.9.22 1:08 AM (106.101.xxx.253)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느낀 그 포인트는 스타일 센스가 아니었을까요..?

  • 24. ...
    '22.9.22 1:08 AM (112.147.xxx.212)

    돈이 아니면 자신감과 믿는 구석은 어디에서 올까요?

  • 25. 님은
    '22.9.22 1:13 AM (123.199.xxx.114)

    돈없이 우아한 삶이 어디서 올수 있는거 같아요?

  • 26. ㄹㄹ
    '22.9.22 1:13 AM (223.38.xxx.90)

    음.. 제가 아는 여자분이 나이먹도록 작은 원룸에 사는데
    집에 한번 가볼 기회가 있어서 들렀었는데 제가 사는 아파트조다 우아하고 뭔가 노마드한 분위기에 충격먹었어요.주러웠구요.
    그런 게 아마 가난해도 우아한 거 아닐까 싶음

  • 27. ...
    '22.9.22 1:16 AM (112.147.xxx.212)

    그게 구체적으로 뭐였는지?
    왜 돈 많아도 천박한 건 요즘 많이 보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돈 없어도 우아한 건 뭔지 정말 궁금해요

  • 28. 그게
    '22.9.22 1:18 AM (106.101.xxx.41) - 삭제된댓글

    센스, 감각이 좋으면 그렇게 보일 수 있죠

  • 29. 댓글보다가
    '22.9.22 1:20 AM (182.216.xxx.245)

    돈없어도 돈과 관련된 것 그위의 정신세계가 있고 본인의 아우라도 만들어져있고.여러가지가 있죠..자본주의에 살아서 우리가 돈에 노예가 되는건 어쩔수 없지만 삶이 반드시 돈으로 굴러가진 않잖아요. 그위의 다른걸 가지고 있는 사람 많아요 그리고 그걸 볼 줄 아는사람도 그리 많지 않죠. 그걸 못보고 그런삶이 어딨냐하시면 어떻게 설명을 하겠나요

  • 30. 믿는구석이라....
    '22.9.22 1:21 AM (112.104.xxx.39)

    정신적으로 독립해서
    남에게 바라거나 기대하는 게 없어도
    자신감과 믿는 구석이 있어보이죠
    근데 우아해보일 지는 모르겠네요

    종교 불문 인간에게 구하는 게 없고 신이 자신을 사랑하신다는 굳건한 믿음이 있는 신앙인도 우아해 보이고요

  • 31. ㄹㄹ
    '22.9.22 1:23 AM (223.38.xxx.90)

    오타작렬 ㅋㅋ 아 근데 그 이유를 설명하기 힘들어요. 아우라가 있어요. 뭔가 한 단계 높은 경지의 아우라요

  • 32. ...
    '22.9.22 1:27 AM (112.147.xxx.212)

    저의 경우에 160/47일때
    항상 남의 눈 급급하고 자존감없이 살았는데
    160/60돼지 되었는데
    남의 눈 하나 신경안 쓰고 나 편한대로 하고 다녀요
    예전엔 화장 안하고는 절대 밖에 나갈 수 없었고
    매일같이 치마를 입고 다녔다녔어요
    지금은 메이크업에 바지만 입고 나를 보는게 하나 없어도
    그렇게 당당하게 다녀요
    무슨 변화일까요...? ^.^;

  • 33.
    '22.9.22 1:31 AM (116.121.xxx.196)

    유럽중산층 구분이 돈만으로하는게아닌것처럼
    스타일센스 플러스

    쌓아온 교양 매너 화술
    티피오에 맞게 입는 옷. 비싼거아니어도.
    소박한것에서도 즐거움느끼고
    책한권읽어도 더 많은 걸 느낄수있고

    정서적 정신적 풍요같은거죠

    비싼한우안먹어도
    채식 으로 건강하게 집밥먹을수있고요

    도화지에 크레용으로 그림 그릴수있고
    블로그에 글쓸수있고.

    마음의여유가있다면가능하죠

    고가의옷을입어야만 우아해보이는건아니잖아요

  • 34. ----
    '22.9.22 1:42 A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저는 마음의 여유요.
    여유와 배려가 없으면 비싼걸로 바르고 실제 돈이 많아도 우아해보이지 않더라구요.

    손쉬운 걸로는 사람 많고 대중교통이나 공공장소에서 시끄럽게 남 배려없이 통화하며 사적내용을 남이 듣도록 떠벌리지 않기

    문 열땐 뒷사람 배려해서 문 잡기

    필요할땐 누구 문 열어주기

    누가 문 열어주면 고맙다고 하기

    내 감정만 생각하지 않기

    신경질내지 않기

    문제가 생겼을때 너무 당황하거나 감정적이지 않고 재미있게 모두에게 이익되는 방향으로 해결책을 생각해보기

    불편한 상황을 만들지 않기

    큰 소리 내지 않기

    새치기하지 말기

    이기적인 모습, 식탐, 자기욕망을 드러내지 않기


    등이요. 쉬운건데 은근 드물어요 한국에선.

  • 35. ----
    '22.9.22 1:43 A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그 책은 아주 예전에 저도 읽었는데 막 도움되는 내용은 아니었던것 같아요
    엄마가 그 책 빌려온거 보고
    가난하게 살려고 그러냐고 ㅋㅋ

  • 36. ~ ~ ~
    '22.9.22 2:03 AM (125.129.xxx.243)

    어른이라는 진지한 농담

  • 37. 무레 요코
    '22.9.22 2:06 AM (220.86.xxx.246)

    일하지 않습니다.
    세평의 행복 연꽃 빌라.
    저 책들이 떠오르네요.

  • 38. ....
    '22.9.22 2:12 AM (220.79.xxx.200)

    우아하게 사는법

  • 39. ㅇㅇ
    '22.9.22 3:25 A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존심 지키며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정신력이 중요할 것 같아요

  • 40. 돈이 없으니까
    '22.9.22 4:25 AM (59.8.xxx.220)

    우아하게 사는법 찾고 그러는거지...
    돈 있어봐요
    그딴거 안찾아도 우아해요ㅎ

    돈없어도 우아하게 살려거든 열심히 돈 버세요

    그게 뜻대로 안되면 그냥 그 자리에서 편하게 살면돼요
    남한테 우아하게 보이려고 애잔하게 굴 필요없이

  • 41. ——
    '22.9.22 5:15 A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위 댓글처럼 감정배설과 언어폭력을 사용하여 동물적으로 공격성을 표출하는 본성 자체를 억누르지 못하면 절대 우아하기 힘든것 같아요. 우아함이란 동물적이고 거친것의 반대라서 사려깊고 엄청 다듬어지고 굉장히 균형잡힌 보기 아름다운 상태이고 문화적 세련됨이거든요.

  • 42. 가치
    '22.9.22 6:13 AM (112.221.xxx.202)

    돈을 넘어서는 가치요.
    우아함은 가치에 무게중심을 놓고 사는 삶에서 나오죠.
    부자가 가치에 중심을 두면 돈을 가치있게 쓰게 되어 세상의 존경을 받고 누군가에게 선한 도움으로 돌아가니 단순히 돈을 많이 가지기만 한 사람이 아닌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 되어 우아해지죠.
    가난해서 궁핍한 삶일지라도(생계는 영위할 수 있을 정도를 말합니다) 돈에 휘둘리지 않고 소중한 가치들-사랑, 연대의식, 믿음, 사람..... 을 지킨다먄 우아해지죠. 대표적으로는 청빈한 삶을 사는 수도자들이 있고요. 보통사람들도 삶을 영위하는 태도에 따라 화려한 건 하나도 없지만 빛이 나는 사람이 있고요

  • 43. ////
    '22.9.22 6:56 AM (125.128.xxx.85)

    돈 많다고 우아하지 않아요.
    돈 많운 사람 얼마나 많은데
    우아한 사람은 얼마나 적은데요.
    돈은 노력하면 꽤 벌수 있어도
    노력한다고 우아는 안돼요!!
    내면세계가 표출되는 상태인거 몰라요?
    돈 있으면 다 우아하다는 분??

  • 44. 일단
    '22.9.22 6:58 AM (119.71.xxx.160)

    무슨일에나 돈돈거리는 사람은
    절대 우아할 수가 없어요
    내면의 진정한 여유가 중요함

  • 45. ////
    '22.9.22 7:01 AM (125.128.xxx.85)

    외모를 그럴듯하게 꾸몄을때 주변 지인들이
    '오늘 너 우아하다아~'
    이건 머릿속에 우아한 착장이 입력된 대로 느낌이 그렇다고
    말하는 겁니다.
    우아한 사람이 그런 사람이 아니고요.

  • 46. ,,
    '22.9.22 7:47 AM (223.56.xxx.148)

    바른 자세
    너무 달라붙지 않고 적당한 길이의 정장에서 벗어난
    단정한 옷
    단정한 머리
    꼿꼿하다 자세
    미소
    좋은 옷감

  • 47. ..
    '22.9.22 7:48 AM (117.111.xxx.129)

    법정스님은 자신의 영혼과 얼마나 일치되어 있는가 가
    중요하다하셨음.

  • 48. 아...
    '22.9.22 8:14 AM (210.217.xxx.103)

    ...
    '22.9.22 12:54 AM (112.147.xxx.212)
    마른체중 좋은 머릿결 깨끗한 피부와 치아
    의복도 깔끔함. 자연스러움.
    손발톱 기타 털관리청결 이것은 외적인 모습이고요
    크지 않은 목소리. 경청하는 자세. 항상 느긋한 에티튜드.
    또 뭐가 있을까요?



    고작 또 그놈의 머릿결 피부 치아 외모외모외모
    돈이 있어도 없어도 우아함은 그놈의 외모.
    외모 타령할거면 이런 고민은 왜 하는지. 그냥 돈을 많이 버세요.
    모으고.
    억지로 돈도 없는데 머릿결 만지며 내 피부 들여다보며 나정도면 우아하지 생각하지 말고


    ...
    '22.9.22 1:02 AM (112.147.xxx.212)
    제 글의 포인트는
    어떤 분이 호텔에서 1000만원짜리 가방들었는데
    진짜 다른 옷들 매치가 안 맞고 그랬어요
    그런데 명품이나 보석 두르지 않아도
    어딘가 전자 분보다 굉장히 우아해보여서 그게 포인트가 뭘까
    궁금해서 올린 길이에요!

    -----

    이렇게 남의 가방을 돈으로 판단하고 옷의 매치니 뭐니 남의 외모를 재단하며 판단하는 태도로는
    절대 우아해질 수 없어요.
    이 시선부터 바꾸세요.
    책 읽으면 뭐하나

  • 49. nn
    '22.9.22 8:15 AM (59.23.xxx.122)

    돈을 넘어서는 가치요.
    우아함은 가치에 무게중심을 놓고 사는 삶에서 나오죠.
    부자가 가치에 중심을 두면 돈을 가치있게 쓰게 되어 세상의 존경을 받고 누군가에게 선한 도움으로 돌아가니 단순히 돈을 많이 가지기만 한 사람이 아닌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 되어 우아해지죠......2222

    공감합니다~~이글 댓글님도 우아하실 듯^^

  • 50.
    '22.9.22 8:58 AM (61.255.xxx.96)

    극우유튜브채널 듣는 사람보다는 클래식 듣는 사람이 더 좋아보일 것이고
    다이소제품으로 집안을 채우는 사람보다는 차라리 물건이 없더라도 깨끗한 집에 사는 사람이 더 좋아보일 것이고
    큰 목소리로 말을 하는 사람보다는 조용하고 다정하게 말하는 사람이 더 좋아보일 것입니다
    다 돈 안들이고도 할 수 있죠

  • 51. ㅁㅁㅁ
    '22.9.22 9:01 AM (59.5.xxx.199)

    돈을 넘어서는 가치요.
    우아함은 가치에 무게중심을 놓고 사는 삶에서 나오죠.
    부자가 가치에 중심을 두면 돈을 가치있게 쓰게 되어 세상의 존경을 받고 누군가에게 선한 도움으로 돌아가니 단순히 돈을 많이 가지기만 한 사람이 아닌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 되어 우아해지죠......3333

  • 52. ...
    '22.9.22 9:02 AM (124.111.xxx.48)

    몸도 마음도 건강해야 우아함도 가능한 것 같아요.

  • 53.
    '22.9.22 9:12 AM (121.160.xxx.11)

    이기적인 마음과 태도가 안 보이면 일단 우아해 보입니다.

  • 54. 보여지는게
    '22.9.22 9:13 AM (175.223.xxx.69)

    보여지는게 전부가 아니란걸 깨닫고 행동하면
    우아해질수 있습니다.
    우아하게 보이려고 애쓰지 마시고 내 인생을 사세요.
    우아함이란 나의 길을 가는겁니다!

  • 55. ...
    '22.9.22 9:45 AM (112.155.xxx.85)

    우아하게 가난이라...그냥 정신승리 같은데요?
    돈이 없으면 표정부터 위축되고 궁한 티가 다 나는데.

  • 56. ㅋㅋ
    '22.9.22 9:47 AM (106.101.xxx.47) - 삭제된댓글

    고작 또 그놈의 머릿결 피부 치아 외모외모외모
    돈이 있어도 없어도 우아함은 그놈의 외모.
    외모 타령할거면 이런 고민은 왜 하는지. 그냥 돈을 많이 버세요.
    모으고.
    억지로 돈도 없는데 머릿결 만지며 내 피부 들여다보며 나정도면 우아하지 생각하지 말고
    22222

    일단 남에게 우아하게 보이고 싶어서 안달난 사람,
    남에게 잘 보이고 싶어 전전긍긍하는 사람은
    우아하지 않다라구요...

  • 57. 날로 먹으려는심보
    '22.9.22 10:01 AM (39.117.xxx.35) - 삭제된댓글

    귀티, 부티, 돈안들이고 우아해지기... 모두 돈안들이고 날로 먹으려는 심보 아닌가요>?ㅋㅋㅋ

    실제로는 귀하지도 부하지도 우아하지도 않은데 남들에게 그렇게 보여서 대체 뭐를 얻으려는 거예요?

    자연스럽게 삽시다^^

  • 58. 눈속임 그만
    '22.9.22 10:02 AM (39.117.xxx.35)

    귀티, 부티, 돈안들이고 우아해지기... 모두 눈속임해서 날로 먹으려는 심보 아닌가요>?ㅋㅋㅋ

    실제로는 귀하지도 부하지도 우아하지도 않은데 남들에게 그렇게 보여서 대체 뭐를 얻으려는 거예요?

    자연스럽게 삽시다^^

  • 59. ..
    '22.9.22 10:04 AM (58.149.xxx.170)

    말과 행동거지에서 나오죠.. 우아함은..

  • 60. ....
    '22.9.22 10:08 AM (112.145.xxx.70)

    전 이런 생각해봤어요.

    채식하고 운동하기.

    채식은 돈도 진짜 덜 들고
    운동도 피티 필라테스 이런거 말고
    동네 뛰기 산가기 이런 건 돈 하나도 안 들잖아요.

    채식하면서 동네 운동하면
    날씬하고 건강하니
    돈 안 들고 우아하지 않을까요???

  • 61. 뻔뻔
    '22.9.22 10:09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저의 경우에 160/47일때
    항상 남의 눈 급급하고 자존감없이 살았는데
    160/60돼지 되었는데
    남의 눈 하나 신경안 쓰고 나 편한대로 하고 다녀요

    ----------> 이건 뻔뻔해진거 아닌가요 ㅎㅎㅎ

  • 62. 제목을
    '22.9.22 10:16 AM (122.32.xxx.163)

    보니 물질적인 욕구와 욕심에 좌우되지 않고
    유유자적 자기 하고픈대로
    마이웨이하면서 살아가는 모습을 말하는 것 같아요
    자기 하고픈대로 한다고 해서
    남에게 피해주거나 욕먹을 행동을 한다는건 아니구요
    서두르거나 전전긍긍하지 않고
    걱정하지 않으며 사람이나 사물이나 무시하거나 미워하지 않으면서
    품위있게 살아가는걸 의미하는 것 같아요. 제게는

  • 63. ....
    '22.9.22 10:21 AM (220.84.xxx.174)

    제목부터 좀...
    돈 없어도 우아하게 사는 법?
    그럼 돈만 많으면 다 우아하게 사나요?
    돈 많은 김명신은 우아한가요?

  • 64. ....
    '22.9.22 10:31 AM (175.223.xxx.78)

    내가 귀하고 잘나보여서 대접받으려고 하는 마인드로 살지 않고

    나보다 힘든 사람을 만나서 위로해주고
    어려운 사람을 귀하게 대해주려는 태도로 사는 것.
    작은 일이라도 이 세상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려고 하는 것.
    그게 늙어가는 한 인간으로서 가장 우아한 삶의 태도입니다.

    우리가 우아하다고 평하는 사람들 거의 그런 태도로 살아갔죠.

  • 65. 아이고 ㅋㅋ
    '22.9.22 10:38 AM (106.102.xxx.6)

    이거 그 귀티 부티 연장선인가요?

    돈 없어도 우아하게 사는 법
    이라기보단 돈 없어도 우아하게 보이는 것
    내가 쫌 없어도 있어보이는 방법~~~이 궁금한 것일까요?

    그저 우아한 삶의 태도를 물으세요
    전 바로 윗댓글님 말씀

    "
    내가 귀하고 잘나보여서 대접받으려고 하는 마인드로 살지 않고

    나보다 힘든 사람을 만나서 위로해주고
    어려운 사람을 귀하게 대해주려는 태도로 사는 것.
    작은 일이라도 이 세상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려고 하는 것.
    그게 늙어가는 한 인간으로서 가장 우아한 삶의 태도입니다.
    "

    이 말씀에 가장 공감이 가네요

    돈 없어도 라는 제한 조건 자체가 어불성설이네요
    차라리 그냥 열심히 돈을 버세요
    그게 더 자기 욕망에 솔직한 삶의 방식이죠

    돈 없어도 귀티 부티 우아...를 따지는 건
    자기기만 정신승리에 불과합니다

    진짜로 기품있는 삶의 태도를 묻는 거라면 또 모르지만...

  • 66. 영통
    '22.9.22 10:48 AM (211.114.xxx.32)

    에효 참...댓글들 참 시니컬하네...
    원글은 돈 없어도 우아한 방법을 물어보았는데
    생각해보면 하나 정도는 있을거고 적어줄 수도 있을텐데
    딱 잘라 불가능하다 비슷한 내용들..

    강남 같이 최고 부촌에 사는 주부들 아니고, 집값 올라 갑자기 재력이 올라간 신도시 주부들 아니고.
    적당히 부촌이고 학구열 높고 엄마들 학력도 높은 동네 가면
    돈 안 드러내고 우아한 분들 많아요
    굳이 동네를 적는다면..분당의 정자동 같은데..
    다 그렇지는 않지만 옷도 차도 수수한 여자들이 많더라구요..
    물론 집값 비싼 동네에 산다는 심적 여유가 있어 그런거겠지만.

    마인드 컨트롤 되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내 주위에도 부자 아니면서 우아한 사람 있는데
    내 남편 !
    기본적으로 가치가 돈에 없어요
    돈 없어도 품위있고 사람들에게 인기있고 외모가 좀 되니 뭘 입어도 준수하고..
    아내인 내가 그 돈을 채우려고 맞벌이에 재테크 관심에..ㅠㅠ

    개인적으로 돈 안들이고 우아한 방법은
    돈 있거나 내게 돈 쓰는 사람 옆에 있기..

  • 67. 감사
    '22.9.22 10:49 AM (1.231.xxx.121)

    폰 쇤부르크씨의 우아하게 가난해지는 법.

    책 추천해주신 분 고맙습니다

  • 68. ..
    '22.9.22 10:54 AM (112.164.xxx.173)

    딱 보고 상대방이 돈이 많은지 적은지 모르겠으나
    매너있는 행동을 하면 우아해 보이는 것 같아요.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상대방을 배려하는 매너도 생기겠죠.

  • 69. 안우아
    '22.9.22 10:54 AM (125.136.xxx.127) - 삭제된댓글

    82쿡 끊는 거요.

    82쿡 하는 사람 중에 우아한 사람 없습니다.

    남들 사는 이꼴저꼴 다 보고, 시간 죽이는 사람들 뿐이에요.

    그들 중 나도 하나.

    우아해지고 싶나요? 82쿡을 끊으세요.

  • 70. 돈이없으면
    '22.9.22 10:55 AM (203.237.xxx.223)

    우아해보이지 않는다는 게 정석인가 보죠?

  • 71. ㅋㅋㅋ
    '22.9.22 11:02 AM (210.217.xxx.103)

    영통분
    정자동이야말로 가장 돈자랑하는 곳 인데요?
    오히려 강남 서초쪽이 검소하지 정자동은 한때 시가에 얹혀사는 젊은 애엄마들 유모차 끌고다니기로 유명한곳 아닙니까.

    그냥 남편자랑만하고 가시지 없어보이게 ㅋㅋㅋ

    그 분당아줌마가 딱 그 ㅇㅈㅁ 부인이잖아요. 법인카드쓰고 째쨰하게 초밥 사 먹고.

  • 72. ㅡㅡ
    '22.9.22 11:03 AM (1.218.xxx.154) - 삭제된댓글

    82쿡 끊는 거요.

    82쿡 하는 사람 중에 우아한 사람 없습니다.

    남들 사는 이꼴저꼴 다 보고, 시간 죽이는 사람들 뿐이에요.

    그들 중 나도 하나.

    우아해지고 싶나요? 82쿡을 끊으세요.
    222222

    대공감.
    솔직히 여기 들어오는거 창피해서 남몰래 해요
    올라온 글 제목들 쭉 보면 창피함. ㅋㅋㅋㅋ

  • 73. 내적 교만함
    '22.9.22 11:04 A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말과 행동으로 드러내지는 않지만
    내심 교만함과 우월함을 갖고 있고
    그게 눈빛으로 드러나서 만만치 않은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는거라고 생각해요.

    가난한듯 보이나 실은 가난한 사람이 아닐거라는 인상을 풍기는거요.

    항상 존대하며 허름한 옷차림을 한 사람에게도 친절을 베푸는 그 마음의 바닥에는
    교만함이 있어요.

    나는 왕비다..라고 스스로에게 주문을 거는거죠.

    왕비는 빨리 걷거나 오종종 움직이지 않잖아요

  • 74. ...
    '22.9.22 11:26 AM (106.102.xxx.6) - 삭제된댓글

    맞춤법,띄어쓰기,문장부호 신경 쓰고,
    ㅠㅜㅋㅎ;; 남발만 안 해도 절반은 성공이에요.

  • 75. ….
    '22.9.22 11:30 AM (175.213.xxx.163)

    저의 경우에 160/47일때
    항상 남의 눈 급급하고 자존감없이 살았는데
    160/60돼지 되었는데
    남의 눈 하나 신경안 쓰고 나 편한대로 하고 다녀요
    예전엔 화장 안하고는 절대 밖에 나갈 수 없었고
    매일같이 치마를 입고 다녔다녔어요
    지금은 메이크업에 바지만 입고 나를 보는게 하나 없어도
    그렇게 당당하게 다녀요
    무슨 변화일까요...? ^.^;
    —-/
    160에 60키로인 혹은 그 이상 나가는 사람들을 한꺼번에 멕이는 이런 막되먹은 표현만 안 써도 우아해 보여요.
    가만히 글 읽던 사람들 의문의 1패.

  • 76. ...
    '22.9.22 11:30 A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유럽에 중산층 조건 보면 웃음만 나요
    없어도 피아노는 있고 치던 구질한 지인이 가질법한 정신승리네요
    남이 인정안하는데 웬 우아
    그냥 살아요
    법정스님이 우아를 추구해서 우아해보이던가요
    우리 인격이 죽었다 깨어나도 그만할 순 없잖아요
    불가능하다는 얘기죠

  • 77. ...
    '22.9.22 11:31 A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유럽에 중산층 조건 보면 웃음만 나요
    없어도 피아노는 있고 치던 구질한 지인이 가질법한 정신승리네요
    남이 인정안하는데 웬 우아
    그냥 살아요
    법정스님이 우아를 추구해서 우아해보이던가요
    우리 인격이 죽었다 깨어나도 그만 할 순 없잖아요
    돈에 힘이라도 있지 않고선 불가능하다는 얘기죠

  • 78. ...
    '22.9.22 11:34 AM (1.237.xxx.142)

    유럽에 중산층 조건 보면 웃음만 나요
    없어도 피아노는 있고 치던 구질한 지인이 가질법한 정신승리네요
    남이 인정안하는데 웬 우아
    그냥 살아요
    법정스님이 우아를 추구해서 우아해보이던가요
    우리 인격이 죽었다 깨어나도 그만 할 순 없잖아요
    아프면 피해 줄 자식까지 딸려있는데요
    돈에 힘이라도 있지 않고선 불가능하다는 얘기죠

  • 79. ….
    '22.9.22 11:34 AM (175.213.xxx.163)

    22.9.22 10:31 AM (175.223.xxx.78)
    내가 귀하고 잘나보여서 대접받으려고 하는 마인드로 살지 않고

    나보다 힘든 사람을 만나서 위로해주고
    어려운 사람을 귀하게 대해주려는 태도로 사는 것.
    작은 일이라도 이 세상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려고 하는 것.
    그게 늙어가는 한 인간으로서 가장 우아한 삶의 태도입니다.

    우리가 우아하다고 평하는 사람들 거의 그런 태도로 살아갔죠.
    ———
    이 분은 실제로도 우아하실 듯 ^^

  • 80. 나이 무관 품위.
    '22.9.22 11:55 AM (218.39.xxx.130)

    깔끔하고 정돈된 외관, 침착한 언행, 당당한 자세 22222222

  • 81. ..
    '22.9.22 12:01 PM (223.62.xxx.181)

    예쁜옷 예쁜살림 가꾸고사는 사람이
    가끔 카톡에 한번씩 헉할만큼 천박한 글을 올려요
    예쁜 옷만큼 예쁜마음씨가 있어야 말도 우아하게 하겠죠

  • 82. 영통
    '22.9.22 12:10 PM (211.114.xxx.32)

    저 위 정자동이 시가 덕에 편하게 사는 여자 분위기인가요?
    정자동에 친구 살아서 놀러가면 수수하고 화장 안한 정갈한 여자들만 봤는데
    서초동도 수수한 느낌은 비슷했어요.
    그런데 남편 자랑 아니에요. 남편 때문에 속 썩으며 살아와서..
    허우대 멀쩡한 ..여자 고생하는데 남편은 백구두 신고 다니는 남편 느낌이라.

  • 83. aaaaa
    '22.9.22 12:12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사실 우아함은 사람의 태도, 행동거지, 사용하는 언어, 말투, 자세, 됨됨이, 눈빛 등에서 무례함과 천박함만 제거해도 왠만큼은 우아해보인다 생각해요. 82 댓글만 해도 보면 무례함이나 공격성 없는 태도에서 당장 나타나는 우아함 자체가 드물잖아요. 사람들이 바보도 아니고.,, 걸친걸로만 우아해보이면 모든사람이 우아해보이게요. 우아함은 평생글 거치는 수련이고 사실 성격적으로 타고나는 부분도 큰데 성격이 거칠거나 공격적이거나 무례한 부분을 자기가 인지하고 평생 다듬어야하는거죠 언행 태도 사고방식 행동거지 모두요

  • 84. ..
    '22.9.22 12:27 PM (121.131.xxx.116)

    현재 모습은 과거로부터 쌓여진 자산 같은
    거죠. 우아해보이는 사람은 비록 현재는
    좀 힘들어도 교육을 절 받았거나 교양이라도
    있어서 현재 상황에 휘둘리지 않는 자신감
    있는 사람 아닐까요?
    하다못해 미래에 대한 꿈이라도 있으면
    현실의 불행에 잡아먹히지 않죠.
    청빈한 수행자도 많고..

  • 85. ㅇㅇ
    '22.9.22 12:27 PM (106.101.xxx.99) - 삭제된댓글

    82쿡 끊는 거요.

    82쿡 하는 사람 중에 우아한 사람 없습니다.

    남들 사는 이꼴저꼴 다 보고, 시간 죽이는 사람들 뿐이에요.

    그들 중 나도 하나.

    우아해지고 싶나요? 82쿡을 끊으세요.
    333

    여기만 안 들어와도 우아할 듯
    그런데 우아해서 어디다 쓰시려구요? ?

  • 86. 배려
    '22.9.22 12:38 PM (182.225.xxx.76) - 삭제된댓글

    손해 안볼려고 아둥바둥하면 우아는 물건너가는거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건 어디서 나오나?
    교양이고 뭐고 보다 우선은 경제적인 여유죠..
    곳간에서 인심난다고..
    손해 안볼려고 신경곤두세우고 사는 사람한테 우아를 기대하는건 무리죠..

    고도의 정신수양을 쌓지 않고서는
    빈주머니에서 어떻게 우아함이 나오나요..
    가난과 기침 사랑은 숨길수 없는것

  • 87. 송이
    '22.9.22 12:41 PM (182.225.xxx.76)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면 우아함을 흉내내기는 쉬울거 같습니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는데 우아하다? 그건 정말 어렵죠..

    뭐 단정한 옷차람, 세련된 말투, 인자함 그런걸 다 갖추고 경제적인게 빠지면
    우아라기 보다 뭐 랄까 교양있다 정도
    우아함에 일부분은 결국 경제적인것도 한부분을 차지함을 부인할수 없어요

  • 88. 자신만의라이프
    '22.9.22 12:59 PM (58.231.xxx.12)

    우아는 내적인 사유와 자신만의 지혜가 있는사람이 가질수있다봅니다
    돈만가지고는안되죠 그렇치만 돈으로 경험을통해 얻는 지혜가있으면 가능하죠

  • 89. 막 살지않고
    '22.9.22 1:00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어떤 상황에서도 아름답게 살아야
    오래동안 쌓인 내공으로 인해 우아하게 보이는거지

    살아온 날이 짦은 젊은이들이 우아할리도 없거니와
    돈이 명품이 사람을 우아하게 만드는것도 아니에요


    그런데 힘든상황에서도 징징거리지 않고
    깨끗하게 산다는게 어려우니 기품있게 보이는거고 ..

  • 90. 돈이없어도
    '22.9.22 1:13 PM (210.123.xxx.167)

    제일 쉬운건 나자신을 믿고 사랑하고
    내가 사랑하는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적당히 있을때

    그런데
    내가 여유있고 넉넉해야 사랑하는 맘도 나오고
    남도 그런나를 더 좋아해주는듯 싶은게

    이게 닭이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와 비슷하네요.

    ㅋㅋㅋ쓰고보니 타고난 성향이 가장 중요한듯~~~

  • 91. 윗분
    '22.9.22 1:14 PM (210.123.xxx.167)

    맞아요
    힘든상황에서도 절대 징징대지않고
    할일을 두려움없이 해나가는것
    우아함의 덕목중 하나일듯합니다.

  • 92. ㅇㅇ
    '22.9.22 1:28 PM (58.234.xxx.21)

    말투나 태도에서 느껴지지
    명품 가방 옷을 입었다고 우아해 보이진 않던데
    그냥 부잔가보다....

  • 93. ...
    '22.9.22 1:46 PM (210.205.xxx.17)

    혼자 상상의 세계에 어느 정도는 빠지는 것도 좋아요. 100회 100만원짜리 필라테스 등록해 놓고 운동복에 캡모자 쓰고 쉬크하게 운동갔다 빽다방에서 아아 사서 먹으면서 올때도 '난 할리우드 배우야..필라테스 시간당 10만원짜리 하고 돌아오는거야" 이런 식으로 상상하면서 살아요..재밌어요

  • 94. 도닦아라
    '22.9.22 2:05 PM (188.149.xxx.254)

    도 닦는 마음으로 생활하면 됩니다만.
    많이 배우고 많이 생각하면서 늙어가는 사람들은 돈이 많으나 적으나 테가 나요.
    돈이 많아도 수양이 안된 늙은이들 추하죠. 추접스럽고요.

    돈 없어도 뭔가 있는 느낌 찾는거 아닌가요.
    그렇다면 스스로를 닦으시길.
    생각도 많이하고 남들에게 피해주지않는 삶을 살려고 노력해보시길.

  • 95. 근육
    '22.9.22 2:19 PM (222.113.xxx.153) - 삭제된댓글

    여기서도 마른 몸매에 대한 댓글이 있네요.
    위에 몇분이 마른몸에 대한 말씀을 하시는데

    말랐는데 힘이 있어야지 말랐는데 축축 늘어지면 꼴보기 싫어져요.
    뚱뚱해도 근육있으면 활기가 보입니다.
    제발 말랐다 뚱뚱하다 로 이분법으로 나누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근육이 받쳐줘서 허리 꼿꼿하고 어깨 처지지 않은 뚱뚱한 사람이
    마른 사람보다 더 낫거든요. ^^

  • 96. . . . .
    '22.9.22 2:35 PM (49.171.xxx.28)

    없으면 생활의 지혜가 생기더라구요 돈이 생기면 그냥 계속 뭘 사게 되는데 없을땐 효율적인걸 생각을 많이 하게 되니깐 저같은경우는 머리가 반짝반짝 잘 돌아갔어요 2222222

  • 97. 우아
    '22.9.22 3:01 PM (221.163.xxx.80) - 삭제된댓글

    우아함은 그것을 인지할 수 있는 주변인과 환경을 가질 때에
    비로소 가능한 것 같아요.
    위에 원룸에 사는 스페셜한 분위기의 그 분도 그것을 볼 수 있는 글쓴 이가 있어서고, 누군가가"저 나이 먹도록 저렇게 산다"고 수근대는 순간 추레해 지겠죠. 문을 잡아줄 때도 뒤이어 잡아 주는 손이 있어야 서로 우아해질 수 있구요.
    그런 마음의 여유가 가난한 사람보다는 풍요로운 사람에게서 보다 더 나타나니, 돈없이 우아해지는게 어려운 일일듯 합니다.
    저는 이 세상은 경제뿐 아니라 모는것에 80:20 법칙이 있다고 봅니다. 그러니 돈있어도 천박한 사람이 있고, 돈없어도 우아한 사람들이 있겠죠.

  • 98. 자신감에서
    '22.9.22 3:10 PM (212.47.xxx.52)

    오는 밝음
    그게 참 중요해요
    외모로는 날씬하고 건강한 몸이겠고..
    태도에서도 좋은 인성을 보일 수 있는거
    교육의 힘이 크죠 . 겸손하고 성실한 삶의 태도도 중요하죠
    남에게 뭐든 부끄럽지 않는게 우아한거라고 생각해요

  • 99. ...
    '22.9.22 3:15 PM (124.53.xxx.243) - 삭제된댓글

    얼굴이 우아하게 생겨야 돼요

  • 100. ...
    '22.9.22 3:16 PM (124.53.xxx.243) - 삭제된댓글

    우아하게 생긴게 젤 중요하고 그다음엔 말투 행동 등등

  • 101. 우아함
    '22.9.22 3:18 PM (211.250.xxx.224)

    에 대한 정의부터 통일 되야할듯요

  • 102. Zz
    '22.9.22 3:58 PM (210.96.xxx.10) - 삭제된댓글

    무슨일에나 돈돈거리는 사람은
    절대 우아할 수가 없어요
    내면의 진정한 여유가 중요함 22222

    물건보다는 경험에 투자
    그 경험이 돈이 많이 필요하지 않아도 되는 것들도 많거든요
    미술관, 숲속에서 산책, 도서관에서 독서,
    커피향 진한 개인 카페에서 커피 한잔, 박물관,
    좋은 영화, 맛있는 베이커리에서 빵 몇조각...
    징징거리기 보다는 작은 원룸에서조차 자신만의 세계를 쌓아나갈수 있게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지혜
    삶에서의 우아함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거 같아요

  • 103. Zz
    '22.9.22 4:08 PM (210.96.xxx.10)

    무슨일에나 돈돈거리는 사람은
절대 우아할 수가 없어요
내면의 진정한 여유가 중요함 22222


    물건보다는 경험에 투자

    그 경험이 돈이 많이 필요하지 않아도 되는 것들도 많거든요 

    미술관, 숲속에서 산책, 도서관에서 독서,

    커피향 진한 개인 카페에서 커피 한잔, 박물관,

    좋은 영화, 맛있는 베이커리에서 빵 몇조각..
    제철 식재료 사다가 유튜브 보면서 맛있는 요리 만들어 예쁘게 플레이팅해서 먹기 

    징징거리기 보다는 작은 원룸에서조차
    자신만의 세계를 쌓아나갈수 있게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지혜가 있으면 우아해지겠죠

  • 104. 아기곰
    '22.9.22 4:15 PM (223.38.xxx.195)

    부자가 아니라도 우아할 수 있지만
    돈이 없으면(가난하면) 우아할 수 없어요. 정신승리인거죠.

  • 105. 뭐..
    '22.9.22 4:23 PM (123.214.xxx.143)

    여기 가끔 오시는
    굥굥 거리는 분들
    2찍 2찍 거리는 분들..
    이런분들은 우아해 보이지 않겠죠.
    답정너 처럼 자기 주장만 펼치는 사람은 매력없어요.
    천박해보이죠

    중도라고 욕먹는 분들이 실제로 뵈면 우아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열린마음
    남의 의견에 귀 귀울이는 태도
    자신의 생각이 틀릴 수도 있다는 내면의 겸손함.
    저는 이런분들이 좋아요.

  • 106. ——-
    '22.9.22 4:32 PM (175.223.xxx.212) - 삭제된댓글

    근데 돈돈거리는 분들은 없이 사셨나요 왤케 돈돈 거리세요…

    저는 친가 외가가 스타일이 다른데 친가 어른분들이 엄청 다 부자시고 외가는 그렇지 않아요, 잘살다 몇십년 전부터 몰락한 그런 스타일인데. 친가는 다들 좀 천박하시고 20년 전에도 에르메스들고 엄청 비싼거 입고 다니시지만 진짜 좀 되게 속물에 돈돈돈 거리시고 천박한… 느낌이 있어서 어릴때부터 좀 챙피하고 난 저리되지 말아야지 그랬어요. 외가는 다들 굉장히 단정하시고 수치심많고 남 피해주는거 싫어하고 책임감 강하고 그냥 다들 굉장히 외모나 성격이나 우아하시고요.

    정말 가난에 찌든 그런게 아니라면 전 어느정도 타고나는 성격이랑 집안 내력, 자기가 자기자신을 자존심이 강해 가다듬고 자존감있는 꼿꼿항 성격이랑 훨씬 연관있다 보아요.

  • 107. 그런데말입니다.
    '22.9.22 4:54 PM (180.68.xxx.158)

    주변에 우아한 사람이 있기나 하든가요?
    전 별로 못 봤고,
    젊은 날 마광수 교수를 길거리에서 보고
    굉장히 현학적이고 우아해 보인단 느낌을 받았어요.
    세상에 타협하지않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진솔하게 표현한 것.
    표면적인 관능의 영역이 아니란 생각을 했어요.

  • 108.
    '22.9.22 4:59 PM (175.196.xxx.83)

    공감가고 와 닿는 댓글들이 많아요
    우아에 대해 이렇게 여러 사람의 생각을 들을 수 있어 참 좋네요
    카톡처럼 감정 표시 할수 있담 좋겠어요
    우아는 타고난 부분이 많다고 생각해요
    어린 여자 아이들도 벌써 우아함이 보이는 소녀들 있잖아요
    타고난 성격 양육 태도 환경에서 많이 좌우 되고
    자기의 인지와 노력으로 업그레이드 되겠죠

  • 109. ....
    '22.9.22 5:25 PM (222.236.xxx.19)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면 우아함을 흉내내기는 쉬울거 같습니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는데 우아하다? 그건 정말 어렵죠..2222

    이게 맞는 전 확 와닿는 댓글이네요
    그건 진짜 말이안된다는 소리인것 같아요
    남들이 볼때 우아함을 알아주지도 않을테구요 ..
    돈이 있는데 우아함을 흉내내는게 차라리 더 쉽겠네요 ..

  • 110.
    '22.9.22 5:42 PM (223.38.xxx.90)

    우아함을 돈으로 흉내내면 다 티나요. ㅋㅋㅋㅋㅋ
    돈돈 거리는 분들은 그냥 평생 우아하게는 못 살 듯
    걍 각자 생긴대로 사는 거죠 ㅋ

  • 111. ..
    '22.9.22 5:55 PM (203.226.xxx.177)

    좋은 글이 넘 많네요
    원글님 제발 원글 지우지 말아주세욤

  • 112. ....
    '22.9.22 6:10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돈 없어도 우아 안찾으면 누가 뭐라하나요
    우아를 찾으니 비웃는거죠
    돈만 있고 인격이 없으면 우아하지 않듯이 없으면서 우아 찾는것도 우아하지 않아요

  • 113. ...
    '22.9.22 6:11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돈 없어도 우아 안찾으면 누가 뭐라하나요
    우아를 찾으니 비웃는거죠
    돈만 있고 인격이 없으면 우아하지 않듯이 없으면서 우아 찾는것도 우아하지 않아요
    남 피해 안주고 사람 노릇할 정도에 경제여유도 있어야죠
    아닌데 우아 찾고 있으면 얼마나 한심합니까

  • 114. ...
    '22.9.22 6:14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돈 없어도 우아 안찾으면 누가 뭐라하나요
    우아를 찾으니 비웃는거죠
    귀티 부티와 다른가요
    돈만 있고 인격이 없으면 우아하지 않듯이 없으면서 우아 찾는것도 우아하지 않아요
    남 피해 안주고 사람 노릇 할 정도에 경제여유도 있어야죠
    아닌데 우아 찾고 있으면 얼마나 한심합니까

  • 115. ...
    '22.9.22 6:15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돈 없어도 우아 안찾으면 누가 뭐라하나요
    우아를 찾으니 비웃는거죠
    귀티 부티와 다른가요
    돈만 있고 인격이 없으면 우아하지 않듯이 없으면서 우아 찾는것도 우아하지 않아요
    아쉬운 소리 안하고 남 피해 안주고 사람 노릇 할 정도에 경제여유도 있어야죠
    아닌데 우아 찾고 있으면 얼마나 한심합니까

  • 116. ...
    '22.9.22 6:16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돈 없어도 우아 안찾으면 누가 뭐라하나요
    우아를 찾으니 비웃는거죠
    귀티 부티와 다른가요
    돈만 있고 인격이 없으면 우아하지 않듯이 없으면서 우아 찾는것도 우아하지 않아요
    아쉬운 소리 안해도 되고 남 피해 안주고 사람 노릇 할 정도에 경제여유도 있어야죠
    아닌데 우아 찾고 있으면 얼마나 한심합니까

  • 117. ....
    '22.9.22 6:19 PM (1.237.xxx.142)

    돈 없어도 우아 안찾으면 누가 뭐라하나요
    사실 큰 문제 있지 않고서야 관심도 없어요
    우아를 찾으니 비웃는거죠
    귀티 부티와 다른가요
    돈만 있고 인격이 없으면 우아하지 않듯이 없으면서 우아 찾는것도 우아하지 않아요
    아쉬운 소리 안해도 되고 남 피해 안주고 사람 노릇 할 정도에 경제여유도 있어야죠
    아닌데 우아 찾고 있으면 얼마나 한심합니까

  • 118.
    '22.9.22 6:23 PM (123.212.xxx.241)

    우아를 찾는 이유는 귀하기 때문이죠.
    쫓기지 않는 인생이 우아한 거 같아요.
    돈이든 마음이든 무언가에 쫓기지 않고 자기 페이스로 사는 인생이
    제가 생각하는 우아함입니다.

  • 119. ...
    '22.9.22 6:33 PM (117.111.xxx.100) - 삭제된댓글

    뼈속 싶은 자존감 자신감이요
    이게 갑이에요

  • 120. 근데
    '22.9.22 7:52 PM (74.75.xxx.126)

    돈이 없다는 기준이 애매하긴 하네요.
    전 미국 문과대 교수인데 월급은 많지 않지만 주위에 우아한 동료들 수두룩하거든요.
    먹고 살 만큼은 퇴직할 때까지 벌 수 있고 퇴직하면 연금나올 거고. 돈 걱정 크게 하지 않고 대신 문화생활 풍족하게 하면서 지적인 사람들과 교류하고. 이보다 더 우아할 수 있나 싶네요.

  • 121. 나는
    '22.9.22 8:01 PM (223.39.xxx.161)

    자연인이다에 나오는 아주머니가 우아하던데
    남에게 의지하지않고 혼자서도 머든 만들어내며
    본인의 삶을 꾸려가던 인상적이었네요 어설퍼도 최선을 다하는 아줌마 이쁘지않아도 멋지던데요

  • 122. 모든일에
    '22.9.22 8:03 PM (223.39.xxx.161)

    작은일에도 진심인 분들이 우아했어요

  • 123. ..
    '22.9.22 8:06 PM (119.196.xxx.94)

    청결. 배려. 열정과 여유를 갖고 사는 것.

  • 124. ㅇㅇ
    '22.9.22 8:09 PM (183.100.xxx.78)

    사실 우아하다는 말은
    타인을 평가하거나 외부에서 나를 보는 시각적 이미지라,
    내 내면의 감정상태나 결심으로 완벽히 달성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요. 내 노력으로 개선의 여지는 분명 있다고 생각해요.

    재력 같은 물질적 풍요로 인해 풍기는 면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반드시 그것으로 인해서만 뿜어내는 이미지만은 아니지요.

    저는 우아하다라는 이미지에는 조금도 손해보지 않으려 따지는 자세나 급한 걸음과 행동은 어울리지 않는다 생각해요. 그래서, 우아하고 싶으면 나이들수록 곧은자세로 차분하고 여유있게 행동하고, 자잘한 이기심은 드러내지 않으려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125.
    '22.9.22 8:37 P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82쿡 끊는 거요.

    82쿡 하는 사람 중에 우아한 사람 없습니다.

    남들 사는 이꼴저꼴 다 보고, 시간 죽이는 사람들 뿐이에요.

    그들 중 나도 하나.

    우아해지고 싶나요? 82쿡을 끊으세요. 555

  • 126. ..
    '22.9.22 9:31 PM (39.115.xxx.64)

    남의 물건 탐하지만 않아도 충분히 우아합니다 겉모습 부티나고 멀쩡한 언니가 부자동생네 콩고물 욕심내서 시녀노릇 하면서 기회마다 물건 뜯어내는 거 진짜 극혐이에요 백화점 따라가서 자기 거 끼워 넣고요 입담은 너무 좋아서 따라 다니는 거 아니고 거느리고 다녀요 언제까지 그지노릇 할건지 외모는 동안에 여성스럽고 고급스럽지만 잘 돌아가는 머리 저렇게 써먹네요 내 돈으로 사면 천 원 짜리를 사더라도 당당하고 우아한 거 아닐 까 싶습니다 언니도 그랬으면 좋겠는데 너무 거지같아 보이고 창피하네요

  • 127. ..
    '22.9.22 10:49 PM (1.240.xxx.132)

    분별있는 행동과 차분한 말투?
    아르바이트로 청소하시는 분이 딱 저래요.
    우리 회사 명품 휘감고 다니는 보스보다
    소박한 청소여사님이 훨씬 우아한 레이디
    신기방기해요.

  • 128. ㅇㅇ
    '22.9.23 11:19 PM (106.101.xxx.67) - 삭제된댓글

    ㅋㅋㅋ

  • 129.
    '22.9.26 4:46 PM (59.23.xxx.202)

    우아함 다시 생각해 보게 하는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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