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8 이제야 반대한 결혼 후회합니다

ㅜㅜ 조회수 : 32,724
작성일 : 2022-09-11 13:43:11
남편집안이 기울어요 재산도 없고
이혼한집인데 그게 뭐가 중요하냐 남자만 똑바르면...했는데
늙으니 아빠 본성 그대로 닮나봐요


바람피고 그 뻔뻔한 성품. 남을 왜 신경써하는...
인정머리 .
그래도 가족 자식한테는 다르다 느꼈는데
바람피니 와이프도 없네요


왜 결혼을 했는지 ..
늦게 결혼해 아이둘 어려
이혼결정이 쉽지 않네요

좀더 갖춰진 집안이면 본인 부모 가족 눈치도 봤을텐데
본인 가족도 다 본인이 챙겨야 하는 상황이니
엄마고 뭐고 눈치도 안보네요
IP : 182.209.xxx.227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ㅈㅈ
    '22.9.11 1:44 PM (58.234.xxx.21)

    맞아요
    이건 편견이 아니에요
    8~90%는 닮습니다

  • 2. 아빠는
    '22.9.11 1:45 PM (182.209.xxx.227)

    여자때문에 집나가고 아이낳고 또 다른여자 또 아이 또다른여자

    돌아가실때 아무도 안왔어요

    최근 무고자? 이런거로 돌아가심

    이혼한건 알았지만 아빠가 그정도 대책없는 사람인줄은 몰랐는데
    큰아버지가 서울대 가정적이고 엄청 좋으신분이라서
    아버지 대신 보고 좋은 가정 생각했는데 ㅜㅜ

  • 3. dlf
    '22.9.11 1:47 PM (180.69.xxx.74)

    말리는 결혼은 다 이유가 있죠

  • 4. ㅇㅇ
    '22.9.11 1:49 PM (106.102.xxx.252)

    마지막 문장 ㄹㅇ ..ㅜㅜ
    인간의 탈을 쓰고 부끄럽지도 않나 ..이런 생각해봐야 나만 피곤합니다
    그들에겐 눈치보고 부끄러워할 세상이 없어요

  • 5.
    '22.9.11 1:49 PM (220.94.xxx.134)

    당사자는 안보이는게 제3자는 보일수도 근데 반대하면 더하고싶어지는게 사랑.결혼

  • 6. ....
    '22.9.11 1:49 PM (175.113.xxx.176)

    그러니까 그런거 잘 보셔야죠..ㅠㅠ 오늘 아침에도 여자형제집안에 성범죄자도 있고 ㅠㅠ 이런집안이랑 사돈되는거 어떻냐는 글 있었는데..그것도 내 현실이라면 진짜 심각한거고... 원글님도.ㅠ 진짜 말리는데는 이유가 있죠 .. 왜 집안을 사람들이 보라고 하겠어요..ㅠㅠ그게 돈 많은걸 보라는게 아니잖아요. 다보고 배우는거죠..

  • 7.
    '22.9.11 1:50 PM (106.102.xxx.29)

    저도 나이들어보니 어른들 말씀 들어야 해요

    이래서 집안도 보고 부모님 성품

    살아온 과정 등등 중요합니다
    나이들수록 자기 부모 닮아요

  • 8. .....
    '22.9.11 1:53 PM (119.149.xxx.248)

    참 희안하게 남자들보면 아빠가 하던짓 고대로 하더군요 유전자는 못속임... 그래서 옛말에 집안보라는거죠
    특히 바람난집 아들들 보면 젊을땐 그게 발현되지 않아서 모르다가 늦게라도 똑같이 바람피우고 발광하던데요

  • 9. 바람피는거알고
    '22.9.11 1:57 PM (182.209.xxx.227)

    남자심리 바람피는 남자들 공부해보니

    유전 100%랍니다
    남편 젊을때 아빠 상처때문에 유독 바람피는 남자들 혐오했어요
    어느 남자 영화배우 영화는 보지도 않을 정도로 혐오

    근데 나이드니 본인의 유전자 거스를 수 없나봐요
    유튜브에서도 그러더라구요 젊을땐 도덕성 때문에 눌러눌러도
    나이들면 본성이 다 나온다고

    나이들 수록 더더 자기만 생각하게 되나봐요

  • 10. ㅇㅇㅇ
    '22.9.11 1:59 PM (223.39.xxx.20)

    머스크 아버지가 난봉꾼
    머스크는 아버지를 증오했죠

    하지만 지금은 지가 난봉꾼

  • 11. ....
    '22.9.11 1:59 PM (119.149.xxx.248)

    솔직히 님남편 같은 남자는 가망 없어요 그냥 손절하심이 인생에 도움됩니다 이번에 돌아온다고 해도 평생 난봉질하면서 속썩일 확률 백퍼센트네요 시아버지 하는꼴 보니....

  • 12. ㅇㅇ
    '22.9.11 2:01 PM (175.193.xxx.114)

    정말 닮아요.
    싫으면서 똑같이 하게 되드라구요. 그걸 배워서.
    저도 욱하는 성미 아빠랑 똑같아요

  • 13. 이혼이 문제가
    '22.9.11 2:09 PM (59.6.xxx.68)

    아니라 왜 이혼했는지가 문제네요
    그리고 47까지는 후회 안하셨는데 이제와서 후회한다는 것도 뭔가 탓할 거리를 찾는듯해요
    그런 남편이 지금까지 힌트가 없었을리도 만무한데 자잘한 거슬림 정도는 그냥 덮고 사셨나봐요
    나중에 또 그때 이혼할 걸.. 하고 후회하지 않으려면 잘 생각하셔야겠어요

  • 14. ㅁㅇㅇ
    '22.9.11 2:18 PM (125.178.xxx.53)

    "남을 왜 신경써"
    요런 사고방식이니 바람도 피우고.. 진짜 나빠요 저런 배우자 인성

  • 15. ㅁㅇㅇ
    '22.9.11 2:19 PM (125.178.xxx.53)

    나이들면 본성이... 슬프네요 ㅠㅠ

  • 16. 본성
    '22.9.11 2:25 P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애미가 첩이나 술집 출신이나
    애비가 난봉 바람둥이나
    부모 저주해도 결국 닮아감
    편견이 아닌 사실

  • 17. 본성
    '22.9.11 2:26 PM (183.98.xxx.33)

    애미가 첩이나 술집 출신이나
    애비가 난봉 바람둥이나
    부모 저주해도 결국 닮아감
    편견이 아닌 사실
    그래서 집안 보라하잖아요

  • 18. ..
    '22.9.11 2:33 PM (223.33.xxx.79) - 삭제된댓글

    진짜 신기한건 이게 10-30대때는 그 유전자가 발현을 안하는지 부모랑 딴판으로 보이는 애들도 나이 40-50되니 다 하나같이 부모랑 똑같아져요~ 이래서 어른들 말씀 하나 틀린게 없다는걸 몸소 깨닫네요

  • 19. ㅇㅇ
    '22.9.11 2:44 PM (223.62.xxx.243)

    저라면 아이들 생각해서라도 이혼하겠어요
    저런 아빠 있어봤자 자식 인생에 도움도 안되고
    내자식이 보고배울까봐 한공간에 있는것조차
    끔찍해요

  • 20. ..
    '22.9.11 2:44 PM (124.54.xxx.2) - 삭제된댓글

    젊을때는 다른 것도 할것 많고 굳이 바람을 피지 않아도 관심 돌릴데가 많잖아요. 그리고 본인의 부친을 혐오한 만큼 자기는 자식한테 굳건한 가정을 주려고 하고. 그런데 나이들면 그런 것들이 의미없다고 느껴지는 순간이 오는데 그때 DNA가 발현되는 거죠.

    제 친구는 시어머니 자리(이혼해서 시어머니 소리들을 처지는 아니었음)가 한때 지방에서 다방 마담으로 날렸나보던데 그 아들은 참으로 반듯하더라고요. 친구도 그런 내력이 있던지 모르고 남자만 같은 직장에서 만나서 결혼했죠. 그런데 그 남편이 의처증 비슷한게 있어서 결혼하자마자 전업주부를 강요하고 친구들도 꼭 집으로만 와서 만나게 하고 그러더라고요. 친구는 원래 바람기가 전혀 있는 타입이 아니예요. 그리고 아들을 4명이나 낳고 열심히 키웠는데 요즘 그 남편이 바람피나 보더라고요.
    에라이 인간아..

  • 21. 아이가
    '22.9.11 2:51 PM (116.34.xxx.24) - 삭제된댓글

    둘 이상인가요? 아들도 있나요?
    저는 둘째가 아직 5살이어서 어린자식두고 이혼반대파인데 원글님 경우는 이혼이 나을수도 있겠어요

  • 22. 진짜
    '22.9.11 2:54 PM (58.235.xxx.30)

    나이들면 더 뻔뻔해져요
    습관성
    상습범

  • 23. 여고동창이
    '22.9.11 3:01 PM (118.235.xxx.65)

    엄마가 다방 마담이었는데 유명했대요
    근데 그 애가 남자 몇명을 후리고 살아요ㅎㅎ
    동창들 만나 사기치고 다니고
    명품관에 같이 가서 구경 실컷하고 사겠다고 하고 자기가방 뒤지다 어머 지갑을 안가져왔네? 이러면서 친구한테 결제시키고 바로 입금해준다하고 차단ㅋㅋ
    남자들한테도 얼마나 우려먹었는지 유명해요
    그 에미가 술집인지 다방인지 하면서 어쩌다 낳은 딸이라고 여고때부터 소문난 애였어요
    배워줘도 못하는데 안가르쳐도 고대로 하는거 보면ㅋ

  • 24. ...
    '22.9.11 3:04 PM (1.229.xxx.92) - 삭제된댓글

    바람핀 배우 나오는거 저도 절대 안보는데 (부인도 걍 싫어서 안봄) 뭐랄까 극과 극은 통한다고 너무 유난인 것도 비정상입니다. 저도 유전자가 위험해요. ㅠㅠ

  • 25. 에고고
    '22.9.11 3:10 PM (119.202.xxx.32)

    원글님네 애둘은 어쩐대요. 엄마가 판 깔아 놓으니 다들 달려들어 유전 유전하며 손가락질 해대는데.

  • 26. ...
    '22.9.11 3:40 PM (112.147.xxx.62)

    유전자가 본성이라 나쁜행동 닮는거 어쩔수없는거면 진짜 참담하지 않아요?
    아이도 있다면서요?

    암만봐도 남편이 바른 인간이 아니라
    바르척했던거 같은데요

    바람피는 유전자가 세상에 어딨나요?ㅋ
    바람피는건 본인선택인거지

  • 27. 하루빨리
    '22.9.11 3:45 PM (223.38.xxx.243)

    하루 빨리 이혼하는게 원글님 인생이 플러스일겁니다.
    제발 함량미달인 남자와 결혼하지 마세요.
    싱글도 많은 세상 함부로(?) 결혼하지 맙시다

  • 28. 지금와서
    '22.9.11 3:54 PM (117.111.xxx.41)

    지금와서 깨달은건

    45살까지 최고의 남편이었어요

    남편 욕한적 한번 없어요

    근데 2년전부터 태도가 변하고 그래서 일이 힘들어 그런가?
    내가 애들한테만 관심줘서 그런가?
    이렇게만 생각하가 작년 바람피는걸 알게된거예요

    첨엔 울며 사과해서 다 덮고 가려했는데
    그이후 만난것도 알았고 뒷조사한거를 뭐 죄지은것 마냥
    말하더군요 정상아니라하고

    이젠 안만나는척하고 있는데 모르죠
    저는 계속 지켜볼거구요

    이혼이 급할건 없다고들 조언해서
    맞는것 같아요 이혼하면 상간녀 소송도 못하구요

    지켜보는 중인데 힘들어요 이론해도 힘들다 하더라구요

  • 29. 용수철이론
    '22.9.11 4:07 PM (223.39.xxx.254)

    결국은 용수철이 제자리로 돌아가듯이
    아무리 용을 써도 똑같이 닮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용수철 이론 ㅠㅠㅠㅠ
    도박꾼 자식은 도박꾼
    바람둥이 자식은 바람둥이
    그걸 이기려면 용수철을 끝까지 늘이듯이 늘려서 돌아가지 못하게 만들어야 함
    엄청난 노력이 필요함

  • 30. .....
    '22.9.11 4:08 PM (119.149.xxx.248)

    결혼생활 몇년하신건가요??

  • 31. 뻔뻔한
    '22.9.11 4:31 PM (211.108.xxx.131) - 삭제된댓글

    소패 (뻔뻔, 남을 왜 신경 써, 거짓말, 연극성)들때문에
    힘들어하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소패들보다 더 건강하게 오래 살겠다는 의지로
    그 힘듬을 이겨내보세요

    영국 여왕이 죽고 찰스가 왕 되고 카밀라(계략이 너무 징그러움)가 왕의 부인되는것보니
    다이애나가 불륜커플을 끝까지 이겨내고 현명한 방법으로 살았으면
    억울한 죽음으로 비명횡사하지 않았을텐데
    배우자 불륜으로 힘들어하다보면 건강도 상하고 생활도 엉망되고
    일단은 건강 잘 챙기고 자신이 중심을 잘 잡아보길,,,

  • 32. 결혼생활
    '22.9.11 6:04 PM (182.209.xxx.227)

    결혼 13년차예요

  • 33. 희한
    '22.9.11 6:06 PM (217.149.xxx.250)

    와 아직도 희한 맞춤법 제대로 못쓰시는 분 ㅠㅠㅠ




    강용석 보세요.
    본인이 아무리 똑똑하고 서울대 법대, 사시 패스해도
    그 사기꾼 유전자가 어디 가나요?
    쟤 자식들도 참 기대됩니다.

  • 34. 내력
    '22.9.11 6:23 PM (175.209.xxx.48)

    내력이 무섭네요
    잘 이겨내세요

  • 35. 정말
    '22.9.11 7:01 PM (1.241.xxx.216)

    그 내력 무시 못하는 듯 합니다
    어리고 젊을 때는 다르다고 그리고 더 조심하고 싫어하는 듯 보여도
    시간이 흐르고 보면 판에 박힌 듯 비슷한 모습으로 사는거요
    옛말 그른말이 없다는데 정말 맞는 말 같아요 그렇지만 간혹 아닌 사람도 있기는 합니다
    그런 분들은 정말정말 도를 닦고 스스로를 바로 세우며 뼈를 깍는 심정으로 사니까 그 흐름을
    바꾸는 것 같아요 그러면 거기서 다시 바껴서 그 아버지 닯는 자식들로 사는거고요
    보틍은 아닌것 알면서 본인도 성장시기에 아픔이 있으면서도 또 닮아가고 누군가 상처를 주고요
    엄마가 맘고생하고 산거 보고도 또 그러니 할 말이 없는거지요

  • 36. 아이고
    '22.9.11 7:27 PM (218.48.xxx.98)

    원글님 앞으로도 고생길이 훤하네요
    우리 이모부보니 70대까지 바람피다갔어요
    젊을때부터 계속피웠고 아들셋다 바람펴 다 이혼했구요
    그 피 어디안가요
    지켜보긴 뭘지켜봐요?원글님만 병들지
    애들 둘다 주고 나오세요

  • 37. ....
    '22.9.11 8:35 PM (110.13.xxx.200)

    이게 결국 배고 베운다는것 같아요.
    내부모가 보여준대로 도덕성의 잣대가 낮아지는거죠.
    저렇게 살아도 되는구나.. 그런 무의식이 심어진딜까...
    제남편도 술처마시고 다니고 이런거 좋아하는데
    얘기들어보니 시부가 예전에 그러고 다녔더라구요.
    그래서 시모가 맘고생했다는식으로 지입으로 말해놓고
    지가 그러고 다닌거죠. 보고 배운게 무섭다고
    증거 잘 모으시고 계속 속이고 딴진거리하면
    준비 다 해놓고 버리세요.
    갱생이 안되는 놈. 바람 계속 피는 놈. 폭력놈은 버리는게 맞다봐요.

  • 38. 날날
    '22.9.11 8:38 PM (121.138.xxx.124)

    덧글도보고 글남깁니다

    이혼해도 상간소송은 가능합니다
    이 문제로 마지막 인지후 6개월안에 이혼소송가능합니다
    지금부터 6개월아니라 이후 알게되면 그때부터 6개월
    상간소송은 2년안에 가능
    무조건 증거싸움
    유부남인지 인지하고 만났는지
    모텔결제내용,애정표현 다 증거가능합니다

  • 39. 제생각
    '22.9.11 9:46 PM (114.201.xxx.27)

    남자들은 다 그렇다,씨뿌릴려고 태어난 종자다,여자는 밭이고..
    어쩌구 하는 인간들 입을 확...

    이전엔 남의 이목을 봤고
    애들봐서 좋은게 좋다고 체면상 넘겼으나...

    시대 많이 바뀌었죠.
    저런 종자들..싹 버려야 정신차려요.

    저짓거리도 여자를 우습게 보는 남존여비형태중 하나라 봅니다.

    인간아닌 인연...버릴것 버리고 새로이 깔끔하게 사세요.
    그게 복수예요.
    정신나간,몸바친 ㄴ도 꼭 응징하시고요.

  • 40. 와후
    '22.9.11 10:13 PM (188.149.xxx.254)

    댓글들이 어디 정신과 상담소 온거같아요.
    혹시 관련 공부하신분들이 달은게 아닐까 싶을정도 인데요.
    날카롭다 못해 베여서 피 철철....

  • 41. 불륜 진행중
    '22.9.11 10:14 PM (112.167.xxx.92)

    걸렸기에 더 조심할뿐 불륜 현제 진행임~~ 더구나 님이 불륜을 덮었으니 그행위를 끊을 이유가 없는거고

    상간녀 소송이든 상간녀가 기혼이면 그쪽 남편에게도 알리는 등 응징이 들어가야 하는데 그저 덮으려고만 하면 님이 불륜 인정을 하는 겪이라

  • 42.
    '22.9.12 12:34 AM (182.209.xxx.227)

    베스트에 가다니요 ㅜㅜ

    제 두번째 베스트인데

    아이러니 하게도 그때 결혼반대로 너무 힘들어
    저휘 아빠가 유난을 너무 떨어 그글이 베스트 갔었죠 ㅜㅜ

    상간 덮지 않았어요 첫 울며 사과할때 용서하고 덮고 가려했지만 계속 진행중인거 보고 상간소 진행중이예요 지금 ㅜㅜ
    이혼은 당장 할필요 없어 지켜보는 중입니다
    점점 이혼이 맞다는게 뚜렷해 지는 중이예요 ㅜㅜ

    아이들만 너무 불쌍합니다

  • 43. ..
    '22.9.12 2:15 AM (223.38.xxx.88)

    나이 들어갈수록 나는 엄마닮아가고
    남편은 시아버지 닮아가네요
    생김새 말투 자세 깜짝 놀라요

  • 44. 지네
    '22.9.12 8:48 AM (222.235.xxx.172)

    아부지가 바람안폈어도
    이인간은 피던데요.
    결국은 지 도덕성 문제예요.
    도덕성 결여된놈은 죄책감도없어요.
    ㄱㅊ를 잘라야..

  • 45. 그래서
    '22.9.12 8:54 AM (222.120.xxx.44)

    욕하면서 배운다는 말이 제일 무서움

  • 46. ㅇㅇㅇ
    '22.9.12 9:01 AM (116.39.xxx.14)

    보고 배운단 말이
    보면서 욕하고 나는 절대 저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막상 바람 필 상황이 닥쳤을 때
    내 부모가 가 본 길이기 때문에
    두려움이 덜 하고
    진입장벽이 낮아지는 것 같아요

  • 47. 일단
    '22.9.12 9:05 AM (41.73.xxx.71)

    경제권 다 뺏어야해요
    그래도 바람 피는 놈은 피지만 최대 뺏고 이혼 준비 해야죠
    위자료는 제대로 받아야하니까요

  • 48. 그런데
    '22.9.12 9:23 AM (110.70.xxx.177)

    그렇게 따지면 원글님 아이들도 아빠가 바람펴 이혼한 집이 될 수 있고 나중에 커서 여자쪽에서 결혼반대 당해도 어쩔 수 없게 되는건가요?
    결혼해도 결국 바람피던 아빠를 닮아 언젠가 바람피게 되는?
    그냥 남편이 그런 사람인거지 집안, 피가 어디 가냐는 말도 알고보면 참 가슴아픈 소리예요
    부모가 쓰레기라도 제대로 자라서 번듯하게 사회에 도움되는 사람이 되기도 하는데 말이죠

  • 49. 근데
    '22.9.12 9:27 AM (1.227.xxx.55)

    여기 여자가 예비시가에서 결혼 반대한다고 하면 그 시가를 무슨 몹쓸 인간 취급하던데요??

  • 50. ㅎㅎㅎ
    '22.9.12 10:29 AM (182.216.xxx.172)

    세계 계급이 있었던 사회에서
    태어난 자식들
    그 부모들은 여자가 하나 둘이 아니었는데
    그럼 우리 모두는 다 바람둥이 유전자를 가지고 있겠네요
    우리나라도 조선시대
    양반계급은 물론 먹고살만한 중인계급들도
    첩이 여럿
    다른나라 왕족들은 말해 뭐해요?
    사람 자체가 바람둥이 유전자를 가지고들 사나 봅니다
    유전 따지지 말고
    님 자식들을 위해서
    교육을 강화 해나가는게 어떨까요?

  • 51. 헤이즈
    '22.9.12 10:29 AM (121.148.xxx.152)

    저도 남편 바람 때문에 힘들어요
    4년간 이러는데 미칠것 같네요
    사춘기 애들이라 이혼도 못해요
    죽고만 싶어요

  • 52. 바람은
    '22.9.12 11:55 AM (124.53.xxx.169)

    안피는거 같은데 꼬장꼬장 사고가 경직되고
    이해력이 없고 인색해요.
    딱 그집 내력 그대로 나오네요.
    첫째 본인이 인생살이가 팍팍해요.
    여유와 유연함이 없으니 당연한거죠.
    인간이 좀 불쌍 하달까 ..
    시누이들도 늙으면서 똑 같아요.
    그러니 인간관계가 다양할수가 없고
    자기들끼리만 어울리고..외부인은 욕 대상입니다.
    갓 들어온 시누들 사위 며느리도 예외 없는거 보면
    유전자의 힘이란 참 강하구나 싶고
    형편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친정은 완전 다르거든요.
    며느리들이 여자란 이유만으로 공주대접 받아요.
    한번씩 가서 보면 저자리가 내자리 였는데 싶고 참 기분이 묘하고 복잡해요.

  • 53. ㅇㅇㅇㅇ
    '22.9.12 12:02 PM (218.39.xxx.62) - 삭제된댓글

    좋은 유전자밖에 없는 엄마들은 자식들 유전에 전어언혀 영향을 ㄲ ㅣ치지 못하나보죠.?

  • 54. . .
    '22.9.12 12:02 PM (211.205.xxx.216) - 삭제된댓글

    참..남편 바람이 일케나 힘든건데
    남편이 몇번이나들켰는데도 다 덮고 사는 여자들보면 신기. 돈의노예로 밖에안보임
    시댁 남편 돈없음 못사니
    자식들핑계대면서 기생충처럼사는
    지자신의 자존감따위는 개나줘버린
    불쌍한인생

  • 55. ...
    '22.9.12 12:08 PM (124.54.xxx.2) - 삭제된댓글

    남편이 몇번이나 들킬 수 밖에 없는 게 한번 피는 바람은 없거든요. 유부남 공략하는 여자들 보면 그 유효기간이 2년 넘기가 어렵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본인도 끊임없이 대타를 물색하고 겹치는 시기도 있고요.
    부인은 남편이 돌아왔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최근 여자와 끝낸것이고(여자가 돈떨어지거나 좋은 대타 나타나면 자연히 멀어짐) 남편도 또 다음번 타자를 물색하는 중간과정인거예요.

  • 56. ...
    '22.9.12 12:10 PM (122.252.xxx.29)

    시댁 아들4 현재 50대60대
    넷다 성격 행동 걸음걸이 똑같아요.
    머리나쁘고 단순하고 여자좋아하고 욱하는성격
    처자식 관심없고
    장점은 딱하나 생활력은 강해서 회사는 잘다녀요.

  • 57. ㅇㅇ
    '22.9.12 1:28 PM (211.36.xxx.221) - 삭제된댓글

    성매매도 바람으로쳐서 유전되나요??

  • 58. ㅇㅇ
    '22.9.12 1:29 PM (211.36.xxx.221)

    그럼 님자녀도 백퍼 바람피겠네요
    남의집 자식 망칠생각마시고
    자녀분은 꼭 결혼시키지 마세요..

    근데 성매매도 바람으로쳐서 유전되나요??

  • 59.
    '22.9.12 1:58 PM (14.138.xxx.214)

    바람기도 유전되기도 해요. 성격도 유전이니 뭐 말 다했죠

  • 60. 네 성매매도
    '22.9.12 5:23 P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더러운 바람 맞아요. 욱.
    바람 안피우고 다른 여자 생각도않고 부인 가족만 바라기하는 남자들도 흔하게 많답니다.
    결혼 상대자를 데려와도 그 집안 남자들과 같은 남자를 데려오더라구요.
    사돈집안이 다 똑같이 바람이나 이혼이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6181 '양평 불 결심' ,,,, 20:38:29 26
1586180 녹용하고 흑염소 ..... 20:31:01 80
1586179 세월호 4ㆍ16 20:30:27 103
1586178 오늘 승질나서 2 ... 20:27:43 391
1586177 이렇게 입으면 너무 캐쥬얼한가요 2 결혼식복장 20:26:33 326
1586176 고등애들 이러나요? 보통 20:26:25 208
1586175 아쿠아필드 하남 워터파크 지금 안 추울까요? 1 ... 20:21:11 95
1586174 세월호 추모 하셨나요 7 20:09:05 530
1586173 80대 어르신 화장품 5 블루커피 20:07:59 435
1586172 흙당근 2 당근 20:06:25 406
1586171 자녀가 이전성겸험이 있다고 해서 성폭행 합의해주는거 4 20:04:48 1,205
1586170 밥솥 AS문의 1 안녕 20:01:07 158
1586169 6개월만에 운전을 마스터할수 있나요 10 ... 19:59:18 688
1586168 사진으로 보는 이재명의 2년 13 -00- 19:58:37 476
1586167 교포출신 연예인들 판깔아주니 영어 못하네요 9 19:58:30 2,089
1586166 보통 자신 몸무게 얘기할때 8 .... 19:56:45 766
1586165 대응 1 주식 19:54:36 133
1586164 시아 결손 범위 6 .. 19:52:31 611
1586163 부모도 참 극한직업이에요 1 ㅁㅁㅁ 19:50:56 1,111
1586162 소개팅 업체요.. .. 19:50:50 173
1586161 인천에 대형 이슬람 사원 건립 추친 6 탈종교 19:49:33 753
1586160 백설기 먹고 싶어서 1 뽀얀 19:45:07 482
1586159 신한더모아카드 포인트적립 어찌들하세요? 4 19:42:18 488
1586158 족저근막염 심하면 발에서 열나나요? 9 냉찜질 19:34:58 703
1586157 26살된 딸이 어린이집에서 ᆢ 21 딸내미 19:24:02 4,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