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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진짜 자식을 참아주기 힘들어요.

에휴 조회수 : 8,222
작성일 : 2022-08-19 23:41:54
고딩인데 학교다녀와서는 밥투정하면서 자기가 원하는 메뉴 얻어내요.밥먹으면 7시쯤 되죠.
그리고 자요. 자다가 밤12시넘어 일어나서 주섬주섬 냉장고 뒤져요.
제가 뒤지지말고 들어가라 어쩌라 말하면 싸움나는거고
먹을 거 챙겨서 그때부터 폰보고 유튜브 삼매경입니다.
새벽 세시나 네시까지 인터넷하고요.
학기중엔 이 패턴이고

방학때는 낮1시에 일어나서 유튜브시청 하고 이 수순

사춘기와서 그런 것도 아니고 그냥 게으르고 한심한 인간이예요.
아무리 부모라지만 보기 힘드네요.
이런 고딩 뭐가 될까요?
마음껏 욕하고 쫓아내고 싶은 기분 매일 참고 있어요.
왜 나는 이런 사람아니였는데 형벌같이 이런 자식키워야 하나요?

남편은 지밖에 모르는 이기주의자라서 혼자 즐기면서 살아요.

IP : 211.212.xxx.14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8.19 11:45 PM (1.234.xxx.121)

    남편 닮아서요,서방복없는 년 자식복없다는 옛말 전 흘려들었는데
    유전자 의미더라구요.

    그냥 지켜보세요.
    싸우지말고.

  • 2.
    '22.8.19 11:46 PM (125.177.xxx.70)

    고등학교 졸업하면 뭐할거냐
    용돈주는건 고3까지다
    그이후엔 네 밥벌이하고 독립안하면 집에 생활비도 내놔야한다

  • 3. ㅡㅡㅡ
    '22.8.19 11:51 PM (70.106.xxx.218)

    유전자 문제 22 ....

  • 4. ㅇㅇ
    '22.8.19 11:55 PM (123.111.xxx.211)

    공부는 언제하나요? 초딩도 이렇게 대책없이 놀진 않아요

  • 5. 취미활동이라도
    '22.8.19 11:55 PM (1.238.xxx.39)

    남자애면 무조건 운동
    여자애라도 운동이나 뭐 시키세요.
    학원도 안 다니는듯하고 공부도 안하고
    몸이라도 튼튼해야 뭐든 해서 먹고 살겠죠.
    뒹굴거리는 꼴 그냥 두지 마시고
    꼭 운동 보내세요.
    권투, 검도, 수영 뭐든지요.
    여자애면 댄스라도

  • 6. ......
    '22.8.19 11:55 PM (59.15.xxx.16)

    자식 교육잘못시켰다는 글만 오늘 여러개네요... 앞가림 못하는 애들이 얼마나 많으면..

  • 7. ㅇㅇ
    '22.8.20 12:04 AM (112.184.xxx.238)

    언제부터 저랬나요
    울 아들도 냅두면 저렇게 될것 같은데
    지금은 핸폰 11시에 반납하고 대충 듣는 척은 합니다만 저도 언제까지 저럴지는 모르겠어요

  • 8.
    '22.8.20 12:06 AM (211.36.xxx.123)

    뭐라도 스케쥴을 만들어주세요

    운동 취미 등등

  • 9. ..
    '22.8.20 12:10 AM (59.15.xxx.16)

    어차피 부모가 당연히 다 먹여주고 재워주고 할거라고 믿으니 굳이 뭘 할필요가 없죠...

  • 10. 고딩맘
    '22.8.20 12:11 AM (210.100.xxx.239)

    원하는 메뉴 해주지마세요
    용돈도 끊으시고
    공부는 그렇다쳐도
    최소한 부모밑에 학교다니면
    남잘때 자고
    남 일어날때 일어나고
    사람답게 살아야 밥도있고 용돈도있다 하세요
    저걸 왜 참으세요

  • 11. 원글
    '22.8.20 12:15 AM (211.212.xxx.141)

    스케쥴만들어줘서 곱게 다니면 힘들겠나요?
    학원다닐때도 시간되어도 안가니 싸움나는 게 일이였어요.

    이런 고딩 또 없죠? 진짜 무뇌아가 태어났나봐요.
    또 12시되니 냉장고 뒤지기 시작이네요.

  • 12. 심각하긴하네요
    '22.8.20 12:20 AM (61.254.xxx.88)

    어릴때부터 그랬나요??
    집안에 규칙이없나.
    씻고 먹고 자는 규칙. 시간지켜 어딜가고 다녀오면 뭐하고 이런..
    유투브는 어릴때부터 무제한이었나요?.
    12시넘으면 내놓고 자는.규칙도 없나요? 아예 와이파이 끊어버리거나 해본적도있으신지...
    외동인가요?
    그런 고등은 못본거같아요.

  • 13. ㄱㄴㄷ
    '22.8.20 12:27 AM (125.189.xxx.41)

    요즘 보통의 애들이 그런경향이 있지요.
    죄다 새벽에 친구들 연계해서 게임도하고
    그러더라구요.
    새벽에 자고요ㅠ
    저도 말리다가 놔뒀더니 대신 안배를하더라고요.
    숙제나 공부 하는 날 따로빼기도하고
    날 정해서 새벽에 놀고요..
    애 친구들보니 친구들 같이놀아도
    알아서 하는애들있고 천지분간 못하고
    같이노니 다 그런줄알고 지할일 안하고
    나중 처지는 아이도 있고요..
    쉽지않아요...줄다리기와 당근,채찍...
    수년동안
    10~12시 간식해다바치는 애미
    여기있네요...ㅠ
    대신 잔소리안하고 먹는거로 무언의
    협박 아닌 협박...비스무리..

  • 14. 전형적 회피
    '22.8.20 12:29 AM (175.223.xxx.135)

    학교를 다니는 자체가 아이에겐 형벌인가 봐요 다녀오면 그나마 자신의 편한 공간 영역에서 원하는 것,즉 음식이라도 그것을 갈구하고요
    간접적인 상황, 유튜브 등에서 세상을 보고 위로받고 소통할 수밖에 없는 상황
    아이도 그런 게 즐겁지만은 않을 거예요
    쓰레기짓한다는 것도 알고는 있을 거예요
    거기서나마 자학하며 관조하고 회피하고 또 지옥같은 하루를 의무로 견디고 또 회피하고
    랜선도피한 상황인데 달달 볶아도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그럴 수록 더 어떻게든 핑계를 대며 회피할텐데요
    상담을 받는 게 가장 좋을 것 같아요 아이의 응어리를 풀어주는 작업이 필요할 것 같아요
    나름 누군가와도 소통하고 싶으니 내가 다치지 않을 가상세계에서 계속 방황하는 거니까요 12시 냉장고를 초라하게 바보처럼 뒤지면서요

  • 15. 와. .
    '22.8.20 12:30 AM (49.164.xxx.30)

    진짜 엄마가 보살도 아니고..홧병날듯
    공부못해도 성실하고 착하면 나중에 뭐든하는데
    저러면 답없죠.
    남편이라도 내맘 알아주고 위로하면 그나마 나은데
    ㅠ 고등졸업하면 다 끊어버리세요
    제친구 남동생이 마흔인데 아직도 늙은 엄마한테
    용돈받아써요. 오냐오냐ㅠ

  • 16. ㅇㅇ
    '22.8.20 12:31 AM (61.101.xxx.67)

    내 몸밖의 것은 모두 내것이 아닙니다...

  • 17. .....
    '22.8.20 1:49 AM (182.211.xxx.105)

    저러고 아침에 일어나지도 못하겠죠.
    진짜 징그러워요.

  • 18.
    '22.8.20 3:22 AM (61.80.xxx.232)

    진짜 자식 키우는게 젤 힘들죠ㅠㅠ 참을인

  • 19. ...
    '22.8.20 5:01 AM (59.9.xxx.63)

    근데 먹는거로 왜 그러세요. 맘껏 먹게 해주시지.

  • 20. ㅇㅇ
    '22.8.20 5:48 AM (175.207.xxx.116)

    초딩도 이렇게 대책없이 놀진 않아요
    ㅡㅡㅡㅡ
    ㄴㄴ
    초딩 때 제일 열심히 공부하고
    중학교 고등학교... 점점 공부를 덜 하는 애들도 있어요ㅠ

  • 21. ㅇㅇ
    '22.8.20 6:25 AM (1.227.xxx.142)

    우울증 검사해 보세요.
    아이 마음 속에 뭐가 자라고 있는지
    한 번 들여다 볼 필요도 있더라구요.
    관계라도 개선할 수 있어요.

  • 22. 스트레스
    '22.8.20 8:09 AM (59.12.xxx.60)

    먹는걸로 푸는거 옆에서 보는거 미칠 노릇이예요. 이미 과체중인데 저녁 잘 먹고 후식도 먹었는데 기어코 12시에 라면 끓이고 냉장고 털어먹고.. 소화시킨다고 게임하고..

  • 23. ,,
    '22.8.20 9:01 AM (141.168.xxx.9)

    유전자 3
    그거 진짜 무서워요
    어쩜 그리 닮는지
    문제는 나쁜것만 닮고 좋은건 안 닮음
    서방복 없는데 자식복 있는 분들은 전생에 나라 구하신분들임
    남편이 하는걸 보고 아이가 배우는데 뭘 배우겠어요
    아무리 해도 안되더군요
    내 마음 내려놓는데 더 빠르고 현명한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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