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새벽에 너무 아파서 깼다는 사람인데요

어제 조회수 : 2,834
작성일 : 2022-08-16 10:30:03
오늘 일찍 산부인과 다녀왔는데 초음파상 문제는 없다네요 ㅜㅜ

통증은 이제 괜찮아졌는데 새벽에 그 아픔이 생생해요 흑
정말 저 응급실 가야되나 그랬거든요.

산부인과에서는 난소도 자궁도 괜찮고 근종도 사이즈가 변화없다하셔서 혹시 내막증 여쭤보니, 자궁내막증도 지금은 확실치않다고 지켜봐야한다고하구요..

말씀해주신대로 요로결석 의심해봐야할까요? 비뇨기과도 가야되나여 ㅜㅜ

아웅.암튼 저 너무 아팠어요 흑흑...
IP : 59.27.xxx.9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답글달았었는데
    '22.8.16 10:42 AM (211.215.xxx.144)

    일단 괜찮으시니 다행입니다.
    저는 의사쌤이 근종이 움직이다 서로 꼬여서 아팠었을거라고 얘기했어요 그리고 사이즈가 커서 바로 수술했구요.

  • 2. 원글
    '22.8.16 10:48 AM (59.27.xxx.90)

    아고 넘 감사합니다. 전 사이즈가 작아서 그냥 지켜보는중인데 그럴수도있군요 ㅜㅜ아오 진짜 1키로 빠진듯. 기분만요^^;;

  • 3. ...
    '22.8.16 11:01 AM (183.100.xxx.209)

    오른쪽 배가 아프면 맹장일 수도 있어요.

  • 4. 어디가
    '22.8.16 12:35 PM (118.235.xxx.250)

    아픈지 제대로 모르면 응급실가는게 맞다고 생각해요.지금은 그래도 좀괜찮으신건가요

  • 5. ..
    '22.8.16 12:41 PM (116.126.xxx.23)

    저 같은 경우
    그렇게 숨도 못쉴 정도로 세번을 아팠고
    그때마다 응급실가서 ct. 자궁내진까지 다 했는데
    이상이 없다고 했었어요.
    그 뒤로 건강검진을 했는데 난소 혹이 7센치가 넘는다고.
    급히 수술하면서 조직검사 했는데 자궁내막증으로
    나온거예요.
    그래서 생각하기론 그때 세번 아팠을때 난소혹이 조금씩
    자랐나보다 나름 그렇게 결론 지었어요.
    수술후에는 괜찮아요.

  • 6. ㅇㅇ
    '22.8.16 12:50 PM (222.234.xxx.40)

    저도 답글썼었는데 다행이십니다. 내막증 수술받은 사람인데요 부인과에서 초음파로는 모르더군요

    한번더 아프시면 응급실 가셔서 CT 찍으세요

    내막증이 심해 피떡이 뭉쳐 있고 아주작은 결석도 보인다 하더라고요
    그런데 그렇게 작은 요료결석은 이런 큰 통증이 없으니

    부인과문제라고 해서 저는 내막증 수술했어요

  • 7.
    '22.8.16 12:51 PM (27.1.xxx.45)

    어떻게 아팠어요? 몸을 못 움직일 정도.. 예를 들어 팔을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아프면 결석일 경우..
    또 아플 수 있으니 결석 검사 해보세요.

  • 8. 원글
    '22.8.16 12:56 PM (59.27.xxx.90)

    팔을 못들정도는 아니었구. 음. 처음엔 설사가 나올때 아픈거처럼 아파서 화장실에 오래 앉아있었더니 나오지는 않고 식은땀만 줄줄 나면서 아주 심한 생리통처럼 그렇게 아프더라구요. 움직이지도 못하겠고 일어서기도 힘들고. ㅜㅜ 또 아프면 진짜 응급실 가야할까요 흑
    내막증은 그럼 병원가서 ct를 찍어달라고 할까요 ??

  • 9. .. .
    '22.8.16 3:45 PM (121.145.xxx.46)

    아침에도 댓글 달았었는데요, 첫애낳고 시작된 통증(출산때 자궁이 뭉치듯 밑이 빠진다는 느낌?)이 한달, 혹은 몇달에 한번씩 있었고 지금은 자궁적출했어도 가끔씩 통증이 와요. 나이들수록 통증이 약해진다고 느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602 부모님 교통사고 조언 구합니다 어질 02:14:39 3
1783601 술 과하게 마시는 인간들 정말 극혐해요 4 01:27:30 486
1783600 저속한 의사 반박기사 낸것은 없나요? 1 궁금 01:24:30 473
1783599 유튜브로 수익내고 계신분 있나요? 5 ㅍㅍ 01:12:13 750
1783598 옥션 털슬리퍼 대박쌉니다 2 ㅇㅇ 00:57:57 659
1783597 손목골절환자에게 추천할만한 아이템있을까요 2 Da 00:47:15 202
1783596 흑백 요리사 뉴욕 돼지국밥 7 00:46:30 1,073
1783595 우리의 안세영 선수가 레전드인 이유 5 ... 00:37:39 820
1783594 담요 먼지 어떻게 하나요 4 아후 00:35:55 425
1783593 네이버페이 받기  1 ........ 00:33:33 285
1783592 울산에 가봤더니 1 울산 00:27:46 643
1783591 본진이 나를 혐오하는듯..... 18 ㅡㅡ 00:21:36 1,886
1783590 돌아가신 엄마집을 못파는 이유는? 4 친구 00:20:40 1,671
1783589 옷가게 사장이 저보고 카리스마 있어 보인데요 4 00:20:26 670
1783588 신문지는 진짜 망했네요 8 ㅇㅇ 00:13:07 2,430
1783587 엄마와 싸운얘기 2 내말좀 들어.. 00:06:28 930
1783586 김장김치 담그고 재료 하나씩 다 부족했는데 3 맛있는 2025/12/21 951
1783585 온집안에 메니큐어 냄새가 진동합니다 6 손톱 2025/12/21 1,378
1783584 아이의 선택을 믿어주기 힘들때. 10 답이없다 2025/12/21 1,121
1783583 시어머니일로 화내는… 3 ㅎㄱ 2025/12/21 1,244
1783582 4050분들 트로트 좋아할껀가요? 33 ㅇㅇ 2025/12/21 1,630
1783581 샐러드마스터 다단계인가요 15 다단계 2025/12/21 1,935
1783580 사람들중 10~20%가 목도리 목폴라 옷을 못입는다고 함. 10 ........ 2025/12/21 2,102
1783579 노후준비는 결국 시간이 답이었네요 7 2025/12/21 2,933
1783578 이혼 준비중인데 배우자가 암 진단 받으면. 10 사이다 2025/12/21 2,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