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경정신과 의사들이, 그 전공을 선택하는 이유가.
좀 이상한 면이 있는 애들이 많이 선택한대요.
요즘은 돈이 되는 과라서 선택할듯도 하고.
맨날 우울한 얘기만 들으니깐. 본인들도 서로서로 상담하고
그런답니다.
공부 잘해야 가는 과는. 성형외과, 피부과구요.
1. 음..
'22.8.11 12:53 A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요즘엔 바뀌었대요. 동생이 대학병원에 있는데 요즘 애들이 제일 중시하는건 워라벨..칼퇴근이요. 그래서 응급의학과 인기있고 정신과도 그래서 인기있대요.
2. ᆢ
'22.8.11 12:53 AM (116.37.xxx.101) - 삭제된댓글신경정신과 는 없어진지오래에요
정신건강의학과
신경내과(=신경과) 신경외과3. 그리고
'22.8.11 12:55 AM (116.37.xxx.101) - 삭제된댓글정신과는 상담아니고
단지 증상듣고
약처방이라
생각만큼
환자감정에 이입안해요4. 아니죠
'22.8.11 1:01 AM (116.37.xxx.101)신경정신과 아니고
정신건강의학과 입니다
줄여서
정신과는 상담아니고
단지 증상듣고
약처방이라
생각만큼
환자감정에 이입안해요5. ㅇㅇ
'22.8.11 1:01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의사가 아니신거 같아요
전공정할때는 꼭 성적만이 다가아닙니다
그리고정신건강학과
나름 인기 있어요
요즘 과 정할때
워라벨 따지거든요6. 별
'22.8.11 1:09 AM (59.13.xxx.227)이런 글은 왜 쓸까
신경정신과 의사 되어서
이런 분 연구하고싶다7. 쯧쯧
'22.8.11 1:12 AM (112.170.xxx.96)자기가 아는 세계가 다라고 생각하시나뵈요?
원글님이 말하는 공부가 뭔지… 참
할말하앓8. ㅇ
'22.8.11 1:13 AM (203.243.xxx.56)사람 생명 살리는 의사들 다 고맙지만
그 중에서도 외과, 정신과 의사들이 특히 고마워요~~9. 정신과의사를
'22.8.11 1:24 AM (118.235.xxx.118)이상한사람 취급하면 님 마음이 좀 나아집니까?
정신과의사되려면 기본 상담해야하는 시간이 정해져있는걸로 알아요.그냥 필수코스라고 생각해야하는거 아닌지? 그게 우울한 얘길 들어서 하는게 아니고..10. ㅇㅇ
'22.8.11 1:32 AM (182.216.xxx.211)피부과에 우수한 두뇌가 가다니…;;;
정말 심각한 피부질환도 물론 있지만… 오늘 사마귀 냉동치료하고 왔는데…;;; 그럼 그 의사도 우리나라 몇 프로 두뇌?@@11. .......
'22.8.11 1:36 AM (59.15.xxx.81) - 삭제된댓글근거는 뭐에요? 카더라....
12. .....
'22.8.11 1:37 AM (23.106.xxx.37)근거는 뭐에요? 카더라죠?
13. 그럼
'22.8.11 1:44 AM (218.155.xxx.188)자기 자신도 궁금하지 않고 이해 안 하는 사람이 정신과 의사가 되어
환자를 이해하길 바라세요? 그게 가능해요?
서로 상담한다는 게..어디서 껍데기만 얘길 듣고 오셨는지 모르겠지만
훈련과정입니다.
환자와의 경계를 지키고 자신을 회복시키고요.
일반 심리상담사도 뒤에는 전문 수퍼 바이저가 있어요14. 하늘
'22.8.11 1:51 AM (211.248.xxx.59)정신의학과 치료가 필요하신 분 같아요.
여학생 중 공부 잘하는 사람은 피부과 선호하고
남학생들은 좀 달라요. 재활 정형 안과 등등
그리고 불과 10년 전에는 정 재 영 이라고 정신과. 재활. 영상이 톱 3 였어요.
작년 서울대병원은 내과가 높았구요
결론은 그때그때마다 선호하는 과 달라요.15. ㅡㅡ
'22.8.11 3:43 AM (14.45.xxx.213)저... 윗분. 정재영의 정은 정형외과예요..
16. 걔네들
'22.8.11 5:19 AM (106.102.xxx.47)의사들이 하는 얘기에요. ㅡㅡ
수십명.17. ㅇㅇㅇ
'22.8.11 5:38 AM (120.142.xxx.17)정형외과 아닉 정신과가 맞아요.
응급환자 없는 과가 인기예요.18. ..
'22.8.11 5:42 AM (223.38.xxx.71)그렇게 보면 의대 다 돈 많이 벌려고 가지 뭐 별 거 있나요?
성형외과 피부과는 게중에 더 돈만 아는 애들 일 거고
자기 자신 탐구하는 것 자체도 환자치료에 도움됩니다
정신의학과 의사, 심리상담서가 돈 주고 상담 받는 거 본인들 살기 위해 꼭 필요한 거에요19. ㅎㅎㅎㅎ
'22.8.11 8:13 AM (121.162.xxx.174)자신을 알려는 꾸준한 노력은 성인의 건강한 자세지 이상한 애들이라는 이 맹한 관점 어쩔 ㅋ
눈이 아파 가는 곳이 안과
피부에 문제가 생겨 가는 곳이 피부과
정신도 매한가집니다
난 어릴때 이래서 이렇고 누가 들어주면 나을 거고
내 질환에 대해 스스로 진단하고 치료도 하는 격이죠20. ㅉㅉ
'22.8.11 11:06 AM (218.155.xxx.188)수십명이라는 그 의사들의 생각인 거고 그게 옳은 건 아니죠.
님 주변 의사들은 다른 동료 의사들을 그리 생각한다는 거죠.
별로 좋은 의사들은 아니네요.
그래서 자기들은 어느쪽이래요?
공부 잘 해서 돈 많이 버는 쪽?
사명감 장착하고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성실히 진심으로
따르고 있대요 ????
ㅂㅅ들이 지껄이는 걸 무슨 정답인냥 글 싸지르는 님 수준도 알 만해요21. ㅇㅇㅇ
'22.8.11 11:36 AM (23.106.xxx.38)카더라 맞구만...으휴.
22. ///////
'22.8.11 11:37 AM (198.16.xxx.28)그럼 내과의사는 자기 오장육부 호르몬 궁굼해서 하고 이비인후과의사는 자기 코입 막혀서 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