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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시 반 이라고 말해보세요.

... 조회수 : 3,260
작성일 : 2022-08-08 12:18:03
나즈막히 짜증을 담아 한숨쉬듯 혼잣말로요.
회사일로 출장갈 일이 생겼는데 오후까지 도착하면 된다더니 10시 반 까지라고
그럼 새벽에 출발해야하거든요.
오전 계획도 다 틀어지고요.
아침에 밥먹는데 하필이면 남편한테 한 소리 할 타이밍에 톡이 온거예요

문자보고 하 10시반이라고 했는데
남편 귀엔 하 이씬발로 들렸나봐요.
제가 욕한 줄 알고 놀라서 눈이 땡글해지더라고요.
평생 욕하는걸 못들었는데 너무 놀랐대요.
열씨반 조심
IP : 122.38.xxx.13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ㅋㅋ
    '22.8.8 12:21 PM (218.155.xxx.188)

    원글님 마음을 대신 알아주는 문자 아닐까염???ㅋ

  • 2. 상큼쟁이
    '22.8.8 12:22 PM (1.222.xxx.214)

    오~~발음조심ㅋ

  • 3. ㅎㅎ
    '22.8.8 12:23 PM (211.245.xxx.178)

    제목만보고 따라 해보고 이런 내용일줄 알았어요.
    입으로 열씨반하고 빵터졌거든요.ㅋㅋ

  • 4. 충분히
    '22.8.8 12:24 PM (220.75.xxx.191)

    잘 못 들릴 수 있는 발음
    근데 조심한다고 될 문제가 아니긴해요 ㅋ
    저도 큰 오해 받은 적 있어요
    차라리 바로 지금 욕한거냐 했으면
    오해도 없었을텐데
    난 다 잊어버릴만큼 한참 후에
    너 욕한적 있잖냐해서
    황당무개했던 기억

  • 5. 도둑이
    '22.8.8 12:26 PM (49.1.xxx.148)

    제 발 저리셨던 듯?^^

  • 6. ...
    '22.8.8 12:27 PM (122.38.xxx.134)

    윗님 아시네요
    제발 제대로 저리셨던거죠

  • 7. 쓸개코
    '22.8.8 12:33 PM (14.53.xxx.150)

    저도 발음때문에 오해받은 적 있습니다.
    오래전 남자동창에게 모임때문에 전화할 일이 있어 저녁 7시무렵 핸드폰으로 전화를 했더니
    여자가 받더라고요. 말로만 듣던 여친이구나 생각했죠.
    누구시냐고 그러는데 어찌나 싸늘하던지 ㅎ;
    저는 '동창 친구'라고 모임때문에 그런다며 전해달라고 하고 끊었어요.
    근데 전화가 없더라고요.
    그 다음날 그 남자동창에게 전화가 왔는데 안그래도 목청이 큰게 언성을 높이면서
    자기 여친에게 뭐라고 한거냐고!
    여친 말이.. 왜 '동생 친구'가 전화하냐고.. 아주 울고 불고 싸우고 난리가 났었대요;
    본의아니게 커플 싸우게 만들었어요.

  • 8. ...
    '22.8.8 12:35 PM (122.38.xxx.134)

    ㅋㅋㅋ 동생 친구

  • 9. ㅋㅋㅋ
    '22.8.8 1:54 PM (112.145.xxx.70)

    동생친구가 전화온게
    울고 불로 싸울 일인가요????

  • 10. 식세기도
    '22.8.8 2:08 PM (219.249.xxx.181)

    발음 조심....
    엘베 안에서 인테리어 직원과 남편,저 세명.
    님편이 제게 뭘 질문했는데 제가 짧게 식세기라고 했어요
    그 직원 오해했을듯 싶어요

  • 11. 쓸개코
    '22.8.8 4:49 PM (14.53.xxx.150)

    112님 아주 예민한 여친이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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