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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악의 기온된다더니 그럭저럭 여름도 다 갔네요

ㅇㅇ 조회수 : 5,421
작성일 : 2022-08-08 08:37:09
6월부터 이른 장마 와서 7,8월
최악의 무더위 될 거라 겁 주더니..
또 2차 장마 시작되고..
이번주 내내 비 올거라니 그럭저럭 이번 여름도
끝나겠네요..

더위를 못견뎌 이번 여름 넘 무서웠는데
잦은 비로 온 집안이 눅눅하지만
여느해보다 잘 견딘 것 같습니다..

82님들 마음만은 늘 뽀송뽀송하시길요..^^
(하기사 굥 정권 하는 짓들로 늘 먹구름이긴 하네요..ㅜ)
IP : 106.101.xxx.171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8 8:39 AM (112.220.xxx.98)

    아침인데 지금 온도가 30도에요...
    뭔 여름이 끝나간단 소리 하는지 ㅜㅜ
    추석때도 더운거 모르시나
    이런글 보면 더 더워짐...

  • 2. . .
    '22.8.8 8:41 AM (211.205.xxx.216) - 삭제된댓글

    엥?올여름 한국에서보낸거맞으세요?,
    다들 덥다고난린데,
    뜨거운거에 습한거까지더해져서 올해가 가장최악
    진짜 땀 가장많이흘린 여름입니다
    심각하네요 갈수록
    지금 지구불덩이라고 뉴스에도나왔어요

  • 3. 얼쑤
    '22.8.8 8:42 A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

    이제 겨우 8월초에요.
    아침부터 눅눅하고 푹푹 찌는데 뭔 소리세요.

  • 4. ㅋㅋ
    '22.8.8 8:43 AM (1.225.xxx.234) - 삭제된댓글

    반어법인가요…한창 한여름에 웬 굿바이 써머

  • 5. ㅇㅇ
    '22.8.8 8:43 AM (223.38.xxx.153)

    덥고 습해서 수영장에 있는것 같은 주말 보냈는데 그럭저럭 가다니..

  • 6. ㅇㅇ
    '22.8.8 8:44 AM (121.190.xxx.178)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니까요
    저희집은 아침에 실내온도가 30도길래 문열어놓으니 28도로 내려가네요 비록 매미소리와 습도폭탄이긴하지만요
    올해 추석이 빨라 덥다하더라도 여름은 가고 가을은 오겠지요
    오늘도 모두들 둥글둥글 좋은 하루 보내세요

  • 7. 이제
    '22.8.8 8:51 AM (116.122.xxx.232)

    말복도 전인데요.
    그래도 한 열흘은 더 있어야
    한풀 꺾일 때죠.

  • 8. 라울사랑
    '22.8.8 8:51 AM (222.112.xxx.215)

    저도원글님이랑같은생각했어요
    서울은17일까지계속흐렸다비왔다 최고기온은30도를넘지않네요 올여름더울거라 긴장을좀했는데
    생각보다덜덥고그럭저럭넘어가네요

  • 9. 저도
    '22.8.8 8:51 AM (180.67.xxx.207)

    이번여름은 눅눅하고 비많이와서 그렇지만
    더위에대한 느낌은 작년보단 훨 덜해요
    작년엔 보름넘게 열대야로 고생했는데
    비가 많이 와서인지 올핸 제 체감으론 열대야라 부를 날이 다섯손가락에 꼽혀요
    남부쪽 사시는 분들은 더 힘드실듯

  • 10. 아..님..
    '22.8.8 8:53 AM (121.190.xxx.146)

    한국에 님사는 동네만 있는 거 아니에요
    주말에 경주 놀러갔다왔는데 어마어마한 불볕더위에 가뭄이 말도 못하던데요?
    저 보문호 그렇게 말라붙어 물 쪼그라든거 50평생 처음 봤습니다. 그리고 시골 하천마다 말라붙어서 물이라곤 찾아볼 수가 없었어요. 그냥 자갈깔린 길인줄....

  • 11. ...
    '22.8.8 8:55 AM (112.220.xxx.98)

    여기가 지역게시판도 아니고
    지역이나 밝히고 이번주내내 비온다는 소리나 하던가
    저런 원글 보면 거의 서울삶

  • 12. ..
    '22.8.8 8:56 AM (180.67.xxx.134)

    더워요~~ 어디 사시는데 더위 끝자락을 느끼시는 걸까요.

  • 13. . .
    '22.8.8 8:58 AM (211.205.xxx.216) - 삭제된댓글

    서울인데 이번여름처럼 땀마니흘린적 첨이에요
    다들 수영장에있는것같다하구요
    열기에 습기가더해지니 돌겠네요
    이제까지 겪은여름중 최고의 더위에 최고의땀이에요

  • 14. 네?
    '22.8.8 8:58 AM (175.223.xxx.90)

    최악의 습한여름입니다

  • 15.
    '22.8.8 8:58 AM (49.164.xxx.30)

    연일 35도를 찍는 마당에..참..

  • 16. . .
    '22.8.8 8:59 AM (211.205.xxx.216) - 삭제된댓글

    그럭저럭 이었단 분들은
    전업이라 거의 종일집에서 에컨틀고 계시는분들인가요?
    바깥세상은 전혀아닙니다

  • 17. ...
    '22.8.8 8:59 AM (1.242.xxx.61) - 삭제된댓글

    경기남부 지금 9시전 체감30.1도 밤에는 열대야로 더덥고
    비는 한때 방울씩 내리는데 습도높음

  • 18. 가을사랑
    '22.8.8 8:59 AM (110.9.xxx.132) - 삭제된댓글

    어제 기온 떨어졌길래 에어컨 껐다가 습도 땜에 항복하고 결국 다시 켰어요 어제가 입추였다던데 제발 가을이 빨리 오기를

  • 19. ...
    '22.8.8 9:01 AM (1.242.xxx.61)

    경기남부 9시체감온도 30.1도 비는 조금씩 내리지만 습도 높음
    밤에는 열대야로 더덥고

  • 20. ..
    '22.8.8 9:12 AM (1.243.xxx.96) - 삭제된댓글

    전 에어컨은 작년보다 빨리 틀었지만 횟수는 작년보다 더 적게 틀은거 같아요. 제가 워낙 더위를 잘 안 타긴해요. 대신 추운겨울은 못 참아요ㅜ 온수매트랑 한몸이요

  • 21. 아뮤
    '22.8.8 9:15 AM (1.237.xxx.217)

    6월부터 지금까지 맑은 날이 별로 없고
    넘 습해서 우기인줄 알았어요
    그런데 아랫지방은 또 비가 별로 안 왔다니
    참 작은 나라에서 이게 뭔지...
    습한거 싫어하니 저한테 올 여름은
    최악의 여름 중 하나네요

  • 22. ㅁㅇㅇ
    '22.8.8 9:15 AM (125.178.xxx.53)

    진짜 최악이었던 다른해와 객관적 수치로 비교해볼때
    최악과는 거리가 멀죠..

  • 23. 아이고 뭔소리
    '22.8.8 9:16 AM (58.70.xxx.3)

    입추 지나고 지금 장마가 다시 올 판인데
    여름은 이제 시작 아니에요????ㅠㅠ

  • 24. 역시
    '22.8.8 9:16 AM (219.248.xxx.212) - 삭제된댓글

    역시 82…
    뭐라고만 하면 물고 뜯고 ㅋㅋㅋㅋ

  • 25. ...
    '22.8.8 9:16 AM (220.116.xxx.18)

    올해를 최악의 더위라고 할 수는 없죠
    차라리 최악의 강우라면 모를까

  • 26. 무슨
    '22.8.8 9:22 AM (122.32.xxx.163)

    말인지 이해가 안가는걸까요
    이제 점차 선선해질 일 만 남았지
    더 더워질 일 있나요
    여름의 피크인 8월 초가 지나고
    있잖아요
    아무리 덥다해도 8월말이 8월초보다
    덥지는 않지요
    9월이 덥다해도 8월보다 덥지는 않지요

  • 27. 야옹쓰
    '22.8.8 9:28 AM (124.50.xxx.172)

    선선해질일만 남은건 맞는거같은데요? ㅎ

  • 28. ㅡㅡㅡㅡ
    '22.8.8 9:33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요.
    그렇게 역대급 더울거라 난리친 것에 비하면.
    이 정도는 그냥 여름.

  • 29.
    '22.8.8 9:45 AM (175.119.xxx.110)

    이제 더위 적응돼서 올해는 그럭저럭 나쁘지않음.

  • 30. 그쵸
    '22.8.8 10:02 AM (59.14.xxx.88)

    이제 8월 첫주도 지낫고 최고 더위는 거의 물러 나는 중이지요
    앞으로도 비 계속 온다 하니 최악의 더위는 아니네요

  • 31. 동감
    '22.8.8 10:03 AM (223.62.xxx.150)

    저는 수도권살다가 몇년전에 대구로 이사왔는데 대프리카라고 해서 걱정 했는데 덥긴하지만 몇년전에 비하면 견딜만해요.
    경상북도쪽은 비가 안와서 너무 가물어요.

  • 32. ......
    '22.8.8 10:15 AM (112.155.xxx.188)

    그만큼 역대급 더위가 아니라고 표현한것 아닌가요?? 다들 왜들 화가났는지~~
    보름정도 버티면 무더위도 사라지니 좀만더 버팁시다

  • 33. 아.....
    '22.8.8 10:16 AM (58.233.xxx.246)

    적응되신 분들은 괜찮겠지만 저는 아니라서 힘드네요.
    더위보다 습도 때문에 더 그래요.
    이번 주 내내 중부지방엔 비 예보 있어서 걱정이예요

  • 34. ....
    '22.8.8 10:16 AM (123.109.xxx.224)

    중부쪽은 이번주 비예보 계속 있어서 큰 더위는 지난거 같아요.

    2년전 여름은 제 기억에 6월말부터 7월 지나 8월초까지인가 몇일 빼고 매일 비가 왔었어요.
    그때보다 낫고 몇년전 서울 40도 찍었던 초무더위 보다도 나아요

  • 35. 갱년기라 그런가
    '22.8.8 11:07 AM (121.134.xxx.62)

    올해처럼 힘든 여름이 없었습니다.

  • 36. 습도
    '22.8.8 12:30 PM (14.55.xxx.13)

    아무리 더워도
    가스불 앞에서 지지고 볶고 해먹어도
    불만없던 사람입니다.
    땀 뻘뻘 흘리면서 요리하고
    샤워하고 선풍기 앞에만 있어도 괜찮다 했는데
    이 습기가 사람을 힘들게 하네요.
    비도 많이 안 와요.
    옆 동네는 쏟아 붓는다 하는데 ㅡ
    그래서 더 덥고 습해요.
    이 눅눅함만 가신다면 여름이 겨울보다
    더 좋은 사람입니다.

    가을아 빨리오렴~

  • 37. 이런
    '22.8.8 1:18 PM (59.15.xxx.173)

    습도가 있었나요?
    온도 자체는 최고는 아니어도 습도가 무슨 열대우림 수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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