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생 정신노동만 했었는데 육체노동해보니
대신 스트레스는 적고요
기존 하던 일이 너무 없어
육체노동(알바)를 주말만 하고 있는데
기존 하던일의 소중함을 새삼 느껴요
정신노동도 일이 힘들고
스트레스도 엄청 받는데
책상에 앉아 머리 굴리기만 해도 되니까요
1. ..
'22.8.6 7:46 PM (211.214.xxx.61)그래서
이일저일 경험해보는게 중요하죠
그래서 노동은
화이트든 블루든
내가 안맞는거지
함부로얘기할게 아니라는 경험이 생기죠^^
좋은경험 하셨네요2. ㅇㅇ
'22.8.6 7:52 PM (124.199.xxx.175)저는 스트레스 때문인지 두통약을 달고 살았는데, 육체적 노동으로 바꾸고 나니까 두통약을 거의 안먹고살아요. 돈은 적게 벌더라도 이게 더 나은것 같기도하고요. 피곤해서 인지 잠도 잘오고. 저는 육체적 노동이 맞나봐요~
3. 저도
'22.8.6 7:55 PM (39.117.xxx.171)육체노동으로 바꾸고싶어요
저도 스트레스로 두통약 달고살고 이제 머리도 안돌아가요..
구내식당에서 밥퍼주시는 여사님들이 부러웠어요
물론 그것도 힘들고 쉽지않겠죠..4. 저도
'22.8.6 7:59 PM (118.235.xxx.189)육체노동 하려구요..근데 다 주말이 끼어있네요.주말하루는 괜찮은데 이틀다 끼어있는건 가족들하고의 시간이 너무 없어요..
5. 육체노동을
'22.8.6 8:07 PM (1.228.xxx.58)너무 쉽게 생각하시네요들
전 주물후라이팬 닦기 알바 해본적 있는데 육체가 너무 힘들면 정신도 멍해져요 짜증나는 것도 초반이지 멍해져서 느릿해지면 사장한테 갈굼당하고 또 몸 더 힘들고 멍해지고 육체만 힘든게 있나요 정신하고 육체하고 연결되어 있는데6. 또
'22.8.6 8:09 PM (121.183.xxx.85)전 육체노동 힘들어서 암생각없는 상태가 더 낫더라구요
7. ㅇㅇ
'22.8.6 8:09 PM (223.62.xxx.202)저도 중국집알바 죽는줄요 웍 들통 대형솥단지 그런걸 여자가 닦는건 힘에 부치죠 못하겠더라고요 도저히 무거워서 감당을 못해서 멍하고 죽겠더군요
육체노동도 나름이네요8. 일부러
'22.8.6 8:23 PM (125.178.xxx.215)주말에 육체노동하는 사림도 있어요
머리 식히려구요9. ㅁㅁ
'22.8.6 9:05 PM (218.51.xxx.239) - 삭제된댓글비교가 안되죠, 시원한데서 책상에 앉아 머리 굴리는 일과
육체적으로 땀흘리며 하루 12시간 주 6일동안 하는 일은 천지차이입니다
이 분들 덕에 나머지들이 쉽게 먹고 사는거죠10. 그냥
'22.8.6 9:08 PM (218.51.xxx.239)비교가 안되죠, 시원한데서 책상에 앉아 머리 굴리는 일과
육체적으로 땀흘리며 하루 12시간 주 6일동안 하는 일은 천지차이입니다
이 분들 덕에 나머지들이 쉽게 먹고 사는거죠
알바 몇 시간이나 하루 이틀하는 것하고는 차원이 달라요11. ㅇㅇ
'22.8.6 10:31 PM (49.175.xxx.63)보고서만 안써도 사무직 할만할거같아요,,,그냥 말로 보고하면 안되나요 주말에도 스트레스 만땅이네요 월욜날 보고해야하는데
12. 뭐든지 남이
'22.8.6 10:53 PM (61.84.xxx.71)하는건 쉬워보이죠.
13. 49.175
'22.8.6 11:13 PM (222.109.xxx.155)그래서 월욜병이 있잖아요
저는 월요일 오전에 회의 있는데 미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