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서향과 꼭대기층

gdragon 조회수 : 2,647
작성일 : 2022-08-06 09:11:25
이사를 가야해요

남쪽에 가까운 남동향 꼭대기층과

서쪽에 가까운 남서향 3층..

둘 다 앞이 틔여 있구요

꼭대기층은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춥다고들 하고

남서향은 여름에 죽음이라니 결정을 못하겠어요

아이고 어찌해야 할까요

저 대신 결정좀 해주세요~
IP : 59.18.xxx.177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서향
    '22.8.6 9:15 AM (125.133.xxx.166)

    남서향3층
    꼭대기층에도 살아봤고
    남동향, 남향, 서향에 모두 살아봤습니다만....
    저라면 남서향3층. 단 확장은 안할 것 같아요.
    (전 더위를 많이 타서 어딜 살든 에어컨은 여름에....거의....작동중이라...)

  • 2. 정남향만
    '22.8.6 9:21 AM (61.254.xxx.115)

    살다가 남서향 사는데 겨울에 따뜻하고 좋음.남향살때도 어차피 에어컨을 한달내내 틀고 살았어서~탑층 장점은 층간소음 없는것이고요 윗집에 사람 잘못만나면 힘들고요

  • 3. dlfjs
    '22.8.6 9:24 AM (180.69.xxx.74)

    10년내 신축이면 꼭대기도 괜칞아요

  • 4. gdragon
    '22.8.6 9:25 AM (59.18.xxx.177)

    둘 다 20년 넘은 아파트에요

  • 5. 핑크
    '22.8.6 9:26 AM (182.224.xxx.10)

    남향에서 20년 넘게 살아봤고 작년에 남동향 꼭대기층으로 이사왔는데 만족합니다.
    저도 꼭대기층이라 춥고 더울까봐 걱정했는데 옥상이 지붕형이라서 괜찮다고ᆢ
    살아보니 아침에 동틀때 햇빛이 들어와서 겨울에 따뜻하고 아침형 인간으로 변하게 됐어요^^
    층간소음과 1층 지상에서 들리는 소음소리(사람들 소리,재활용,쓰레기 수거차 등등)도 저층보다는 덜 들려서
    만족합니다.

  • 6. 소란
    '22.8.6 9:30 AM (221.161.xxx.165)

    남서는 겨울에 따뜻하지만 여름은 내나 에어컨 틀어야합니다

  • 7. 소란
    '22.8.6 9:31 AM (221.161.xxx.165)

    내나-수정
    내내

  • 8. ...
    '22.8.6 9:33 AM (211.59.xxx.58)

    남서향이 아니라 남서서향이면 답 나왔네요. 서향집 사람사는거 아니구요 더군다나 3층이네요

  • 9. ..
    '22.8.6 9:46 AM (211.58.xxx.158)

    3층 살다가 층간소음 힘들어서 15층 꼭대기층 남동향으로 이사온지
    5년 됐네요
    전 같은 아파트 동만 바꾼건데 훨씬 만족해요
    햇살이 아침부터 많이 들어와서 여름에는 블라인드 내리고 있어야
    에어컨 온도 빨리 떨어지구요.. 겨울에는 해가 좋아 따뜻해요
    한강 근처라 그런지 봄가을 문열어 두면 맞바람 치고
    저희도 20년 된 아파트에요.. 그래서 5년전 이사갈때 인테리어 다
    하고 갔어요..

  • 10. ..
    '22.8.6 9:52 AM (221.159.xxx.134)

    둘다 별로인데 지상주차장 없음 3층이요.

  • 11. ..
    '22.8.6 9:55 AM (14.52.xxx.62)

    서향아니고 남서향 확실하면 정말 좋은데요. 남서향은 여름에는 해의 고도 때문에 거실 속으로 해가 안들어와요. 겨울에는 거실 깊숙히 들어오구요. 밝고 뺑 돌아가면서 보송보송하고 통풍 잘되서 식물이 제일 잘 크는게 남서향 집이예요.

  • 12. 남서향
    '22.8.6 10:11 AM (119.149.xxx.54)

    저는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 타입이라
    동향이 최악이였고
    남서향이 좋더라구요
    오후쯤 들어오는 햇살이 진짜 포근하고 아늑하고 좋았어요
    그때는 4층이였어요
    남향 25층 꼭대기 살때는 추웠던 기억밖에는 없어요
    그리고 엘베 소음(기계 돌아가는 소리) 시끄럽구요

  • 13. 둘다 살아봤는데
    '22.8.6 10:14 AM (114.200.xxx.116)

    꼭대기 동향 살아봤는데 겨울에 많이 추워요
    그래도 서향보다는 나았어요 서쪽으로 거의 치우친 방향이었는데 (부동산에선 남서라고 했지만 거의 서향)) 서향은 지옥이었어요
    남서는 좋은데 확실히 남서향인지 네이버 들어가서 아파트위치 알아보세요

  • 14. 000
    '22.8.6 10:19 AM (14.52.xxx.215)

    남향에 가까운 신축 남동향 21층삽니다
    매우 만족스러워요
    각방마다 커튼을 암막으로 해놔서 아침햇살 싫으면
    커튼 가리면 되구요
    오후 2시정도까지만 해가 들어오지만
    집이 어두울정도는 아니고 오후내내 밝아요
    겨울에 집이 밝고 따뜻해서 집수리할때도 모든분이 다
    훤해서 좋다고 했어요
    저층이면 몰라도 고층은 좋습니다
    다만, 꼭대기층이라하시니 소음 단열 기타 그부분에대한
    말씀은 못드려요 안살아봐서..

  • 15. 꼭대기층
    '22.8.6 10:36 AM (218.38.xxx.12)

    사이드집인데 노출되는 쪽이 북향이 아니면 되요
    집 잘못 샀어요 신혼때라 집에 대해 뭐 아는게 없어서..
    어쩐지 집주인이 흔쾌히 깍아주더라니
    여름에 음쓰 버리러 내려가면 놀라요
    아니 밖은 이렇게 시원한데 우리집은 왜 이래???
    15년된 대단지고 옥상에 지붕있어도 소용없어요

  • 16. 꼭대기층
    '22.8.6 10:38 AM (218.38.xxx.12)

    사이드 아니면 오케이
    혹시 사이드라면 노출되는 쪽이 남향이면 오케이요

  • 17. 20년
    '22.8.6 10:41 AM (14.43.xxx.239)

    20년넘은 아파트 탑층도 지붕형이니 안덥고 안추워요
    전망도 좋고
    아주 만족합니다

  • 18. ..
    '22.8.6 11:03 AM (180.231.xxx.63)

    저는 남동향 탑층이요 더구나 남향에 가깝다면서요
    저층은 노노입니다

  • 19. ㅡㅡㅡㅡ
    '22.8.6 11:32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3층보다는 꼭대기층.

  • 20. ...,
    '22.8.6 11:41 AM (211.58.xxx.5)

    3층 남서향보다는 남동향 꼭대기층!!
    저 두 집 중 한 곳 매매해야 해서 엄청 고민했었어요
    결론은 층간 소음도 없고 탁 트여 있고 해 잘 들고 너무 좋아요

  • 21. 탑층 비추
    '22.8.6 11:52 AM (112.153.xxx.42)

    탑층 바람불면 펜돌아가는소리 엘베소음 시끄러워요
    전 남향 남서향 남동향 다 살아봤는데요
    남향없다면 남서향추천해요 남서향 좋아요
    겨울에 따뜻하구요

  • 22. ㅇㅇ
    '22.8.6 3:06 PM (180.70.xxx.186)

    서향은 비추지만, 남서향이라면 추천입니다!
    갠적 경험으로는
    남향>남서향>남동향>동향=서향(취향 차이)>

  • 23. 저는
    '22.8.6 4:47 PM (58.126.xxx.131)

    직장인이라 아침에 출근할 때 저녁에만 집에 있을 때는 동향이나 남동향이 제일 좋았어요

    서향집은 너무 더워요.

  • 24. 저는
    '22.8.7 5:45 AM (61.254.xxx.115)

    올빼미족이라 해가 일찍들고 이른오후에 지는 남동보다 남서가 좋았음..남향> 남서향>남동향 순임.남향에 살아도 에어컨은 매일 켜고 살아야해서 차이 못느꼈어요 남서향은 해가 늦게까지 거실 깊숙이 환하게 들어오고 석양지는거 보는 재미도 있더군요 저는 모든창마다 암막커튼이라 여름엔 거실도 커튼치고 에어컨켜니 남향살때랑 차이 전혀 모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2712 이번 돌싱글즈는 재미없네요 9 .. 2022/08/21 5,099
1382711 급)마산유기동물보호소 강아지들에게 삶에 기회를 주실 분들께..... 17 이상할앨리스.. 2022/08/21 1,003
1382710 이혼 중입니다 12 이혼 2022/08/21 7,683
1382709 싱글맘 그리고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극심한 힘듦 스트레스.. 13 .... 2022/08/21 7,267
1382708 펌 뮨파 민주당 온라인 투표 관리업체 또 의심중... 20 2022/08/21 1,057
1382707 남녀관계에서 술 안 마시면 시작이 안 되네요 5 gkl 2022/08/21 4,242
1382706 노인재활요양병원 잘 아시는 분 7 웃자 2022/08/21 1,291
1382705 한관종 레이저 잘하는곳 아나요? 3 .. 2022/08/21 1,808
1382704 역사책 좋아하시는 분 추천 부탁드려요 5 2022/08/21 937
1382703 정신없이 사는게 싫어요. 12 jiiiii.. 2022/08/21 5,278
1382702 이혼여부 고민(남편의 외도이나 충격이 없는 상태) 20 40대 중반.. 2022/08/21 6,412
1382701 스텐레스 무지개얼룩 제거방법 9 정보공유 2022/08/21 2,839
1382700 의대는 나오면 그래도 일반 학과보다는 14 ㅇㅇ 2022/08/21 4,759
1382699 노염심은 윤석화가 사기친 것 알았을까요 29 학력위조 2022/08/21 17,852
1382698 불닭볶음면이 40억개가 팔렸대요. 29 ㅇㅇ 2022/08/21 5,410
1382697 영화 헤어질 결심에 대한 개인적인 감상 (스포있음) 8 .. 2022/08/21 2,349
1382696 지금 선선하니 바람 넘 좋아요. 13 둥이맘 2022/08/21 2,451
1382695 자주 보는 사이인데 가치관..세계관이 달라도 극복 잘 되나요? 5 세계관 2022/08/21 1,714
1382694 82가 나이가 드는게 느껴져요.. 48 하하 2022/08/21 6,299
1382693 춘천 혼자 갈만한 곳 추천 부탁드려요 4 내일 2022/08/21 2,187
1382692 넷플 행복한남자 봤어요 2 영화 2022/08/21 2,534
1382691 플립4 어떨까요?? 13 ... 2022/08/21 2,225
1382690 미우새 부엉이카페 충격이네요 28 ㅇㅇ 2022/08/21 27,723
1382689 양도소득세 납부해보신분들 4 세금 2022/08/21 1,473
1382688 미우새 블루커피 2022/08/21 1,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