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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 지금 알바하는 학생

고3 조회수 : 2,792
작성일 : 2022-08-06 02:16:13
고3수시러는 수능안보는 학생들 많은가요?
고3인데 음식점에서 알바를 해요
고3이면 미성년자인데 알바가 가능한건가요?
전 고3이면 수시건 정시건 수능은 다보는줄 알았어요
이미 합격 안정선이라 여름방학때 공부 안해도 되는거라 알바를 하는건지?
내신으로만 가는 전형이라 이미 고3내신성적 다 나와서 공부 필요 없는건가요?
IP : 112.154.xxx.3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6 2:25 AM (211.206.xxx.204)

    대학 진학의 뜻이 없는
    고3 일 수 있지 않을까요?

  • 2. 고3
    '22.8.6 2:35 AM (210.100.xxx.239)

    알바 가능한 나이예요
    수능이 필요없는 전형과 대학도 생각보다 많구요.

  • 3. ㅇㅇ
    '22.8.6 4:33 AM (222.234.xxx.40)

    네 수능안보는 전문대 준비하는 아이 알바하고 있더라고요

  • 4. 저도
    '22.8.6 7:06 AM (175.123.xxx.144)

    몰랐던 사실..
    지방에 있는 수시 쓰는 애들 중 수능최저컷 안쓰는 애들은
    알바도 하고, 대학 안 가는 애들도 있고, 학교 거의 개판이래요.

  • 5. ..
    '22.8.6 7:24 AM (180.69.xxx.74)

    다 각자 사정이 있는거죠
    알바는만 15세?부턴가 가능해요

  • 6. ...
    '22.8.6 8:13 AM (119.202.xxx.59)

    아들친구 이과전교2등인데
    수능없는수시생각해서 알바해요

  • 7. ..
    '22.8.6 9:33 AM (211.184.xxx.190)

    고등학생 때 뒤에서 1~2등이던 제 조카.
    공부에는 뜻도 없고 미련도 없고.

    인문계 고등학교도 겨우겨우 갔는데 도저히 야자만큼은 못 하겠는지 대학 안 간다고 고3 내내 식당 알바했어요.
    담임이 집이 어렵냐고 상담하자고...ㅋㅋㅋㅋㅋ

    식당서도 부모님 동의서 받아오라고 해서 엄마가 동의서 써주고
    한달에 106만원 벌어서 백만원씩 저금하더라구요,
    지방전문대도 안간다는걸
    겨우 넣긴 했는데 이쁘장하고 날씬하니까
    호텔 취직해서 열심히 직장 다녀요. 성격도 좋구...공부 안해도
    자기 부모 용돈 주면서 성실히 사니까 보기 좋음.
    기특하고 대견해요.

  • 8. 119.202님
    '22.8.6 11:41 AM (112.154.xxx.39)

    그런경우는 극히 드문 경우인거죠?
    보통 내신성적 좋아도 수능공부 열심히 해놓지 않나요?
    좋은학교 ㅡ전교권들 가는 학교는 수능봐서 최저를 맞춰야 한다던데요

  • 9.
    '22.8.6 11:53 AM (122.37.xxx.185)

    우리 아이는 수능 필요없는데 정시러 친구들한테 도움된다고 시험 봤었어요.

  • 10. ...
    '22.8.6 1:37 PM (180.70.xxx.60)

    극히 드문것 아니구요ㅡ흔합니다
    수능 최저 없음 내신으로 끝난겁니다
    전형마다 다라요
    최저 있어도 그 최저 맞출 수 있는 성적이 나오면
    알바 할 수 있죠
    부지런한 아이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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