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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고 여자애들 왜이리 무례한가요

... 조회수 : 6,468
작성일 : 2022-08-03 17:49:55
어린애들은 어리니까 말실수하거나
몰라서 그럴다싶어 가르칠수라도 있지
초 5학년이먼 알거 다 아는 나이잖아요?
그런데 집에 초대해서 오면
집이 좁아 더워 더러워 너희집은 왜 이래
진짜 저 들으라고 하는 소리인지
차도 왠만하면 안 태워주는데
호의로 태워줬더니
차 쿠손 사이 껴있던 비닐조각 뒷자리 제가 안 앉다보니 애들끼리 둬서 쓰레기 먹던거 그대로 둬서 지저분해여
그걸 보고 이거봐 보란듯이 꺼내서 들고 흔들흔들
더운데 주차하고 다시 타려고 했더니
억 뜨거워 냄새 얼른 에어컨 틀라그래


우와..저 정말 뭐 저런애가 다 있나 싶어서
다시는 동행이나 초대 안 하려고요

애들 어릴때는 부모보고 만나고 어릴때는 오히러 그런 이야기 안 했는데
큰 여자애들은 너무 무례하네요
IP : 223.38.xxx.73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3 5:53 PM (49.179.xxx.28)

    그 여자애가 무례하네요.
    근데 “초고 여자애들” 이라고 일반화해서 말하는건 좋지 않아요.
    그 대상이 남자애든, 노인이든, 외국인이든요.

  • 2. ...
    '22.8.3 5:55 PM (118.235.xxx.37)

    끼리끼리라고 님 딸도 어디가서 그런 행동 안하는지 단속 잘하세요.

  • 3. ..
    '22.8.3 5:55 PM (222.113.xxx.245)

    초5면 어린아이죠.
    아이가 사회성이 떨어질수도 있고, 경계선일수도 있고요.
    넘 흥분하시는듯 합니다.

  • 4. hㅡㅡㅡ
    '22.8.3 5:56 PM (39.7.xxx.252)

    그 애가 이상한거죠
    더워서 원글님 더 화나신듯요 ㅜㅜ
    그렇게 따지면 원글님딸도 초고여자애인데요???

  • 5. 로사
    '22.8.3 5:56 PM (211.108.xxx.116)

    맞아요.. 그런아이들 있어요.
    어릴때 거침없이 말하던애들 커도 그대로에요.
    사실. 어려서부터 기본적인 예의는 가르쳐야할것같아요.
    제딸도 친구들이랑 하루 놀러 다녀와서는
    친구들이 너무 버릇없다고 하더라구요..
    보통 그런 아이들 본인 부모한테도 그렇게 행동하구요.
    제가 키우는거 아니니까 가능한 안보는게 낫죠.ㅜ

  • 6. ...
    '22.8.3 6:04 PM (1.241.xxx.220)

    근데 그런 아이들이 꽤 있는거 사실이에요.
    고학년이면 여자애들은 눈치가 빨라서 원래 어른들 있는데서는 잘 안그러는데...
    무리지어 다니면서 혼자 지나가는 아는애 부르는데... 그 말투가 뭐랄까 좀 무섭달까..ㅋㅋㅋ
    근데 그 모습이 애들이 나빠서라기보다는.. 저맘때는 자기들이 세상의 중심인줄 아는 초반기라 더 그럴거같단 생각도 들고요. ㅎㅎ

  • 7. 걔가
    '22.8.3 6:07 PM (110.70.xxx.195)

    예의가 없는 거예요.
    따님과 그 친구의 행동에 얘기 좀 해보셔야 겠어요.
    그런애들이 다른애들 가스라이팅하며 여왕벌 노릇하거든요.
    아이가 그친구 행동에 변명을 하면
    이미 시녀노릇 들어간거예요.
    여자애들은 초고부터 중2까지가 최악이예요.
    무리를 만들고 그 속에 못들어가면 불안해하거든요.
    속한 무리가 어떤 무리냐에 따라
    아이가 어떤 사춘기를 보내게 될지 많이 달라지더라구요.

  • 8. 저학년도
    '22.8.3 6:08 PM (14.32.xxx.215)

    그래요
    심지어 어느애는 면전에서 왜 저 아줌마는 차가 없어??(있거든)
    엄마 얘는 장난감이 너무 없어서 불쌍해(소신껏 안사준거란다)
    우리엄만 예뻐요 아줌마들처럼 못나지 않았어요(음 ㅠ 니네 엄마 나가요였대 ㅠ)

    별별 경우가 다 있어요 ㅠ

  • 9. 이해가요
    '22.8.3 6:09 PM (125.186.xxx.54)

    초등학교 강사일때 제일 피하고 싶은 나이대
    초 4 여아들…아무리 어리다지만 말을 정말 기분나쁘게 하고
    꼭 몇몇이 무리지어서 선생한테 깐죽거리는…
    초5쯤 되면 할말 못할말 그래도 좀 가리기 시작해요
    근데 또 착한 아이들은 또 너무 얌전하고 순하고 애들이 극과 극임

  • 10. 원글
    '22.8.3 6:11 PM (223.38.xxx.73)

    ㅎㅎ
    한명이 아니에요.
    그 무리가 그래요
    우리 아이가 학교 모둠활동한다고 해서
    집.초대를 어쩔수 없이 4명 5명 각각 다른 아들 교집합인 애들도 있고 2번을 했는데
    유난히 한 무리 여자애들이 너무 무례하게 저러더라구오

  • 11. 그게
    '22.8.3 6:13 PM (125.191.xxx.148)

    다 집에서 오냐오냐 키운 결과죠.

  • 12. 그게
    '22.8.3 6:16 PM (125.191.xxx.148)

    어디가서 자기 자녀 욕먹는줄 모르는 부모들 많을겁니다.
    교육청에서 내린 학폭 결과에 대해 불만품고, 다시 민사 소송하는 가해자들이랑 같은 부류일듯.

  • 13. 원글
    '22.8.3 6:18 PM (223.38.xxx.73) - 삭제된댓글

    제일 기분 상하는게

    부모가 엄청 오냐오냐 키운 애들이요

    지네 엄마나 지한테 시녀노룻해주고 지가 공주지
    남의 엄마인 나한테 왜 자기엄마 부리듯이 하나요
    니가 뭔데 날 판단해 이.소리가 목구멍까지 올라와오

  • 14. 유유상종
    '22.8.3 6:19 PM (118.235.xxx.90)

    유유상종이겠죠.
    그런애들이 있어요.
    모둠활동 말고는 어울리지 말라고 하세요.

  • 15. 원글
    '22.8.3 6:19 PM (223.38.xxx.73) - 삭제된댓글

    제일 기분 상하는게

    부모가 엄청 오냐오냐 키운 애들이요

    지네 엄마나 지한테 시녀노룻해주고 자기가 공주지
    남의 엄마인 나한테 왜 자기엄마 부리듯이 하나요
    니가 뭔데 날 시키냐 이.소리가 목구멍까지 올라와요
    초5먼 스스로 할수 있잖아요?
    이모 짐 무거운데 짐 좀 들어주세요 이래오
    저 이미 짐 한가득인데
    그러고는 자기는 빈손

    제딸도 그애가 그러니 덩달아 같이

  • 16. 그 애만
    '22.8.3 6:21 PM (117.111.xxx.82) - 삭제된댓글

    조금 전에 상가 엘리베이터에서 입구에서 꽤 긴 거리인데도
    아가씨 둘이 제가 타기를 기다리고 열림 버튼을 누르고 있더라고요.
    이 더운날 너무 고맙고 미안해서 얼른 뛰어서 타고
    감사합니다. 인사했더니
    네~~ 합창하는데 초등학생들이었어요.
    얼마나 예쁘던지요.
    결론은 그런 애만 그런다! 입니다.

  • 17. 이상하네요..
    '22.8.3 6:21 PM (125.138.xxx.250)

    친구들많이 놀러오고 라이드도많이해주는데 그런아이들 한번도못봤어요..혹시 딸이 친구들한테 당하고있는건아닐까요? 엄마보다 딸이더기분나빠할 상황들인거같은데..

  • 18. 마요
    '22.8.3 6:24 PM (220.121.xxx.190)

    진짜 애하고 까울 수도 없고, 원글님 넘 기분 나빴겠네요ㅠㅠ
    상황만 들어보며누애가 아니라, 못되먹은 시누이인줄…

  • 19. ...
    '22.8.3 6:27 PM (221.150.xxx.194)

    요즘 초5는 옛날에 우리가 생각하는 애들이 아님...

    어른들을 너무 안 어려워하고 무시까지 합니다

  • 20. 참나
    '22.8.3 6:52 PM (49.164.xxx.30)

    초5가 무슨 어린아이에요? 윗댓글 정신나간 아줌마있네..싸가지가 없는거지
    그부모가 잘못 키운거에요. 원글님 흥분할만 함

  • 21. 원글
    '22.8.3 6:53 PM (220.72.xxx.229)

    제일 기분 상하는게

    부모가 엄청 오냐오냐 키운 애들이요

    지네 엄마나 지한테 시녀노룻해주고 자기가 공주지
    남의 엄마인 나한테 왜 자기엄마 부리듯이 하나요
    니가 뭔데 날 시키냐 이.소리가 목구멍까지 올라와요
    초5먼 스스로 할수 있잖아요?
    이모 짐 무거운데 짐 좀 들어주세요 이래오
    저 이미 짐 한가득인데
    그러고는 자기는 빈손

    제딸도 그애가 그러니 덩달아 같이 시킬려다 제 눈치보고 조용히 있어요

    제가 자기짐은 자기가 드는거야 하면 뽀로퉁
    나중에 그 애 엄마는 자기애 짐 안 들어준거 그거 얼마나 무겁다고 안 들어주냐며 기분나빠하더라구요

    허허허

  • 22. .....
    '22.8.3 7:02 PM (183.102.xxx.10)

    한 무리가 다 그러면요..
    그 주거지가 문제인 것은 아닌 지 생각해 보셔야 해요 ㅠ
    애들 중 일부가 그렇게 싸가지가 없게 굴더라고요 ㅠㅠ
    물론, 절대 전부가 그러는 것은 아닙니다.. ㅠㅠ

  • 23. 부모가 허구헌날
    '22.8.3 7:05 PM (1.210.xxx.39)

    남 험담이나 하고 지적질 하며 소일하고
    매사에 긍정적인 면을 찾아 칭찬하거나
    감사함을 가르치지 않아 그래요.
    아이다운 솔직을 넘어서는 무례하고 몰상식함!!
    그 부모도 똑같을걸요.

  • 24. ....
    '22.8.3 7:52 PM (118.235.xxx.123)

    https://theqoo.net/index.php?mid=square&document_srl=2450576131
    이런 애들은 다 남학생이에요.
    편가르기 하시마세요

  • 25. 딸 친구들인가요?
    '22.8.3 8:46 PM (124.5.xxx.8)

    비슷한 애들끼리 몰려다녀요. 딸 교우관계 잘 살펴봐야겠네요.

  • 26. ..
    '22.8.3 8:53 PM (222.113.xxx.245)

    참나

    '22.8.3 6:52 PM (49.164.xxx.30)

    초5가 무슨 어린아이에요? 윗댓글 정신나간 아줌마있네..싸가지가 없는거지
    그부모가 잘못 키운거에요. 원글님 흥분할만 함

    초5가 어린이지 그럼 성인입니까?
    누가 정신 나간건지 모르겠네요.

  • 27. ..
    '22.8.3 8:55 PM (180.69.xxx.74)

    대부분 예의바르던데...
    가끔 애도 그런 애가 있겠지요

  • 28. ㅇㅇ
    '22.8.3 9:29 PM (223.33.xxx.191)

    학군지 찾는게 단지 공부때문만은 아닌것같아요 학군지 이사와서 놀랐던게 아이 친구들이 다들 인사 잘하고 예의바르더라구요

  • 29. 엄마랑
    '22.8.3 9:34 PM (115.86.xxx.36) - 삭제된댓글

    똑같아요 그런 애들은
    엄마가 무식하고 교양없으니 보고 배우는거죠

  • 30. 학폭
    '22.8.4 1:10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그런 애 무리가 꼭 학폭에 연루돼요.
    한둘이 주도하고. 나머진 친구따라 강남가는 스타일.
    모둠 활동이라니 다행이고.
    멀리하라고 일러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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