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이 불안해서 가슴이 두근거리고 답답할때 해결 노하우 있으세요?

ㅇㅇ 조회수 : 3,227
작성일 : 2022-08-13 23:15:53
걱정이 많고 심약한 편이예요. 뭐든 다 내 잘못 같아서 자책 하고요. 눈물도 나고요.
이럴땐 어떻게 하면 좀 가라앉나요?
읽으면 도움 돠는 책이라도 있을까요?
정신과를 가봐야 할까요? 당뇨약 복용중이라 다른 약까지 먹는게 두려워요
IP : 39.7.xxx.4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2.8.13 11:17 PM (222.101.xxx.189)

    병원가서 증상 말씀하시고 약 처방 받으세요

  • 2. 디디
    '22.8.13 11:19 PM (112.148.xxx.25)

    잘맞는 정신과 심리상담을 오래받으면
    내불안의 원인이 보여요
    이제는 아 그래서 그랬구나 하니 편해졌어요

  • 3. ...
    '22.8.13 11:23 PM (211.215.xxx.112) - 삭제된댓글

    당뇨 때문에 다니는 병원에 가서 상담해 보세요.
    당뇨로 처방 받는 약 중에서도 심신이 안정되는 약이 있어요.

  • 4. . .
    '22.8.13 11:32 PM (49.142.xxx.184)

    제일 좋은건 걱정의 원인을 제거하는거에요
    병원 상담 하시구요

  • 5.
    '22.8.13 11:40 PM (211.204.xxx.167)

    당뇨약 먹는다 하고 처방 받으시든가
    심리상담센터를 다녀보세요

  • 6. ...
    '22.8.14 12:16 AM (175.197.xxx.136)

    정신과가셔서 얘기하시고
    약처방받으시고 드세요
    금방 괜찬아져요

  • 7. 그런데
    '22.8.14 12:51 AM (175.118.xxx.204)

    그런데 진짜 이런 마음의 힘듦이 있으면
    감기약 지어먹듯이 약을 많이들 드시는겁니까?
    먹고 편안해지면 그냥 3일 또는 일주일분 먹으면 괜찮은거에요?
    부작용도 없구요?

    오죽 힘들면 약을 먹을까?
    또는 왠만한 것도 이렇게 약을 쉽게 복용하나?
    저는 이런 글의 답변이 80프로 정도가 늘 한결같이 약을 권한다는 게 놀랍네요.

  • 8. ㅠㅜ
    '22.8.14 3:09 AM (118.235.xxx.183)

    기질적으로 저도 그런성향을 타고난데다 환경적으로 더 고착화된것같아요. 아이를키우고 남편과살면서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성숙하지못해 겪는 스트레스가 많아요.
    생각이 바뀌는순간..이라는 책을 읽고 있는데 괜찮아 추천드려요

  • 9.
    '22.8.14 8:40 AM (119.192.xxx.156)

    전 복합적으로 접근해요.

    몸 먼저 체크하고 마음 다스리기

    병원도 전체에서 부분을 보는 곳을 알아봅니다.
    부분만 체크하면 약만 추가되고 길게 먹고 다른 부작용 달고 오고 별 진전 없이 우울해져서요.

    병원과 한의원 같이 보구요.

    마음은 상담 명상 등을 병행해요.

  • 10. 음.
    '22.8.14 9:06 AM (122.36.xxx.85)

    밖으로 나가요.
    주변에 좀 걸을만한데 없나요?
    좀걷거나 뛰기, 저는 아파트 단지라서 단지 바깥쪽 벤치에 앉아서 음악들어요. 집에 있으면 더 힘들고 온갖 걱정거리만 생각나구요. 땀흘리며 운동하고 뜨거운 차 마시며 음악듣기.
    요즘 제 휴식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5976 인스타 친구추천 당황스럽네요 5 2022/08/31 3,152
1385975 김건희논문 기괴한거 발견 ㅋ ㅋ ㅋ 16 ㄱㅂㄴ 2022/08/31 6,715
1385974 사람 죽이는 꿈을 꿀때가 있어요 3 .. 2022/08/31 1,014
1385973 몇십만 유투버 자막 맞춤법이 16 유튜버 2022/08/31 2,208
1385972 소고기 냉장고 유통기한 어찌될까요 3 아직두몰러 2022/08/31 792
1385971 함박스테이크 만든지 오래돼서 잊어버렸는데, 고기 비율 어떻게 하.. 3 ㅜㅜ 2022/08/31 633
1385970 넷플릭스 죄인-카라 보신분 계시나요? 눈물지었어요 2 넷플 2022/08/31 1,608
1385969 무언가를 해주어도 반응이 없는 성격은 왜 그런건가요? 24 ... 2022/08/31 3,958
1385968 갈비찜을 찜답게 잘하는 비법좀 ᆢ 19 2022/08/31 3,529
1385967 펌 아빠 보자마자 표정 확 바뀌는 아기 8 .. 2022/08/31 3,714
1385966 멥쌀가루로 전 부쳐도 되나요? 5 ㅇㅁ 2022/08/31 788
1385965 명절때가 되면 쓰는 돈이 너무 많아 부담스러워요 16 .. 2022/08/31 4,982
1385964 풀** 김치 10키로 잘 받았습니다. 11 투란도트 2022/08/31 2,962
1385963 전세보다 월세가 훨씬 좋네요 3 2022/08/31 4,848
1385962 명절에 직원 집으로 선물 보내는 회사 많은가요? 15 ? 2022/08/31 2,207
1385961 라면만 먹으면 띵띵부어요 7 ㅇㅇ 2022/08/31 836
1385960 퇴사한지 한달인데 일하고싶어요 7 2022/08/31 2,403
1385959 아이 귀는 어디서 뚫는게 낫나요 11 ㅇㅇ 2022/08/31 1,418
1385958 병원비 할인 좀 많이 되는 카드 있나요? 5 2022/08/31 981
1385957 애플워치 스트랩 오프라인 파는곳 좀 알려주세요 1 ㅇㅇ 2022/08/31 2,731
1385956 인간극장 예전꺼 보는데 100세 할아버지 7 sstt 2022/08/31 2,711
1385955 한국은 푸들 색상이 흰색이 가장 흔한가요? 13 스탠푸들 2022/08/31 1,930
1385954 한동훈이 이탄희에게 맥을 못추는 EU.jpg 18 착하게생겨가.. 2022/08/31 3,743
1385953 자기집(자가)이면 25년이상 사는 분들 많은가요? 12 ㅇㅇ 2022/08/31 2,955
1385952 사무실 잡담 8 2022/08/31 1,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