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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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아닌데 자녀가 공부
1. ㅎ
'22.7.31 11:36 AM (220.94.xxx.134) - 삭제된댓글일단 애가 머리가 좋아야하는 공부욕심 기본있어야해요. 붕소가 잘키운다고 되는 영역이 아님
2. ㅎ
'22.7.31 11:39 AM (220.94.xxx.134)일단아이가 공부머리가 있어야하고 공부욕심까지 있어야함 부모가 잘 키우면 인성은 어찌해도 공부는 안되요ㅠ
3. 근시안
'22.7.31 11:41 AM (124.50.xxx.70)부모 머리 안닮았어도 그 윗대윗대...어딘가 선조 머리를 닮을 가능성도 매우큼
4. ...
'22.7.31 11:42 AM (221.147.xxx.172)유전이 강한 듯 하긴 해요..부모가 머리가 좋고 인내력도 좋은데 환경이 안좋아서 공부를 못 했었을 수도 있어요.
일단 공부 머리는 살짝 있으면 좋긴 하나 엉덩이 힘이 좋은 사람이 위너더라고요.5. ...
'22.7.31 11:43 AM (220.83.xxx.244) - 삭제된댓글격세유전이지요.
인간은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게 아닙니다.
다 연결고리가있어요6. .....
'22.7.31 11:45 AM (125.129.xxx.211)우리 아빠 형제들 중에 삼촌이 공부 잘했어요.
40년전 시골에서 자녀 교육이 다 뭐에요.
밥에 청국장이랑 김치만 먹이고 학교만 간신히 보내던 형편이었는데 맨날 전교 1등.
그 시골 학교에서 명문대 합격했습니다.
근데 아빠 외삼촌(할머니 친오빠죠)이 수재였데요.
외가쪽 머리 닮았나보다 합니다.7. 음
'22.7.31 11:45 AM (118.235.xxx.19) - 삭제된댓글4촌 이내 친척 닮앗더군요.
친구 아이 의대갔는데 부모는
전문대졸. 그 아이 삼촌이 연대 교수8. 유전...
'22.7.31 11:46 AM (211.107.xxx.250) - 삭제된댓글우리 부부 다 공부 못했는데
아들은 특목고에 명문대 장학생...
어디서 유전된거겠죠.특별히 뭘한건 없어요.9. 음
'22.7.31 11:46 AM (118.235.xxx.19)4촌 이내 친척 닮았더군요.
친구 아이 의대갔는데 부모는
전문대졸. 그 아이 삼촌이 연대 교수
부모 서울대 졸인데 애가 너무 못한다면
4촌이내 꼴통 분명 있어요.10. ㅎ
'22.7.31 11:49 AM (220.94.xxx.134)저희딸 남편닮아 아이큐 높아 대충대충해도 중등까지는 전교권 얼추하더니 고등가서도 대충대충하니 성적안나오듸라구요 머리 좋아도 고등까지가면 욕심 노력있어야해요 entp라 말도 안듣는 애라 ㅠ 머리좋고 마마보이나 걸이 공부는 유리해요
11. ㅇ
'22.7.31 11:51 AM (110.15.xxx.236)외삼촌,이모,큰아빠 등 부모님 형제를 닮기도하더라구요
12. 우린
'22.7.31 11:59 AM (106.102.xxx.93)조부를 닮았나봐요. 부모는 연고대인데 아이는 평균이하네요
13. ..
'22.7.31 12:00 PM (180.69.xxx.74)어느정돈 머리가 있어야죠
나쁘면 밀어부쳐봐야 중간밖에 못해요
거기에 열정도 필요하고요14. 공부 유전
'22.7.31 12:13 PM (1.240.xxx.179)부모가 어떤 이유로든
공부를 못한것인지, 안한건지는 다르죠.
부모 학벌이 부족해도
타고난 지능이 높은 사람들의 자식은 똑똑함.
공부는 유전자/환경이 우선이고 그외로 알파로 지구력, 노력 등15. 부부둘다
'22.7.31 12:15 PM (116.37.xxx.37)인서울 중위권대학.. 성실했지만 탑은 아닌 사람들.
아이들이 둘다 명문대 다녀요 둘다 학비 거의 안들고요
어디서 이런 유전이 나왔나 굳이 따져보면
둘다 IQ가 높았다 정도?
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16. 유전
'22.7.31 12:20 PM (125.176.xxx.133) - 삭제된댓글조부모가 공부머리가 있을거에요
17. 자식은랜덤
'22.7.31 12:51 PM (115.143.xxx.182)큰애는 노력파는 아니지만 성실하고 성취욕이강해서 한번 맘먹으면 본인이 알아서 했어요. 의대입학하고도 학교레벨 욕심난다고 다 뜯어말려도 등록만하고 다시 수능공부해요. 둘째는 온갖잡다한거에 관심많아서 갖고싶은것도 많고 동기부여차원에서 사줘도 약속이 단하루를 못가네요...한놈은 안해도 된다해도 죽어라 독서실다니고 내년고3인 둘째는 게임하느라 바쁘고 그냥 자식은 랜럼인가봐요.
18. ㅡㅡㅡ
'22.7.31 1:44 PM (220.95.xxx.85)할아버지 삼촌들도 많이 닮아요. 하지만 부모보다 나은 자식은 부모가 노력을 하더군요. 부모도 같이 공부를 한다거나 책을 본다던가 하는 거요. 그냥 학원 집어넣고 이런 경우 거의 실패해요. 냉정한 말이지만 학원에서 1 등하는 애들 학원 안 다녀도 잘할 애라는 거 학원장인 지인이 제게 해준 말이에요 ㅎㅎ ;;;
19. ...
'22.7.31 2:23 PM (118.235.xxx.234)학원 다녀서 잘하는 애는
안 다녔어도 잘할 애2222220. 제아이
'22.7.31 4:47 PM (1.250.xxx.139) - 삭제된댓글친가ㅡ3남매 시골고졸학력
외가ㅡ5남매 시골고졸학력1명만 전문대졸
수능에서2개틀린아이이고 의대다녀요
엄마인저ㅡ아이가 책상에서 공부하는거 고3때까지 단한번도 목격한적 없어요21. 손가락이닮았다
'22.7.31 8:22 PM (124.5.xxx.196)윗분은 3촌중 양가 형제만 썼네요.
저희 아이 왼쪽 손가락이 기형적으로 생겼는데
집안에 아무도 그런 사람 없는데요.
시아버님이 낳자마자 기함하시면서 아버님의 어머님,
즉 증조할머니 손가락이 똑같이 그렇게 생겼고
할머님이 자식을 10명 손자가 약 20명 증손자 약 40명인데 한명도
저런 손가락이 없고 우리 아이가 처음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