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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빙의는 그냥 잘못먹고 체한거처럼 마음과 기가 체한거라고 생각됩니다

빙의 조회수 : 2,197
작성일 : 2022-07-31 03:48:07
며칠전 음산한 지역을 갔다
몸이 이상하단 글을 보고
생각이나 잠도 안오고 해서 써봅니다

저또한 접신도 되어봤고
그 영과 10년넘게 같이 지지고 볶고 살다 보낸 경험도 있고
천도능력자를 10년 넘게 옆에서
지켜본 경험으로(그분승이 인간이 귀신을 무서워해야 하는데
넌 귀신이 널 무서워하네. 중국승은
대단한 능력자라고 말했다고 하지만 돈벌이에 절대 이용안하고 오로지 수행만, 자신도 이능력쓰고 돈벌면
삼성 안부러울 정도 일거라고 웃으면서 애기하시곤 했어요)

빙의란 내몸에 나아닌 에너지체가
침입했다고 볼 수 있죠
몸에는 한명의 에너지체인 영혼만
존재해야 하는데 본인이 아닌 다른
영혼(에너지)이 붙어 있는 상황이죠

빙의되었다고 무조건 겁내고 무속인 찾아갈 필요는 없다고 애기하고 싶네요

다만 미성년자들은 아직 마음이
성숙되지 않고 이해하기는 어리니 수행력이 깊은
목사님 스님 신부님 마음수행자분들에게 도움을 받아야 하지만요
하지만 아이들은 마음이 맑아서
어른들보다 바로 천도될 확률이 큽니다
다만 제 지인의 말로는 사춘기때
여자아이들이 어른보다 더 힘들다고(당신의 딸이 사춘기시절 겪어보셨죠 ) 가슴으로 감정적인 영들이
더 힘들었다고

우리가 음식을 먹고 화장실가서
싸고 오는것도 천도라 합니다
소화시켜서 몸에 필요하지 않은
물질들을 내보내는것도 넓은 의미의 천도라고

가벼운 빙의(그냥 지역을 지나가다 붙은)는 여기서 개운법인
선행 운동 집안정리 밝은 마음등으로 시간은 좀 걸려도 스스로 됩니다
가벼운 체끼는 그냥 굶고 매실액 먹고 소화제먹으면 며칠정도 조심하면 좋아지듯이요

아주 심하게 체하면 응급실가서 치료받아야 하는 상황처럼
전생에 지독한 악업을 맺은 지독한
영들이 들어오면 그때는 병원달려가서 의사에게 치료받아야 하듯이
일단 참된종교인,참된도인,참된무속인
에게 당장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정말 심한 악업의 영이 섹스를 밝히면 문란하게 살게될 확률이 높고
몸의 고통으로 괴롭히면 무병처럼
아프고 등등 영의 괴롭힘으로
평범하게 살기가 힘듭니다ㅠㅠ)
도움을 받아 일단 영을 진정시켜도 본인이
변화없이 예전과 같은 습이나
마음가짐으로 살면 또 달려듭니다
제가 10년을 그리 시달리다
제 습을 바꾸고 마음도 달라지고
기도 강해지니 그영도 변화되어 떠나더군요
내 스스로 변함없이 타인에게만 기대면 끝이 없고 또 그타인이 무속인이라면 계속 굿을 해야하니 재산상 손해도 되는 상황이 오죠


도움은 받아야하지만 그 끝마무리는
본인이 해야한다는점
그 악업의 당사자와의 감정정리가 잘 끝나야 천도는 끝난거라는 점
(예를 들면 내가 전생에 죽인영이 붙었는데 나는 잘못없어의 마음으로
살면 그 영이 떠날까요 억지로 천도시켜도 또 숨어있다 달려들겠죠)
선하게 살고 베풀고 사는 삶(부처님 예수님 성인분들의 가르침대로 사는 삶이)이 본인의 큰 도움이 된다는점
진정한 참된 종교생활(용서 자비 사랑 감사)과 명상이
빙의에 큰 치료법이란걸
말씀드리고 싶어요



빙의되면 무조건 거부하고 쫒아내려고만 하지 마시고
아 죽음은 끝이 아니고 선하게 안살고
욕망에 집착하면 저리 되는구나
왜 모든 성인들이 용서하고 자비를 베풀라는 이유가 이거였구나
나를 일깨워주는 고마운존재로구나로
오히려 감사하게 생각하면
그 존재도 그 영향을 받으니
좋게 떠날 확률이 더 커지겠죠
빛이 어둠을 사라지게 하듯이

또 그 천도자말씀은 그렇게 떠난
영들은 무언가 꼭 주고간다해요
자신이 가진 능력을...

죽음은 끝이 아니라고 합니다
선행은 죽음이후의 삶에 현실세계의 돈과
같은거라고
현실에서 열심히 저축하는 거처럼
선행도 열심히 저축하시길 바랍니다
사람을 두려워하지말고
자신의 양심 즉 하늘을 두려워하라
라는 어느 타로점보시는 분의 말이
넘 와닿아 적어봅니다
















IP : 211.207.xxx.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2.7.31 4:07 AM (120.142.xxx.17)

    좋은 글 감사합니다.

  • 2. 많은
    '22.7.31 6:08 AM (175.125.xxx.154)

    생각을 하게 하는 글이네요.
    정신이 드는 문장도..
    자신의 양심 즉 하늘을 두려워하라!

    감사합니다!

  • 3. 어머
    '22.7.31 8:08 AM (180.66.xxx.23) - 삭제된댓글

    도움 되는 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 4. ㄷ ㄷ
    '22.7.31 8:34 AM (220.122.xxx.23)

    마지막 문장 진짜 공감. 많이 와 닿는 좋은 글

  • 5. 저도
    '22.7.31 9:25 AM (211.212.xxx.182)

    마지막 말씀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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