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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언니와의 관계 동등하신가요

.. 조회수 : 4,408
작성일 : 2022-07-29 21:44:16
언니는 언제나 자기 기분에 감정에
맞추게하고 살아요 저는 부하직원마냥
제 감정대로 못 살았고 동등하지 않고요
엄마가 힘들어해서 대적은 못 했어요
다른 분들은 언니하고 동등한가요
자기 뜻대로 하고 살아야하는 언니랑은
어떤 관계로 지냈나요
IP : 39.115.xxx.6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7.29 9:48 PM (221.157.xxx.127)

    언니가 베풀고 잘해주는집도 많은데...

  • 2.
    '22.7.29 9:49 PM (123.199.xxx.114)

    고민하세요
    어쩌다 한번만 보세요.
    전화도 씹고

  • 3. 대적하지 말고
    '22.7.29 9:49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그냥 멀어지세요.

  • 4. 그럼
    '22.7.29 9:50 PM (58.120.xxx.78) - 삭제된댓글

    끝내야죠
    계속 그러면 나만 속병나요

  • 5.
    '22.7.29 9:54 PM (223.62.xxx.173)

    여기다 얘기하면 답 안 나옵니다.
    언니와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하시고 안 보던가 보던가 하셔요.

  • 6. ㅡㅡㅡ
    '22.7.29 9:56 PM (70.106.xxx.218)

    다크고나면 멀어지는거죠

  • 7. 아뇨
    '22.7.29 9:59 PM (125.177.xxx.70)

    언니인데 동생은 늘챙겨주고 베풀어야할것같고
    실제로도 그래서인지 동생도 동등하다 생각은 안하는듯..
    두살차인데 한 스므살 차이나는것같아요

  • 8. ..
    '22.7.29 10:18 PM (114.207.xxx.109)

    울언닌.소위ㅡ공정한 기분이 들어요 그래서 편하지만 막대하지는 않어요 단 잔재미는 없어요

  • 9. Bnnfkk
    '22.7.29 10:20 PM (121.155.xxx.24)

    그런 언니는 굳이 ㅠㅠ
    저랑 여동생은 피터지게 싸웠는데 지금은
    잘 지내요 제가 성격이 많이 좋아져서 ㅠㅠ

    언니 성격이 안 좋으신거에요

  • 10. ...
    '22.7.29 10:25 PM (39.117.xxx.119)

    아니 왜 언니 맘대로만 하나요.
    성임이면 서로 의견 존중을 해야지.
    근데 사실 각자 살면 1년에 몇번 만나지도 못하는데 이렇게 까지 고민하시는 이유는 자주 만나야 하는 관계인가요(

  • 11. 여왕
    '22.7.29 11:00 PM (223.39.xxx.113) - 삭제된댓글

    여왕이예요.
    압도적인 경제력을 무기로
    자기중심적으로 행동합니다.
    명절 갈비, 생일 때 용돈봉투.
    거절하면 계좌로 막무가내.
    보통으로 사는 형제들을 거지로 만드는 재주가 있어요.
    그뒤에는 부모님이 버티고 있구요.
    그래도 붐노님 병원비 같은 큰돈 들어갈 때
    생가해서 겉으로는 납작 엎드려 있습니다.
    진짜 짜증날 때 너가 부모님 모셔가라 한마디하구요.

  • 12. 어머나
    '22.7.29 11:39 PM (125.183.xxx.190)

    어떻게 그렇게 사나요
    당연히 동등해야죠
    인간대 인간으로요
    왜 조종을 당하고 있어요
    나는 나죠

  • 13. ...
    '22.7.29 11:49 PM (110.13.xxx.200)

    저도 언니가 저랑 한살 차이인데도
    뭐든 시켜먹는 거 좋아하고 완전 아랫사람으로 대하려고 해서
    지금은 안보고 살아요. 각자 결혼해서 멀리 살기도 하지만
    전 그냥 부모님 볼 때만 보네요. 그때만 보는 것도 스트레스..
    이기적이고 본인이 다 이겨 먹어야 속시원한 스탈이라
    언니로써 챙겨주고 언니노릇하고 그런거 바라지도 않아요.
    그저 안보고 사는게 속편한 사람일 뿐.
    형제계하는데 지통장으로 돈모으는데도 식사하고 일있을때 집행해도
    한번도 결산해서 공유도 안하고
    양심에 맡기다가 이젠 안보내고 있어요.
    치떨리게 이기적이고 지멋대로인 맡이라 아래 형제하고도 다 안 좋아요.
    오직 자기 위신만 중요한 유형.

  • 14. ..
    '22.7.30 12:57 AM (211.176.xxx.219)

    뭐든 시켜먹는 거 좋아하고 완전 아랫사람으로 대하려고 해서
    지금은 안보고 살아요. 각자 결혼해서 멀리 살기도 하지만
    전 그냥 부모님 볼 때만 보네요. 그때만 보는 것도 스트레스..
    이기적이고 본인이 다 이겨 먹어야 속시원한 스탈이라
    언니로써 챙겨주고 언니노릇하고 그런거 바라지도 않아요.
    그저 안보고 사는게 속편한 사람일 뿐222222222

    그래서 안보고 살아요.
    저는 중간이고 동생이 독신인데 언니가 가스라이팅을 했는지 둘이 은따 비슷하게 해서 정나미 떨어졌어요. 저하고는 싸우면 할말없으니까 피하고 뒤에서 사람 조종해서 괴롭히고 어려서부터 못된 본능이 가족이니까 적나라하게 나오더라구요

  • 15. “”
    '22.7.30 5:02 AM (83.95.xxx.218)

    내 자매만 그런 줄 알았더니 여기저기 많네요.
    어릴 적부터 어떻게 하면 자기만 이득보나 따지는 이기심과 욕심 넘쳤어요. 더불어 그게 가능하게 해준 부모, 모두 성숙하지 못한 가족들과 제자신이 평생 상처들이었죠.
    어떤 계기로 이제 안 보고 살아요. 처음엔 한동안 우주의 고아같은 느낌이라 힘들었는데, 그렇다고 그 지옥같은 관계로 다시는 못 들어가겠어요. 오차피 그들은 그들만의 정신승리(?)하고 살기때문에 부딪혀봐야 1도 나아질 것도 없고, 그들만의 지옥에서 평생 벌받고 있다 생각하니까 마음이 한결 가볍더라구요.

  • 16. ㅇㅇ
    '22.7.30 9:09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언니 오빠들도 장남장녀로
    태어나길 원하질 않았을겁니다
    그냥 자라면서 니가 큰애니까..
    양보해라 또는 니꺼야
    이소리들으면서
    성격이 형성되었을거예요
    그치만 이제는 다같이 성인대 성인으로
    대해야하는데
    아직까지 한국의 혈연은 상하관계로
    이어지니까요
    맏이는 맏이대로
    막내는막내대로
    불평등하게 이어지는거 같아요

  • 17. 울언니
    '22.7.30 10:05 AM (122.44.xxx.57)

    두살터울 울언니 내가 세상에서 가장 감사한건 울언니가 내언니라는 거에요
    너무 좋은 우리언니예요

  • 18. ..
    '22.7.30 3:10 PM (39.115.xxx.64)

    윗분은 어떤 언니길래 감사할까요 따뜻한 분인가 봅니다
    저는 늘 내말이 맞아 내 말대로 하면 되는데 왜 나한테
    말을 안 했어 니가 그렇지 이런 말을 중간중간 들어도 대응을 못 했어요 우선은 대응하는 순간 일이 커지고 엄마가 힘들어 하고요 지금은 뜻대로 하지 못 하니 저는 팽당했는데 가족모임도 있고 맘이 편치는 않아요 시간이 더 지나면 좀 괜찮아지겠죠 댓글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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