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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밀라논나 할머니 유튜브 접으시네요

... 조회수 : 31,392
작성일 : 2022-07-23 20:46:04
잘보다가 광고들어가는거 보고는 식상해
했는데 관두신다고 해서 놀랐네요
구독자 많읏데
조선이랑 뭐가 안맞으신건지
IP : 124.57.xxx.151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7.23 8:48 PM (211.108.xxx.193)

    그분으로서는 보여줄 거 다 보여주셨을 것 같습니다.
    조선이라 유감이지만
    좋은 점은 본 받고 싶더라고요.
    물건에 애정을 갖고 오래 사용하는 것.
    나눌 것은 나누고...

  • 2. 줌마
    '22.7.23 8:48 PM (61.254.xxx.88)

    채널에 애정이많으셧을거같은데
    작별인사가 앞뒤없이 너무 간단해서...
    쉬고싶은마음이나
    자연인으로 돌아가고싶은 마음 모두 다 이해가 되지만...
    팬아니어도 마무리가 좀 아쉽긴하네요
    계약관계적으로 문제가 잇지않나싶어요

  • 3. 잘관둠
    '22.7.23 8:51 PM (220.117.xxx.61)

    코로나마쳐 이제 사업가로 가셔야죠
    유튜브도 끝물인지 ㅎㅎㅎ

  • 4. 저도
    '22.7.23 8:54 PM (61.98.xxx.18)

    깜짝놀랐는데 마지막 유튜브동영상 보니 좀 힘드신건가 싶기도 하고요.
    조선랑 별개로 이분의. 라이프스타일은 닮고 싶고 저한테 도움도 많이 되었어요

  • 5. 건강이
    '22.7.23 8:56 PM (88.65.xxx.62) - 삭제된댓글

    안좋으신가요?

  • 6. 채널
    '22.7.23 9:01 PM (218.51.xxx.39) - 삭제된댓글

    채널 소유권은 티비 조선 거 일거 같고, 뭔가 재계약 협상이 잘 안 된 거 아닐까 싶네요.

  • 7. 그 정도
    '22.7.23 9:17 PM (223.33.xxx.158)

    구독이면 수입이 엄청날텐데 조선이랑 어지간히 틀어졌나봐요.

  • 8. ㅇㅇ
    '22.7.23 9:18 PM (119.194.xxx.243)

    유투버도 세대교체 시기가 온 걸까요?

  • 9. ...
    '22.7.23 9:20 PM (106.102.xxx.197) - 삭제된댓글

    왠지 아들이랑 사업하지 않을까 싶네요

  • 10. .....
    '22.7.23 9:30 PM (1.240.xxx.179) - 삭제된댓글

    할머니가 할머니가~~무한반복 자아도취하길래
    한번 보고 쎄하길래 무시

  • 11. 그냥
    '22.7.23 9:35 PM (223.38.xxx.131)

    진솔한 자기 이야기 풀어 유튜브스타 된줄 알았는데
    기획 그것도 조선일보가 만들어낸 이미지인걸 아니 정뚝떨
    사기당한 기분들어 구독 취소했어요
    그런 사람 많을걸요

  • 12. . . .
    '22.7.23 9:41 PM (124.57.xxx.151)

    그런거 보면 박막례 할머니 진짜 오래 하네요
    손녀가 욕을 먹어서 그렇지 할머니 참 대단해요

  • 13. . .
    '22.7.23 9:42 PM (39.117.xxx.82)

    요새 기획팀붙어서 연출하는 유튜버가 대부분이라 사기당한 기분 안들어요

  • 14. 그냥님
    '22.7.23 9:44 PM (211.108.xxx.193) - 삭제된댓글

    유투므로 보여 준 모습이 거직이라는 건가요???

  • 15.
    '22.7.23 9:57 PM (61.80.xxx.168)

    그 집안이 원래 그쪽입니다.
    그러니 조선일보랑 일하는거 상관없겠지요.

  • 16. ....
    '22.7.23 10:28 PM (123.254.xxx.136)

    잘은 모르지만 요즘 채널을 파는 일들이 많은가봐요.
    경제유튜버 신사임당도 채널 팔았다네요.

  • 17. ㅡㅡㅡ
    '22.7.23 10:38 PM (119.194.xxx.143)

    자아도취가 진짜 심해서 첨에 좀 보다가 구독취소

  • 18. ......
    '22.7.23 10:41 PM (116.120.xxx.216)

    안본지 오래됬는데 파는군요. 처음에 최실장과 함께 봤는데 둘 다 유명해지곤 안보네요. ㅎㅎ 원래 패션쪽이 하다보면 좀 빈곤해지는듯.. 나만 그렇게 느끼는지 모르겠으나

  • 19. 원래
    '22.7.23 10:54 PM (219.254.xxx.235) - 삭제된댓글

    그 집안사람들 선민의식 상류층 부심 대단하더라구요

  • 20. ㅇㅇ
    '22.7.23 11:11 PM (69.250.xxx.163)

    처음 한 두편보고 편안한 느낌에 좋았는데,
    갑자기 떠오른것이 계획적으로 조선과 같이 치고 나온거라는 걸 보고
    엄청 실망했어요

    내용도 이젠 식상하고
    기획팀 붙은거에 사기당한 느낌

    아예 처음부터 기획팀 붙어서 했다하던가

  • 21. 대본도
    '22.7.24 12:22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짜주고, 카메라도 붙고.

    맹탕같은 할머니에 의외로 팬들이 많아 놀랬어요.

  • 22. ...
    '22.7.24 12:54 AM (82.19.xxx.97)

    저도 좋아했는데 점점 광고 많아지면서 별로인 맥주 가방등 추천하길래 그 시점부터 안 봤어요

  • 23. ...
    '22.7.24 12:59 AM (106.248.xxx.50)

    그분은 전문팀이 붙어서 만들어진 분이지 오리지널이 아니잖아요
    박막례 할머니랑은 다르죠
    할머니는 손녀가 이상해서 그렇지 할머니 자체는 기구한 삶인데도 착하고 꿋꿋하게 살아왔고 사람들이 그것에 열광하는 건데...
    밀라논나와 박막례할머니 손녀는 그런 걸 모르고 자기한테 뭐가 있는양 구는데 실제론 없으니까 끝이 안 좋은 것 같아요

  • 24. 적절히
    '22.7.24 1:08 AM (114.205.xxx.231)

    잘 접는것 같네요.
    얼마전 제작진도 소개하고 했는데도 갑자기 그만두는거보니 분명 뭔가 트러블이 생긴거 같긴한데
    한사람이 만들어내는 컨텐츠가 한계가 있죠.
    어느정도 잘 된다 싶음 시기, 질투, 난 처음부터 별로 였다, 내가 그럴 줄 알았다.............. 땅바닥에 패대기 쳐지고 결국 다 소진해서 바닥까지 가기전에 현명한 결정.

  • 25. 유효기간..
    '22.7.24 3:07 AM (180.226.xxx.59)

    의욕을 보이셨는데 왜.. 란 생각이 들었어요
    인사에 애정이 묻어나지 않아 내부사정이 있지 않았나 싶네요

  • 26. 뭐 대단한양
    '22.7.24 4:19 AM (211.246.xxx.111) - 삭제된댓글

    착각하는데 옷장사지요.
    훈장은 이태리에서 수출에 기여했다고 주는거고. 런칭이니 디자인이니.. 그게 뭐라고? 보그병신체??

    대단한건 그 시절 대학교육 시켜준 부모 등 집안환경이고, 유학인지 파견근무인지 보내준 회사의 아량이건만.
    기막힌건 결혼을 후회하니 어쩌구하는 소리. 이십대에 결혼해서 40년가까이 살아놓고 허세에 쩔어서는.
    겨우 그정도 밖에 후회할게 없다면 철이 덜든것.

  • 27. 첨 시작쯔음엔
    '22.7.24 5:06 AM (211.224.xxx.157)

    화면상단에 조선 빨간 딱지가 떠억 붙어 있었어요. 맨 첨엔 없었다가. 그러다가 다시 표기않더군요. 그래서 전 첨부터 좀 싫더군요. 근데 참 세련된 멋장이긴 했어요. 패션유트브중 제일 세련됐던거 같아요.

  • 28. ..
    '22.7.24 8:36 AM (1.230.xxx.55) - 삭제된댓글

    조선이고 뭐고 모르겠고
    저는 밀라논나한테 많이 배웠어요. 처음에는 이탈리아 기사작위까지 받은 엘리트가 유투브를 한대서 한번 봤는데, 되게 기본적이지만 제가 잊고사는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하더라고요. 몸과 마음의 건강 챙겨라, 소중한 것은 소중하게 대해라, 항상 노력해라 등등. 유투브 접을때도 다른 사람들은 내가 이래서 그만둔다며 욕먹을까봐 자기 입장만 상세히 설명하는데 밀라논나는 여러분 인생 여러분 행복 그건 스스로 만드는거다 그걸 기억해라 그게 마지막 인사더라고요.

  • 29. ..
    '22.7.24 8:40 AM (1.230.xxx.55)

    조선이고 뭐고 모르겠고
    저는 밀라논나한테 많이 배웠어요. 처음에는 이탈리아 기사작위까지 받은 엘리트가 유투브를 한대서 한번 봤는데, 되게 기본적이지만 제가 잊고 사는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하더라고요. 몸과 마음의 건강 챙겨라, 소중한 것은 소중하게 대해라, 항상 노력해라 등등. 유투브 접을때도 다른 사람들은 유투브 접는, 혹은 쉬는 이유를 구체적으로 나열하며 혹시라도 자기가 욕먹을까봐 아주 상세히 설명하는데 밀라논나는 여러분 인생 여러분 행복 그건 스스로 만드는거다 그걸 기억해라 그게 마지막 인사더라고요.

  • 30. 그분
    '22.7.24 10:07 AM (211.108.xxx.193)

    지켜 본 성정에는 이제 접는 게 자연스러워 보압니다.

  • 31.
    '22.7.24 10:38 AM (112.187.xxx.82) - 삭제된댓글

    그 분 컨텐츠는 계속 이어질 듯 한데요
    (워낙 이태리통 이시니까요 )
    아마 내부 사정때문일 듯 하군요

  • 32. 할머니할머니는
    '22.7.24 11:06 AM (175.223.xxx.17)

    좀 그렇지만..
    좋은분이에요...진짜 저런분 많아야해요..

  • 33. 휴식
    '22.7.24 11:32 AM (106.101.xxx.161)

    멋쟁이 할머니던데요.
    멋지게 나이들어가는것 긍정적인 에너지 ᆢ
    좋았어요.

  • 34. 아마
    '22.7.24 2:55 PM (58.127.xxx.56)

    잘 모르지만 독립이 수순 아닐까 싶네요…

  • 35. 마지막
    '22.7.24 4:05 PM (211.250.xxx.224)

    QnA 보니 이분 참 괜찮다 싶던데요. 그간 몇몇 컨텐츠는 좀 너무 연출같고 가끔 이상한 느낌이었는데 그게 따로 기획사가 있어서 그랬군요. 아무래도 자신의 본연의 모습이라고 보긴 어려울 것같네요.
    그런데 마지막 질문 코너 보니 화려하고 세련된 외양이지만 겸손하고 소박하니 진실한 분같네요. 내면도 참 단단하고.

  • 36. ㅇㅇ
    '22.7.24 4:08 PM (106.101.xxx.68) - 삭제된댓글

    전 이분 정치성향이나 연출을 떠나서
    좋더라구요..

  • 37. 끝까지멋짐
    '22.7.24 5:28 PM (121.133.xxx.137)

    박수칠때 떠나는거죠

  • 38.
    '22.7.24 6:07 PM (175.116.xxx.239)

    조금 과장해거 사기꾼이라고 생각해요.

    이것저것 들은게 있어서

  • 39. ****
    '22.7.24 7:04 PM (220.81.xxx.227)

    SNS는 보이는게 다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관종이면 또 나옵니다

  • 40.
    '22.7.24 8:43 PM (59.7.xxx.151)

    할만큼 한거 아닌가요...더 하시려면 독자 채널 만드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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