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나 미묘들인지 이뻐 말도 못해요.
더 정들기 전에 입양보내야 하는데, 이전에 구조한 아이들은 모두 가족이나 친지들이 바로 데려가셨는데 이번엔
경기가 너무 좋지 않은지 입양을 모두 꺼리네요.ㅠㅠ
두 달 조금 넘었고 숫놈이고 치즈아이, 젖소아이예요.
사진을 애기 돌사진 급으로 이쁘게 찍어야 앱에 올려서 입양보낼 수 있다고 하는데
제가 통 소질이 없는지, 제 눈에는 그저 너무나 이쁜데(실제로 아주 미묘라고 보신 분들은 감탄해요)
사진이 실물보다 잘 안나와요.
사진배경이라던가 방법 혹은 입양홍보등 뭐든 도움주실 분들 부탁드려요.
저는 이미 구조해서 입양한 애들이 많고 숫놈들이 많아서 입양을 보내는게 서로에게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