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휴가인데 집에 있으니 허무해요^^
1. ㅇㅇ
'22.8.3 2:07 PM (154.28.xxx.238)원래 집에서 쉬는게 휴가잖아요
2. ...
'22.8.3 2:07 PM (220.116.xxx.18)제대로 휴가네요
휴가에 뭘 해야한다 강박에서 벗어나세요
쉬다쉬다보면 바닥에서 뭔가 해야겠다 하는 의욕이 솟구치면 그때 뭐라도 하세요
직장인이 이렇게 맘편히 늘어질 날이 1년에 언제 있겠어요?3. 당근쥬스
'22.8.3 2:07 PM (1.229.xxx.243)휴가는 그렇게 쉬는게 좋죠
대청소도 멈추고 쉬세요
음식도 배달이나 외식
늘어지게 쉬는게 휴가이기도 합니다^^4. ..
'22.8.3 2:08 PM (222.117.xxx.76)휴식중이신데요 ㅎㅎ
정 심심하시면 낼 당일로 어디라도 다녀오세요
바닷가나
계곡가서 백숙이라도 드시고오세요5. 호수풍경
'22.8.3 2:09 PM (125.191.xxx.122)어후~~~
더운데...
집에서 늘어져 있는게 쉬는거죠 뭐...
나도 오늘부터 휴가인데...
어디 가자니 귀찮고 날도 덥고...
이러다 우영우 대사 다 외우겠어요 ㅎㅎㅎ
드라마 틀어 놓고 자다 깨다 하고 있어요...6. 그렇죠?
'22.8.3 2:10 PM (14.58.xxx.65)네.. 알겠습니다. ^^
말씀 들으니 다행이다 싶네요^^
그렇잖아도 빡세게 일만 하고 애들 뒷바라지하느라 쉴틈이 없어서 더 늘어지나봐요
낼 까지는 더 늘어져있을까봐요~7. 호수풍경님
'22.8.3 2:11 PM (14.58.xxx.65)저도 더우니 꼼짝 안하게 되고 어제까지는 비오고..
드라마, 예능 틀어놓고 보다 자다, 휴대폰보다 하네요..
집에있어도 휴대폰 보니 어깨 아파 앉으려고 컴퓨터 켰네요 ㅋㅋ8. 전 반대
'22.8.3 2:25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전 가기 싫어서 요 핑계 저 핑계 대고 있어요
애들더러 니네가 계획 세워봐라 그러니 지네들도 호캉스 아님 별로 안가고싶다 그러고...
남편은 호캉스라도 좋으니 가자 그러고. 더워서 가봐야 차만 타거나 실내로만 다닐텐데 코로나 걸릴까봐
정말 가기 싫네요 그냥 집에서 가까운데 매일 다니며 놀고 있어요9. ...
'22.8.3 2:32 PM (125.178.xxx.109)멀리 안가는 사람들도 많은것 같아요
어제 판교 가서 뷔페 먹고 현백 갔는데
평일 낮에도 사람들 너무 많더라고요10. ...
'22.8.3 4:26 PM (210.205.xxx.17)휴가때 대청소하는거 너무 시간아까워요. 청소가 취미가 아닌이상요....청소는 평소 틈틈이 하고, 백화점 가서 맛있는거 사먹고 영화보고, 서점이라도 들러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