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아는 엄마 얘기..
이사하고 오랜만에 보기로 했어요
늘 그엄마 하는말 동네 들릴때 연락해~
그말부터도 좀 그러긴 했는데..
꼭 만나고 싶으면 본인도 오던가 중간서라도 만나던가..
아무튼 그동네서 만나기로 하고 약속장소 갔더니
자기 새로 사귄 엄마도 오기로 했다고
엄마들은 원래 오늘 만나도 친하게 지내고 정보교류한다고..
ㅠ 난 아닌데..
담부터 보지 않았죠
약속해놓고 모르는 사람 부르고 별로였어요
1. d..
'22.6.24 1:38 PM (180.69.xxx.74)들릴때 연락해ㅡ 크게 보고싶진 않다
이런뜻이죠2. ...
'22.6.24 1:39 PM (175.223.xxx.16)그러게요 나만 친했다 생각했던건가 ㅠ
3. ..,
'22.6.24 1:39 PM (106.102.xxx.217)원글도 참 예민하네요 그러면서 친해지는거지...
4. ...
'22.6.24 1:40 PM (175.223.xxx.16)네? 약속하고 만났는데 그자리에서 갑자기 모르는 사람도 나온다고 하는게 괜찮나요? 전 당황스럽던데요
5. 이기회에
'22.6.24 1:43 PM (14.138.xxx.159)알게 되는 거죠. 내 존재가 저 엄마한테 이것밖에 안되는구나..
따로 시간 내서 만나긴 좀 그렇고, 그냥 같이 보자는 거 보면요.
그냥 내 존재가 묻히는 느낌이라 당연히 저라도 손절.6. ...
'22.6.24 1:45 PM (175.223.xxx.16)음.. 같은 학교 엄마라던지 학원엄마라던지 어떤 접점이 있었으면 그나마 나았을텐데 아무 연관도 없고 전혀 알일 없는 사람이었거든요. 제생각에 저랑 약속은 잡았는데 당일 약속시간 바로 전에 새로 사귄사람이 보자고 연락한듯 했어요
뭐.. 중요도 떨어진다 그거죠7. 예민?
'22.6.24 1:48 PM (211.252.xxx.103)그게 어떻게 예민이에요? 아니면 제가 모르는 아이 엄마들 관계의 룰이라도 따로 있는 건지요?
둘이 만나기로 했는데 그런 변수가 생길 경우 당연히 사전에 양해를 구했어야 맞지요. 너무 제멋대로 행동한 게 맞는데 그거에 어떻게 원글이 예민해서 그런거라는 답이 나올 수 있는지 전 이해가 가질 않네요.8. ...
'22.6.24 2:03 PM (175.223.xxx.16) - 삭제된댓글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사전에 양해도 양해인데 전혀 접점이 없는 사람을 하루 만나면 친해지지 뭐 하며 엮는건.. 친해지란건 그냥 핑계이고 거기까지 찾아간 제가 참 할일없는 사람 된 사건이었네요 제입장에선9. 그런
'22.6.24 2:21 PM (124.49.xxx.188)말투 얄밉긴 하죠...다 성향이 다르니..나는 80인데 그쪽은 40-50 이런마음? 아닐까요
10. ..
'22.6.24 2:26 P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그냥 서로 안맞는거죠 .저는 그말투 보다는 내가 만나기로 했는데 다른 사람도 같이 보는 그부분에서 손절했을것 같고 그냥 오면 연락해???이건 아무생각없이 넘어갈수 있을것 같은데요 .나중에 연락할지 안할지는 뭐 그때되어 봐야 아는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