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아는 엄마 얘기..

... 조회수 : 4,682
작성일 : 2022-06-24 13:36:35
친했고 잘지냈던 아는 엄마였는데
이사하고 오랜만에 보기로 했어요
늘 그엄마 하는말 동네 들릴때 연락해~
그말부터도 좀 그러긴 했는데..
꼭 만나고 싶으면 본인도 오던가 중간서라도 만나던가..
아무튼 그동네서 만나기로 하고 약속장소 갔더니
자기 새로 사귄 엄마도 오기로 했다고
엄마들은 원래 오늘 만나도 친하게 지내고 정보교류한다고..
ㅠ 난 아닌데..
담부터 보지 않았죠
약속해놓고 모르는 사람 부르고 별로였어요
IP : 175.223.xxx.1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
    '22.6.24 1:38 PM (180.69.xxx.74)

    들릴때 연락해ㅡ 크게 보고싶진 않다
    이런뜻이죠

  • 2. ...
    '22.6.24 1:39 PM (175.223.xxx.16)

    그러게요 나만 친했다 생각했던건가 ㅠ

  • 3. ..,
    '22.6.24 1:39 PM (106.102.xxx.217)

    원글도 참 예민하네요 그러면서 친해지는거지...

  • 4. ...
    '22.6.24 1:40 PM (175.223.xxx.16)

    네? 약속하고 만났는데 그자리에서 갑자기 모르는 사람도 나온다고 하는게 괜찮나요? 전 당황스럽던데요

  • 5. 이기회에
    '22.6.24 1:43 PM (14.138.xxx.159)

    알게 되는 거죠. 내 존재가 저 엄마한테 이것밖에 안되는구나..
    따로 시간 내서 만나긴 좀 그렇고, 그냥 같이 보자는 거 보면요.
    그냥 내 존재가 묻히는 느낌이라 당연히 저라도 손절.

  • 6. ...
    '22.6.24 1:45 PM (175.223.xxx.16)

    음.. 같은 학교 엄마라던지 학원엄마라던지 어떤 접점이 있었으면 그나마 나았을텐데 아무 연관도 없고 전혀 알일 없는 사람이었거든요. 제생각에 저랑 약속은 잡았는데 당일 약속시간 바로 전에 새로 사귄사람이 보자고 연락한듯 했어요
    뭐.. 중요도 떨어진다 그거죠

  • 7. 예민?
    '22.6.24 1:48 PM (211.252.xxx.103)

    그게 어떻게 예민이에요? 아니면 제가 모르는 아이 엄마들 관계의 룰이라도 따로 있는 건지요?
    둘이 만나기로 했는데 그런 변수가 생길 경우 당연히 사전에 양해를 구했어야 맞지요. 너무 제멋대로 행동한 게 맞는데 그거에 어떻게 원글이 예민해서 그런거라는 답이 나올 수 있는지 전 이해가 가질 않네요.

  • 8. ...
    '22.6.24 2:03 PM (175.223.xxx.16) - 삭제된댓글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사전에 양해도 양해인데 전혀 접점이 없는 사람을 하루 만나면 친해지지 뭐 하며 엮는건.. 친해지란건 그냥 핑계이고 거기까지 찾아간 제가 참 할일없는 사람 된 사건이었네요 제입장에선

  • 9. 그런
    '22.6.24 2:21 PM (124.49.xxx.188)

    말투 얄밉긴 하죠...다 성향이 다르니..나는 80인데 그쪽은 40-50 이런마음? 아닐까요

  • 10. ..
    '22.6.24 2:26 P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

    그냥 서로 안맞는거죠 .저는 그말투 보다는 내가 만나기로 했는데 다른 사람도 같이 보는 그부분에서 손절했을것 같고 그냥 오면 연락해???이건 아무생각없이 넘어갈수 있을것 같은데요 .나중에 연락할지 안할지는 뭐 그때되어 봐야 아는거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8764 미성년자끼리 해외여행 13:04:46 45
1778763 란 123, 디너쇼 200명이 넘었네요 1 다큐, 란 .. 13:03:47 88
1778762 kbs 쿨 FM 57분 교통정보 진행하는 분..-.- 111 13:00:52 79
1778761 이부진 생각하면 이 사람이 떠올라요 닮았나요 10 ㅎㅎ 12:53:11 591
1778760 김냉뚜껑식 삼성 엘지 2 ... 12:51:43 149
1778759 베스트 글 보다가 생각났는데 해맑은 중년 여자?? 3 12:48:32 402
1778758 류중일 며느리가 1 ........ 12:45:58 635
1778757 [단독] 국세청, 윤 정부 시절 ‘승승장구’ 자생한방병원 ‘특별.. 5 김거니흔적 12:44:53 701
1778756 챗지피티 무료버전은 동영상제작 못만들어주죠? ..... 12:44:43 60
1778755 '부모찬스' 서울 아파트 증여 2천여 채 세무 전수조사 3 그냥 12:44:16 501
1778754 (창원) 20대 남성이 중학생들 모텔로 부른 후 계획살해 2 세상이 12:42:36 798
1778753 작년에 금융이자소득 천만원 넘었는데 3 금융 12:39:56 548
1778752 용돈 모아서 해외여행 간다는 딸... 허락해 주실껀가요? 25 ..... 12:38:32 900
1778751 “다른 배달앱 갈아탑니다”…입점업체·소비자, 탈팡 이어 ‘탈이츠.. ㅇㅇ 12:38:32 293
1778750 ’현시간부로 딱 3명만 잡는다‘ 그날 방첩사 육성•카톡 공개 4 지귀연재판정.. 12:34:19 584
1778749 봉지굴 보관 기간 ... 12:30:50 81
1778748 카톡 업데이트 안하면 카톡 알람이 안 울리나요? 4 79 12:30:47 281
1778747 밥 오래 먹는 다 큰애한테 화가 나는데 21 A 12:30:41 774
1778746 건강보험료 폭탄, 보험공단 감사 필요합니다 9 12:26:32 603
1778745 재벌가에서 서울대 출신 귀해요 17 공부머리 12:25:00 1,439
1778744 스텐냄비 두께가 두꺼우면 6 .. 12:24:23 316
1778743 직장생활은 퇴근하고 직원들과 같이 밥 먹어야 하는건가요? 2 ddd 12:24:23 292
1778742 세상에 이런 목사님도 계시네요? 5 12:23:28 499
1778741 소상공인 대상 지원이 쏠쏠하네요 3 ㅇㅇ 12:19:33 499
1778740 가열 가능? 스텐 밧드 12:19:33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