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릉수목원 가기 전에
경기도 동북권 남양주 오남읍/진접하고
경기도 남동쪽 여주이천 중에 오래된 아파트 하나 거주해서 들어가려고 합니다.
교통, 서울 접근성과 정주여건, 주민들 분위기 등 어디가 나을까요
자차보다는 대중교통 이용 많이 하려고해서
오남진접이 지하철/버스는 더 많고 거리상 상계동, 상봉동, 잠실로 연결되기는 하는데
여주 이천이 분당 성남으로 연결되는 방향같아서 고민입니다.
가격은 남양주가 약간 더 비싼 데 큰 차이는 없습니다.
어디가 낫나요? 여주는 시청과 그 건너편 마을 보고 있습니다.
주로 활동하는 지역 위주로 보셔야겠네요.
서울강북잠실쪽인지 강남경기남부쪽인지.
ㄴ 그거는 상관없고 그냥 그 동네 자체 분위기를 보려고 해요. 교통은 비슷한거같아서요; 좌석버스로 연결되어있으니
진접역 인근으로 찾아보세요
조용하니 좋아보이던데
진접 오남 여기 좋아요
아직 시골 분위기 있어서 좋고요
사람들 인심도 엄청 좋고요
진접 장현에는 5일장도 열어요
지하철4호선과 연결되는 오남역 진접역 있어서
서울가기 수월해요
동네 자체 분위기도 좋아요
어디가시든 사시면서 정들이기 나름인거 같아요
이사오시면 저랑 친구해요
남양주 호평동도 한번 보세요
별내 보셔요. 4,8호선 지납니다.
별내, 남양주 호평동 살펴봐야겠네요...서울은 변두리 외곽도 이제는 집을 살 수가 없어요...
시골처럼 사실려면 여주가 낫고
그래도 서울을 자주 다니시고 지하철 이용하시려면 진접이 더 나을 거 같네요.
여주는 지하철이 드문 드문 다니더라구요, 일반 지하철과는 다를거 같아요.
여주는 집성촌도 있고
농사짓는 곳도 많고
타지인에 대해 좀 텃세도 있을 것 같아요
시누이 시댁이 여주 민씨들 집성촌인데
제사도 어마어마하고 친척들끼리 엄청 모여요
여주는 그냥 시골 아닌가요?
이천은 하이닉스라도 있어서 좀 낫고.
서울에서 고속도로로 한참 가야되는데 .
남양주가 서울하고는 더 가까운데
교통편은 직접 가봐야 할 것 같아요.
지도상의 거리로는 판단하기 어렵지 않나요?
두군데 모두 지하철이 가긴 하지만
배차간격과 주로 다니는 서울지역까지의 환승, 동선, 소요시간 등등요.
그리고 직접 가봐야 동네분위기도 알 수 있을 것 같고요.
갑자기 두군데 지역에 관심이 가네요.
서울 집 전세주고 이사가서 살면 어떨까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