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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가 공부못하니 아무하고도 연락하고 싶지 않네요. 스스로 고립

에효 조회수 : 5,071
작성일 : 2022-06-06 15:26:14
연락도 잘 안오기도 하고 저또한 어디 연락안하니 소식 다 끊어졌어요.
이게 차라리 마음편하네요.
애들 케어 열심히 하는 무리들이랑 친했었는데 걔들은 다 잘 큰 거 같아요.정확한 사정은 모르지만..일단 애들이 열심히 해요.
중등때까지 학원레벨이나 학원테스트보면 비슷비슷하거나 우리애가 약간 잘했는데 지금은 하늘과 땅차이네요.
자사고갈 수준은 되지만 일반고강세로 다들 일반고갔는데요.
일반고가 그렇잖아요.천재들보다는 열심히 하는 애들이 많죠.
영재고떨어진 애가 전교일등하긴 하는데
나머지는 지능 고만고만한데 정신차리고 열심히 하는 순이네요.

우리애는 공부 아예 안하는 애라서 뭐 내신이 말도 못하게 나빠요.
수행평가도 못챙기고요.
저희애랑 친했던 애들은 다 열심히 의지가지고 잘해서 내신 어쨌든
1점대 중후반유지하고 있는 듯 하고
잘하면 스카이 못해도 인서울은 갈 분위기네요.
그들도 그들 나름의 고민이 있겠죠.
애가 애쓰는데도 힘들다던가 등등
그런데 저하고는 수준차이가 너무 나니까요.

그들이 싫은 건 아닌데 만나고나면 허무하고 우울하니까요.
벌써 이런데 대입결과는 알고 싶지도 않아요.
우리애는 고졸이 끝일 수도 있는데 알면 기분좋지 않겠죠.
IP : 223.62.xxx.17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6.6 3:28 PM (121.161.xxx.152)

    울 애도 공부에 손 놓으지라 ㅎㅎ
    기반이라도 마련해주려고 일나갑니다.
    차라리 일하면 바뻐서 연락할 시간도 없어요.

  • 2. ....
    '22.6.6 3:30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에혀
    공부 열심히 잘하면 뭐하나요
    저기 난리난 글 봐요
    남에 부모 치닥거리하게 생겼는데
    세상은 요지경 알수 없어요

  • 3. ....
    '22.6.6 3:31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에혀
    공부 열심히 잘하면 뭐하나요
    저기 난리난 글 봐요
    잘난 자식 낳아놓으니 남에 부모 치닥거리하게 생겼는데
    세상은 요지경 알수 없어요

  • 4. ...
    '22.6.6 3:32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에혀
    공부 열심히 잘하면 뭐하나요
    저기 난리난 글 봐요
    잘난 자식 낳아놓으니 그 재능 남에 부모 치닥거리하게 생겼는데
    세상은 요지경 알수 없어요

  • 5. ...
    '22.6.6 3:32 PM (1.237.xxx.142)

    에혀
    공부 열심히 잘하면 뭐하나요
    저기 난리난 글 봐요
    잘난 자식 낳아놓으니 그 재능 남에 부모 치닥거리하는데 쓰게 생겼는데
    세상은 요지경 알수 없어요

  • 6. 엄마
    '22.6.6 3:33 PM (121.7.xxx.83)

    저희에도 공부 못해요. 얼마전 길을 가다 내 머리카락에 뭐 묻은거 보고 떼에주더라구요. 이후로 다 예뻐요. 공부 못해도 되요. 건강하게 , 좋은 사람들만 만나길, 윗분처럼 저도 우리에 기반 만들어줄려고 해요.

  • 7. ....
    '22.6.6 3:34 PM (211.107.xxx.249) - 삭제된댓글

    아들 공부 못해서 특성화고에서도 꼴지...
    대학 못갔구요...
    그래도 밝게커서 그걸로 만족합니다..
    중견기업 생산직 다니는데 웬만한 4년제 나온것보다 괜찮아요.

  • 8. 자식에게
    '22.6.6 3:40 PM (211.206.xxx.180)

    인생 걸지 마세요.
    자삭 성적 때문에 우울하면 중년 국민 절반 이상이 우울해야 함.

  • 9. 행복하세요
    '22.6.6 3:45 PM (124.5.xxx.197)

    우리 조카가 공부를 못하고 안해서 충청도 모대학을 갔어요.
    전화기가 취업이 잘된다는데 성적이 안되어서
    그 아랫급 컴공을 갔어요. 군대 다녀오고 세상이 컴공 세상이 됐더래요. 조카는 지금 네카라급 기업 다니며 돈도 꽤 버는데 학교 다닐 때 공부 못한다고 놀렸던 애는 sky문과 나왔는데 취준생이래요.

  • 10. ..
    '22.6.6 3:51 PM (58.227.xxx.22)

    맞아요.제 친구..고등학교만 졸업하고 강남3구 사는데 얘가 마음도 편하게 잘 살아요.남편 능력있고 착하고 자식들 다 좋은데 보내고

    인생 몰라여

  • 11. ..
    '22.6.6 4:09 PM (221.159.xxx.134)

    우리 얘들도 공부 못해요ㅎㅎ 그러려니 합니다.
    저도 학창시절에 공부 못했어요. 자영업 하는데..
    그래서 비록 명예는 없지만 돈 잘 벌어요.

  • 12. 고2때까지
    '22.6.6 4:19 PM (116.109.xxx.123)

    스카이는 그냥 갈줄 알았는데 ㅠㅠ
    저도 올해 아무도 안만나고 하루하루 견디고 있어요.
    조용히 겸손하게 자식얘기 입도 벙긋 안하고 누구의 눈에도 안 보이게 조심조심 살고 있어요.
    무슨 부심이든 부리는 순간 화가 되어 돌아오는거 같아요.

  • 13. ~~
    '22.6.6 4:49 PM (58.231.xxx.152) - 삭제된댓글

    참내ᆢ
    공부가 뭐라고요.
    아이인생과 부모인생을 똑같이보구 사람 사귀시는군요.
    원글아이 공부잘하면 공부못하는 아이랑 부모는 상대할 가치도 없다고 생각하시죠?
    왜 다들 이렇게 공부 학벌에 목매세요?
    원글님은 이제껏 계속 승승장구하고 한번도 실패안했나요?
    아이 걱정되면 돈 많이 벌어놓구 금수저 만드세요.
    그게 공부잘해서 대기업가구 월급받고 집대출금 매달 갚으며 사는거보다 나을테니까요.
    아이가 공부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원글님 인생을 살고 부모가 어떻게든 인생을 지혜롭게 살도록 이끌어주고 모범을 보여야죠.
    아이에게 비교하는말 원망하는말 하지마시고요.
    친했던 사람들 친하고 싶은 사람들하고 연락하시고싶음 하시고 만약 상대방이 성적으로 깔보거나 자랑하거나 하면 더이상 그사람 상대안하면되요.
    그사람 수준이 그거밖에 안되니까요.
    별걸다 고민입니다.
    아이가 건강하게 잘지내주는거로 충분하지않나요?
    다른자식도 아니고 당신이 낳은 자식이에요.
    믿어주고 다독이고 건강한 사회일원이 되도륵 이끌어주세요.

  • 14. ~~
    '22.6.6 4:58 PM (58.231.xxx.152) - 삭제된댓글

    참내ᆢ
    공부가 뭐라고요.
    아이인생과 부모인생을 똑같이보구 사람 사귀시는군요.
    원글아이 공부잘하면 공부못하는 아이랑 부모는 상대할 가치도 없다고 생각하시죠?
    왜 다들 이렇게 공부 학벌에 목매세요?
    원글님은 이제껏 계속 승승장구하고 한번도 실패안했나요?
    아이 걱정되면 돈 많이 벌어놓구 금수저 만드세요.
    아이가 공부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원글님 인생을 살고 부모가 어떻게든 인생을 지혜롭게 살도록 이끌어주고 모범을 보여야죠.
    아이에게 비교하는말 원망하는말 하지마시고요.
    친했던 사람들 친하고 싶은 사람들하고 연락하시고싶음 하시고 만약 상대방이 성적으로 깔보거나 자랑하거나 하면 더이상 그사람 상대안하면되요.
    그사람 수준이 그거밖에 안되니까요.
    별걸다 고민입니다.
    아이가 건강하게 잘지내주는거로 충분하지않나요?
    다른자식도 아니고 당신이 낳은 자식이에요.
    믿어주고 다독이고 건강한 사회일원이 되도륵 이끌어주세요.

  • 15. ...
    '22.6.6 5:13 PM (110.14.xxx.184)

    솔직히 저도 낙이없어요..
    공부도 공부지만...너무 마음이 힘드니깐..
    자식에 관련된글은 무조건저장해요..
    댓글보고 위로받으려구요

  • 16. 예전과 달라
    '22.6.6 6:10 PM (106.102.xxx.185) - 삭제된댓글

    자식은 키우는 보람에 만족해야하는 시대로 가는거 같아요
    주변보니 잘 키운 자식도
    부모들 만족감이 별로 크지 않고
    나름 애로가 있더라구요
    위로가 될런지...

  • 17. ..
    '22.6.6 7:11 PM (211.117.xxx.234)

    저도 그래요 이제 중학입학인데 공부정말하기싫어하네요. 놀기위해 산대요. 주변무리 엄마들 다 열심이고 애들도 잘따라주는데 우리집만 그래요. 사람들 만나기가 싫어요. ㅜㅜ

  • 18. 대학이 뭐..
    '22.6.6 7:33 PM (124.48.xxx.68)

    애 공부요? 인생 길던데..

  • 19.
    '22.6.6 8:19 PM (210.117.xxx.229)

    전 제 인생에 충실하기로 했어요.
    나가서 아이 이야긴 뻥긋도 안하구요.

  • 20. ...
    '22.6.6 8:25 PM (112.222.xxx.188)

    내아이의 다른 장점은 엄마 눈에는 잘 안보이나봐요
    아이가 창피해서 스스로 고립하는 엄마라니, 아이가 불쌍타

  • 21. hap
    '22.6.6 8:44 PM (175.223.xxx.148)

    원글만 손해예요.
    그런 자식도 자기 삶 다 잘 살건데
    아깝게 원글삶을 허비한 거
    나중에 후회합니다.
    아이 공부는 신경은 쓰되
    원글과 일치화 해서 생각지는
    말고 누리고 살아야 현명한거죠.

  • 22. 제목이
    '22.6.6 9:40 PM (218.147.xxx.180)

    글 제목이 과격해서 그렇지 이해합니다 ㅡㅡ
    애 대학이 전부가 아니고 , 좋은대학나와도 취업이 보장되는거 아닌건 알고, 건강한거 감사하고 , 아이의 미래에 엄마의 모든걸 걸지 않았고 , 아이는 아이 나는 나의 인생이 있다는걸 알지만 아이키우는 일이 엄마인생 엄마친구 엄마꿈 다챙기면서는 잘 안되더라구요

    미래를 알아서 방학이 있고 휴직도 있는 직업이나 전문직을골랐어야 되는데 몰랐었던 ㅠㅠ 일반 회사원 엄마는 애봐줄 양가 어머니도 없거나 멀고자매도 없으니 스르르 올인해서 키우게되는거죠

    무작정 스카이는 아니어도 그렇게 공들여 키웠으니 왠만히는 할줄알았는데 못하니까 진짜 괴롭긴하네요
    더구나 코로나 2년으로 진짜 더더 괴로운 시간이었어요

    저희애는 열심히하는데 성적이 안나오면 이해하는데
    휴대폰보고 학원숙제는 해가지만 공부할줄모르고
    고등이면 공부하다 쉬어야 되는데 쉬다가 공부하는 느낌 아세요??

    무식한 엄마라 내 애 어떤지도 모르고 무식하게시키고 학원만 보내고 바라본게 아니라 나름 독서니 좋은 공부법이니 행동으로 모범도 보이고 했는데 야속해요 야속해

  • 23. 슬픈날
    '22.6.6 10:20 PM (124.53.xxx.78)

    원글님 심정 충분히 이해됩니다 아이 성적이 꼭 엄마성적표라는 말이 떠오를때가 있잖아요 .. 저도 요즘엔 건강하면 뭐라도 하겠지 하는 맘을 먹으려고 노력중이네요

  • 24. ---
    '22.6.6 11:45 PM (121.133.xxx.174)

    충분히 이해가죠. 애 인생 내인생 다르다 아무리 주변에서 댓글에서 조언해도
    막상 내 아이가 성적이 나쁘면 그래요..
    인생에서 자식이 차지하는 비율이 결코 적지 않죠. 게다가 나름 잘 밀어주고 도와줬는데도 그렇다면
    지금까지 내가 뭘해 줬나 싶고.
    사람 마음 다 그럴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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